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진군농업기술센터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2025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식량작물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평가는 농촌진흥사업을 전반으로 기술보급 기반확대 노력도, 현장애로 해소 신기술 확산실적,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실천 실적 등 총 9개 평가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했다. 이번 수상은 노동력 부족과 기후변화 등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해 추진한‘울진농업 대전환’정책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 점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울진군은 ▲들녘특구 시범단지 조성 ▲표고버섯 재배단지 조성 △조직배양실 신축 ▲양파 디지털 생산기반 조성 등 스마트 농업기술 도입으로 농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 왔다. 또한 청년농업인 드론 병해충 방제단 운영 등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 정착을 도왔으며 특산자원 가공상품 디자인 개발과 농촌교육농장 팜파티 운영 지원을 통해 가공·관광산업과 연계한 농촌 융·복합산업 활성화에도 힘썼다. 특히,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식량작물팀은 평해읍 월송들 일원에 150ha 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문경시의회는 12월 17일 제289회 문경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16일간의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2025년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문경시 축제 및 행사 시민평가단 운영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5건, '문경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문경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및 일반 안건 25건, 2026년도 문경시 본예산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3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2026년도 문경시 본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보다 200억 원(1.93%) 증가된 총 1조 550억 원(일반회계 9,525억 원, 특별회계 1,025억 원)으로 일반회계 중 문경 단산모노레일 개선사업 10억 원, 예능 및 방송 프로그램 제작 지원 15억 원 등 41억 4,800만 원을 감액하고, 취약지역응급의료기관운영지원 2억 원, 청년농업인 영농대행단 운영 2억 1천만 원 등 6억 2,100만 원을 증액했으며, 상수도사업 지방공기업 특별회계 중 소블록 유량계 구축공사 5천만 원을 감액했다. 2025년도 제3회 문경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칠곡군의회는 12월 17일, 제314회 정례회(2025년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산회하며, 올 한 해 기본일정을 모두 마쳤다. 오늘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그리고 202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의결하며 연내 마지막 안건을 처리했다.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11월 26일부터 12월 16일까지 심도 있는 토의와 고민을 거듭한 끝에, 해당 안건들의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완료하고 안건을 본회의에 부칠 수 있었다. 칠곡군은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으로 62억원을 감액 요구했으며, 202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으로 각각 8,250억원, 291억원을 편성하여 요구했다. 이 중,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요구액에서 2억원(일반회계 1건)이 삭감되어 내부유보금으로 조정됐으며, 2026년도 예산안은 8,250억원 중 7억 9천만원(일반회계 8건),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291억원 중 1천만원(1건)이 각각 삭감되어 내부유보금으로 조정됐다. 이상승 의장은 “올해 의정활동은 단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7일 소노벨 청송에서 열린 ‘2025년 경북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우수 시·군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북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 실적,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성과 등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영주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5년에도 ‘장려상’을 수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정책 추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한 현장 밀착형 지원정책을 꾸준히 추진한 점에서 의미 있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올해도 영주사랑상품권 발행을 통해 지역 내 소비 촉진에 힘쓰는 한편, 원도심 상권의 경쟁력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주시 자율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으며, 전통시장 빈 점포에 예비창업자를 발굴·지원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환경 개선과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했다. 아울러 소상공인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7일 영주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제11기 영주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 관련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계 기관·법인·단체·시설 간 연계와 협력을 도모하는 민·관 협력 기구다. 제11기 영주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공동위원장인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사회보장시설 및 기관 대표, 공익단체 대표, 학계, 보건의료, 교육, 주민대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천된 민간위원과 문화복지국장, 보건소장 등 당연직 위원을 포함해 총 25명의 위촉직 위원으로 구성됐다. 대표협의체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영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 △기타 사회보장 관련 주요 사항에 대한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서는 향후 협의체 운영을 이끌 민간 공동위원장 선출도 함께 진행됐으며, 나진훈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주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도민안전시책 시·군평가에서 군부(郡部) 1위에 해당하는‘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5년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안전정책 ▲재난관리 ▲위기관리 대응 등 3개 분야 27개 항목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행정 전반의 추진실적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성주군은 예방 중심의 안전정책을 바탕으로 재난 유형별 대응체계를 정비하고 안전취약요소에 대한 사전 점검을 지속 추진했으며, 유관기관과의 협업 강화와 실전형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높였다. 이러한 실질적인 안전관리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시책과 수범사례 발굴·공유라는 평가 취지에 부합하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전 부서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안전시책 추진 과정에서 도출된 우수사례는 더욱 발전시키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보완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성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주군은 경상북도에서 22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외국인정책 우수시군 평가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외국인정책 추진에 있어 꾸준히 노력한 성과가 결실을 맺었다. 성주군은 △참그린사회통합프로그램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환경개선 사업 △다문화가정 원데이 클래스, 명랑운동회 △지역특화형비자 대상자 주거 지원 및 사례관리 등 외국인 주민의 실제 생활에 필요한 과제들을 적극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추진한 신규사업으로 참그린사회통합프로그램은 외국인 주민의 언어·문화적 장벽 해소를 위한 수준별 한국어 교실, 우리 지역 문화 이해를 위한 템플스테이,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여 외국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성주군은 “이번 종합대상 수상은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행정적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정책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12월 16일, 영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및 적정규모 학교육성을 위한 학교운영위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의 역할과 책무를 재확인하고,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의 전문성을 높여 단위학교 자치기구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적정규모 학교육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학교 간 정보교류를 통해 합리적인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의 내실화와 지역 여건에 맞는 적정규모 학교육성 추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귀열 영양군 학교운영위원회 지역협의회장(영양초등학교)은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 구성원과 지역이 함께 해법을 만들어가는 협력의 장”이라며, “오늘 연수가 서로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고 숙의해 합리적인 결론을 만들어가는 숙의민주주의가 학교 현장에 더 깊이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북 영양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시군 가축방역 평가’에서 역대 최초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노력 ▲구제역 질병 예방 및 관리 ▲AI·ASF·럼피스킨 방역 대응 ▲가축방역 인력 및 예산 확보 등 가축방역 업무 전반에 걸친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영양군은 그동안 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현장 중심의 선제적 방역’을 군정 핵심 과제로 삼아왔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거점소독시설의 24시간 빈틈없는 운영과 축산 농가별 맞춤형 방역 지도, 그리고 공동방제단을 활용한 취약지역 집중 소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구제역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공수의를 통한 접종 지원을 확대하고, 항체 양성률을 경북 평균 상위권으로 유지하는 등 구체적인 성과를 입증했다. 아울러 실제 상황을 가정한 포유류 AI(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가상 방역 훈련을 전국 처음으로 실시해 대응 매뉴얼을 고도화하고 초동 대응 능력을 강화한 점도 높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경주안전체험관은 2025년 한 해 동안 운영한 안전체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26년 프로그램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2025년 체험관에는 1만 8천 명이 넘는 학생과 가족들이 참여가 예상되며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토요가족안전체험 확대 운영이 큰 성과로 꼽힌다. 가족 단위 주말 참여가 대폭 늘어나면서 교육 접근성이 좋아졌고, 연령대별 맞춤형 콘텐츠를 강화해 교육 효과와 만족도를 함께 끌어올렸다.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겨울방학 기간에도 안전교육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12월 22일부터 26일까지 일반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별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화재, 지진, 응급처치 등 실생활 기반 핵심 안전 분야 중심으로 구성해 다양한 연령층이 체계적으로 안전을 배우도록 할 예정이다. 2026년도 안전체험 교육 신청은 12월 23일부터 순차적으로 예약 시스템을 오픈할 예정이며, 2026년도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운영 경험과 수요 분석을 반영하여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