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이 대중교통 이용 주민들의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하고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버스노선 체계 개편에 본격 착수했다. 군은 지난 7월 25일부터 버스노선체계 개편을 위한 용역을 시작했으며, 8월 18일에는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 이 자리에는 김미성 부군수를 비롯해 가평군의회, 6개 읍면장, 가평교통㈜ 대표 등이 참석해 주민 중심의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용역은 2026년 3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며 하반기 시범운행 후 2027년부터 전면 개편 노선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용역 내용은 △가평 전 지역 시내버스 노선 재정비 △수요응답형 교통(DRT) 도입 검토 △운수업체 경영 효율성 분석 등을 포괄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군은 대중교통의 실제 이용자인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중점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김미성 부군수는 “향후 주민설명회에서 군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불편사항과 개선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달라”고 주문하며 “이번 용역이 빠르게 마무리돼 군민의 교통 불편이 실질적으로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수영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포일스포츠센터의 수영장을 휴장하고 수영장 물 교체와 함께 시설 보수 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휴장기간 동안 포일스포츠센터에서는 ▲수영장 물 전면 교체 ▲수영장 및 샤워실 바닥 논슬립 공사 ▲탈의실·샤워실 청소 ▲수영장 타일 줄눈 보수 ▲안전 난간 점검 및 보수 등의 작업이 이뤄진다. 수영장 외 GX룸, 다목적체육관, 볼링장, 헬스장 등의 시설은 정상 운영된다. 노성화 사장은 “이번 물교체와 논슬립 바닥공사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안전하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왕시 백운호수도서관이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 체험 기회 제공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정기강좌'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백운호수도서관의 정기강좌는 ▲어반 스케치 여행(성인) ▲정리수납 2급 자격증(성인) ▲오감만족 통합 그림책 놀이터(유아 6~7세)▲에벌레도 토토도 질문하는구나(초등 1~2학년) ▲시끌벅적 화학 원소 이야기(초등 3~4학년)▲그리스 신화와 서양문명(초등 4~6학년) 총 6개 프로그램으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이번 강좌가 성인들에게는 건전한 여가 활동의 활성화와 자기 계발의 기회가 되고 아이들에게는 책과 함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의 신청은 9월 1일부터 백운호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각 강좌의 일정, 재료비 등의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확인하거나 의왕시 백운호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강좌를 마련했다”며 “흥미로운 독서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는 국가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2025년 을지연습’에 따른 ‘행정기관 소산·이동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행정기관 소산·이동 실제훈련’은 시청이 적의 포격 및 폭격 등으로 사용이 불가능하게 될 경우 전쟁 수행에 필요한 지휘부 필수요원과 중요문서, 행정장비 등을 안전한 대피 장소로 소산·이동시켜 전시에도 행정기능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훈련이다. 훈련에는 전시이동통제본부 및 관·과·소 직원 등 37명이 참여했으며, 훈련에 참여하는 필수요원에 대해 전시 직제 편성 및 소산 통제부의 역할, 반별 임무 등에 대해 사전교육을 실시, 훈련 시에는 시가 지정한 대피장소로 중요 소산 물자를 이동시켜 통신 및 전산 시설의 가동 여부 등을 확인하는 전시 행정업무 수행에 대비한 훈련을 진행했다. 조정아 부시장은 “이번 행정기관 소산·이동 실제 훈련은 전시 중에도 市 행정기능이 효과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훈련으로, 각자의 임무에 충실히 임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는 8월 주민세 개인분 50,502건에 549백만원을, 주민세 사업소분 7,931건에 1,329백만원을 부과하고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 주민세 개인분은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 납부해야하며,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기준 여주시에 주소지를 둔 세대주 및 외국인이다. 여주시는 주민세 개인분 납세의무자에게 고지서를 8월 12일 발송하여, 송달받은 고지서를 확인하고 은행에 납부하거나 가상계좌번호로 계좌이체 할 수 있다. 카드수납을 원하는 납세자는 ARS 142211(전국공통번호)를 이용하면 된다. 또한 7월 1일 기준 여주시에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은 주민세 사업소분을 9월 1일까지 신고·납부 해야 하며, 개인사업자는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원 이상의 사업자만 납세의무가 있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기본세액(5만원~20만원)과 연면적에 따라 산출된 세액(연면적 330㎡ 초과 시 1㎡당 250원)이 합쳐진 세목이다. 여주시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8월 중 납세의무자에게 납부서와 신고서를 발송하며, 송달받은 납부서 상의 연면적 등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8월 15일 여주 종합운동장(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 ‘광복 80주년 경축식’ 행사 시정책 홍보부스에 참가하여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날에 광복절 경축식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주시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도시재생사업 추진 현황(중앙동1지역 남한강 테라스 사업, 시민회관 인정사업, 창동 더드림 재생사업 선정 등)에 대한 판넬 홍보 및 소식지와 리플릿 등을 배포했고, ‘광복 80주년 × 도시재생 이벤트’를 통한 도시재생 채널 홍보와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나눠주었다.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김수현 센터장은 “광복절은 우리나라의 자주성과 발전을 기념하는 의미있는 날로 국민이 주체가 되어 얻은 자유와 독립처럼 도시재생 또한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도시를 재생하는 것으로 시민들과 함께 도시재생의 가치와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자 참여 했다. 아울러 하반기 센터에서 준비한 다양한 교육 및 행사에도 시민분들이 많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여주시 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여주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광복 80주년 경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광복의 기쁨을 모든 시민과 함께 나누는 문화행사로 마련됐다고 한다. 이날 행사는 캘리그라피 작가 이화선 작가의 주제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 작가는 '기억합니다. 오늘의 이 행복 뒤에 헌신', '감사합니다. 숭고한 뜻으로 되찾은 빛!'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선보이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내빈들이 함께하는 대형 붓 퍼포먼스로 '화룡점정'을 완성하며 시민의 염원을 담았다. 이충우 여주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조정아 부시장은 독립유공자 유족들에게 감사 답례품과 꽃목걸이를 전달하며 깊은 감사를 표했고, 이어서 세종고등학교 학생자치회 '너울' 학생들이 직접 쓴 손편지를 낭독하고 전달하며, 미래 세대가 독립유공자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는 다짐을 전해 행사에 참석한 많은 이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국민의례와 기념사, 경축사 후에는 여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가 드론배송 서비스의 상용화를 이끌어갈 핵심 전문 인력을 자체적으로 양성하며 경기북부 드론 선도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시는 지난 18일 ‘양주 드론봇인재교육센터’에서 ‘배송 드론 운용 인력 양성 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20일까지 3일간 총 20시간의 집중 과정으로 진행되며, 양주시 K-드론배송 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기술 고도화를 위한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과정은 단순한 드론 조종 교육을 넘어, 실제 배송 임무에 투입되는 드론의 제작과 운영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루는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교육생들은 ▲드론의 구조 이해 및 부품(FC, 모터 등)을 활용한 기체 직접 조립 ▲‘Mission Planner’등 전문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펌웨어 설치 및 S/W 셋팅 ▲센서 캘리브레이션 및 PID 튜닝을 통한 기체 안정화 ▲자동 이륙, 경로 비행, 물품 투하, 복귀 등 자동 임무 비행 계획 수립 및 실습까지 배송 드론의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게 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배송 드론의 돌발 상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됐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25일 실시된 현장심사를 거쳐 8월 13일 최종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았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제도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위험성평가 체제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객관적으로 심사해 인정하는 제도이다. 심사항목은 △사업주의 관심도 △위험성평가 실행 수준 △구성원의 참여 및 이해 수준 △재해발생 수준 등 4개 분야, 13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90점 이상을 획득해야만 인정받을 수 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유해ㆍ위험요인 발굴 △감소대책 수립 및 개선활동 △유해ㆍ위험요인에 대한 근로자의 상시 의견 청취 등 전 과정에서 근로자 참여를 적극 유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채열희 교육장은 “최근 산업안전이 생명과 직결된 국가의 최우선 과제로 강조되는 만큼, 앞으로도 선제적으로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하여 모든 직원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우수사업장 지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가 지난 18일 파주고등학교 학부모 및 교사와 함께하는 ‘교육현장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동시장실은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시장과 시민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민선 8기 파주시의 대표적인 시책 중 하나이다. 161번째를 맞이한 이번 이동시장실에서는 파주고등학교 학부모, 교사 등 30여 명이 참석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교육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현안으로는 ▲학교 시설 및 주변환경 개선 ▲정규 수업시간 외 통학차량 지원 ▲진로체험 및 직무실습 프로그램 마련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방안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학부모들이 안심하며 학생들을 보낼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것이야말로 파주시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학생와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교육도시 파주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