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각종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강화하고 마련했다. 시는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분야별 대책반을 가동해 발생 가능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시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물가안정 ▲교통수송 ▲응급진료 ▲생활쓰레기 수거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사전 점검과 비상근무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각종 생활민원에 적극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권역응급센터인 의정부성모병원과 지역응급의료센터 4개소, 병‧의원 245개소, 휴일 지킴이약국 58개소를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시민들은 의정부시 누리집 새소식란에서 진료기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의정부경전철은 10월 8일과 9일 양일간 운행 시간을 기존 오전 12시 35분에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KB손해보험의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해 의정부제일시장 노점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지원을 위한 ‘안전 점포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으며,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도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과 영세 소상공인의 화재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영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민관 협력 모델이다. 시는 공공부문 지원의 한계를 보완하고자 KB손해보험과 협력해 실효성 있는 안전 서비스를 제공했다. KB손해보험은 약 4천만 원을 투입해 ▲제일시장 노점에 방염포 210개를 맞춤 제작‧설치하고 ▲관내 소상공인 20개 업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 점검과 시설 개선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에는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선수들과 황인석 단장도 함께해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제일시장은 밀집 구조와 비가림 시설 등으로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이에 노점주와 협의해 점포별 취약요소를 분석하고, 현장 여건에 맞는 방염포를 제작‧설치했다. 소상공인 업소에 대해서는 사전 기술진단을 통해 업소별 안전 취약요소를 파악한 뒤, 맞춤형 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4일 송산사지 근린공원에서 주민들과 함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소통하는 ‘송산권역 현장 티타임’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안종성 송산‧신곡권역 국장, 송산권역(송산3동, 송산1동, 송산2동, 고산동) 부서장, 자생단체장들이 함께했다. 이번 티타임은 공원의 가을 정취 속에서 격식을 덜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나무 그늘 아래 의자만 놓고 진행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주민 건의와 시정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먼저 주민들에게 하나의 테마로 연결하는 도시정원 조성사업, 부용터널 상부 체육공원 추진 현황, 민락 톨게이트(TG) 우회도로 개설사업, 의정부 디자인도서관 조성 등 시정 현안을 보고했다. 또 제40회 회룡문화제와 송산사지 근린공원 주요 행사도 안내했다. 특히 9월 27일과 28일 회룡사 입구 사거리 등에서 열리는 제40회 회룡문화제와 관련해, 지역 정체성 확대를 위한 ‘태조‧태종 의정부 행차’를 자세히 설명해 주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이어 송산권역 주민대표로 참석한 자생단체장들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4일 ‘용현 이노시티 밸리(용현일반산업단지)’ 내 기업지원센터에서 ‘문화재를 품은 산단, 런치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들을 위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이날 첫 무대를 시작으로 총 5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낮 12시 2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정문부장군묘(경기도 문화유산, 산단 중심부에 위치)에서 전문예술인의 문화 공연으로 진행된다. 청년 근로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24일 첫 공연은 우천으로 인해 정문부장군묘가 아닌 의정부시 기업지원센터 주차장에서 열렸다.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아성, 지테크, 솔빛터, ㈜아카데미과학, ㈜GFS)는 행사에 참여한 근로자와 시민들을 위해 커피차를 후원했다. 한 근로자는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가 부족한 산업단지 내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해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할 수 있어 너무 좋았고, 힐링이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공연을 관람한 뒤 근로자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산업단지의 미래 비전을 논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4일 아침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 1주년을 맞아 등교 현장을 점검하고 학생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날 초정밀 버스위치정보 서비스 시연을 직접 확인하고, 제안을 처음 건넸던 의정부여고 조아진 학생과 함께 학생 통학버스에 탑승해 등굣길을 동행했다. 김 시장은 학생들 곁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통학 관련 애로사항들을 세심히 청취했다. 학생 제안에서 정책으로…안전하고 효율적인 통학길 개척 2023년 12월, 당시 학생회장이던 조아진 학생은 김동근 시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송산권역 학생들이 겪는 긴 통학 시간과 복잡한 환승 문제를 호소하며 전용 통학버스 도입을 건의했다. 당시 송산권역 고등학생 4천여 명 중 약 18%가 흥선권역으로 통학하고 있었고, 왕복 평균 2시간에 달하는 통학 시간은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큰 부담이었다. 시는 이러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난해 8월부터 6개 노선의 통학버스를 정식 운행에 나섰다. 그 결과, 학생들은 하루 평균 40분가량 시간을 절약하게 됐고, 버스 안에서의 안전과 여유는 학생들의 일상을 바꾸는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동부보건과는 3~6개월 영아와 보호자 12팀을 대상으로 9월 한 달간 운영한 ‘베이비 마사지교실’ 2기를 23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베이비 마사지는 영아의 건강한 성장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며, 부모에게는 공동 육아에 대한 이해와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를 제공했다. 교실은 ▲다리·발 마사지(성장 촉진) ▲복부 마사지(소화 및 장 건강) ▲가슴 마사지(심폐기능 강화) ▲등 마사지(면역력·숙면) 등 차시별 주제로 진행됐으며, 강사가 아기별로 부모와 함께 실습을 병행해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한 참여자(고산동, 30세)는 “또래 아기들과 부모가 함께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한 달 동안 유익하고 기다려지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베이비 마사지교실은 올해 3월과 9월 상하반기 각각 한 달씩 진행됐으며, 총 24팀 202명이 참여했다. 내년도 프로그램 일정과 모집 안내는 추후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가재울도서관은 60세 이상 노인을 위한 그림책 독서 치료 프로그램 ‘마음 여행’을 운영한다. 마음 여행은 그림책을 활용해 자신의 마음과 생각을 표현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그림책 문화활동 동아리 ‘행복 마녀’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지역사회와 시니어를 위한 나눔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행복 마녀는 그림책을 활용한 치유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독서 동아리로, 상반기에 이어 이번 프로그램에서도 시니어와의 공감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0월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12명이며,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가재울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그림책으로 이야기를 나누며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가재울도서관은 10월 20일부터 11월 28일까지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교육과 독서토론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과 책을 통한 소통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시는 고령층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기 위해 정보화 교육과 독서토론을 병행해 노인 친화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0월 20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AI시대 스마트폰 활용 노하우’는 챗GPT, 인스타그램, AI 음악만들기 등 실생활에 유용한 기능들을 쉽게 배우고 반복 학습을 통해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책으로 다시 ON! 독서토론’은 큰글자도서를 활용해 독서 접근성을 높였으며, 참여자들이 책 속 주제를 바탕으로 생각을 나누며 자기 성찰과 건강한 소통을 도모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토론 프로그램은 10월 24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가재울도서관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 도서관은 2025년 하반기 ‘작가 OOO의 서재: 한강 편’을 10월 매주 목요일(23일, 30일, 11월 6일, 11월 13일) 총 4회에 걸쳐 의정부영어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작가 OOO의 서재는 한 작가를 선정해 해당 작가의 여러 작품을 함께 읽는 독서토론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한강’ 작가의 작품들을 다루고 있다. 상반기에는 한강 작가의 한국어 4개 작품에 대해 독서토론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희랍어 시간'의 영어번역본 'GREEK LESSONS'을 함께 읽어 볼 예정이다. 언어를 잃어가는 여자와 시력을 잃어가는 남자의 이야기인'GREEK LESSONS'을 통해 인간 삶의 본질적 가치와 회복에 대해 사유할 예정이다. 또한 동기부여를 위해 북클럽을 함께 운영한다. 단어 목록과 일일 안내를 제공하며, 낭독·필사·사진으로 간단한 독서인증을 할 수 있다. 작가 OOO의 서재는 의정부 시민 20명(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수강 신청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영어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뉴스출처 :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2001년부터 운영해 온 자원회수시설이 관내 생활폐기물을 전량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감축 실천과 시설 현대화가 시급하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시설 노후화와 함께 인구 증가, 생활환경 변화로 폐기물 발생이 급증해 용량 한계에 도달했으며, 이로 인해 일부 폐기물을 외부에 위탁 처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처리 비용이 증가하고 환경적 위험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특히 2026년 1월 1일부터는 ‘폐기물관리법’ 개정에 따라 수도권에서 종량제봉투에 담긴 생활폐기물의 직매립이 전면 금지된다. 안정적인 처리 기반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도시 환경은 물론 주민 생활 환경에도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시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무엇보다 생활폐기물 발생 자체를 줄이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찾아가는 재활용 체험교실, 에코투어,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일회용품 사용 자제 ▲분리배출 철저 ▲재사용 생활화를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원회수시설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