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이하 WBC) 대표팀 류지현 감독이 전력분석을 위해 8월 6일(수) 미국으로 출국한다. 류 감독은 WBC 참가 가능성이 높은 MLB 및 마이너리그 구단 소속 선수들의 경기를 참관하며 상대 국가 선수들의 전력 분석에 집중한다. 이번 전력분석 출장에는 강인권 대표팀 수석코치와 전력분석담당 직원이 동행하며, 오는 15일(금) 귀국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KBO]
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KBO 최수원 심판위원이 KBO 리그 역대 2번째 3,000경기 출장에 단 한 경기만을 남겨 두고 있다. 1995년 9월 12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태평양의 경기에 3루심으로 KBO 리그 1군 경기에 첫 출장한 최수원 심판위원은 2006년 5월 18일 잠실 롯데-LG전에서 1,000경기, 2011년 5월 18일 시민 넥센-삼성전에서 1,500경기, 2016년 5월 6일 대구 SK-삼성전에서 2,000경기, 2020년 10월 4일 창원 삼성-NC전에서 2,500경기를 달성했다. 현재까지 통산 2,999경기에 출장한 최수원 심판위원은 5일(화) 창원 키움-NC 경기에서 3,000경기 출장을 달성하게 된다. 한편, KBO 리그 첫 번째 심판위원 3,000경기 출장은 2022년 10월 11일 잠실 KT-LG 전에서 나광남 심판위원이 달성한 바 있다. KBO는 표창 규정에 의거해 최수원 심판위원에게 KBO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KBO]
KT(대표이사 김영섭)가 복잡한 기업 IT 인프라를 통합 지원하는 'KT GiGA office N(KT 기가오피스 N)'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GiGA office'는 기업용 인터넷회선을 기반으로 최대 10Gbps의 안정적이고 빠른 통신 환경을 제공하는 KT의 중소형 기업 대상 상품이다. KT는 기존 '기가 오피스'를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네트워크(NaaS, Network as a Service) 형태로 고도화했다. KT GiGA office N의 대표적인 특징은 기존의 월 단위 고정 속도와 요금을 개선해 일 단위로 유연하게 인터넷 속도를 변경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용 기업은 업무 환경이나 트래픽 사용 현황 등에 따라 200Mbps, 500Mbps, 1Gbps, 2Gbps 등 원하는 인터넷 속도를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대규모 화상회의나 웨비나(Webinar, 인터넷을 활용한 세미나) 개최, 고용량 데이터 백업 등 일시적인 회선 속도 증설이 필요할 경우 별도의 계약 변경할 필요가 없다. 고객은 회선 속도를 올렸다가 이벤트 종료 후 평시 이용하는 속도로
-- 알츠하이머 협회 국제 콘퍼런스 2025와 온라인에서 동시 발표 주요 내용 - 알츠하이머 협회, 알츠하이머병 및 모든 다른 치매의 진단•치료•관리에 대한 첫 번째 임상 실무 지침 발표 - 본 지침은 인지 장애를 앓는 사람들의 알츠하이머병 병리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혈액 기반 바이오마커 검사를 사용하는 데 초점 - 알츠하이머 협회는 임상의가 알츠하이머병을 조기에 진단하고 환자가 가능한 한 빨리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근거 기반 자원을 제공 - 이 지침과 기타 계획된 지침은 치매 전문가들을 위한 알츠하이머 협회의 자원•지원•정보 중앙 허브인 ALZPro™의 일부 토론토 2025년 7월 31일 /PRNewswire=연합뉴스/ -- 알츠하이머 협회(Alzheimer's Association)가 29일 혈액 기반 바이오마커(blood-based biomarker•BBM) 검사 활용에 관한 첫 번째 임상 실무 지침(first clinical practice guideline•CPG)을 발표했다. 전문 진료 현장에서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혁신할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 지침은
임병택 시흥시장은 7월 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광명시흥사업본부를 방문해 시흥광명 공공주택지구 내 대책위원회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담은 '조속한 보상 실시 및 이주대책 수립' 건의서를 전달했다. 임 시장은 앞서 7월 25일, 해당 지구 내 시흥시에 있는 6개 대책위원회와 면담을 진행한 데 이어, 이날 LH 광명시흥사업본부장 최용택에게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정리한 공식 건의서를 직접 전달했다. 건의서에는 ▲보상계획 공고 시점을 기존 '2025년 9월 말'에서 '2025년 8월 말'로 한 달 앞당길 것 ▲보상개시 시기를 '2026년 하반기'에서 '2026년 6월'로 조정할 것 ▲2022년 8월 4일 개정·시행된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토지보상법)'에 따른 간접보상 제한에 대해 조속히 검토할 것 ▲공장 및 제조업소 이전을 위한 산업단지의 추가 조성 필요성 등 주요 건의사항이 포함됐다. 임 시장은 "시흥광명 보금자리주택지구 지정(2010년) 이후 약 15년간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받아온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보상 일정을 앞당기는 것이 시급하다"라며, "시흥광명 공
교육발전특구와 자공고 2.0 선정 등 김포 교육의 대형 호재를 이끌어 낸 민선8기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더 나은 김포교육발전을 위해 학부모들과의 직접 소통에 나섰다. 김병수 시장은 30일 시청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제27기 김포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임원진과 교육간담회를 갖고, 김포시 교육현안과 교육환경 개선이 필요한 부분, 김포교육 방향 등 김포교육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학교 운영의 주체인 운영위원들의 의견에 귀 기울였고, 운영위원들은 다양한 학교의 현안과 필요한 교육환경 등에 대해 제언했다. 한 학부모는 "김포시에서 우리 아이들의 교육 환경을 정말 많이 바꿔주셨다. 교육현장에서도 느껴질 정도다. 교육의 질과 다양성, 안전까지 전반적인 향상이 있었다. 특히, 모담초·중학교 등굣길 안전을 위해 도로를 확장해 주신 덕분에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그러나 청소년 유해환경 등 아직 우려되는 지역이 일부 있는 만큼, 적극적인 소통으로 함께 청소년들의 안전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맨홀 질식 및 중독사고 제로'를 위한 안전 예방 교육을 상수도 공무소, 하수처리장, 사업소 내 시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이화공공하수처리장에서 지난 3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맨홀이나 공기변실 등 밀폐 공간에서 질식사고 위험이 커짐에 따라 이루어졌다. 특히 황화수소, 일산화탄소, 탄소 결핍 등으로 인한 밀폐 공간 질식사고는 사망률이 높은 중대재해로, 최근 10년간 밀폐 공간 질식 재해로 126명이 사망한 바 있다. 이날 교육은 ▲밀폐 공간 질식·중독 재해예방 수칙 및 주요 작업 안전 수칙 안내 ▲밀폐 공간 작업 프로그램 수립 및 시행 가이드 ▲맨홀 내부 질식(유독)가스 밀폐 공간 대응훈련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측정 ▲환기 실시 및 출입 통제 ▲유형별 사고사례 설명 등 현장 중심적인 사례 위주로 안전관리 전문가가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산소측정기 사용 방법, 삼각대 설치 방법 등 실습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평택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밀폐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정기교육, 수시감독, 순회 현장 교육 등을 실시하며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