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 21일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제천시청소년센터, 제천청소년문화의집, 박달재수련원과 함께 청소년 활동 활성화 및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문화예술 기반 조성 △시설 및 인적 자원 교류 △지역 간 청소년 문화 네트워크 구축 △행사 및 캠페인 공동 개최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각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각 기관의 책임자 및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청소년이 주도하는 문화 활동의 중요성과 기관 간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실질적인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을 넘어 청소년들이 서로 교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문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약 기관들은 올 하반기 중 청소년 문화행사 교류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 북면 마차리에서 열리는 ‘2025 마차리 국제 아트페스티벌(MIAF 2025)이 오는 10월 24일 오후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6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리플레이스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고 영월군, 영월문화관광재단 주최로 진행되며 강원랜드, 강원도민일보, 영월한옥, 살롱드마차리, Dunn Edward's, 알몬티, 온기면옥, 한ㆍ인도네시아 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1회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데 이어, 올해부터는 국제 아트 페스티벌로 확장하여 규모와 프로그램 면에서 넓고 깊어졌다. 이번 축제는 ‘MOTHER NATURE’를 주제로, 우리 모두의 어머니 같은 위대한 자연에 대한 애정과 그리움을 관람객들에게 전달하려고 한다. 2주 동안 닥종이예술, 달항아리, 회화, 서예 및 서화, 멀티미디어, 설치미술, 그래피티, 사진, 와인요가, 북토크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영월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만든 백년고재, 한지, 볏짚을 이용한 설치미술이 전시되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또한, 국내외 예술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이 폐비닐 등 가연성 생활폐기물을 재활용해 연료로 활용할 수 있는 ‘종량제봉투 폐비닐 선별 및 자원화 전처리시설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22일 오후 북면 환경자원화시설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최명서 영월군수와 관계기관, 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시설 가동을 계기로 군은 자원순환형 폐기물 관리체계 구축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 이번에 완공된 전처리시설은 국비 14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80억 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하루 최대 50톤 규모의 폐비닐을 처리할 수 있는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주요 공정에는 파쇄기, 자력선별기, 트롬멜스크린, 풍력선별기, 분쇄기, 이물질 선별기 등이 포함돼 있으며, 종량제봉투 속에 혼합 배출된 폐비닐 등을 파쇄·선별·분리해 시멘트 생산 과정의 부연료로 재활용한다. 이 시설의 가동으로 군은 생활폐기물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소각 및 매립량을 크게 줄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2030년부터 시행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은 물론, 노후 소각시설의 부담을 완화하고 안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은 10월 21일부터 청령포원에서 ‘정원도시 영월 행복 버스킹’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음악과 매직·버블쇼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청령포원으로 유도하기 위한 홍보 이벤트다. 청령포원은 동서강 정원의 두 지방정원 가운데 하나로 지난 9월 25일 문을 열었다. 숲과 인간의 관계를 주제로 조성된 생태·문화·예술 복합 정원으로, 카페와 전시, 체험 공간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가을꽃축제를 진행하며 조형국화·분재국화 전시와 지역 작가의 미술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마술·버블쇼와 음악 공연이 더해지면서 어린이부터 연인, 가족, 중장년층, 노년층까지 폭넓은 세대가 각자의 방식으로 정원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정원도시 영월 행복 버스킹’은 11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오후 2시)과 토요일(오후 1시 30분) 청령포원 무대 앞 데크에서 진행되며, 화요일에는 매직·버블쇼가, 토요일에는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23일 태백호텔에서 ‘2025년 사회복지업무 공무원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복지 최일선에서 시민의 삶을 돌보는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정신적·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 70여 명이 참여해, 서로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힐링 특강, 소통 레크리에이션, 공예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태백시 관계자는 “시민의 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공무원들의 마음 건강이 곧 복지행정의 품질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과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백시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이 더욱 건강한 마음으로 시민에게 따뜻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0월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세외수입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업무의 효율적 운영과 체납액 정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정보개발원 세외수입 시스템 전문가의 전산 시연을 통해 세입관리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담당자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서는 세외수입의 구성과 절차, 부과·징수 실무, 과징금·과태료 부과 절차, 시스템 활용 방법 등 실무에 필요한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설명이 이루어졌다. 특히 신규 직원과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직원을 대상으로 징수·감액 등 주요 기능의 전산 시연을 진행, 실제 시스템을 활용해 세외수입 처리 전 과정을 실습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태백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재정의 중요한 축인 만큼 담당자의 전문성과 책임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지원을 통해 공무원들이 세입 업무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SNS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태백 명소 퀴즈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태백의 아름다운 명소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태백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태백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만 원권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한다. 특히 정답 여부와 관계없이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추첨이 진행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태백시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후 게시물을 참고해 네이버폼 설문에 답변을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는 10월 24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10월 28일 태백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SNS 이벤트가 많은 분들에게 태백의 매력을 알리고, 직접 방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라인 홍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시청 청사에서 ‘2025년 화재 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10.20.~10.24.) 기간 중 시청사 소방합동훈련과 연계해 추진되며, 전 직원이 참여해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을 숙달하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본관 지하 기계실 누전으로 인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오후 2시 정각 화재경보 발령과 함께 전 직원은 각 층 대피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비상계단을 이용해 신속히 청사 밖으로 대피하는 실제 상황 대응훈련으로 약 20분간 실시될 예정이다. 이후에는 민방위교육관으로 이동해 소화기 사용법, 완강기 활용법, 심폐소생술 등 국민행동요령 및 초기 대응 안전교육을 진행한 뒤, 오후 3시경 훈련을 마칠 예정이다. 한편, 시 산하기관인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 한국안전체험관, 시설사업소 등도 각 기관별 자체계획에 따라 같은 기간 중 자체 화재 대비 민방위훈련을 별도로 실시할 예정이다. 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18일간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태백시가 실시하는 국가통계조사로, 대한민국 내 약 20% 표본조사구에 거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그들이 거주하는 거처가 조사대상이다. 태백시의 경우 약 6,300가구가 표본조사에 포함된다. 조사는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전화조사를 우선 실시하고, 미응답 가구를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방문면접조사를 병행한다. 조사 기준 시점은 2025년 11월 1일 0시 현재이며, 개인·가구·주택 등 55개 항목에 대한 세부 정보를 조사한다. 태백시는 정확하고 신속한 조사를 위해 38명의 조사요원을 채용·운영하고 있다. 또한 태블릿PC를 활용한 전자조사(CAPI), 전화·인터넷 응답 시스템, AI 기반 콜센터 운영 등을 도입해 조사 효율성과 시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정책 수립과 지역 발전계획의 기초자료가 되는 매우 중요한 조사”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조사요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운영비를 절감하기 위해 도로조명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시는 민선8기 시정방침인 ‘언제나 안전한 원주’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조도 개선 사업을 시행해 왔으며, 현재 고효율등 보급률을 92.2%까지 높였다. 올해는 16억 원을 투입해 저효율 나트륨등과 메탈등 2,487개를 고효율 LED등으로 100% 교체할 계획이다. LED 조명은 기존 나트륨등이나 메탈등에 비해 소비전력이 40% 적고, 수명이 5배 이상 길어 유지관리 비용이 32% 절감된다. 또한 사물 식별을 위한 조도와 연색성이 개선돼 범죄를 예방하고 교통 안전성을 높이는 효과도 있다. 시는 절감된 운영예산을 활용해 시민 제보에 의존하던 고장 상황을 선제적으로 대응·제어할 수 있는 양방향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변 환경에 따라 자동 점·소등, 밝기 제어를 통한 소비전력 절감 등을 위한 스마트 가로등을 설치해 운영관리 고도화에 나설 방침이다. 문형진 도로관리과장은 “야간 시간 이동 불편을 초래하는 안전 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밝은 도시이미지를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