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군은 16일 근남면 육단리에서 근남면복합청사 및 생활문화공간 “양지”준공식을 개최했다. 생활문화공간 “양지”는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접경지역의 생존모델, 국경없는 양지마을”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공간이다. 건강증진실, 공동육아나눔터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이 함께 들어서 지역주민의 복지와 문화 향유를 위한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복합청사는 단순한 행정업무 공간을 넘어 주민의 생활·문화·복지를 아우르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서의 의미를 지닌다. 향후 주민들이 희망하는 문화복지 서비스 제공과 문화생활을 기반으로 한 동아리 육성 등으로 지역공동체의 활력 회복과 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건강증진실을 11월 중 운영할 계획이며, 공동육아나눔터는 지역 내 15사단에서 운영 및 사용할 계획이다. “국경없는 양지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사업비는 국비 50억 원, 도비 5억 원 포함 총185억원으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사업이 추진 중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철원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청소년 축제 ‘PEACE IN KINGDOM’이 오는 10월 25일 오후 4시부터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이 축제는 철원군의 청소년동아리 PEACEMAKER가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좀비 사극 드라마 ‘킹덤’에서 영감을 받았다. 역사와 상상력이 결합된 독창적인 테마로, 공연, 체험, 전시, 그리고 화려한 불꽃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PEACE IN KINGDOM’은 “죽음을 넘어, 우리가 지킬 평화”라는 슬로건 아래, 혼란과 위기 속에서도 희망과 공동체 정신을 지켜내는 청소년들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조선 시대 마을을 재현한 무대와 좀비 세계관을 반영한 퍼포먼스는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철원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9일 저녁 7시 30분, 화강문화센터에서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연극 '흑백다방'을 선보인다. 올해 공연 11주년을 맞은 연극 ‘흑백다방’(차현석 작·연출)은 1980년대가 남긴 우리 현대사의 상처를 정면으로 마주하면서도 덧나도록 헤집지 않는 절묘한 서사로 높은 평가를 받아온 작품이다. 부산 남포동을 배경으로 상처받은 사람에게 카운슬링하는 다방주인(김명곤)에게 과거의 사람인 손님(윤상호)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2014년 초연 이후 미국, 영국, 일본, 튀르키예 등 세계 각지에서 공연된 작품으로, 제14회 연극인페스티벌에서 연출상과 연기상을 받았으며 제43회 부산연극제에 공식 초청되고 제26회 진주연극인페스티벌에도 초청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공연 예매는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10월 22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예매창이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며, 철원군민 대상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철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시대의 아픔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명승 제1호인 소금강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민의 풍요와 등산객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제49회 소금강청학제’가 지난 18일 오전 10시에 소금강 야영장 내 위치한 청학제단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하는 제례 행사만 간소하게 봉행됐다. 배유석 청학제 추진위원장은 “올해 가뭄으로 고생한 시민들을 위로하고, 우리 고장을 찾아주신 관광객을 환영하는 마음으로 제례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제50회 청학제가 진행되는 내년부터는 제단을 소금강 제1주차장으로 이전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그동안 제단이 야영장 내 위치하여 접근성이 떨어지고 야영객들에게 불편을 야기해 꾸준히 이전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청학제단을 이전함에 따라 제례와 부대행사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어 내실있는 청학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지난 17일 옥계면 한라시멘트 사업장에서 임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직장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근로자의 건강 인식 개선과 건강생활 실천 확산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금연·절주·신체활동·정신건강·치매예방·구강보건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금연·절주, 신체활동, 정신건강 등 체험형 부스를 통해 근로자의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구강·치매예방 등 종합 건강서비스와 건강사업 홍보를 함께 진행했다. 이경희 건강증진과장은 “직장 내 건강문화 조성은 근로자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조직의 활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업장과 협력하여 건강한 직장 환경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드림스타트는 지난 9월 27일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금쪽같은 내 새끼’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보호자 16명을 대상으로, 2025년 부모교육 욕구조사 결과 가장 높은 수요를 보인 ‘훈육 및 긍정적 양육방법’을 주제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훈육의 의미와 필요성, 긍정적 양육의 이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훈육 전략 등을 다루며 부모들의 양육 역량을 강화했다. 2부에서는 디퓨저 만들기 체험을 통해 참여자들이 직접 향을 선택하고 제작하면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녀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훈육의 방향을 잡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에 도움이 됐고, 나의 양육태도를 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척시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모의 양육 역량을 높이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와 형식의 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12세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자원봉사센터 비둘기가족봉사단은 최근 삼척시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3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비둘기가족봉사단원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공부방 도배와 장판 교체, 책상·의자·침대 등의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삼척시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를 통해 선정된 가정은 학습공간이 부족하거나 낡은 벽지와 바닥으로 생활 불편이 컸던 곳으로, 비둘기가족봉사단의 세심한 손길로 새롭게 단장된 공간에서 “이제 공부가 즐겁다”, “집이 밝아졌다”는 등 밝은 반응을 보였다. 센터 관계자는 “비둘기가족봉사단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삼척시드림스타트 관계자 또한 “비둘기가족봉사단의 도움으로 아동들이 깨끗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은 하진부리 1312번지 일원에 있는 웰라움 아파트(진부 중로 2-2호) 정문 도로에 과속방지턱 2개소를 설치해 인근 주민과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했다. 이번 설치는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정문 진출입 시 차량 과속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크다며 군에 건의한 사항으로, 평창군은 현장 점검을 거쳐 안전 확보가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신속히 조치를 완료했다. 설치된 과속방지턱은 차량의 주행속도를 낮춰 도로 이용자의 안전성을 높이고, 어린이·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보행 안전 확보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과속방지턱 주변 도색 및 교통 안내 표지판을 함께 정비해 운전자가 미리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이번 과속방지턱 설치는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생활 밀착형 안전 행정의 좋은 사례”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위험 요소가 있는 구간에 대해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개선을 추진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평창군은 앞으로도 관내 주요 생활도로의 교통안전시설을 정기적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은 노후화된 대화면 대화리 1954-8번지 대화문화마을 어린이공원과 용평면 장평리 364-11번지 장평리 제1소공원의 보수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공사는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여가 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군은 현장 점검을 통해 노후화된 시설물의 보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신속히 정비를 진행했다. 대화문화마을 어린이공원에서는 오랜 사용으로 손상된 탄성포장을 전면 보수해 어린이들이 더 안전하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특히 미끄럼 방지 기능이 강화된 탄성포장을 적용하여 놀이 중 발생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원 내 이용 만족도를 높였다. 용평면 장평리 제1소공원에서는 휴식 및 운동 기구가 배치된 지붕 구조물의 노후 부위를 보수해 주민들이 비·눈 등 기상 여건에 상관없이 안전하게 운동하고 휴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이번 공원시설 보수는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공간을 개선한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지역 주민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규모 생활 기반 정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은 오는 10월 20일부터 가족이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족 웰트립[WELL-TRIP]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우리 아이 첫돌 기념사진 지원사업’에 이어 저출산과 인구 감소,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평창군의 지속적인 노력의 하나로, 가족이 함께하는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가족 웰트립[WELL-TRIP] 사업’은 평창군에 거주하는 초등생 이하 자녀를 둔 가구 또는 2년 이내 혼인 신고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숙박 및 체험 패키지 사업이다. 신청 접수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평창군가족센터에서 진행된다. 평창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는 한편, 가족 친화적 문화를 확산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관광·힐링형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성문 기획재정국장은 “첫돌 기념사진 지원사업이 가족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면, 이번 웰트립 지원사업은 가족이 함께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