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남원시는 지난 8월 20일 오후 2시, 시청 청사 내 민방위 대피소(지하 구내식당)에서 『2025년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약 20분간 진행됐으며, 청사를 방문한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여 국가안보 의식과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 훈련은 을지연습과 연계한 실전형 민방위 훈련으로, 국가 비상사태 및 각종 재난 발생 시 대응 능력 강화를 목표로 실시됐다. 특히, 민방위 대피 훈련과 더불어 비상대비 행동요령 교육도 병행하여, 단순한 모의훈련을 넘어 실제 위기 상황에 대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됐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민방위 훈련은 을지연습과 연계되어 실시된 만큼,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재난 대응 체계의 실효성을 동시에 점검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였다”며, “청사를 방문한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공동체 중심의 안전의식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안보·재난 대응 훈련을 통해, 국가안보와 시민 안전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남원시는 8월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평생학습관 3층 다목적 강당에서 민간 사회복지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총 5회 과정 중 세 번째 진행된 교육으로, 관내 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가족센터, 장기요양기관 등 74개소에서 70여 명이 참여했다. '한국 사회사업 역사와 정체성'이라는 주제로, 서울 푸른복지사무소 양원석 소장이 강의하여 한국 사회복지의 역사적 흐름을 체계적으로 짚어주며 사회복지의 정체성과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고찰을 제시하고 현장 사례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심층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한국 사회사업의 역사와 현장 실무의 연계를 이해할 수 있었으며, 자신의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간 사회복지사들이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현장과 행정이 함께 성장하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남원시는 전시 위기관리연습을 시작으로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범국민 차원 비상대비 훈련인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남원시, 남원경찰서, 남원소방서, 군부대 등 총 460여 명이 참여했고,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도상연습, 현안과제 토의, 충무계획 숙지, 전시직제편성훈련, 민방위훈련, 실제훈련 등을 중점항목으로 점검·훈련하여 비상사태 시 신속한 대응 능력 향상에 점을 맞추었다. 특히 다소 형식적이었던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은 시간을 정하지 않고 불시에 실시해 긴장감을 높이고 평시 행정 체제를 전시체제로 전환하는 훈련을 실시하여 응소율 100%로 훈련 대상자들이 모두 참석했다. 도상연습에서는 정부·자치단체 기능 유지, 군사작전 지원, 국민 생활 안전에 관한 중앙통제 메시지·도 자체 메시지를 처리하게 된다. 아울러 전시 현안 과제 토의에선 전시 예산 편성 및 운용 계획 및 전시 수용시설 질병관리 및 의료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20일 14시에 실시되는 실제훈련은 미상의 테러를 가정하여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 미상드론 및 폭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김제시가 김제시민증 1호 가맹점에 현판을 증정하고 디지털시민에 대한 혜택을 본격화며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20일 오전 11시, 요촌동 소재 카페 오하우스에서 『지평선생명도시 김제시민증 제1호 가맹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부터 시작된 ‘김제시민증 가맹점 모집’에 총 24개소가 참여함에 따라, 첫 번째 가맹점 지정을 기념하고 시민증 제도의 본격적인 운영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성주 시장과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현판식에서, 시는 제1호 가맹점 대표에게 가맹점 지정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재 김제시민증 가맹점은 카페(12개소), 소매업(8개소), 음식점(2개소), 생활업종(2개소) 등 다양한 업종이 참여하여 김제 디지털시민증을 발급한 시민들에게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평선생명도시 김제시민증’은 김제시 주소지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간편한 인증절차로 발급되며, 지역 공공시설과 가맹점에서 제시 시 5 ~ 10% 정도의 약정된 할인이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진안군은 2025년 8월 14일 기준 인구가 총 24,192명으로 집계되어 지난 7월 말(24,171명) 대비 21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기간 내 인구가 뚜렷하게 늘어난 것으로, 그 배경에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정주여건 개선 사업이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인구 증가의 주요 원인은 백운면 행복주택 조성과 부귀면 농촌유학 가족체류형 거주시설 조성사업 성과이다. 먼저, 백운면에서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조성한 행복주택에 12세대 46명이 전입하면서 전월 대비 28명이 늘었다. 특히 신혼부부와 청년 그리고 아이를 둔 가족단위 입주가 많아, 백운면의 인구 구조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인구증가뿐만 아니라 유치원 3명, 초등학생 7명이 늘어나면서 교육현장은 물론 마을 공동체에도 새로운 활력이 불어 넣어지고 있다. 부귀면은 지난 8월, 농촌유학 가족체류형 거주시설 조성을 통해 도시 학생과 가족을 맞이하면서 인구가 크게 늘었다. 18세대 36명이 전입하면서 7월 말 대비 19명이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유치원 6명, 초등학생 1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남원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병원 이용을 돕는 '병원동행 서비스' 수행기관을 오는 8월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병원동행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75세 이상의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료, 수납, 약 수령, 귀가까지 병원 이용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병원 접근성을 높여 의료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일 뿐 아니라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모집 대상은 남원시에 주소를 두고 해당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시설, 법인, 단체로 등록된 기관 중 사회복지 서비스 관련 사업의 수행 경험이 있는 기관으로 대상자 접수부터 동행 인력 운영, 안전관리, 만족도 조사 등 사업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남원시는 사업비 지원은 물론, 운영 점검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남원시청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통합돌봄과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통합돌봄과에 문의하면 된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남원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되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사요원을 총 75명(조사관리자 7명, 조사원 68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이번 조사는 5년 주기의 전국에서 동시 시행되는 국가 단위 대규모 통계조사로, 국내 모든 인구 주택 현황 및 특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국가 정책 및 개발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요원 모집은 조사원 지도 및 현장 조사관리 등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를 오는 22일까지, 현장 조사원은 9월 17일까지 모집을 완료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 누리집 및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남원시청 기획예산과 방문 또는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에서 인터넷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국가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이자 각종 조사의 표본틀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성공적으로 조사가 시행될 수 있도록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시민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남원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8월 20일 산내면 삼화마을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실은 120민원 봉사대와 협력해 운영되며, 월 2회, 총 10회기에 걸쳐 마을회관, 경로당 등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서 진행해 취약계층 발굴과 통합사례관리 상담을 강화한다. 상담 분야는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 △주거·의료·교육지원 △노인·장애인 복지 △통합사례관리로,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현장에서 필요한 민관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원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상담실 운영을 통해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개입하는 현장 중심 복지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서는 주민 생활권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월 2회 꾸준히 운영되는 상담실이 더 많은 시민의 복지안전망이 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남원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을에 직접 찾아가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120민원봉사대 '찾아가는 현장민원, 이동빨래방'을 8월 20일 산내면 삼화마을, 부운마을에서 하반기 운영을 재개한다. 120민원봉사대는 연 150회(300개 마을) 일정을 추진하며, 해당일 지정된 마을에 방문하여 전기‧가스‧수도‧보일러‧농기계 점검 및 수리, 이동빨래방, 청소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 봉사로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총 80회(160개 마을) 추진하며 3,052건의 불편사항을 해결했으며, 하반기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체험의 날'도 2회 추진하여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120민원봉사대 확대 운영으로 시민들의 생활 속 작은 불편사항을 해결할 것이며, 올해도 시민만족 100%를 목표로 시민중심·현장중심 봉사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불편사항이나 취약계층세대의 일상생활불편으로 120민원봉사대의 도움이 필요할 때는 대표번호로 연락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남원시는 지난 19일 시청 지하 ‘더 다정해’에서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과 함께하는 청렴 톡&톡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 인사제도 구축과 조직 내 신뢰 개선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청렴 인사 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사전 집중 인터뷰를 통해 도출된 인사제도 개선 과제를 공유하고 이에 대해 직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단순한 강의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시장과 직원이 직접 대화를 나누는 쌍방향 소통이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행사는 ▲청렴 인사 디자인 추진 경과보고 ▲시장과의 대담 ▲현장 질의응답(Q&A) 등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 제기된 다양한 건의와 토론은 향후 인사제도 개선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공정하고 청렴한 인사제도는 곧 조직 신뢰의 핵심 가치”라며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직원들이 직접 제안한 의견을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