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9일 관내 음식점을 방문해 소비쿠폰을 직접 사용하며 지역 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이날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지역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결제 시 소비쿠폰을 활용했다. 이번 방문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소비쿠폰은 지역 주민들에게는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상인들에게는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이중의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께서도 적극적으로 쿠폰 사용에 동참해 주신다면 지역경제 회복과 상권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방문은 구청장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이기도 해, 소비 촉진뿐 아니라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영통구는 앞으로도 소비쿠폰 사용처 확대와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최근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축제’를 도시 정책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다.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축제는 대규모 관광객 유치와 생활인구 확장, 지역경제 회복과 도시 이미지 제고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하루에 수만 명이 모이는 현장’, ‘SNS에서 수십만 회 공유되는 콘텐츠’, ‘지역 상권에 실질적 매출을 안겨주는 기회’. 이제 축제는 단지 즐기기 위한 행사가 아니라, 도시의 정체성과 지속성을 좌우하는 핵심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지만 그만큼 축제의 경쟁력도 중요해졌다. 차별성 없는 프로그램, 지역 특성과 맞지 않는 기획, 소통이 부족한 축제는 철저한 외면을 불러온다. 이 때문에 축제가 ‘얼마나 화려하냐’보다 ‘얼마나 독창적이냐’, ‘얼마나 지속가능하냐’가 성공을 좌우하는 핵심 기준으로 떠올랐다. 동두천시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문화적 유산과 지역 정체성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축제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한국 락 음악의 발상지라는 문화자산을 활용한 ‘동두천 락 페스티벌’, 주한미군과의 오랜 공존을 상징하는 ‘한미 우호의 날’, 청소년에게 꿈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가 앤하우스 메가MGC커피와 함께 ‘성공적인 대왕님표 여주쌀 활성화 및 홍보’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8월 14일 오전 여주시청에서 이용철 여주시 경제환경국장을 비롯해 메가MGC커피 신방섭 부사장, 여주시 소재의 메가MGC커피 가맹점주 2인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대왕님표 여주쌀을 활용한 메뉴 2종 공동 개발 및 출시 ▲‘대왕님표 여주쌀 인지도 제고 및 소비 확대 ▲전국 약 3,800여개 메가MGC커피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 SNS 채널 등을 통한 여주쌀 활용 메뉴의 원활한 홍보 마케팅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과 더불어 ‘대왕님표 여주쌀’을 활용한 음료 및 디저트 신메뉴 2종을 선보이며, 젊은 소비층에게 트렌디하고 차별화된 대왕님표 여주쌀의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여주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여주쌀의 판로 확대와 대왕님표 여주쌀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메뉴 2종 ▲‘누룽누룽 바삭 프라페’는 대왕님표 여주쌀로 만든 누룽지를 넣어 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19일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여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여주시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활용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공동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여주관광 콘텐츠 개발 ▲지역축제, 문화예술 행사, 관광마케팅 등 공동 홍보 및 운영 ▲관광두레 사업 활성화 ▲관광 관련 통계 및 정보 교류 등의 협력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여주가 수도권 근교에서 자연과 역사,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잠재력 높은 관광지라는 점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스마트 관광 기반을 마련해 관광의 질적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주의 우수한 관광 자원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이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구체적인 협력 과제를 도출하고,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는 교류도시인 일본 사가현 상봉정 관계자들이 고향사랑 기부제 벤치마킹을 위해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여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상봉정 소속 공무원과 관계자 등 4명으로 구성됐으며, 17일 한국 도착 후 여주로 이동하여 18일 하루 동안 공식 일정을 진행했다. 여주시는 18일 오전 시청에서 고향사랑 기부제 제도의 개요와 운영 현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뒤,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장인 심경섭 여주시 총무안전국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지역 특산품과 답례품 제공 기관을 직접 안내하며 생산·유통 과정을 견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상봉정 방문단 관계자는 “여주시의 고향사랑 기부제 운영 방식과 다양한 답례품 구성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이번 방문에서 얻은 경험을 향후 상봉정의 제도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주시는 “이번 벤치마킹이 양 도시의 제도 운영 경험 공유와 상호 이해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는 8월 19일 산업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산림공원과 소속현업근로자 56명을 대상으로 산업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혹서기 막바지에 실시한 이번 교육은'산업 재해 재발방지 및 사고조사 방법'이라는 주제로 실시했으며, 현업 근로자들은 무더위 속에서 잠시라도 현장근무의 피로함을 잊고 교육에 참여했다. 여주시 산림공원과 장홍기 과장은 이 교육 시간들을 통하여 현업 근로자들의 근무 중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수렴했으며, 앞으로도 이들의 안전·보건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는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15일간(인터넷 조사는 8월 28일까지) '2025년 여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주시 사회조사는 시민의 생활 만족도와 사회적 관심사 등 삶의 질과 관련된 지표를 측정해 향후 사회 경향 및 변화를 예측하고 각종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조사로, 매년 경기도 모든 지자체와 동시에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표본으로 추출된 810가구 내 만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이며, 조사항목은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일자리·노동 등 경기도 공통 6개 항목과 여주시 특성항목으로 구성된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하는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응답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비대면 조사를 희망하는 가구가 기간 내 직접 조사표를 작성하는 자기 기입식 조사와 인터넷조사(8월 20~28일)도 병행 실시된다. 조사결과는 여주시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되며, 오는 12월 여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될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 대신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천남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신면 특화 복지사업인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슬기로운 복지생활 ‘슬복생’을 운영했다. ‘슬복생’은 복지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대신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여주시보건소 ▲대신보건지소 ▲북부치매안심센터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무한돌봄네트워크 ▲대한미용사협회 여주시지부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보건·복지·이미용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마을로 직접 찾아가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천남1리 슬복생 행사에서는 ▲복지상담 ▲혈압, 당뇨 등 보건상담 ▲치매 선별검사 및 교육 ▲무료 이미용서비스 ▲이동세탁서비스 ▲노인일자리 및 노인상담 등 주민 삶에 밀접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너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고 다양한 기관의 담당자들이 직접 와서 상담해주니 정말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창옥 천남1리 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여러 기관에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 북내면의 첫 축제인 ‘제1회 북내면 금당천 삼색별미 축제(기간: 2025. 9. 26. ~ 9. 27)’를 앞두고, 북내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19일 당우행복센터에서 북내면 생활개선회와 함께 수제 레몬에이드 만들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축제 기간 중 운영될 레몬에이드 판매 부스를 위한 사전 준비 행사로서, 참가자인 북내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레몬에이드를 만들었다. 북내면 생활개선회 회장 유미경은 “회원들이 협동하여 직접 만들어 축제제를 준비한 만큼 축제의 의미가 더욱 깊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1회 북내면 금당천 삼색별미 축제는 2025년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여주시 북내면 당우리 면 소재지 일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먹거리 부스, 공연, 체험 활동 등으로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대건 광복회 위원을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하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일정을 진행했다. 오대건 명예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후 파주시 보훈회관에서 주요업무보고를 받았다. 이어 파주독립광탄공원을 방문해 지역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살폈다.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영상 ‘되찾은 빛, 이어질 노래 아리랑’ 특별전시를 관람한 뒤, 마지막 방문지인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찾아 한반도의 분단 현실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일정은 광복의 의미가 독립을 넘어 평화와 통일의 희망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뜻을 전하는 자리였다. 오대건 명예시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다시 한번 깊이 되새길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광복회 위원으로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힘쓰고, 보훈 정신을 계승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독립운동가 후손을 명예시장으로 모시게 되어 매우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