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군은 오는 2025년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철원종합운동장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및 제15회 강원어르신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도내 18개시군이 순회하며 개최하는 행사로 도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기원하고,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분들의 노고를 기리는 뜻깊은 자리이다. 이날 행사에는 철원군수를 비롯한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 홍천군수, 시군의장 및 기관·단체장, 지역어르신 등 약1,500명이 참석할 예쩡이며, 노인복지 기여자 표창,여가프로그램 경연 및 건강체험 상담부스 운영, 지역사회복지단체 홍보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오늘날의 지역 발전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지혜 덕분이다”며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철원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은 30일 횡성읍 묵계리에서 '이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 및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평가센터' 합동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은 지난 5월 '경상용 특장 시작차 지원센터' 준공식에 이어 두 번째 합동 준공식으로, 횡성 이모빌리티 연구·실증단지 구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래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김명기 횡성군수, 한창수 · 최규만 강원도의원, 표한상 횡성군의회 의장, 천영길 KCL원장, 백재원 UTAC코리아 대표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현재 구축 중인 검증 인프라를 활용한 유럽형식인증 대응 시험평가체계 마련을 위한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와 횡성군, KCL, UTAC코리아 간 국내 최초의 글로벌 검증단지 구축 업무협약 체결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UTAC의 유럽 인증 체계와 연계된 국제 인증 및 기술 컨설팅 기반이 마련되어 미래차 기업들이 비용을 절감하고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는 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가 산불 주요 원인인 불법 소각을 막기 위해 추진 중인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서 동산면 군자1리와 북산면 추곡1리 등 2곳이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영농부산물과 생활쓰레기를 태우지 않고 마을이 스스로 산불을 막는 주민참여형 운동이다. 올해 강원특별자치도내 1,535개 마을이 서약에 참여한 가운데 20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뽑혔다. 춘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7년 연속 우수마을을 배출하며 산불예방 모범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관련 30일 육동한 춘천시장은 군자1리 우수마을 선정 현판식을 갖고 시상금 강원상품권 100만 원을 전달했다. 시는 마을별 자율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영농부산물 파쇄·수거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률을 지속적으로 낮추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마을공동체의 자발적인 실천이 불법 소각 근절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율적 산불예방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산면 추곡1리 현판식은 11월 10일 오후 2시에 추곡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10월 29일, 평창군 공설묘원에서 하반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으며,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과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앞장섰다. 이번 훈련은 건조한 계절을 맞아 들불과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대비하여, 공설묘원 내 매장지 및 주차장 등 야외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훈련과 교육에는 평창소방서가 함께 참여해 실질적인 현장 대응훈련을 지원했다. 훈련 주요 내용으로는 ▲초동 대응 절차 숙지 ▲소화 장비의 올바른 사용법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 요령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 점검 등이 포함됐다. 특히, 모든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구성하여 직원들이 직접 대응 과정을 체험하며, 공단 내 자체 대응능력과 안전관리 역량을 점검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최순철 이사장은“이번 훈련은 단순한 시연이 아닌,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화재예방과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이용시설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정기적인 안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은 30일, 심재국 평창군수, 평창군의회 의원, 관내 사회 단체장, 관내 학부모와 어린이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HAPPY700 상상놀이터'개관식을 개최했다. HAPPY700 상상놀이터는 기존 운영되던 ‘꿈꾸는 실내 놀이터’에 지방소멸대응기금 19억 원을 투자해 확대 조성한 것으로, 총면적 603.62㎡에 그물 챌린지, 클라이밍, 튜브 슬라이드 등 대형 놀이기구와 낚시 놀이, 주방 마트 놀이, 볼풀장 등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모든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는 14종의 다양한 놀이기구가 설치됐다. 평창군은 시설 안전과 운영 보완 사항 검토를 위해 지난 1월 22일부터 3개월간 시범운영을 실시했으며, 시범운영 종료 후에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마련하고자 추가 인테리어 공사와 배수 정비 공사를 추진하여 지난 8월 26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놀이터는 평창군의 모든 어린이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HAPPY700 상상놀이터가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 어린이들에게는 상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동섭, 민간위원장 박성철)는 30일횡성읍행정복지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5년 특화사업 『몰랑몰랑 나눔지기(Ⅱ)』 - 추석맞이 명절음식 나눔행사 추진 결과를 공유하며, 위원들이 직접 조리와 포장, 가정방문까지 참여해 취약가구 60가구에 따뜻한 명절을 선물한 성과를 되돌아봤다. 이어 2025년 4분기 추진 예정인 김장 나눔행사, 소원을 말해봐, 생일같은 하루 특화사업 계획과 예산 운용 현황을 논의하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질적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협의체의 활동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2025년 협의체 사업평가 설문’을 실시, 향후 사업 추진의 방향성을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성철 민간위원장은 “올 한 해도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 덕분에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지원이 활발히 이뤄졌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한마음으로 지역의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만들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는 30일 오후 4시 경제도시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경제도시위원회 공무국외출장 정책제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늘 간담회에는 관련 부서인 투자유치과 등 6개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출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학습한 우수 사례와 선진정책을 바탕으로 의원별 정책제안을 발표하고 집행부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경제도시위원회는 지난 9월 18일부터 26일까지 7박 9일의 일정으로 AI 산업 육성 및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탄소중립 등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독일을 방문한 바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의회]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4일차 문화복지위원회 김지숙 위원장은 춘천의 유‧무형문화재를 육성하기 위해 춘천문화원에서 인재 육성에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신성열 부위원장은 춘천학연구소가 인문학, 역사, 사회과학, 문화기획, 데이터 등 춘천의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여 춘천의 정책 기반 연구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박노일 의원은 춘천에서 열린 탱고 페스티벌에 많은 사람이 춘천에서 숙박을 하는 등 체류형 관광객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정경옥 의원은 탄소중립 실현 방안으로 배달 용기 표준화와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한 지역 협력 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유환규 의원은 김유정문학촌 관련 공사에서 전남 화순의 외부업체가 2천만 원 규모의 공사를 진행한 사례를 지적하며 관내 업체 활용 미비한 상황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김영배 의원은 꿈꾸는 예술터 운영비 구조 및 임차비용 관련 문제를 제기하며 총 운영예산 7억 원 중 세부 내역이 불투명하며, 특히 행사운영비(3억 6,200만 원) 항목의 구체적 집행계획이 불명확하다고 지적했다. 더 나아가 참소리박물관에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영귀미면에 지역 청년농업인들이 함께 만든 '사계농부카페'가 문을 열었다. 이 카페는 ‘홍천 청년 스마트팜 타운’을 운영 중인 청년농업인들이 공동으로 참여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해 음료와 디저트를 만드는 로컬브랜드 카페로, 농업과 청년 창업의 결합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사계농부카페’는 이름 그대로 사계절 변화에 따라 지역 농산물의 맛과 향을 담은 메뉴를 선보인다. 대표 메뉴인 단호박 옥수수라떼, 진짜 토마토주스, 사계티는 모두 청년농부들이 직접 재배하거나 지역 농가에서 공급받은 신선한 농산물로 만들어진다.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농부의 손길이 담긴 한 잔’을 제공하며, 지역 농업의 가치를 일상 속으로 확장하고 있다. 카페를 운영하는 한 청년농부는 “우리가 직접 키운 작물로 음료를 만들고, 손님이 그 맛을 즐기는 모습을 보며 농업의 보람을 새롭게 느낀다”라며,“‘사계농부카페’가 농촌 청년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무대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계농부카페’는 홍천의 대표 관광지인 수타사 인근에 위치해 있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사)홍천농촌지역관광사업단은 홍천군 시군 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10월 31일(금) 오후 1시부터 홍천문화예술회관 2층 강당에서 '홍천군 농업·농촌 활성화 아카데미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농업·농촌 환경에 대응하고, '농촌공간재구조화법' 시행에 따른 상향식 농촌공간계획 수립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농업·농촌의 환경 변화와 지속 가능한 홍천군 농촌 추진 전략 마련’을 주제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병률 박사가 ‘농업·농촌의 환경 변화와 지속 가능한 농정 추진 전략’을, ▲농림축산식품부 황보현 주무관이 ‘농촌공간계획 및 국정과제, 행복농촌 프로젝트’를, ▲강원대학교 김종화 교수가 ‘농업·농촌 정책 변화와 농촌지역개발 추진 전략’을 각각 발표한다. 이후 종합토론에서는 강원대학교 이종인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하며, 한국농어촌공사 이진 지역개발지원단장, 공주대학교 김정태 교수, 강원연구원 강종원 연구위원, 홍천군청 농정과 이규춘 과장이 함께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기후 변화, 디지털 전환, 글로벌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