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강용범 의원(국민의힘, 창원8)은 16일 열린 제428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경남이 관광복지 중심지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관광취약계층의 보편적 여행 가치를 권리로 보장하는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경남도가 추진해 온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을 통해 10개 시·군 23개소의 접근성 개선 인프라가 마련되고, 2026년 거창 등으로 대상지가 확대되며 총 30곳 조성이 예정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물리적 접근성은 향상됐지만 이러한 인프라 확충이 관광취약계층의 여행 참여 증가로 이어졌는지는 의문”이라며, “여행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 정보 부족, 심리적 제약 등 근본적 장벽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관광취약계층을 “장애인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차상위 계층 등 경제·사회적 사유로 여행이 어려운 모든 도민”으로 규정하며, 여행은 단순 여가가 아닌 “정서회복, 가족관계 강화, 문화체험 등 삶의 질과 직결된 가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울·경기·전남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의회 김순택 의원(창원15·국민의힘)은 16일 열린 제428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AI 확산에 따른 청년 일자리 위축 문제를 지적하며, 청년 고용 정책의 전면적 전환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한국은행이 지난 10월 말 발표한 ‘AI 확산과 청년고용 위축’ 보고서를 인용해, “최근 3년간 감소한 청년 일자리 21만 1천 개 중 98% 이상인 20만 8천 개가 AI 노출도가 높은 업종에서 사라졌다”며 “반면 50대 일자리는 같은 기간 20만 9천 개가 늘었고, 이 중 약 70%가 AI 고노출 업종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AI는 일자리를 일괄적으로 줄이는 것이 아니라, 세대별로 상반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경력이 적거나 숙련도가 낮은 청년층의 단순·보조 업무는 AI로 빠르게 대체되는 반면, 중장년층의 有경력·숙련 업무에서는 생산성을 높이는 보완 기술로 작동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 의원은 이러한 변화로 인해 “기업의 채용 구조가 숙련 인력 중심으로 재편되며, 청년들은 첫 일자리와 경력 형성의 출발선에서 밀려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영수(국민의힘, 양산2) 의원은 16일 열린 제428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AX(AI Transformation) 시대를 대비하는 영재육성 시스템 구축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경남교육청에 영재교육 정책의 전환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오늘날 AI 대전환, 즉 AX시대의 승패를 가를 결정적 요인은 '인재'라고 역설하며, 중국은 초등학교부터 영재를 발굴해 과학기술 분야에 집중 육성하고 있는 현실을 언급했다. 반면, 한국은 '의대 광풍'에 휩쓸려 모든 교육 자원과 우수 인재가 의학 분야에만 편중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과학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잃고 있다고 깊이 우려했다. 이 의원은 "우리가 '스카이 캐슬'에 몰두하는 동안, 중국은 AI기술력으로 미국과 우위를 다투고 있다"며,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경남교육청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AX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공공주도형 영재 발굴 및 집중 육성시스템 구축 ▲AI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제도적 장치와 여건 마련 ▲전문 영재교육 교사 양성 및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 웰컴레지던시는 2025 웰컴레지던시 8기 프로그램이 연말을 기점으로 공식 종료한다고 밝혔다. 웰컴레지던시는 김해문화도시센터가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전국 단위 숙박형 레지던시로, 올해로 8기째를 맞았다. 2025년 프로그램에는 강동호(광주, 조각), 강혜지(창원, 회화), 김우영(서울, 희곡), 김윤호(부산, 설치), 전은진(서울, 회화), 정하임(서울, 일러스트), 하정주(경남, 회화)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7명의 입주작가가 참여했다. 입주작가들은 지난 3월부터 장유 예술창작소 및 웰컴레지던시 작업공간에 머물며 창작 활동을 이어왔다. 입주기간 동안 김해 지역을 기반으로 지역의 재료, 장소, 그리고 이야기등을 탐구-연구하여, 오픈스튜디오, 지역 연계 프로그램, 교류전 등을 진행하며 체류형 창작의 가능성을 확장했다. 또한 지난 11월 13일부터 30일까지는 김해 한림면 스페이스 사랑농장에서‘2025 웰컴레지던시 입주작가 결과보고전 – 사뿐히 도착하는 법’을 개최하여 지역의 대안공간과의 연계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한국생활개선김해시연합회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김해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연말 총회 및 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순자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연말 총회는 강옥례 회장의 2025년 주요 활동 보고 및 평가로 올해 사업 결산과 주요 사업 결과를 돌아보고 생활개선사업 우수성과 공유, 시상 순으로 진행했다. 올여름 농작업 안전을 위한 폭염예찰활동, 진영단감축제 단감떡 홍보, 농촌여성 탄소중립실천 전시관 운영,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 복지관 봉사활동, 환경정화 활동, 여성농업인 지역돌봄 활동인 취약계층 나눔행사 등 농촌여성의 지위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순자 수석부회장이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상을, 정순옥 부회장이 생활개선경남도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이어 겨울철 한파에 대응해 농작업 시 따뜻한 옷, 따뜻한 쉼터(휴식), 따뜻한 물, 작업시간대 조정 등 작업 전 한파안전 5대 기본수칙 점검을 홍보했다. 이밖에 겨울철 보습을 위한 핸드크림, 엑소좀 앰플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강옥례 회장은 “생활개선회 효과적 운영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2억원의 인센티브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를 시·도, 시·군·구 5개 평가군으로 나눠 평가했으며 김해시는 전국 75개 시 중에서 최고 등급의 상위 15개 시에 속했다. 경남 시 단위 중 ‘가’ 등급은 김해시와 거제시 2곳이다. 평가는 지급 실적, 사용 및 사용처 확대 실적, 신청‧지급 편의, 홍보 실적, 지급‧사용을 위한 창의적 노력도 등 시스템 통계자료와 지자체 제출 증빙자료로 입체적으로 이뤄졌다. 김해시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성적을 거뒀다. 김해시 관계자는 “신속하고 빠짐없이 소비쿠폰이 지급되고 사용될 수 있도록 TF팀원들이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시민의 삶과 지역 경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일 착한가게 255호점 인제떡방앗간(대표 김점덕) 지정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 255호점 인제떡방앗간는 김해시 삼방동 삼방시장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3년 5월 3일‘6시내고향’'힘내라 전통시장' 편에 방영 됐으며, 좋은 맵쌀과 찹쌀, 햅쌀을 사용하여 기업체 행사 및 선물 답례용 인기 많은 떡집으로 이번 착한가게 후원 사업을 통해 김해지역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었다. 김해시복지재단 임주택 대표이사는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착한가게 지정사업을 통해 김해지역에 나눔 문화가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에 부응하고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 및 행사를 기획․진행하고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유선으로 문의해 주시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3일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2025년 청소년수련관 소속단체 합동보고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의 청소년 활동 성과를 공개적으로 보고했다. 이번 보고회는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통해 연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청소년 및 단체 시상을 통해 지속적인 활동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빈과 (재)김해시복지재단 임주택 대표이사가 참석해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특히 청소년 사회자(김태훈, 도연지)의 진행 아래, 밴드동아리, 댄스동아리가 공연을 장식하며 청소년들의 넘치는 끼와 재능을 뽐냈다. 합동보고회 시상식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봉사단 등 10개 단체에 소속된 청소년과 가족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는 청소년들의 성실성, 적극성, 활동 결과물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됐다. 이와 함께 연간 운영 성과보고를 통해 한 해 동안의 청소년수련관 사업 운영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대외적 책무성을 강화했다. 이현동 청소년수련관장은 “오늘 합동보고회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총 8,753농가(5,910ha)에 149억 4,327만 원을 지난 12월 11일 지급 완료했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되는 제도로, 고성군은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인 및 농지 자격요건 충족 여부, 공익직불제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에 대해 철저한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지급 대상과 금액을 확정했다. 지급 내역을 살펴보면, 소농직불금은 0.5ha 이하의 영세 농가 중 요건을 충족한 4,361농가를 대상으로, 전년 대비 10만 원 인상된 농가당 130만 원씩 총 55억여 원이 지급됐다. 또한, 면적직불금은 4,392농가에 대해 총 94억여 원이 지급됐으며, 면적 구간별 차등 단가를 적용해 ha당 지급 단가를 지난해 100만~205만 원에서 올해는 136만~215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태수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공익직불금의 신속한 지급이 농가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연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12월 15일 고성군민아카데미를 개최하며 군민들에게 인문교양을 접할 수 있는 뜻깊은 학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강연에는 방송인에서 사업가·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매김하며 현재는 강연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고명환 작가가 초청되어, ‘고전이 답했다, 행복하게 사는 법에 대하여’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고명환 작가는 고전 속 문장과 자신의 삶을 예로 들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긍정적 태도, 관계 회복, 행복한 삶을 위한 마음가짐 등을 군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전달했다. 강연장은 많은 군민이 찾아 성황을 이뤘으며, 특히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인문학적 관점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참석자들은 “따뜻하면서도 현실적인 조언이 인상 깊었다”, “고전을 이렇게 쉽게 풀어주는 강연은 처음이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소영 교육청소년과장은 “고성군민 아카데미는 군민 누구나 인문·교양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마련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군민들에게 지적 자극과 삶의 활력을 제공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