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로구가 18일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25년 4분기 직원 정례조례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우수부서 표창, 퇴임 직원 공로패 수여, 구청장 훈시, 직원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15개 우수부서에 표창을 수여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퇴임을 앞둔 직원 7명에게 공로패를 전달 후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어 2025년도 구정 운영 현황과 주요 사업을 설명하며, 구민 중심의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이후에는'2000년생이 온다'의 저자인 임홍택 강사가 ‘새로운 시대, 새로운 소통 원칙’을 주제로 직원 교육을 진행하며, 세대 구분을 넘어 변화하는 시대와 소통하는 방법을 전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오늘 조례는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교육으로 구 조직문화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시 구로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년 12월 20일(토) 덕성여자대학교 하나누리관에서 '2025 제1회 서울 직업계고 학생 로봇대회(SSRC)'를 개최한다. '서울 직업계고 학생 로봇대회(SSRC)'는 직업계고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과 동일한 구조로 로봇을 설계·제작·운영하며, 전략 수립, 홍보, 회계, 팀 운영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실전형 융합 프로젝트 대회이다. 단순한 로봇 제작을 넘어 기술·공학·경영 요소를 통합적으로 경험하는 것이 특징으로, 서울 직업교육이 추진해 온 로봇 융합 인재 육성 체계를 학생들이 직접 구현하는 대표 프로그램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6월 직업계고, 대학, 산업체, 유관기관 등 9개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로봇·AI 교육 협력 생태계를 구축했으며, SSRC는 이러한 협력 성과를 학생 참여형 대회로 공개하는 첫 번째 행사이다. 대회에는 서울 직업계고 8개 로봇팀(15교, 170명)이 참가하며, 관내 직업계고 및 중·고등학교 교원·학생·학부모를 비롯해 대학·기업·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250명이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또한 행사는 유튜브 ‘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겨울철 최고의 놀거리 축제 “성북구 겨울 눈썰매장”을 운영한다. 추운 겨울 멀리 떠날 필요 없이 도심 속에서 겨울 스포츠와 놀이를 즐길수 있는 눈썰매장을 설치하여, 겨울을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과 여가공간을 제공한다. ‘성북구 겨울 눈썰매장’은 오는 20일 석관동 우이천 다목적 광장(석관동 376일대)과 길음7단지 유휴부지(길음동 1285-8) 두 곳에서 개장한다. 우이천 다목적 광장에서 눈썰매장, 스케이트장과 올해 새롭게 추가된 얼음봅슬레이장을 구성하여 다양하게 겨울스포츠를 즐길수 있도록 조성했으며, 어린 아이들도 즐길수 있는 눈놀이장도 있어 전연령층이 즐길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길음7단지 유휴부지에는 얼음봅슬레이장, 스케이트장을 설치했으며, 두 곳 모두 놀이기구와 무료체험장에 나무놀이 체험을 새로 추가했고, 난타공연, 어린이 뮤지컬 등 다양한 놀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돼 겨울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과 가족이 모두 함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성북구 겨울 눈썰매장은 두곳 모두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 휴장한다. 단 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는 12월 16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마약 예방 교육 관련 주요 업무를 보고받았다. 이날 회의에는 특별위원회의 이종배 위원장과 이효원 부위원장을 비롯해 서울시 마약 퇴치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구미경 위원, 김용호 위원, 문성호 위원, 황유정 위원, 정준호 위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서울시 시민건강국, 자치경찰위원회, 평생교육국, 민생사법경찰국과 서울시교육청 평생진로교육국에서 마약 예방대책과 예방교육 현황, 문제점 및 향후 계획을 보고했으며, 마약 예방교육 교재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아울러, 김나미 삼육대학교 중독과학과 교수와 한은진 상암고등학교 보건교사가 참고인으로 참석해 마약 예방교육의 실효성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김 교수는 가족 참여형 예방교육 등 국제적 예방교육 사례를 소개하며 예방교육의 구조적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고, 한 교사는 학교 현장의 마약 예방교육의 한계를 짚으며 청소년 참여형·훈련형 예방교육의 중요성을 제시했다. 회의에 참석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12월 17일 개최된 '자율주행 택시 시대 도래에 따른 서울택시 공존방안 모색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자율주행 기술 확산이 피할 수 없는 흐름인 만큼 기존 택시 산업과의 공존을 전제로 한 행정·제도적 뒷받침 마련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정 의원은 “자율주행은 AI 기술이 시민의 일상과 가장 직접적으로 맞닿는 분야”라며 글로벌 여객운송업 시장이 이미 수백조 원 규모로 성장한 만큼 기술 변화가 산업 구조와 노동 환경 전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자율주행 택시 도입의 핵심 과제로 기존 택시 산업과의 관계 설정을 꼽았다. 그는 교통사고 감소와 교통 정체 완화, 이동 편의성 증대 등 자율주행 기술이 가져올 공공적 이익을 언급하면서도 산업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충격을 간과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정교한 제도 설계와 단계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행정의 역할도 분명히 했다. 정 의원은 “자율주행 택시 도입이 단순한 기술 문제가 아니라 서비스 운영과 관리 역량이 요구되는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서울시교육청의 소극적인 행정으로 축소 편성됐던 ‘학교 조식(아침밥) 지원사업’ 예산을 바로잡아 원상복구 됐다고 밝혔다. 당초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2026년도 학교 조식 지원 예산안은 1억 7,783만 원에 그쳤다. 이는 교육청이 그간 대외적으로 밝혀온 조식 지원 확대 기조와는 명백히 동떨어진 수준으로, 학교 현장의 실제 수요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윤 의원은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교육청의 무책임한 예산 편성을 강하게 지적했다. 교육청은 ‘조식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가 많지 않다’는 이유로 예산을 축소해 제출했으나, 실제 확인 결과 2026년 조식 운영을 희망하며 예산을 신청한 학교들의 요구액 상당 부분이 편성 과정에서 반영되지 않았음이 드러났다. 윤 의원의 끈질긴 문제 제기와 설득 끝에,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는 실제로 사업 시행을 신청한 학교들의 요구를 모두 반영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1억 3,337만 원 증액이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2026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화문 일대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에 대형 LED 전광판이 잇따라 설치되면서 빛공해와 경관 훼손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시는 기준 강화를 포함한 가이드라인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6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제4차 규제개혁특별위원회에서 “광화문이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대형 LED 전광판이 우후죽순 설치되고 있다”며 “디자인 기준이나 도시 상징성에 대한 고민 없이 크기와 노출만을 우선한 설치에 시민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미디어 파사드 사업은 광화문 일대를 디지털 감성 문화 도시의 핵심 랜드마크 구축이라는 공익성을 띄고 시작됐지만 한국 역사의 상징성이 깃든 광장 일대가 단순한 광고로 뒤덮여 정체성이 훼손되고 과도한 빛 공해로 시민들의 피로감이 심각하다”고 우려를 표하며 “당초 사업 취지와 맞는지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문제점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KT, 동아일보, 조선일보 등 주요 건물에 설치된 LED 전광판의 경우 빛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길영 도시계획균형위원장(국민의힘, 강남6)은 12월 17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균형발전과 국가재정 효율화를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제도개선 대토론회'에 참석하여 지역 불균형 해소와 국가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함께 달성하기 위한 예타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시의회·학계·연구기관, 시민·언론 등 각계각층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길영 의원은 축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선의 기술적 논의를 넘어, 서울의 균형발전 미래 지도를 정교하게 그려낼 공공투자 의사결정의 철학과 기준을 다시 세우는 매우 뜻깊은 자리”라고 토론회의 의미를 밝혔다. 이어 “2019년 정부가 수도권을 대상으로 예비타당성조사 지표 기준을 개편한 이후, 서울시의 균형발전에 핵심적 역할을 할 강북횡단선, 목동선, 난곡선 경전철 사업이 경제성 중심의 평가 기준에 의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서울 강남·북 간 균형발전이 큰 차질을 빚게 됐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김 의원은 “서울이라는 도시는 변화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김지향 의원(영등포구 제4선거구)은 제333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등포구 대림동·신길동 일대에서 수년간 반복되고 있는 침수 피해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을 서울시에 강력히 촉구했다. 대림동과 신길동 일대는 저지대와 노후 주택이 밀집한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왔다. 2020년과 2022년 여름 집중호우 당시에는 반지하 및 1층 주택, 소규모 상가를 중심으로 주택 내부까지 빗물이 유입되며 주민들이 야간에 긴급 대피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했다. 해당 지역은 ▲노후 저층 주택 밀집 ▲협소하고 경사가 불리한 골목 구조 ▲처리 용량이 부족한 하수·우수관로 ▲반지하·지하 주택의 높은 비중 등 구조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침수 취약 지역으로, 단순한 배수시설 보완만으로는 근본적인 개선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다. 이 가운데 대림동 일대는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약 4만 2,430㎡ 규모의 저층 주거 밀집 지역이며, 재개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제3기 정책개발 심의위원회는 2025년 12월 16일 11시에 제8차 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 업무보고, 2026년 상반기 기본계획 수립, 2024년 종합평가결과 보고 등 3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위원회는 김형재 위원장(국민의힘·강남2), 김춘곤 의원(국민의힘·강서4),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 신동원 의원(국민의힘·노원1),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3) 등 총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원 정책개발 연구용역은 서울시의원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의원 연구단체에서 과제를 제안하면 정책개발 심의위원회가 과제의 적정성을 심의 후 선정하고, 용역과제 수행은 제안서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외부 전문기관에서 연구를 진행한다. 이번 제8차 회의에서는 2025년도 정책개발 연구용역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2026년 상반기 기본계획 수립 방향과 2024년 종합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제도 운영의 보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위원장은 2026년 상반기 기본계획과 관련하여 보완 필요사항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