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은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귀농.귀촌학교’ 제3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15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0월 18일 선도 농가 우수 사례 탐방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창군의 귀농․귀촌 정책 안내, 농지 및 건축 관련 행정업무 설명, 선도 농가 현장 탐방 등 실질적 정보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선배 귀농인의 경험과 비결을 직접 배우는 시간을 통해 신규 귀농귀촌인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조기 정착 의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용하 군 농정과장은 “귀농.귀촌학교를 통해 신규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조기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은 해외시장 판로 확대와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 농가공품을 미국 시장에 선보였다고 밝혔다. 홍천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미국 LA 한인타운에서 열린 ‘제52회 LA한인축제’에 지역 대표 농식품 기업 3곳이 참가해 홍천의 청정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현지 판로 개척에 나섰다. + 이번 축제에는 군 수출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선발된 ▲별땅한과(이선호 부대표) ▲산촌마을 농업회사법인(김종철 대표) ▲밤바치농장(김남국 대표, 김성래 실장)이 참여했다. 참가 기업들은 홍천의 청정 자연과 전통 가공 방식을 살린 제품으로 현지 교민과 외국인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별땅한과’는 들깨강정, 검은콩, 율무, 잣, 보리, 현미 등 7가지 국산 곡물을 활용한 수제 강정을 선보였다.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이 현지 입맛을 사로잡으며, 행사 3일 차에 도내 참가 부스 중 가장 먼저 완판을 기록해 영양 간식으로 인기를 끌었다. ‘산촌마을 농업회사법인’은 3년근 우수 약도라지와 국내산 쌀조청으로 만든 ‘약도라지청’을 출품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의회는 20일 제325회 강릉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했으며, 오는 10월 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25회 강릉시의회(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과 '강릉시의회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했다. 이어서 김은숙 의원의 “농촌지역 어린이집 조성 및 지원방안”을 주제로 한 10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이번 임시회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안건심사 및 현장방문을 진행하고, 10월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뉴스출처 : 강릉시의회]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원 정선군이 10월 20일 농식품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전국의 인구감소지역 69개 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추진하여 49개 군이 신청, 1차 서류평가에서 12개 군을 선정했고, 12개 군을 대상으로 17일 최종 발표평가를 통해 7개 군을 선정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침체 등으로 인한 인구소멸 위기를 근본적으로 돌파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6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전 군민에게 1인당 월 15만원(연 180만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정책이다. 한편 정선군은 2020년부터 전 군민 기본소득 지급을 위해 다양한 준비를 해왔고, 4차례의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통해 실행력 또한 갖추고 있다. 이번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2년간 총사업비는 116,784백만원으로 이중 국비는 46,713백만원, 지방비는 70,070백만원이며, 2026년에는 총 58,708의 사업비가 소요될 전망이며 정선군의 주요 재원은 강원랜드 주식배당금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기본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은 2025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10월 20일 신동읍 덕천리와 북평면 장열1리 각 마을회관에서 지형규 산림과장 및 전흥표·조현화 정선군의회 군의원을 비롯하여 마을별로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2개 마을은“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 참여하여 금년도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노력의 결실을 얻었다. 본 캠페인은 산림청 주관으로 농·산촌 마을의 자발적인 서약을 통해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논·밭두렁, 농산부산물 및 폐기물 등의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하고 소각금지 문화정착을 위한 사업으로 금년도 정선군에서는 172개의 마을이 적극 참여했다. 2014년부터 시작된 본 사업은 금년도 선정된 마을까지 포함하여 총 15개 마을이 선정됐으며 마을주민분들이 하나되어 스스로 산불계도활동의 일환으로 산림인접지 주변에 거주하는 주택 및 농가를 대상으로 인화물질 사전제거 및 산불홍보 등 각고의 노력으로 이번에 선정된 두 마을에 현판과 상품권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정선군은 밝혔다. 한편 이번 현판식에 참석한 지형규 산림과장은“202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내면 학곡리에 조성하는 동남권 복합복지센터(가칭) 건립사업이 지난 17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시는 지난 7월 총 사업비 387억 원의 규모로 행정안전부에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신청한 가운데 이날 조건부 승인 통보를 받았다. 지방재정투자심사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신규 지방투자사업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과 사업계획의 타당성을 심사하는 제도다. 이 사업은 동내면 학곡리에 노인복지관·평생학습센터·스마트도서관·북카페·다함께돌봄센터 등을 한데 모은 복합복지센터다. 부지면적 9,893㎡, 연면적 4,000㎡로 총 사업비는 387억원이다. 동내면·신동면·동산면등 동남권 주민들의 문화·복지 환경을 크게 개선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 투자심사 승인으로 건립 계획도 순항하고 있다. 앞서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에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번 제345회 춘천시의회 정례회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통과되는 대로 오는 12월 예산편성 절차를 거쳐 내년부터 공공건축 건립기획용역·사전검토·설계 등을 받고 오는 2027년 착공해 2029년 개관을 목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는 10월 18일, 취약계층 가족 26가구(91명)를 대상으로 경기도 용인 일원에서 가족체험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가족여행은 경제적·시간적 제약으로 여행 기회를 갖기 어려웠던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 가족들은 놀이기구를 함께 즐기고, 화려한 퍼레이드와 캐릭터 공연을 관람했으며, 동물원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과 부모는 함께 웃고 대화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새롭게 다지는 하루를 보냈다. 참여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동물을 가까이에서 보고, 온 가족이 함께 웃을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미경 가족과장은 “이번 체험활동이 아동들에게 건강하고 긍정적인 정서를 심어주고, 보호자와 함께한 시간이 가족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성장과 가족의 행복을 위한 맞춤형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는 오는 10월 21일 초구동 110번지 일원에서 ‘동해시 과학영농종합단지’ 개소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학영농단지는 과학영농에 대한 수요를 지역 내에서 해결하여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친환경적 농축산물 생산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조성됐다. 과학영농종합단지는 지상 2층 497m²규모의 과학영농시설과 지상 1층 318m²규모의 유용미생물 배양시설을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55억원을 투입해 조성했다. 앞으로 토양 및 가축분뇨 검사 서비스, 농업용 미생물 생산·공급 등 첨단 영농기술 지원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과학영농시설에서는 토양 내 영양분 함량을 진단하여 부족한 성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적정 비료 사용량을 안내하는 토양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오는 11월부터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하기 전 반드시 받아야 하는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유용미생물 배양시설에서는 4종(고초균,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균)의 미생물을 농업인에게 무상 공급하여 토양 비옥화, 병해충 방제, 축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10월 20일 오전 11시, 철원군 갈말읍에 위치한 철원군병영체험수련원에서 '햇빛·행복·나눔 에너지복지사업 70kW 태양광 발전소 착공식'이 열렸다. 이 행사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 철원군수,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장, 한국기후변화연구원장, 그리고 강동에너지대표이사 등 5개 신재생에너지 관련 민간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햇빛·행복·나눔 에너지복지사업'은 민간에너지 기업들이 기부한 태양광 설비(모듈, 인버터, 구조물 등)로 건설한 태양광 발전소에서 창출되는 수익금을 지역내 에너지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선순환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는 철원군 및 민간 6개 기업이 새롭게 참여한 결과 누적 용량 70kW 태양광 발전소가 운영될 예정으로 연간 약 2,000만원의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며, 발전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저소득층에게 연탄기부, 에너지설비 교체사업 등 진보된 형태의 에너지 복지 사업에 활용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지역내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철원군은 개발이 제한된 DMZ 접경지역을 사업대상으로 우선 선발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가 주최하고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춘천 애니토이페스티벌이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약 3만여 명이 다녀가며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애니메이션박물관 일원에서 열린 ‘춘천 애니토이페스티벌’의 주제는 ‘꿈꾸는 아이, 꿈꾸던 아이’로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의 장을 만들어 온 세대를 아우르는 풍성한 콘텐츠로 관광객들을 사로잡았다. 현장은 아이와 어른들뿐 아니라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로 행사 내내 웃음소리와 축제의 활기를 더하는 열정이 가득했다. 특히 축사없는 개막식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QR코드를 통해 관람객들이 자신의 이름을 스크린에 띄우며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꿈 퍼포먼스’는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이 이어진 가운데 메인무대로 구성한 △이은결 스페셜 △베리와 함께하는 헬로카봇 싱어롱쇼 △브레드이발소 싱어롱쇼는 남녀노소 구분없이 객석에 들어차 함께 웃고 즐겼다. ‘키덜트’ 세대를 겨냥한 레트로 오락실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고전 게임을 즐기며 세대 간 소통과 추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