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에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세계 잼버리수련장에서 ‘캠핑 온 고성’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주식회사 온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캠퍼 및 지역주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형 프로그램으로 요가 및 명상, 캠핑 장비 만들기, 브랜드 제품 전신 관람, 고성사랑상품권 지급 등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25일 토요일 17시 30분부터 국내 유명 아티스트인 오마베, 범진, 백아연, 치타, 유성은이 출연하는 ‘캠핑 온 콘서트’가 개최된다. 공연 관람 및 부스 체험,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경우 현장 티켓부스에서 1만 원 1일 입장권을 구매하면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가을 공기 좋은 고성에서 캠핑을 하면서 콘서트도 즐기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하여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행사에 참여하는 캠퍼 및 주민들 모두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고성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경기침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군 소유 공유재산 임대료(사용료, 대부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한다. 이는 지난 9월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조치로 2025년도 공유재산 임대료에 한해 임대 요율을 기존 5%에서 1%로 낮춰 지원할 예정이다. 감면 대상은 공유재산을 임대하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중 해당 공유재산을 본인이 영위하고 있는 업종에 직접 사용 시 신청이 가능하며, 현재 사용 중인 자 외에도 사용 종료된 자에게도 신청 절차를 거쳐 감액 및 환급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기간에 납부 기한이 도래하는 임대료는 1년 범위에서 납부를 유예할 수 있고, 임대료가 연체된 경우 연체료의 50%를 경감하여 지원한다. 감면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중소벤처 24를 통해 소상공인·중소기업확인서를 발급받아 해당 공유재산 사용 허가 또는 대부계약을 체결한 부서에 신청서와 함께 오는 11월 2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감면 조치가 경기침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22일 시청 2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제25조 및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제5조의 2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차별 없는 근무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교육은 장애인 인식개선 전문 강사이자 '나는 장애를 극복하지 않았습니다'의 저자인 김남영 강사가 맡는다. 장애인 당사자이자, MZ세대인 김남영 강사는 지난 2024년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대회 1위를 수상했으며, 공익광고 출연, 장애인 크로스핏 대회 3위 입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는 극복의 대상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다양성’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여 형식적인 의무교육을 넘어 장애에 대해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열띤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서은영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 모두가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감과 참여 중심의 인식개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는 지난 20일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CCUS(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 진흥센터 구축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했다고 밝혔다.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산업은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활용하거나 저장하여 대기 중 탄소 배출을 줄이는 산업으로, 정부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분야로 꼽힌다.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선진국에서도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진행될 예정으로, 이산화탄소 품질 평가 시스템, 액화·정제·압축 설비, 유동 안정성 평가 장비 등이 구축된다. 또한, CO₂ 감축량 산정 플랫폼 구축과 기업 맞춤형 기술지원, 시험·인증 체계 마련 등 탄소저감 산업 전주기 지원 기반시설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앙투자심사 결과를 반영해 건축비 등 사업비를 조정하고, 실시설계 결과를 반영한 예산계획을 2026년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상수 삼척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의 성인문해학습장인 횡성소망이룸학교가 2026년도 제10회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졸업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은 22일 평생학습관 및 삼일공원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초등 3단계 졸업예정자 6명과 중학 3단계 졸업예정자 7명 등 총 13명의 학습자가 참여했다. 학생들은 교복과 예복을 차려입고 수업 장면과 개별 프로필 촬영을 하며, 배움의 결실과 새로운 출발을 향한 설렘이 교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제작되는 졸업앨범은 학생들이 배움의 과정을 추억하고, 성인문해교육을 통한 성장의 발자취를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소중한 기록물이 될 예정이다. 남복현 군 교육체육과장은 “지난 3년간 배움의 열정으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학습에 임해 주신 어르신 학습자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자신감 있고 당당한 삶을 이어가시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은 군민 중심의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을 위한 ‘횡성군 자원봉사회관’ 건립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과 관련하여, 22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회관 건립은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와 조직적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중추적 시설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설계 방향을 군민과 공유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횡성군은 현재 총인구 45,765명 중 12,705명이 자원봉사에 등록되어 있으며, 이는 군민의 27%에 달하는 높은 참여율이다. 또한 2024년 자원봉사 활동시간은 98,267시간으로, 2023년(84,741시간) 대비 16% 증가하는 등 자원봉사 활동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수치는 횡성군이 명실공히 ‘자원봉사의 고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자원봉사자와 봉사센터를 위한 전용공간이 없어, 다양한 활동과 교육, 교류에 제약이 있었다. 이에 횡성군은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자원봉사회관을 연면적 1,114㎡(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건립해, 자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홍천문화원 대강당에서 ‘제1회 2025 홍천 행복 통통 노래부르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노래를 통해 함께 어우러지는 감동의 경험을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홍천군 내 초·중·고 학생과 교직원으로 구성된 14개 팀, 총 189명이 참가해 무대에 올랐다. 지난해까지 댄스 부문만 운영됐으나, 올해는 ‘2025 너브내 어울림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합창 대회와 영화제가 새롭게 신설됐다. 이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배우고 즐기며 나눔의 기쁨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준비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무대를 준비하고 공연하는 과정은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계기가 됐고, 따뜻한 학교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학생과 교직원이 호흡을 맞춘 무대는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며 특별한 추억으로 남았다. 문선옥 교육장은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준비한 무대가 서로에게 큰 힘이 되고, 관객에게도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며, “앞으로도 학교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에서 춘천권역 초·중·고 교사 및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관계자를 대상으로 ‘갈등을 넘는 회복적 대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등 다양한 갈등 상황에 놓인 학생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회복적 대화법을 시연의 방식으로 안내하고, 교원들의 관계 회복 역량과 평화적 갈등 해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회복적정의협회 이재영 원장이 ‘회복적 대화의 철학적 기초와 학교 현장 적용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이어 춘천 갈등전환지원단이 가상의 학교폭력 사례를 설정해 90분간 회복적 대화 진행 과정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실제 회복적 대화를 통한 관계 회복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생생히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춘천 갈등전환지원단이 운영하는 관계회복 프로그램에 대한 학교 현장의 수요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2023년 40건, 2024년 68건에서 2025년 10월 현재 91건으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춘천교육지원청은 프로그램을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확대 운영할 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회계담당 및 신규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백외정 지방재정운영지원단강사를 초청해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e호조+)을 통한 회계처리 절차 등을 직접 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계과에서는 결산 대비 중점 이행사항 및 관내업체 우선 계약 방침 등 회계·계약 분야의 주요 당부사항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회계 교육을 통해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고 신뢰받는 회계행정을 도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회계 전문 시스템을 이용하는 직원들을 위한 회계실무 현장 교육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춘천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10월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 7회 국제치안산업대전’에 참가한다. 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치안 기술’을 초점에 맞춘 전시회로, 경찰청, 군, 소방, 해양경찰, 지자체 외 공항, 항만, 플랜트, 해외경찰 및 민간기업 등이 참석하여 다양한 기술과 트렌드를 소개한다. 강릉시는 행사 기간 동안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홍보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강릉 ITS 사업 성과와 관광형 자율주행 차량 및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 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