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산시의회는 30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소속 의원 및 사무국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 의무화에 따라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을 통해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사회 참여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한국장애경제인협회 교육사업단의 마선옥 강사가 맡아 ‘장애가 장애가 되지 않게’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는 사회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동식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회 구성원 모두가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어우러지는 포용적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의회]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산소방서는 10월 30일 서산시 주관으로 실시된 ‘2025년 서산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긴급구조기관으로 참여하여 실전형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지진에 따른 다중이용시설 붕괴 및 화재 발생이라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고, 소방서를 비롯해 경찰서, 군부대, 의료원 등 14개 기관이 참여했다. 서산소방서는 소방공무원 50명, 남·녀의용소방대원 20명, 구급차·펌프차·물탱크차 등 29대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했다. 특히 긴급구조기관으로서 초기상황전파,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등 핵심 대응 역할을 수행하며 다수의 기관·단체 간 현장 지휘체계를 확립해 나갔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은 각 기관이 실제 재난상황에서 맡은 임무를 숙지하고 협업 체계를 확립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의 최전선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훈련과 대비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산소방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섬비엔날레 브랜드 및 개최지 홍보를 위해 추진한 ‘섬비엔날레 보령 오섬 사진 공모전’ 우수작품의 전시회를 개최한다. 조직위는 지난 2024년 섬비엔날레 개최 예정지인 보령 오섬의 자연경관, 관광자원, 역사·문화 명소 등을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해 총 21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전시는 11월 7일까지 충남도서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원산도, 고대도, 삽시도, 장고도, 효자도의 아름다움을 다양한 작가의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고효열 조직위 사무총장은 “국내 최초 섬비엔날레인 ‘2027 섬비엔날레’가 개최되는 보령 5개 섬의 아름다움을 많은 도민이 향유하길 바란다”며 “아울러 내후년 4월에 서막을 여는 섬비엔날레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섬비엔날레는 오는 2027년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보령시 원산도와 고대도를 시작으로 2033년까지 2년마다 단계적으로 개최된다. [뉴스출처 : (재)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청남도와 홍성군은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홍성군 홍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제45회(2025년 하반기) 충청남도 시·군 도시담당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협력회의’는 충남도 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순환개최하는 도시계획 관련 대표적인 회의로 2000년부터 현재까지 45회에 걸쳐 개최됐으며, 올해는 국토교통부, 충청남도 관계자 및 각 시·군 도시담당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회의는 ‘기후위기 시대의 탄소중립과 충남의 비전’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공무원 소양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역할과 윤리의식을 재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정비사업의 이해’를 주제로 최근 도시정비 정책과 현장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이 밖에도 도시계획 관련 제도 개선 및 규제개혁 방향을 공유하고, 각 시·군의 현안사항과 정책건의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되는‘제3회 홍성 글로벌 바비큐페스티벌’에 참여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축제문화 교류의 시간을 가져 협력회의의 의미를 더했다. 이에 홍성군 김선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청양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금 모금을 위해 30일 충청남도 인재개발원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방문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군은 다양한 방식으로 군민과 도민에게 제도의 취지와 혜택을 알리고 있다. 이날 군은 인재개발원 임직원과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운영 목적과 기부 절차 ▲답례품 구성 ▲기부금 활용방안 등을 자세히 안내했다. 특히 기부금이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참여를 유도한 결과,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현장에서 기부에 참여하는 기부자들에게는 특별한 추가 홍보물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치며, 많은 인원들이 청양군 부스에 방문해 기부 취지에 공감하고 직접 참여하며 지역 발전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재개발원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닌 의미와 가치를 직접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 홍보를 강화해 더 많은 분들이 청양군에 따뜻한 마음을 보낼 수 있도록 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도는 7월 1일 기준 수시분 개별공시지가를 30일 자로 결정·공시하고, 다음달 28일까지 토지소유자 이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수시분으로, 도내 전체 토지 374만 1000여 필지 중 올해 상반기까지 분할·합병·지목 변경 등 토지 이동된 3만 5289필지가 대상이다. 개별공시지가는 담당 공무원 현장 조사, 개별토지 특성 비교표준지와 가격 배율 등을 통해 산정했고 전문 감정평가사의 토지가격 검증, 토지소유자의 의견 제출, 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결정·공시했다. 결정·공시 내용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또는 해당 토지가 있는 시군 지적민원실, 읍면동사무소 등에서 다음달 28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 또 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시군 공시지가 담당 부서에 이의신청서를 직접 제출하면 되며, 우편(팩스)이나 정부24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이의가 제기된 토지는 담당 공무원의 현장 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가격 검증, 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재조정 여부를 심사해 12월 말까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30일 도청 별관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수험생 지원과 아동 보호를 위한 맞춤형 치안 대책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이날 회의에선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교통관리 대책’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다음달 13일 수능 당일 고사장 주변 교통 혼잡 방지 및 수험생의 안정적인 시험 환경 지원을 위해 종합적인 교통관리 대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특히 수험생 탑승 차량에 교통 우선권을 부여하고 주요 대중교통 장소에 경찰관을 배치해 수험생 신속 이송에 협조하기로 했다. 또 시험 시작 전과 종료 후 고사장 주변 교통관리를 지속하며, 시험장 반경 2㎞ 이내 주요 교차로는 소통 위주로 집중 관리한다. 교통사고 및 법규 위반 차량은 선 이동 조치 후 처리 방식으로 신속 대응하고 듣기평가 시간대에는 경적·소음을 예방하기로 했다. 아울러 당일 기상 악화 등 돌발상황에 대비해 신속한 교통정보 안내 체계도 갖출 계획이다. 이와 함께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사회 전체에 아동 권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청양군은 30일 2025 청양! 관광도시 조성의 해 및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한 ‘관광도시 조성사업 추진단’(단장 윤여권 부군수)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실적 및 연말까지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3대 전략목표(▲관광수용태세 개선 ▲관광인프라 구축 ▲생활인구 확대) 분야별 45개 세부과제의 추진 상황이 공유됐다. 관광수용태세 개선 분야에서는 관광지 안내표지판 7개소 정비, 주요 관광지 무인계측기 설치, 맞춤형 관광코스 21개 확정 등 관광 편의성 향상을 위한 기반 정비가 이루어졌다. 관광인프라 구축 분야에서는 오는 11월 14일 개관을 앞둔 칠갑타워 및 수상보행교 조성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올해 개최된 청양고추·구기자축제와 민관협력형 관광콘텐츠 운영을 통해 약 10만 7천여 명이 청양을 방문한 것으로 보고됐다. 생활인구 확대 분야에서는 금강변 파크골프장에 약 1만 2천여 명이 이용했으며, 이 중 2천 2백여 명이 스포츠 활동을 목적으로 청양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추진단은 부서별 실적과 연말 추진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청양군지회는 30일 문화체육센터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을 열고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화합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청양군지회(회장 홍순복)가 주최했으며,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는 충남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청양분관 소속 장애인 연주자의 하모니카 연주로 막을 열었으며, 1부 기념식과 2부 어울림 한마당으로 이어졌다. 특히 다양한 체험·교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애를 극복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청양읍 최재훈 씨 등 10명이 청양군 모범장애인상을, 장애인 복지 향상에 헌신한 공로로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청양군지회 명동식 씨가 모범종사자상을 수상했다. 김돈곤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장애인의 날은 장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날”이라며 “군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목소리에 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도의회가 북한이탈주민의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정착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했다. 충남도의회와 도솔문화포럼은 30일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실에서 ‘충청남도 북한이탈주민 인권침해 예방과 보호 강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충남도의회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조성규 서도법무법인 대표 변호사와 송혜연 (사)하나로드림 대표가 주제 발표를 맡았다. 이어진 지정토론에는 탈북방송인 강은정 씨, 정하늘 ㈜북시탈스튜디오 대표, 정화성 미래발전 기획정책연구원 대표, 윤담 충청남도인권센터장, 김주연 (사)중부미래정책연구원 사무국장, 황학수 충청남도 자치화합팀장이 참여해 북한이탈주민 인권보호의 현황과 지역사회 연계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토론자들은 북한이탈주민들이 탈북 과정에서 겪는 정신적·신체적 고통뿐만 아니라, 정착 이후에도 사회적 편견과 경제적 어려움 등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아울러 심리 치료 지원, 법률 상담 강화 등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