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12월 9일 오후 12시 50분부터 복지관 대강당에서 ‘2025년 평생교육 송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진행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어르신 간의 유대 강화와 소통·격려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복지관 회원 어르신과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 기념식 ▲2부 발표 공연 ▲부대행사 작품전시로 구성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통기타 포스송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우수자 시상 등이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쌓아온 16개 팀의 발표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평생학습관 로비에서는 수채화, 서예 등 수강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작품 전시회가 함께 열려,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다채롭게 보여주는 자리로 꾸며졌다. 동해시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노인대학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배움과 문화 참여 확대를 위해 평생교육사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는 수시·정기 재산변동신고를 앞두고 재산등록 의무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공직자 재산등록 안내 책자를 제작·배부했다고 밝혔다. '공직윤리법'에 따라 공직자 및 공직유관기관은 재산등록, 재산형성과정 소명과 공직을 이용한 재산취득, 공직자의 선물신고 및 주식백지신탁 등을 통해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해야 한다. 이에 따라 동해시는 '공직윤리법'에서 정한 재산등록의무자와 함께'동해시 공무원의 부동산 신규취득 제한에 관한 지침'에 따라 부동산 신규취득 제한 부서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주요 부서로는 기획예산담당관, 민원과, 회계과 등 17개 부서가 해당되며, 해당 부서에 근무하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재산등록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공직자 재산등록 안내서’는 재산등록 작성 요령뿐만 아니라 재산 신고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주요 실수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총 700부가 제작했다. 안내서는 부동산 관련 부서뿐 아니라 동해시시설관리공단, 동해시체육회, 동해문화관광재단, (재)북방물류산업진흥원 등 공직유관단체에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시는 이번 조치에 대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노후 정수장 개선, 상·하수관로 정비 등 대규모 설비 투자비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수돗물 생산원가 또한 지속 상승하고 있어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상하수도 요금은 2018년 이후 동결돼 왔으나,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단계적 인상이 추진된다. 2026년 가정용 기준 상수도 요금은 1톤당 950원에서 1,220원으로, 하수도 요금은 660원에서 820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시는 요금 인상에 따른 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존 감면 제도를 지속 운영하고 있다. 다자녀 가구의 경우 ‘자녀 2인 이상·막내 19세 미만’을 기준으로 2자녀 가구는 월 최대 5톤, 3자녀 이상 가구는 월 최대 12톤까지 요금을 감면받는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착한가격업소’와 ‘모범업소’를 대상으로 하는 상·하수도 요금 감면도 계속 시행 중이다. 홍성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요금 인상과 함께 감면 대상을 확대했다”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는 2026년 이끼를 활용한 신규 체험프로그램‘무릉힐링숲 만들기: 웰니스 오감테라리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관광공사와 한국경영인증원의 연계 컨설팅을 통해 개발된 반려식물형 체험 콘텐츠로, 웰니스스파앤연구원과의 협업을 거쳐 완성됐다. 지난달까지 관내 기관을 대상으로 3차례 시범 운영을 마쳤으며, 개선사항을 반영해 이달 말까지 프로그램을 보완한 뒤 내년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이끼 테라리움’은 투명 용기에 이끼와 소형 식물, 토양, 자갈 등을 이용해 작은 생태계를 조성하는 실내용 미니정원으로, 공기정화와 심리안정, 생명력 회복 등 높은 웰니스 효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동해무릉건강숲은 2024~2025년 우수웰니스 기관으로 재지정된 바 있으며, 전국 92개 단체 2,662명이 참여한 18종의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용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시는 2026~2027년 우수웰니스 관광지 재지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서비스 향상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김순기 무릉전략과장은 “환경교육 기반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NH투자증권 강릉센터가 지난 9일 관내 저소득 가구 지원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우리 쌀꾸러미(즉석밥, 떡국, 쌀국수 등) 2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저소득층 지원과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허영진 센터장은 “연말을 맞아 태백지역 저소득 가정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폐광지역인 태백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된 쌀꾸러미는 강원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NH투자증권은 농촌지역 저소득 가정 고교생을 대상으로 ‘희망나무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태백호텔(대표 이용철)이 지난 9일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용철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강원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태백호텔은 지난해에도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도자시화전 – 여성이 살아낸 태백의 빛과 그림자’ 작품전시회를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태백시청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태백시 여성친화팀이 주최하고 한국문인협회 강원문인협회 및 태백지부, 한국사진작가협회 태백지부가 준비한 것으로, 도자 위에 새겨진 시와 지역의 이야기를 결합한 도자시화 작품을 시민 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가 구성됐다. 전시 작품은 광부의 삶과 애환, 태백 여성들의 일상과 목소리, 공동체가 지켜온 희로애락 등을 도자 위에 담아내 눈으로 보는 예술을 넘어 마음으로 읽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시청 로비를 갤러리로 꾸며 시민들이 작품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눈길을 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도자시화전은 여성의 삶을 통해 태백이 걸어온 길을 조명하고, 지역의 문화적 가치와 정체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한 자리”라며 “예술을 통해 공감과 치유의 메시지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오는 12일 문막읍 농민문화체육센터에서 ‘2025 농촌활성화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추진된 농촌 활성화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 행사는 주민동아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보고 영상 상영과 주요 사업 소개가 진행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합창·율동·난타·포크댄스 등 12개 마을이 준비한 주민 참여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프로그램 사진·영상·작품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올해 농촌활성화 지원 프로그램의 성과를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센터는 올해 △시군 역량 강화 사업 △섬강 생활권 농촌 협약 사업(문막·부론)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단강리) 등을 중심으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9개 읍면 중심지와 마을 단위에서 추진된 공동체 프로그램은 농촌 지역의 자생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한마당이 마을 간 협력 활동을 더욱 촉진하는 계기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5일 ‘제7기 생명사랑 서포터즈’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7기 서포터즈는 정신건강과 자살 예방에 관심이 있는 관내 대학교 재학생 15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활동했다. 이들은 원주시의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자살 예방 교육 이수, 라이프가드(Lifeguard) 기자단 활동, 자살 예방 캠페인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전달함으로써 기관과 시민 사이의 소통 가교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서포터즈 단원들은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생명 사랑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생명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목소리가 지역사회의 생명사랑 문화 조성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도 서포터즈를 운영해 청년층을 중심으로 생명사랑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크리스마스겨울축제 조직위원회는 크리스마스 겨울 축제의 일환으로 조성된 크리스마스 거리(월화거리, 안목커피거리 등)의 점등식을 시작으로 오는 2026년 1월까지 도심경관 조명과 크리스마스트리 조명을 밝힌다. 올해 크리스마스 축제는 오는 12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월화거리에서 진행되며, 크리스마스 마켓과 체험 프로그램, 회전목마, 캐롤 버스킹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꾸며져 겨울철 강릉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축제 분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는 월화거리, 강릉역 광장, 안목해변 커피거리 등 지역의 대표 장소들을 연결하여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하는 체험 중심의 콘텐츠를 강화함으로써, 강릉의 겨울 경관 속에서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올해 새롭게 참여할 수 있는 신규 프로그램으로는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이 있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월화거리 메인트리 인근 ▲강릉역 광장 장식트리 인근 ▲안목해변 메인트리 인근 ▲안목해변 여행자쉼터 인근 등에 스탬프와 용지가 비치되어 있다. 월화거리·강릉역·안목해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