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남구는 어렵고 낯설게 느껴졌던 토지 관련 공적 장부를 구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음성을 활용한 ‘읽어주는 토지 정보 상세 설명서’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부동산 거래나 재산 확인을 위해 토지 관련 공적 장부를 열람·발급할 때, 복잡한 용어와 생소한 내용으로 인해 주민들이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제작된 상세 설명서 영상은 ▲토지대장 ▲지적도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기사항증명서 4종의 주요 공적 장부를 다루고 있다.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구민들이 혼동하기 쉬운 토지의 기본 개념과 주요 용어를 실제 화면 예시와 함께 설명하고, 인공지능(AI) 음성을 활용해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제작된 영상은 남구 공식 유튜브(YouTube) 채널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게시되어 언제 어디서나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영상뿐만 아니라 리플릿 형태로도 제작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남구청 부동산정보과에 비치해 구민 누구나 무료로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남구 관계자는 “토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10월 14일, 16일 두 차례에 걸쳐 대연수목전시원에서 ‘유엔남구 육아맘 힐링 포레스트 데이(DAY)’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구 육아친화마을 사업 중 하나로,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총 20가정 40명이 참석했으며, 14일에는 양육자를 위한 숲 체험과 LED 압화 전등 만들기, 16일은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한‘애벌레야 안녕’, ‘스킨디아모스 숲 만들기’를 체험했다. 첫째 날 참가자들은 오랜만에 육아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며 체험에 집중했고, 둘째 날에는 아이와 함께 ‘우리들만의 특별한 숲속 만들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연신 미소를 지으며“최고의 순간”, “내년에도 또!”라며 다섯 자 소감을 밝히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1등 도시, 육아친화마을 남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남구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10월 16일 새벽 1시경, 문현동 일원 주택가에서 차량 절도범을 발견하고 즉시 112에 신고해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 검거가 이뤄지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관제요원은 모니터링 중 어두운 새벽 시간대에 주변을 살피며 주차된 차량의 문을 잡아당기는 등 수상한 행동을 하는 남성을 발견하고 집중 관제를 이어갔다. 이후 차량 문을 열고 들어가려는 장면을 포착하자 즉시 112에 신고해 경찰과 공조, 범인을 검거할 수 있었다. 남구 CCTV통합관제센터는 이러한 관제요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범죄를 예방하고 구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지역 안전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또한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통해 음주 운전 적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지역 안전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빈틈없이 근무하는 관제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남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남구장애인복지관에 실내 스크린파크 골프장(실내 영상 골프장) 2타석을 조성하여 장애인의 스포츠 접근성을 높이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총 1억 183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실제 필드와 유사한 스크린 방식의 환경을 구현했으며, 지난 10월 16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조성된 실내 스크린파크 골프장은 기존의 단순 복지시설을 넘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존감 회복을 실천하는 새로운 복지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장애인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접근성 높은 실내 구조와 장애인 친화형 시스템을 갖추어, 거동이 불편하거나 야외 활동이 어려운 이용자들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포용의 공간인 장애인 친화형 스크린파크 골프장이 많은 분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 속에 완성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소통하고, ‘제한과 편견’을 넘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포용의 도시 남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주민의 생활 속 주소 활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가구주택 등 건물 240곳에 도로명주소 상세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하고 상세주소 안내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상세주소는 다가구주택 등에 동·층·호를 부여해 법정 주소로 사용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다가구주택 등은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세부 주소를 파악하기 어렵고 각종 우편물의 반송과 분실 등의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금정구는 지난 5월부터 상세주소가 없는 다가구주택 등 240개 건물을 대상으로 기초조사를 거쳐 상세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하고, 10월 상세주소 안내판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에 설치한 상세주소 안내판은 건물 주출입구에 부착하여 건물 내 모든 가구의 상세주소가 적혀있다. 안내판 설치를 통해 화재나 응급상황 시 건물 내 신속한 위치 파악이 가능해지고, 정확한 우편물·택배 수령 등 주민 생활의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상세주소 안내판은 단순한 표지판을 넘어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한 기본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생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5 부산국제공연예술제가 9월 26일과 28일 3일간의 일정을 성대하게 마무리 했다. 올해 공연예술제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부터 국내·외 예술가들의 수준 높은 공연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려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총 28개의 공연예술 작품이 선보인 이번 행사는 해외 초청작 10개, 국내 초청작 10개,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모작 8개로 구성되어, 국내·외 공연예술계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장이 됐다. 특히 공식행사에서 진행된 '댄싱제너레이션' 공연은 시민과의 협업이 빛난 순간이었다. 금정구에 거주하는 40명의 주민이 2개월간의 워크숍을 거쳐 무대에 올라, 하나의 공동체로서의 감동을 전했고, 전문 예술가가 아닌 시민들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직접 안무를 구상하고 연습을 거쳐 완성한 공연은 관객들의 힘찬 박수 속에 화합과 참여의 가치를 실현해 냈다. 올해 부산국제공연예술제에는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을 비롯해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칠레 등 남미, ▲중국, 일본, 대만,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10월 17일부터 10월 26일까지 금정구청 대강당과 구민홀에서 ‘2025년 금정구 주민자치 솜씨자랑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솜씨자랑 한마당 행사는 주민자치 가치를 확산하고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며 서로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2025년 금정구 주민자치 솜씨자랑 한마당은 금정구청 1층 대강당에서 24일 13시에 기념식 및 공연발표를 진행하며, 작품전시는 10월 17일부터 24일까지 금정구청 구민홀에서 진행된다. 24일 공연발표에서는 12개 동이 참가하여 통기타 연주, 라인댄스, 풍물놀이, 오카리나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발표할 예정이며, 17일부터 8일간 진행되는 작품전시에는 16개 동이 참가하여 서예, 홈패션, 문인화, 천아트 등 40개 프로그램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금정구 관계자는 “이번 금정구 주민자치 솜씨자랑 한마당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금정구의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해보면서 주민자치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지역 고등학생들은 수강신청 인원이 적고 해당 과목 교사가 배치되지 않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웠던 과목을 온라인으로 편하게 수강할 수 있게 된다. 올해부터 본격 시행된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정착에도 큰 기여를 할 전망이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 북구 덕천동 소재 부산 SW·AI교육거점센터 5층에 위치한 부산온라인학교 마주온 강의실에서 부산온라인학교 개교식을 개최한다. 개교식에는 김석준 교육감과 부산시의회 시의원, 관내‧외 교육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교식은 오프라인 현장과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병행하는 온·오프라인 이원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산온라인학교는 특정과목에 대한 적은 학생 수강 선택 및 교사 미배치로 기존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웠던 과목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공립 각종학교다. 지난 3월 1일부터 온라인 강의를 개설해 부산 소재 일반고등학교(자율형사립고, 특목고등학교 포함) 재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온라인학교의 개교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달부터 10월까지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하반기 유치원 현장지원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현장 교원의 자율적 참여를 바탕으로 유치원 교육 현장의 전문성 신장과 현안 과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교육과정, 수업, 평가, 생활기록부, 생활교육, 통합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현장 대면 및 실시간 온라인 컨설팅 등 탄력적으로 실시한다. 지난 상반기에는 ‘유치원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에 참여하는 유치원 교사에 대한 컨설팅이 이루어진 바 있다. 컨설팅 운영 절차는 ▲ 교원이 희망 컨설턴트 선택 ▲ 신청, 일정 조율 및 확정 ▲ 현장 맞춤형 컨설팅 실시 ▲ 컨설턴트의 결과 보고서 제출 방식으로 진행되며, 결과 보고서 분석을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순량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유치원 교원의 실질적인 전문성 신장과 현장 중심 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치원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64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하반기 초등 동행장학’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동행장학은 학교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교원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의 자율적인 변화와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자율적․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학생 주도성 기반 깊이 있는 수업 실천 ▲학생 성장 중심 평가 내실 운영 ▲기초학력 보장 및 학생 맞춤형 지원 ▲인성·독서·학교예술·체육 교육 활성화 등 학교 현장의 다양한 교육활동 지원 방안에 중점을 두고 동행장학에 나설 방침이다. 김순량 교육장은 “이번 동행장학을 계기로 학교 현장의 자율적 수업 성찰과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협력적 학교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지원청은 현장 맞춤형 장학 운영으로 학교별 특색있는 교육활동과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는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학교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