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KH한국건강관리협회는 10월 30일 본회 중역회의실에서‘2025년 제 2차 사회공헌위원회’를 개최했다. 건협 사회공헌위원회는 2018년 발족해 올해로 8년차를 맞이한 사회공헌 의사결정 협의체로,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 등 사외위원과 협회 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협회는 위원회를 통해 사회공헌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신규사업 심의 및 성과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추진사업 중간보고와 함께 2026년 사회공헌사업 7개 부의안건이 심의·의결됐다. 심의안건에는 ▲유기동물 통합 지원 사업 ▲건강취약계층 복약안심 약달력 지원 사업 ▲급식시설 폐암 예방환경 조성 사업 ▲ 결식우려아동 식사 지원 사업 ▲고립·은둔청년 지원 사업 ▲ 희귀·난치성질환가정 통합 지원 ▲동해안 바다숲 복원 사업이 포함됐다. 특히 위원들은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 재진입 사례를 높이 평가하며, 향후 청년 당사자가 멘토로 참여하는 방향도 함께 제안했다. 또한 동해안 바다숲 복원 사업은 기존 수도권 중심 사업에서 벗어나 지방 해양생태 복원과 인구소멸지역 대응을 병행한다는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인천 환경 정책 연구회’는 최근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과 춘천시 일원의 주요 수자원 관련 기관·시설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한강 수계상 하류 네트워크 구축 관리 방안 마련을 통한 수질 환경 개선책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일정은 연구회 소속 의원과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지역 환경단체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회는 이날 가장 먼저 양구 민통선 이북 민간인통제구역에 위치한 비아댐(양구군 식수전용저수지)을 방문했다. 지난해 6월부터 수원으로 쓰이기 시작한 비아댐은 일반인이 접근할 수 없고 상류에 오염원이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방문한 양구군통합정수장에서는 비아댐 저수지 원수의 수질 관리 체계를 확인하고 관계자로부터 깨끗한 물이 지역민에게 전달되는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이 이어졌다. 또 춘천으로 이동한 연구회는 K-Water 소양강댐지사를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고 도시 물순환과 관리에 대한 교육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 방문을 준비한 이순학 의원은 “얼마 전 발생한 강릉의 가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시립교향악단이 한 해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인천문화예술회관 재개관 기념 기획연주회 〈2025 송년음악회〉의 프로그램과 티켓 예매 일정을 전격 공개했다. 공연은 12월 26일 오후 7시 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티켓은 11월 3일 오후 2시부터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엔티켓, 놀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번 무대는 인천시향 부지휘자 정한결의 지휘 아래, 인천시향 악장 정하나(바이올린), 소프라노 박소영, 테너 박승주가 협연자로 참여해 다채로운 감정과 극적인 선율이 어우러진 오페라 명곡들을 중심으로 감동과 환희의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히메네스의 오페라 〈루이 알론소의 결혼〉 중 간주곡으로 막을 올린다. 경쾌한 스페인 리듬으로 송년의 밤을 밝히며, 이어지는 비탈리의 〈샤콘느〉와 라벨의 〈치간느〉에서는 정하나 악장의 섬세한 테크닉과 깊이 있는 표현력을 통해 바이올린의 매혹적인 울림을 느낄 수 있다. 후반부는 오페라 거장들이 남긴 명곡들로 채워진다.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서곡과 아리아 ‘그대가 나에게 던져준 꽃’, 구노의 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1일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4회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시 승격 62주년과 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의 화합과 체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의정부시체육회와 15개 동 체육진흥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개회식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의정부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15개 동 선수단과 주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벨리댄스협회와 의정부시태권도시범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선수대표 선서, 명랑운동회, 축하공연 및 시상식 등이 이어졌다. 명랑운동회는 15개 동이 대항해 자기부상열차, 단체줄넘기, OX게임, 다인다각경기, 줄다리기 등 5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경품 추첨과 공연이 더해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의원들은 “시민의 날 체육대회는 함께 웃고 소통하며 하나 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연균 의장은 “시민이 주인공이 된 이번 대회를 통해 의정부의 활기와 희망을 느낄 수 있었다”며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남 밀양시는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지역감시원, 관계 공무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추기 및 2026년 춘기 산불진화 및 감시인력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장의 결의문 낭독과 함께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밀양시는 지난 10월 20일부터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해 산불 예방 활동 강화, 산불 취약지역 집중 관리 등 체계적인 대응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도 춘기 산불조심기간까지 산불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안병구 시장은 “올해 상반기에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발생한 만큼, 산불 예방과 조기 진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산불 없는 안전한 밀양을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남 밀양시와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은 3일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회의실에서 문화·관광시설 이용 및 교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회원사 임직원과 가족들의 밀양 방문을 활성화하고, 밀양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문화시설을 활용한 교류의 장을 확대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밀양의 풍부한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활용해 기업인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교류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 부산지역 기업의 연수, 워크숍, 가족여행 등을 밀양으로 유도하는 등 지속 가능한 상호 교류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밀양시는 협약 참여 기관과 회원사를 대상으로 △단체관광 인센티브 △‘반하다 밀양’ 페이백 △밀양 디지털관광주민증 등 다양한 관광편의와 혜택을 제공해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숙박·음식·체험업소 등 지역 상권 전반의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안병구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지역 기업인들이 밀양을 더 가깝게 느끼고, 다양한 산업·관광 교류가 활발히 이어지길 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남 밀양시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2025년 3분기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 및 주니어·시니어 혁신보드 아이디어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안병구 시장과 국·소장,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시민이 일상에서 겪는 크고 작은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전 부서가 참여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2020년 4분기부터 현재까지 총 652건의 시민불편사항을 발굴해 이 중 255건을 완료하고, 110건을 추진 중이다. 주요 사례로는 △부북면행정복지센터 지주식 버스정류장 위치 조정 △횡단보도 경계석 턱 낮춤 구간 정비 △에코팜 빌리지 내 물품보관소 설치 등 생활밀착형 과제가 다수 포함돼 있으며, 시의 인구 증가 시책과 맞물려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3분기에 새롭게 발굴된 시민불편사항은 48건으로 △노인 및 취약계층 대상 사업 안내 문자 알리미 서비스 △행정 전화 발신 정보 알림 서비스 △AI 기반 밀양시 챗봇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3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97회 제2차 정례회를 오는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 3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용인시의회 직제 및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용인시 사무 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학교시설 개방 지원 조례안 ▲용인시 식품접객업 옥외영업에 관한 조례안 ▲세종포천고속도로(가칭)동용인 IC설치사업 업무협약 동의안 등 조례안 13건, 규칙안 2건, 동의안 1건, 예산안 2건, 보고 4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총 23건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10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부터 1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하며, 17일부터 25일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어, 26일 제3차 본회의, 27일 제4차 본회의가 열리며, 12월 2일부터 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6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9일부터 1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12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의회는 3일, 제382회 임시회를 열고 지역주택조합 제도 개선을 위한 세심한 입법과 필요한 제재를 촉구하고 농업의 존립을 위협하는 농사용 전기요금 추가인상 중단을 정부에 요구했다. 시의회는 이날,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등 피해예방을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과 ‘농사용 전기요금 추가 인상 중단과 농업 생존기반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지역주택조합 제도는 지역 내 무주택자들이 조합을 구성, 사업비를 절감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도입했다. 모든 서민의 꿈인 내 집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각종 위법과 조합원 간 갈등이 반복되면서 조합원의 피해가 빈번히 발생해 세심한 입법과 제도 보완이 절실하다. 시의회는 건의안에서 ▲업무대행자 지자체 등록제 운영 ▲공사비 검증제도 도입과 표준계약서 배포 ▲정보공개시스템 구축 등 제도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높일 3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강혜숙 의원은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업무대행자의 불법행위, 시공사의 부당공사비 요구, 복잡·폐쇄적인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1일 백석별관에서 고양특례시 여성 종목단체 회원들을 격려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시 관계자, 여성축구단을 비롯한 5개 여성 종목단체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종목별 현안 및 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생활체육 정책 지원 등의 의견을 교환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오늘 참석하신 분들이 주축이 되어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리며 여성들의 스포츠 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실행 가능한 지원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여성 종목단체 회원들의 의견을 검토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