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5일 모라동 도시재생사업지인 모라전통시장 일원에서 ‘모라로 모여樂 모모락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서로 빛나라 모라’를 주제로 체험 프로그램·놀이마당·무대공연·경품 이벤트·일일카페·먹거리 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어우러져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무대에서는 청소년 난타공연, 태권도 시범단, 트로트 공연, 청춘컵타, 어린이 치어리딩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으며, 모래내 기네스 게임, 랜덤플레이 댄스 대결 등 참여형 이벤트가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식물 화분 만들기, 키링 만들기, 나만의 윷 꾸미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오자미 던지기, 켄다마, 달고나 게임 등 놀이마당, 그리고 일일카페가 함께 운영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조흥래 모래내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많은 주민들이 찾아주셔서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축제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지역 업체와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사상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주민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6월 21일부터 10월 25일까지 실내식물 재배 기술 향상과 화훼류 소비 촉진을 위한 '2025년 반려 식물 분갈이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광역시 지정 도시농업 지원센터인 (사)전국도시농업관리사 연합회에서 도시농업관리사 등 농업 관련 전문가들이 ▲대림문현시티프라자(문현4동) ▲문현세종그랑시아(문현4동) ▲신원에버그린(대연3동) ▲문현태영데시앙(문현1동) ▲대연파크푸르지오(대연4동) ▲감만현대1차아파트(감만1동) 등 공동주택을 순회 방문하며 반려 식물 분갈이 및 관리 요령을 교육했다. 이번 사업은 반려 식물을 키우면서도 분갈이에 대해 어려움을 겪는 많은 구민에게 전문적인 관리 방법을 안내하여 높은 만족도와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남구청 관계자는 “오는 11월 구청 관계자, 사업 수행단체, 분갈이 수혜 구민이 함께하는 '2025년 반려 식물 분갈이 드림팀 운영 지원사업 평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며, “평가회를 통해 구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발굴·추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2025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전기요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은 업소당 30만 원 한도 내에서 전기요금을 사후 환급해 주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연 2회 지원을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최대 60만 원까지 전기요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착한가격업소가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역 소상공인의 가장 큰 부담 요소인 고정비를 직접 경감해 업소의 경영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착한가격업소는 착한가격, 청결한 가게운영, 친절한 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에게 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우수업소로, 현재 동래구에는 총 75곳이 지정되어있다. 구는 앞으로도 신규 신청 업소를 지속적으로 모집해 착한가격업소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물가안정과 서민경제 살리기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물품 지원 중심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겠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6일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어린이 영어 뮤지컬단'의 뮤지컬 '캣츠'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제31회 동래읍성역사축제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됐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주민 500명이 객석을 가득 채웠다. '어린이 영어 뮤지컬단'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21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3월부터 8개월간 영어 대사와 노래, 안무를 익히며 공연을 준비해 왔다. 아이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또래다운 생동감과 귀여움으로 표현하며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동래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오랫동안 준비한 무대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이번 공연이 단원들에게는 잊지 못할 성장의 경험이 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따뜻한 감동과 웃음을 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래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11월부터 12월까지 인생 전환기를 맞은 성인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2025년 진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생애주기별 진로 설계와 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성인 진로교육 사업으로,‘탐색-성찰-실행-전문성’의 4단계 체계적 구성을 통해 참여자가 스스로 인생 2막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진로 아카데미'는 △진로 토크 △진로 설계-내 삶의 진로 로드맵 △교육 기능성 보드게임 지도사 △바디 퍼커션 지도사 △병원 동행 활동가 △한글 문서 왕초보 탈출하기 △AI 활용 제안서 작성 & PT 발표 스킬 △스텝박스를 이용한 루틴 운동 & 근력운동 등 총 8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여 대상은 동래구민 및 동래구 소재 직장인이며, 신청은 10월 29일 오전 10시부터 동래구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체험비 및 자격증 발급비는 학습자 부담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래구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학습자 스스로 꿈과 가능성을 찾아 인생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4일 제31회 동래읍성역사축제 개막식에서‘제23회 동래구 애향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래구 애향대상은 지역발전과 구민 화합에 공헌한 인물을 발굴·표창함으로써 구정 발전과 공동체 정신을 높이기 위해 1989년부터 격년제로 시행되고 있는 대표 구민상으로, 올해로 23회를 맞이했다. 동래구는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29일까지 44일간 후보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애향대상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5개 부문별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수상자는 부문별로 △지역개발 부문 임병택(동래구새마을회 회장) △문화예술 부문 성도문(동래성사람들 대표) △체육 부문 한영희(동래구체조협회 회장) △선행 부문 월봉스님(사단법인 효자암 주지) △봉사 부문 안승배(바르게살기운동 동래구협의회 회장)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과 나눔을 실천해 오신 수상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구민을 위해 봉사하는 숨은 공로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제구는 10월 25일 연제구국민체육센터에서 연제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최로 ‘달려라 미래로~ 날아라 희망으로~ 신나는 체육대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주 △장애물 달리기 △빅 에어다트 △공 굴리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밝은 웃음과 응원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박정희 연합회 회장은 “아이들이 함께 뛰고 웃는 모습을 보며 지역아동센터의 역할과 보람을 다시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는 것이 지역의 미래”라며 “앞으로도 아동복지 및 교육 지원에 아낌없는 노력으로 아동친화도시 연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제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간 단합을 도모하고 돌봄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에는 영화 관람을 실시하는 등 매년 지역아동센터 연합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연제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제구는 10월 25일 거제유림아시아드(해맞이로 23)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재활용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부스는 ‘제3회 유림토피아 한마음 축제’와 연계하여 추진됐다. 구는 커피박(커피 찌꺼기) 점토로 키링 만들기 체험과 함께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안내, 연제구 재활용 시책 홍보 등을 진행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일상 속 폐기물이 재활용 자원이 되는 것을 직접 체험하며 재활용의 가치를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원 재활용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연제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제구는 10월 24일 민원담당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휴(休) 친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제둘레길 걷기를 통해 대민 업무로 누적된 일상의 피로를 해소하고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인근 플라워 카페에서 진행된 스칸디아모스 제작 체험은 스트레스 관리와 긍정적 마인드 형성을 돕고, 이를 통해 민원 응대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늘 구민을 먼저 생각하며 업무에 최선을 다해온 직원들에게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보다 활기차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연제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7일 부산역 광장 일원에서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산역 광장 일원에 지정된 청정거리 구역에서 행정용·상업용 불법 현수막을 즉시 철거하고, 정당에서 게시한 현수막에 대해서는 해당 정당에 계도 요청을 통해 자발적인 철거 및 이설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당 측에서도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동구의 정책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부산역 인근에 설치된 정당 현수막을 즉각 철거 및 이설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동구 관계자는 “부산역 일원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부산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북항시대의 관문으로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계도를 통해 더욱 깨끗 하고 정돈된 거리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