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는 ‘민주주의 주간’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2시 일가정양립본부 다목적실에서 홍대선 인문작가 초청 특별강연을 연다. 홍대선 작가는 ‘한국인의 투쟁법과 민주주의’를 주제로 한국인이 부당함·억압·위기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켜온 역사를 조명하고, 시민성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한다. 시민 누구나 예약 없이 무료로 강연에 참여할 수 있다. 홍대선 작가는 ‘한국인의 탄생’, ‘어떻게 휘둘리지 않는 개인이 되는가’ 등 저서를 통해 한국 사회의 저항·연대의 전통과 시민의 역할을 조명했다. 풍부한 인문학 지식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라디오 등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광주시는 시민이 12·3 불법계엄에 단호하게 대응하며 민주주의를 지켜낸 역사적 경험을 기념하기 위해 12월 1일부터 12일까지를 ‘민주주의 주간’으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 홍 작가 특강을 비롯해 시정보도 사진전, 5·18기록관 개관 10주년 기념 전시회, 학술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강은순 민주보훈과장은 “지난해 불법계엄을 계기로 민주주의의 본질과 시민의 역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시가 행정안전부의 AI·데이터 분석 인재양성 선도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데이터정보화담당관실 황주미 주무관은 데이터 분석 전문인재로 뽑혔다. 광주광역시는 10일 서울 유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데이터분석 전문인재 인증서 수여식’에서 ‘AI·데이터 분석 인재양성 선도기관’으로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 이는 광주시가 추진해 온 데이터 기반 행정 고도화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5월부터 4개월 동안 ‘AI·데이터 분석 전문인재 양성과정’에 참가, 데이터 마이닝과 생성형 AI 중심의 심화 기술을 학습했다. 특히 실제 행정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문제 해결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이 과정은 행정안전부가 지난 2023년부터 운영해 온 공공분야 최고 수준의 전문가 교육과정으로, 올해는 중앙부처와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24명이 최종 선발됐다. 광주시에서는 데이터정보화담당관실 황주미 주무관이 선발돼 실전 프로젝트와 분석역량 평가에서 ‘전문인재’ 인증을 획득했다. 황 주무관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심철의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4)이 좌장을 맡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산업재해 예방 정책토론회'가 10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청 2층 무등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광주광역시의회와 tbn광주교통방송이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도 끊이지 않는 산업재해의 구조적 원인을 진단하고, 규제 위주의 정책을 넘어 지역 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토론자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철갑 조선대학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가 ‘광주광역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산업재해 예방’을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이철갑 교수는 발제에서 “산재는 개인의 부주의가 아닌 구조적 문제”라고 지적하며, 위험의 외주화 문제 해결과 지자체의 책임 강화, 그리고 노사정이 함께 참여하는 거버넌스의 실질화를 강조했다. 이어지는 지정토론에서는 김동찬 광주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 박정훈 한국노총 광주본부 산업안전보건국장, 신지훈 송원대학교 교수, 이계승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산재예방지도과장, 안영준 안전보건공단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문화재단은 11월 한 달간 추진한 ESG 캠페인 '책 사줄게! 책 나눌게!'를 시민과 지역서점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에게 예술적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서점을 응원하는 상생형 문화후원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청주의 ‘서점 앤’에서 시작된 ‘어른들이 책 사줄게’ 사례를 모티브로, 광주문화재단의 ESG 가치와 지역서점활성화지원사업 ‘책으로(路)’의 취지를 결합하여 기획됐다. 재단은 ESG를 환경·사회·지배구조를 넘어 문화예술생태계 지속가능성의 핵심 가치로 규정하고, 올해 ESG 실천 주제를 ‘상생’으로 설정해 다양한 지역 연계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시민과 지역서점이 함께한 선순환 캠페인… 후원금 551만 원·도서 101권 기부 캠페인에는 광주뿐 아니라 서울, 경기, 충남 천안, 전북, 전남 등 전국 각지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총 5,510,000원의 후원금과 중고도서 101권이 기부됐다. 기부된 후원금은 청소년이 지역서점에서 직접 책을 고르고 머무르는 ‘예술적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데 활용된다. 청소년들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남구의회 노소영 의원이 제316회 제2차 정례회에서 발의한 ‘남구 학교체육시설 개방 지원 조례안’이 10일 기획총무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학교체육시설 개방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학교와 지역사회 간의 상생 협력 기반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제안됐다. 주요내용으로는 ▲구청장의 책무에 관한 사항 ▲수요조사에 관한 사항 ▲학교체육시설 개방 지원에 관한 사항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 ▲협약체결에 관한 사항 ▲포상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다. 노소영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학교체육시설을 개방하여 공공자원의 활용도를 높여 행정 효율성을 제고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로 구민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12월 19일 열리는 제31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남구의회]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남구의회 김광수 의원이 제316회 제2차 정례회에서 발의한 ‘남구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 조례안’이 10일 사회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제적·심리적·신체적 요인 등으로 임신·출산·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임산부와 그 자녀에 대한 종합적 지원으로 안전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 복지 향상과 건전한 지역사회 형성에 이바지하고자 제안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조례의 목적과 용어 정의▲구청장의 책무에 관한 사항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 ▲ 비밀누설의 금지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다. 김광수 의원은 “위기임산부가 적시에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임신·출산 과정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12월 19일 열리는 제31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남구의회]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남구의회 김경묵 의원이 제316회 제2차 정례회에서 발의한 ‘남구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조례안’이 10일 사회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교육·복지·진로 등 종합적 지원을 통해 이주배경청소년의 안정적 정착과 자립을 도모하여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안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 ▲전담기관의 지정 및 위탁에 관한 사항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다. 김경묵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이주배경청소년들에 대한 지원사업을 구체화하여 행정적 지원이 보다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12월 19일 열리는 제31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남구의회]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남구의회 정창수 의원이 제316회 제2차 정례회에서 발의한 ‘남구 아이돌봄조사자 처우개선 및 권리보장 조례안’이 10일 사회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맞벌이 가정 등의 아동 돌봄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아이돌봄종사자의 처우개선과 권리보장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 기반을 조성하고 궁극적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제안됐다. 주요내용으로는 ▲구청장의 책무에 관한 사항 ▲서비스 제공기관장의 책무에 관한 사항 ▲기본계획 수립ㆍ시행에 관한 사항 ▲실태조사 등에 관한 사항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다. 정창수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종사자의 권익을 보장하고, 아동과 가정이 더 나은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12월 19일 열리는 제31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남구의회]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남구의회 은봉희 의원이 제316회 제2차 정례회에서 발의한 ‘남구 종이 사용 줄이기 지원 조례안’이 10일 기획총무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공공기관에서 종이의 과다 사용으로 인한 자원 낭비, 환경오염, 탄소배출 등의 문제를 완화하기 위하여 종이 사용을 줄이는 방안을 규정함으로써 관련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자 제안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조례의 목적ㆍ정의, 구청장의 책무 규정 ▲종이 사용 줄이기 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 ▲공공기관 협조에 관한 사항 ▲종이 사용 줄이기 등 지원에 관한 사항 ▲교육 및 홍보, 포상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다. 은봉희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행정기관이 앞장서 종이 사용을 줄여 남구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12월 19일 열리는 제31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남구의회]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남구의회 신종혁 의원이 제316회 제2차 정례회에서 발의한 ‘남구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0일 기획총무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제의 혁신축이 될 수 있는 청년기업의 육성을 통한 경제활동 촉진과 지역경제 발전의 근거 규정을 마련하고자 제안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조례의 목적 및 정의에 관한 사항 ▲구청장의 책무에 관한 사항 ▲중복지원의 제한에 관한 사항 ▲청년기업 육성 계획의 수립에 관한 사항 ▲청년기업 지원 사업에 관한 사항 ▲구매활동 촉진 등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다. 신종혁 의원은 “청년기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의 동력이자 우리나라 경제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남구가 보다 전략적이고 실효성 있는 청년기업 지원정책을 펼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12월 19일 열리는 제31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남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