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18일 방화동 일대 수해 현장을 세 번째로 찾았다.지난 13일 방화동에 시간당 최대 138mm가 내리며 주민 피해가 속출했고 진 구청장은 지난 13일과 14일에도 수해 현장을 찾았다. 이날 수해 복구 지원에는 자원봉사자, 환경공무관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육군 제52사단 7688부대에서 대민지원에 나서 힘을 보탰다. 진 구청장을 비롯한 작업자들은 35도를 육박하는 극한 폭염 속에도 반지하 주택과 창고 등에 쌓인 수해 잔해물을 치우며 복구 작업에 열을 올렸다. 이들은 점심도 도시락으로 해결하고 복구 작업을 이어 나갔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수해 복구 작업은 오후 3시가 되어서야 마무리됐다. 이날 12세대에 대한 수해 복구가 이뤄졌다. 수거한 폐기물은 무려 35톤에 달했다. 수해 복구 작업은 내일도 계속된다. 이와 함께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업해 침수 피해 가구를 대상으로 누전 여부를 확인하는 등 전기 시설물 전반에 대해 안전 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수마가 휩쓸고 간 주민들의 삶의 터전은 차마 말할 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강북구의회 조윤섭 의원(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은 최근 이어진 극한 호우 피해 현장을 점검하던 중 낙상사고로 갈비뼈가 골절되어 현재 치료 중에 있다. 지난 16일 오전 7시 20분경, 대동천 옹벽에 이상 징후가 있다는 민원이 있어 현장을 찾아 직접 이를 살피던 중 사고를 당했다. 조윤섭 의원은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겨 폭우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민원현장이나 위험요소를 직접 점검해왔다. 이날도 현장점검 중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윤섭 의원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구민께 걱정을 끼쳐 마음이 무겁다”며 “비록 몸은 병상에 있지만 마음만은 늘 현장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병상에서도 민원 진행 상황을 꼼꼼히 챙기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빠르게 회복하여 구민 곁에서 함께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과 함께 빠른 현장 복귀를 약속했다. [뉴스출처 : 강북구의회]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로구는 구로구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배드민턴팀과 레슬링팀이 각각 말레이시아와 태국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 우승과 다수 메달을 획득하며 지역 체육의 저력을 증명했다고 밝혔다. 구로구청 배드민턴팀은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말레이시아 페라크에서 열린 ‘말레이시아 국제배드민턴 챌린지’에서 여사 복식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김하나·전주이 조는 결승전에서 일본 대표팀을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꺾으며, 팀 창단 이후 첫 국제대회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레슬링팀은 8월 5일부터 9일까지 태국 촌부리에서 열린 ‘2025 태국오픈 레슬링 국제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금메달은 정용석(F70), 최민우(F65), 강대규(F86), 추명석(F97) 선수가 각각 차지했고, 최미르(F61) 선수는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는 레슬링팀이 코로나19 이후 처음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거둔 첫 메달 성과로, 그 의미가 크다. 배드민턴팀과 레슬링팀은 구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로, 지역 체육 발전과 구민 자긍심 제고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성과는 선수들이 각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도시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앞(오현로 190) 교통안전시설 개선 공사 현장을 방문해 시설 설치 상황과 안전조치의 실효성 등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강북경찰서 경비교통과, 강북구청 교통행정과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해 도로 안전 개선을 위한 현장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해당 구간은 강북새마을금고 번2·3동점에서 오현로 방면으로 우회전만 가능한 구간으로, 직진과 좌회전은 금지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교통안내 표지판의 시인성이 낮아 일부 운전자들이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직진 또는 좌회전을 시도해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상황이었다. 특히 직진·좌회전을 시도할 경우 바로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진입로와 맞닿게 되어 있어, 장애인 및 교통약자의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강북구청은 교통안전표지판 2개의 크기를 확대하고, 시인성이 높은 LED 교통안전표지판으로 교체하는 개선 공사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운전자의 시야 확보 및 위반 행위 예방, 교통사고 위험 최소화에 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8월 18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 마포구청 지하 1층 재난안전 상황실에서 열린 2025년 을지연습 최초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마포구를 비롯해 군·경찰·소방서 등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보고회는 홍보영상 시연을 시작으로 연습 개요와 주요 계획, 전시 예산 운용방안 등에 대한 보고 순으로 이어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민·관·군이 함께 참여하는 을지연습은 실제 위기 상황에 대비해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모든 유관 기관이 실전과 같은 마음가짐으로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군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범정부적 훈련으로, 오늘 오전 6시를 기해 전국적으로 일제히 시작됐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진구가 18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규모는 총 88억 원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필수 생활밀착형 사업의 구비 분담금 등을 반영해 편성됐다.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여, 총 예산 규모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했다. 이는 재정 건전성을 지키면서도 구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조치다. 주요 편성 내역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86억 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지원 4천만 원 ▲긴급복지지원 5천만 원 ▲7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확대 7천만 원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 1천만 원이다. 광진구는 이를 통해 경기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구민 건강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이번 추경안은 이달 29일부터 구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9월 3일 최종 확정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추경은 제한된 재원 속에서도 꼭 필요한 민생사업에 예산을 집중하고, 재정 건전성을 지키기 위한 균형 잡힌 편성”이라며 “구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은평구 응암2동은 지난 1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시립은평청소년센터에서 저소득가구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은평구 사랑의열매 나눔네트워크사업인 ‘우리아이 건강한 쿠킹클래스’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우리아이 마음채움’ 프로그램으로 참여 아동의 심리·정서 지원과 자존감 향상에 기여해왔다. 올해는 요리 체험 중심의 ‘우리아이 건강한 쿠킹클래스’로 확대돼 운영되고 있다. 쿠킹클래스는 ▲1회차 샌드위치 ▲2회차 김밥 ▲3회차 아이스월병 ▲4회차 피자 ▲5회차 케이크 등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아동들이 친구와 함께 요리를 완성하며 성취감과 사회성을 키우고, 심리정서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사업은 응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은평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했다. 아동·청소년 활동지원 업무협약을 맺은 시립은평청소년센터가 요리활동 공간과 도구를 제공하며 협력했다. 비끄아트 녹번점 원장인 응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성욱 위원이 아이들에게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한 간단한 요리를 지도했다. &nb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3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발생한 침수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신속한 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은평구는 이번 집중호우로 총 594가구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으며, 연휴 기간을 포함해 전 구민이 힘을 모은 결과 588가구의 복구 지원을 완료했다. 나머지 6가구는 세대주와 방문일정 협의 후 진행하기로 했다. 피해 복구에는 은평구청 직원 811명을 비롯해 직능단체 위원 101명, 자원봉사자 123명, 의용소방대 및 자율방재단 등 186명이 함께해 총 1,221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인력이 투입됐다. 최근 ‘은플루언서 적십자봉사단’을 결성한 자립준비청년도 이번 수해 복구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수해복구는 구청 직원과 직능단체 위원뿐 아니라 청년, 지역 봉사단체 등 다양한 계층이 적극 동참해 ‘함께하는 은평’의 힘을 보여주었기에 그 의미가 크다. 이날 쓰레기와 폐기물 등의 수거 차량 71대를 집중적으로 현장에 투입해, 가구 내 가전제품과 가구류 등 침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7일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연서시장과 진관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통령 내외는 연서시장을 직접 둘러보며 상인 및 구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체감 효과를 청취했다. 상인과 주민들은 대통령 내외를 박수와 환호로 맞이하며 환영했다. 연서시장은 은평구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최근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으로 활력을 되찾고 있는 현장이다. 한 시장 상인은 대통령에게 “소비쿠폰 지급 이후 매출이 늘고 방문객이 증가하는 등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통령 내외는 시장에서 순대, 떡볶이, 떡 등을 직접 구입해 참모들과 나눠 먹었으며, 김혜경 여사는 잠옷과 슬리퍼 등 생활용품과 반찬거리를 구매했다. 대통령은 아울러 지난 13일 집중호우로 인한 은평구 피해 상황을 살피며, 김미경 은평구청장에게 주민 지원과 복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대통령 내외는 진관사를 찾아 주지 법해 스님으로부터 ‘진관사 태극기’의 상징성과 사찰의 역사를 소개받았다. 진관사 태극기는 일제강점기 시절 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노윤상 강북구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이 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삼양동 내 주요 민원 현장인 인수봉로 12가길 00과 인수봉로 6길(약수암 인근) 일대를 방문하여 주민 안전 문제를 직접 살피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인수봉로 12가길 00은 급경사로 인해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입니다. 최근에도 차량이 건물 담벼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하며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인수봉로 6길(약수암 인근 골목길)은 미흡한 배수 시설로 인해 여름철 집중호우 시 상습적으로 침수되어 통행에 큰 불편을 주었으며, 겨울철에는 빙판길로 변해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곳이었다. 이 골목길은 노 의원의 현장 방문 후,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해당 구간의 배수 공사가 신속히 진행됐다. 현장을 둘러본 노윤상 의원은 "배수 시설 부족으로 여름철과 겨울철 보행이 어렵고, 급경사로 인한 차량 사고 위험이 계속되는 만큼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현장에서 파악된 문제점들을 바탕으로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의하여 안전시설 확충 등 실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