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창의적 표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김천시립미술관에서 운영하는 2025년 하반기 'GMA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로잉, 우드버닝, 유화, 수채화 등 네 개 강좌로 구성되며, 8월 말부터 12주간 김천시립미술관 4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과목별 4만 원(총 12회)이며, 신청은 네이버 예약과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과정이 끝나면 수강생 작품전을 열어 창작의 결과물을 선보이고 예술적 성취를 나누는 기회도 마련된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GMA 아카데미'는 남녀노소 누구나 예술을 가까이 접하고 창작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미술관이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립미술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동시의회는 18일 영가대교에서 분수대 주차장 구간(옥사로 218-12)까지 진행 중인 실개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사업 추가 및 운영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의원들은 관계 부서로부터 추진 경과를 보고받고, 사업의 안전 점검과 진행 상황을 면밀히 확인하고 추가 시설 설치 필요성과 운영 효율성 강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사업 완료 후 유지관리 계획, 시민 접근성 개선, 안전시설 확충 등 운영 전반에 걸친 실효성 있는 대안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안동시의회는 실개천 친수공간이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친환경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민 편의와 안전성을 강화하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김경도 의장은 “실개천 친수공간은 단순한 경관 개선을 넘어 시민들의 일상 속 휴식처가 돼야 한다.”라며, “안전과 접근성을 충분히 확보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안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령군의회는 8월 18일, 제3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열어 고령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이승익 씨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올해 5월 '고령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정 이후 처음으로 열린 것으로, 고령군의회 개원이래 최초로 시행된 인사청문회다. 청문회는 후보자의 선서, 모두발언을 청취한 뒤, 위원들의 질의·답변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후보자를 상대로 고령문화관광재단의 정책 방향과 운영 과제, 조직 관리, 재원 확보 방안, 지역 관광자원 개발 전략 등에 대한 견해를 묻고 날카로운 검증을 펼쳤다. 이번 인사청문에서는 후보자의 ▲경영능력 ▲고령 문화관광 분야 이해도 ▲업무수행능력 ▲비전 제시 능력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위원회는 “관광 분야의 전문성이 다소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언론인 경력에서 형성된 폭넓은 네트워크와 마케팅 능력, 공모사업 참여 의지, 콘텐츠 개발에 대한 열정을 높게 평가한다”며 “대표이사 직무 수행에 적격하다”고 종합 의견을 밝혔다. 김명국 인사청문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인사청문회는 군민의 알 권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령군이 지난 13일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18일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비전 등 핵심내용을 공유하고, 국정기획위원회 발표 영상을 전 간부 공무원이 함께 시청했다. 이는 새 정부의 국정 기조에 대한 통일된 이해를 바탕으로, 고령군이 나아갈 구체적인 대응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치분권 기반의 5극 3특 중심 국가균형성장이라는 새 정부의 방향이 지역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는 이남철 군수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 이에 군은 지역의 핵심 신규사업과 국정과제를 정밀하게 연계하여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회의 말미 구체적인 지시를 통해 강력한 추진을 주문했다. “자치분권과 균형성장이 새 정부 국정 운영의 핵심 기조인 만큼, 우리 군이 지역의 미래를 책임지는 주도적인 설계자가 되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이제 국비 확보를 위해서 과거와는 다른 능동적인 자세가 필요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령군은 오는 8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 단위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상황이 엄중해짐에 따라, 주민들의 비상대피 요령 숙지와 위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 시간에는 경계경보 발령과 함께 전 지역에서 민방위 사이렌이 울리며 관내 민방위 대피시설인 고령군청, 대가야문화누리, 고령교육지원청 및 추가 지하 시설인 다산면행정복합타운이 대피소로 운영된다. 이번 훈련에는 군청을 비롯해 경찰서, 소방서 등이 합동으로 참여해 대피 유도, 인원 점검, 교통통제 등 실전형 훈련을 진행한다. 아울러, 대가야읍 헌문교차로에서 고령광장사거리까지 교통통제가 이루어지는데 통제구간에서 운전 중인 경우 경찰 및 민방위 요원의 지시에 따라 정차한 후 라디오 방송 등을 청취해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공습 상황 발생 시 소방차, 구급차 등 비상 차량이 원활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민방위훈련은 실제 위기 상황에서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대비책”이라며 “군민 한 분 한 분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안전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령군은 18일 오후 2시 고령군청에서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을지연습 실제훈련은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력과 공조체계 구축을 통해 재난상황 위기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며, 이번 훈련은 육군 제5837부대 2대대, 고령경찰서, 고령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고령지사 등 5개 기관 100여명이 참여하고 소방차, 구급자, 장갑차 등 훈련장비 10여대가 동원됐다. 훈련상황은 적 테러범 2명이 고령군청에 침투하여 폭탄테러를 일으키고 그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으로 실제 상황과 같이 긴박하게 이뤄졌으며, 테러범 진압, 주민대피, 인명구조, 화재진압, 기관소산, 복구 등의 재난 대응 종합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 참석한 이남철 고령군수는“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로 신속하고 원활하게 훈련이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혹시 모를 재난 상황 시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굳건히 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18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폐교 부지에 설치된 이재민 임시 주거시설에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한다. 지난 3월 유례없는 대형 산불로 인하여 영덕군은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어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산불 피해 복구 활동으로 대체하며, 영덕교육지원청 전 직원은 한마음 한뜻으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영덕야성초 매정분교, 축산항초 경정분교 이재민 임시 주거시설 외부 환경정리 및 시설 미화 작업과 영덕오토캠핑장 인근 블루로드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진행한다. 이성호 교육장은 “화마가 지나간 자리, 함께 희망의 꽃을 피우고자 한다.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아픈 상처를 위로하고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영덕교육지원청]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주군은 8월 18일 오후 3시 성주읍 청진동해장국감자탕에서 ‘임산부 배려 할인업체 현판식’을 개최했다. ‘임산부 배려 할인업체’는 임신부와 출산 후 6개월 이내 산모 및 가족에게 업종별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업체를 말하며, 이번 현판식은 자발적으로 참여한 25개 업체 중 한 곳인 안심식당에서 열렸다. 할인 혜택은 전국 임산부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정상 판매가의 10% 할인 또는 업종 특성에 따른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한 25개 업체의 명단은 성주군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산부 배려 할인업체를 통해 임산부에 대한 배려와 관심을 높이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며, 지역상권의 이미지 제고와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현판식은 임산부와 가족들이 더욱 행복한 환경에서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으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임산부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미시와 향토기업 다산정공(대표 황득생)은 8월 18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황득생 다산정공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산정공과 구미시 간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구미 국가5산업단지 부지에 2025년부터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의료기기 제조공장 증설 및 시설 확충을 위해 총 120억 원 규모로 클린룸과 멸균시설 등 고도화 설비를 설치한다. 이를 통해 60여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 지역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다산정공은 1998년 구미에서 설립한 지역 토종 의료기기 부품 전문 기업으로, RF(고주파) 의료기기용 스템핑 마이크로니들, 멀티 인젝션 니들(물광 주사), 모발이식용 니들 등 정밀 니들류를 자체 개발·양산해 왔다. 특히 국내 유일 마이크로니들 자체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주요 의료기기 기업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글로벌 미용 의료 시장은 연평균 10%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미용 시술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비침습·저통증·고효율 시술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미시는 ‘라면축제’의 원조 도시로서 자존심을 걸고 준비 중인 '2025 구미라면축제' 추진상황보고회를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낭만문화축제위원회, 축제기획단, 관련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세부 프로그램을 점검했다. 올해 축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구미역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17만여 명이 방문하며 전국적인 흥행을 기록한 구미라면축제는, 전국 유사 식음축제 속에서도 ‘원조 라면축제’로서의 위상을 지키기 위해 차별화된 콘텐츠와 체계적인 운영을 내세운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레스토랑’은 올해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테이블 오더와 QR 주문을 도입해 어디서나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하고, 입점 업체 수도 확대한다. 특히 여러 종류의 라면을 맛볼 수 있도록 라면 반 개 분량으로 제공하는 ‘반띵라면’ 메뉴를 처음 선보인다. 이외에도 ‘라면공작소(나만의 라면 만들기)’, ‘라믈리에 선발대회’를 확대 운영하고, 라면 빠(BAR), 셀프라면존, 후루룩 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