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지소장 김영란)는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지소 보건교육실에서 ‘장애 예방 댄스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자가 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과정은 유연성 향상을 위한 스트레칭과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한 근력 향상 운동, 실버 댄스, 웃음 운동, 건강 박수 등 즐겁고 활기찬 활동으로 구성돼, 신체 기능 향상과 함께 신체적·정신적 장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은 지소 재활물리치료실로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숭의보건지소]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필)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주관한 ‘2025년 토양검정 숙련도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9개 도 농업기술원과 159개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참여해 국립농업과학원이 제공한 2종의 시료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농촌진흥청 고시 분석법에 따라 동일한 항목을 시험하고, 분석 결과의 오차 범위를 수치화한 표준점수(Z-score) 기준 ±2.0 이내에 들면 A등급으로 판정된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종합분석실은 pH, 전기전도도, 유기물, 유효인산 등 8개 검정 항목 모두 A등급을 받아 우수한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매년 6,500점 이상의 토양분석을 통해 친환경 농업 실천과 과학적 토양관리를 돕고, 농가의 생산 효율을 높이기 위한 현장 기술 지도도 병행하고 있다. 관내 농업인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제공하는 토양분석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분석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500g 이상의 시료를 채취하여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리실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과학영농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논산시는 20일 건양대학교 명곡정보관 무궁화장홀에서 시민 평생학습 프로그램 ‘2025년 행복문화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행복문화대학은 논산시가 시민의 자기개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대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논산시민이라면 성인 남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025년 행복문화대학은 총 113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수료식이 열리는 11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경제, 인문, 문화탐방, 예술, 요리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건양대학교 교수진,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 김학범 빵을 사랑한 농부 대표 등 분야별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다채로운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사와 1회차 특강을 맡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행복문화대학은 논산의 변화를 이끄는 시민 성장의 기반”이라며 “배움이 일상이 되는 사회를 통해 시민 행복을 넘어 감동이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2년 여성자치대학으로 처음 시작된 행복문화대학은 2023년 명칭 변경과 함께 대상자를 전 시민으로 확대하고, 인문학 강의 중심에서 다양한 주제의 강의, 체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논산시는 20일 ‘2025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대량살상무기(WMD) 투발 상황에 대한 대량전상자 사후처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 비상사태 시 시민 보호 및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적의 핵미사일 공격으로 인한 방사능 오염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됐다. 대한민국 국방의 핵심 기능을 수행하는 논산시의 특성에 맞춘 시나리오를 통해 실제 전시 상황에 대비한 훈련 효과와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훈련에는 김영관 부시장을 비롯한 논산시 공무원과 제3585부대 1대대, 논산경찰서, 논산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130여 명이 참여했다. 대량살상무기 공격에 대한 사후처리관리 및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에 대한 시범 교육을 마친 후, 방사선 피폭 정도에 따른 환자 분류와 제염, 응급조치, 병원 후송 등 현장 대응 훈련이 이어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논산시의 위기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준비와 대응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논산시가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 사업’ 32건을 공개했다. ‘정책실명제’는 논산시의 주요 정책 추진 상황과 담당자의 실명을 시민에게 공개하는 제도로,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및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 등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결정된 대상 사업들은 논산시청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중점관리 대상 사업’의 선정 기준은 △다수 주민의 권리·의무와 관련되는 정책 △다수 시민의 복지 증진과 관련된 1억 원 이상 규모의 정책 △5억 원 이상 규모의 건설사업 △다수 시민과 관련된 자치법규(조례·규칙) 제·개정 사항 등이다. 아울러, 대상 사업 선정에 있어 국민의 수요를 직접 반영할 수 있도록 ‘국민신청실명제’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논산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업명과 신청 사유 등을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는 민원실명제와 정책실명제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한층 높이고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양군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의료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감염예방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의원 5개소, 치과의원 5개소, 한의원 4개소 등 총 1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감염병 예방과 관련된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집중 확인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의료기관 세탁물의 적정 처리 여부 ▲위생관리 기준 준수 여부 ▲의약품 및 일회용 의료기기 사용 기준 준수 여부 ▲의료관련 감염 예방 수칙 이행 여부 등이다. 군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감염관리 취약 부분의 조기 발견 및 시정 ▲의료기관 종사자의 감염병 예방 인식 제고 ▲의료서비스 안전성 향상 ▲감염병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 확립 등 지역 보건 수준 향상과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타 지자체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감염 사례와 같이, 의료기관의 감염예방은 군민 건강과 직결되는 매우 중대한 사안”이라며, “이번 점검을 계기로 감염병 예방·관리 수준을 한층 강화해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양군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4,502억 원을 편성해, 8월 21일 군 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제2회 추경예산 규모는 기정예산인 4,368억 907만 원보다 134억 3,784만 원이 늘어난 4,502억 4,692만 원으로, 일반회계가 4,208억 6,771만 원, 특별회계가 293억 7,921만 원이다. 주요 세입내역으로는 지방교부세 17억 8,948만 원, 세외수입 48억 3,519만 원, 국‧도비 보조사업 추진에 따른 보조금 44억 4,105만 원 등이 반영됐다. 중점 추진 사업으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1차) 56억 원 ▲현남면 농촌중심지활성화(농촌협약) 17억 원 ▲우리동네 풍수해 안전망 사업 8억 원 ▲오색마루 인도교량 설치사업 8억 원 ▲고노동 소하천 정비공사 5억 7천만원 ▲하수처리장 확충 5억 5천만원 ▲토사매몰어항 긴급 준설 3억 9천만원 ▲양양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사업 1억 원 등이 추가 편성됐다. 군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여 살기 좋은 도시 구현을 위해 정주여건을 더욱 개선함은 물론, 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0일 오후 2시 선학체육관에서 인천시와 공동 주관한 ‘2025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서해5도 인근 접경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습포격 상황을 가정해 출도 주민 수용 및 구호 절차를 점검하고, 실전 대응 능력 강화와 체계적인 수용·구호 시스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연수구를 비롯해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공단소방서, 연수경찰서, 육군 제17보병사단, 9공수 특전여단, 대한적십자사, 인천적십자병원, 한국전력공사, 예비군 연수구지역대, 연수구 자율방재단, 연수구자원봉사센터 등 13개 관계기관 2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출도 주민의 인도·인접, ▲신원확인 및 발열 체크, ▲구호 물품 수령, ▲이동 세탁차 및 급식차 운영, ▲심리상담 지원, ▲북한군 위장 및 침투 시도 등 다양한 돌발상황에 대한 대응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연수구는 2년 연속 수용·구호 실제 훈련을 진행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대응 절차를 자세히 점검하고, 개선점을 반영하여 수용·구호 체계를 한 층 더 강화했다. 구는 이번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하동군이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여름 선물이 화제다. 군에서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한 ‘물 만난 어린이집’ 신규 시책이 웃음과 배움을 동시에 선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연일 30도를 넘는 폭염 속에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집 내 물놀이장을 설치·운영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놀이를 넘어 건강·안전·정서 발달까지 아우르며 원아들과 학부모 모두의 만족도를 높였다. 아이들은 안전요원의 지도 아래 에어바운스 물놀이 기구와 수중 게임을 즐기며 신체 활력을 발산했다. 활동 전·후에는 안전교육과 올바른 생활습관 교육이 함께 이뤄져 놀이와 동시에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여름철 물놀이를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평상시에는 실내에서 에어바운스를 즐기는 시간까지 마련해 어린이들의 재미와 만족도를 더욱 끌어올렸다. 이처럼 하동군은 물놀이와 더불어 실내 활동까지 아우르며 프로그램의 효과와 만족도를 한층 높였고, 이는 지역민들 사이 보육의 새로운 모범 사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립영어도서관은 9월 12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영어독서부모교육 프로그램 '엄마표 영어그림책 실전 활용'을 운영한다. 12월 5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미취학 및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시립영어도서관에서 운영되며, 자녀와 함께하는 영어독서환경 조성을 지원하고, 부모의 독서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영어그림책을 매개로 가정에서 자연스럽고 즐겁게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돕는 실용 중심의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실제 영어 그림책을 활용하여 부모가 자녀와 함께 읽는 연습을 해보고, 이를 일상 속 독서 습관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영어독서지도 방법이 중심이 된다. 참여방법은 8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양산시립영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60% 이상(총 8회 이상) 성실히 참여한 수강자에게는 운영 중 활용된 영어그림책 중 2권을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