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재)전북테크노파크는 8월 11일(월)부터 12일(화)까지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열린 ‘2025년 제 3회 SW·AI Challenge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2일 개최된 폐회식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최경식 남원시장, 임종명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 위원, 김길수 남원시의회 운영 위원회 위원장, 오창숙 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의원, 정순량 전북인공지능고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함께 했다. 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초등학교 5학년 이상부터 중·고등학생 150여 명(45개 팀)이 참가해,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하여 ‘올림픽 도시, 전북’의 미래상을 설계·구현한 경연이다. 참가팀은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주제로, 경기장·선수촌·교통·환경 시스템 등 도시 전반을 가상공간인 메타버스에서 창의적으로 디자인했다. 작품들에는 전북의 문화, 역사, 자연환경 등 지역 고유의 특성이 반영됐으며, 학생들은 팀별 프로젝트를 통해 기획·설계부터 시연까지 전 과정을 직접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익산시 리틀야구단이 전국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유소년 야구 강팀으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익산시 리틀야구단이 '제3회 경산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U-10(10세 이하부)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경산 경일대 야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익산시 리틀야구단은 남양주시 리틀야구단과 승부 끝에 9–4로 당당히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는 8월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U-12 58팀, U-10 40팀, U-9 17팀 등 총 115개 팀이 참가했다. U-10 부문에는 전국 40개 팀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경기 후 열린 시상식에서 익산시 리틀야구단은 우승컵을 들어올렸으며, 개인상 수상도 더해졌다. 김수완 감독이 최우수 감독상을, 황선우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익산시 리틀야구단 우승은 최근 몇 년간 전국 대회에서 상위권에 꾸준히 오르던 흐름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 올해도 '이승엽배 전국리틀야구대회'와 '하늘내린인제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각각 3위를 기록했으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익산 어르신들이 직접 재배한 콩과 팥으로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한다. 익산시는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추진되는 공동체사업단 '두미가(豆味家)'가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사단법인 원광효도마을 신옥순 이사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인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시청 인근에 위치한 두미가는 노인 5명이 고정 근무하며 콩국수, 팥죽, 보리밥 등 건강한 전통음식을 판매한다. 특히 주재료인 콩과 팥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직접 재배한 것으로 생산과 가공, 판매까지 이뤄지는 자립형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공동체사업단 초기투자비 지원사업'에 선정돼 매장 집기 구입과 개보수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임대료는 수익금에서 충당해 지속 가능한 민·관 협력 구조를 갖췄으며, 운영은 원광효도마을 시니어클럽이 맡는다. 익산에는 현재 두미가를 포함해 총 16개 공동체사업단이 있으며, 노인 264명이 참여하고 있다. 시는 다양한 유형의 공동체사업단 공모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주시의회는 지난 12일 남관우 의장이 전주시재향군인회 김범준 회장을 비롯한 임원 8명과 간담회를 갖고, 국가안보 의식 함양과 재향군인회의 안정적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남 의장과 김 회장은 국가안보 의식 함양과 참전 유공자 예우 확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 강화 등 재향군인회의 주요 활동과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재향군인회의 안정적 활동을 위한 지원 방안도 모색했다. 김범준 회장은 “전주시재향군인회는 앞으로도 국가안보와 지역 화합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며 “전주시의회가 지금처럼 안보 단체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소통을 이어나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관우 의장은 “재향군인회는 국가안보와 공동체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주시의회]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부안군은 13일 오전 10시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장인 권익현 군수를 비롯한 군, 경찰, 소방, 해양경찰, 유관기관 등의 15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하는 “2025년 을지연습”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하여, 부안군 을지연습 상황 보고 등 을지훈련 관련 기관별 토의를 실시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에 참여한 1대대, 부안경찰서, 부안소방서, 부안해양경찰서 등 모든 유관기관에서 성공적인 을지연습이 될 수 있도록 인원 및 장비 지원은 물론 적극적으로 훈련에 참여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권익현 군수는 “을지연습은 단순한 군사훈련이 아닌, 우리 지역과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종합 비상대응 훈련”이라며,“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완주군 드림스타트가 13일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쿡&시네마’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문화체험은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완주 청춘공작소와 완주 휴시네마에서 만들기 체험 활동과 영화 관람으로 진행됐으며, 방학 동안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아동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여름방학을 의미있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아동들은 청춘공작소에서 다양한 색깔과 모양의 캐릭터 떡 만들기 및 시원한 수제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한완주 휴시네마에서 영화 '배드가이즈2'를 또래 친구들과 함께 관람하며, 추억을 선물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이번 여름방학에는 따로 여행을 가지 못했는데, 직접 나만의 떡을 만들고, 보고싶었던 영화도 관람하게 되어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다음에 기회가 되면 이번에 같이 오지 못한 동생과 함께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쿡&시네마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일상에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완주군이 ‘역사문화권 중요유적 발굴조사 지원사업’ 일환으로 삼례토성 발굴조사에 착수한다. 이번 조사는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를 지원받아 추진되며, 조사 성과는 향후 보존·정비·활용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역사문화권 중요유적 발굴조사 지원사업은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국가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역사문화권별 핵심 유적을 조사‧연구하는 사업이다. 고대부터 근현대까지의 변천사를 고고학적으로 규명하고, 그 성과를 교육·관광·문화산업으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례읍에 위치한 삼례토성은 최근 토성 내 지표에서 구석기 유물이 수습되며, 이 지역의 유구한 역사를 짐작할 수 있는 단서를 제공했다. 성곽은 약 1,500년 전 마한 말~백제 초에 본격 축조돼 당시 지역의 행정·군사 거점으로 기능했다. 특히 삼국시대 전후에는 만경강 유역의 지리적 이점을 기반으로 고대 교통망과 정치권력의 변화를 보여주는 핵심 유적으로 백제의 전북 진출 시기를 입증하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또한 고도 금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남원시는 지난 8월 12일과 13일 양일간 남원농업기술센터와 남원청년마루에서 지역 청년들과 함께하는 청년정책 공감토크(Talk)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남원시에서 추진 중인 청년 관련 주요 정책과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청년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8월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간담회에서는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복합단지 내 지역 청년 지원 ▲지역기반 일거리 우선 지원 ▲농산물 상품화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8월 13일 남원 청년마루에서 청년 기업인과 예비창업 청년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간담회에서는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피움하우스 공급 확대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 필요 ▲기업 유통 판로 확대 지원 등에 대한 정책 건의가 이루어졌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청년들의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청년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시책으로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남원시가 청년과 신혼부부 주택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부터 내 집 마련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시는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자체 시비를 투입하여 전‧월세 지원에서 주택구입 시 대출이자를 현금으로 지원하는 내 집 마련까지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덜어 결혼과 출산 문화를 장려하고, 안정적인 정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정책 추진으로 시는 △월 최대 16만원을 지원하는 청년 주거 정착 지원사업(월세) △전세자금 대출이자의 최대 3%를 지원하는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자가 구입 대출 잔액을 지원하는 청년 주거 정착 지원사업(내집마련)까지 청년 주거 복지망을 완성하게 됐다. 지원 대상과 자격은 19~45세 청년은 연 소득 5천만 원 이하,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의 신혼부부는 연 소득 9천5백만 원 이하로, 대출잔액의 최대 3%를 연 1회, 최대 5년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8월 13일부터이며, 자격 심사 등을 거쳐 9월 중 대상자를 선정하고, 12월에 지원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김제시는 13일 을지연습을 대비해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3분기 김제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협의회 의장 정성주 시장을 비롯한 지역 안보 관계자 18명이 참석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는 2025년 을지연습과 관련, 지역 통합방위태세 점검과 상호 협조 등 안전한 훈련 추진 방안을 중점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 주요 내용은 오는 20일 오후 3시, 김제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될 실제훈련인‘주민 대피시설 드론 테러 대응 훈련’과 21일 오후 2시, 홈플러스에서 진행될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에 대한 주요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세부적으로 ▲을지연습 계획 보고, ▲작전상황 보고, ▲기관별 안보 현안 공유 및 통합방위태세 점검이 이뤄졌으며, 특히 전국민 참여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 등 실제 참여 훈련에 대한 민·관·군·경 간 긴밀한 협업과 철저한 안전관리 준비의 중요성이 재확인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통합방위태세를 다짐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