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의회는 15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262회 제2차 정례회를 마치고 2025년 의정발전 유공자 시상식을 가졌다. 의정발전 유공표창은 한 해 동안 주민화합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 하고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열린 의정 실현에 이바지한 시민들의 공적을 기리기 위한 상으로, 이날 수여식에서는 시민 36명이 의정발전유공 자로 선정되어 표창패를 받았다. 임달희 의장은 “남다른 책임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아낌없는 헌신을 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주시의회는 지역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공주시의회]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계룡시의회 김미정 의원은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익보다 개인의 경제적 이익 등 사익을 위해 의정활동을 하는 기회주의 정치인은 반드시 시민의 힘으로 퇴출시켜야 한다”라며 소리높였다. 김 의원은 15일 열린 계룡시의회 제185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찰청에 헌납한 축구장과 테니스장 부지는 계룡시민의 재산이고, 계룡시민들이 자유롭게 운동하며 여가선용 및 취미생활로 건강을 관리하던 시민들의 삶의 공간”이고 “계룡시의 인구가 늘어나면 별관 청사를 건축할 수 있는 금싸라기 같은 시민들의 재산이지만 이제는 영원히 계룡시민 곁으로 돌아올 수 없는 정치적 산물”이 됐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김 의원은 축구장과 테니스장 부지를 요청하여 계룡시는 2020년 3월에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반영하여 의회의 승인을 요청했지만, 경제적 이익에 관심이 많았던 의원 한 분을 제외하고 다섯 분의 의원들은 모두 반대하여 부결시켰다면서, 2020년 6월, 제144회 제1차 정례회 의안 특위에서 또다시 3대 3으로 부결되자, 당시 민주당 소속 의장은 특별위원회에서 부결된 안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도민에게 자치경찰 제도를 쉽고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자치경찰 컬러링북을 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컬러링북은 아동과 가족 단위 도민이 자치경찰의 역할과 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컬러링북에는 교통 안전, 여성·아동 보호, 생활 안전 등 자치경찰의 주요 업무를 도민의 일상과 밀접한 사례 중심으로 담았으며, 색칠 활동과 함께 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게 맞춘 친근한 그림과 쉬운 설명으로 자치경찰 역할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에 제작한 컬러링북은 교육 프로그램, 홍보 캠페인, 지역 행사에서 도민에게 배포할 예정이며, 도내 각 경찰청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수요 조사를 거쳐 배부할 방침이다. 이종원 도 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컬러링북이 자치경찰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도민 참여형 치안 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도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홍보와 교육을 통해 자치경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공감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15일 교육장실에서 2025년도 하반기 퇴직 지방공무원 송공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퇴직 공무원들이 교육 현장과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송공패를 받았다. 정은영 교육장은 “오랜 기간 교육 가족의 일원으로서 학생들과 교육 현장을 위해 헌신해주신 점에 대해 구성원을 대표하여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당진 교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 부탁드리며, 건강하고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수여식은 공직 동료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퇴직자들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뉴스출처 : 당진교육지원청]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와 현장 재산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5년 재산업무 사례집’을 제작하여 도내 교육지원청에 보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공유재산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지원청 담당자 37명이 참여한 ‘재산업무 학습공동체’를 운영했다. 학습공동체는 △공유재산 일반·활용 사례 △공유재산 취득·처분 사례 △폐교재산 관리 등 학습공동체 분과에 따른 3개 분과 나누어 분야별 현안 분석과 실무 개선방안을 중심으로 논의해 왔다. 이번 사례집은 이러한 분과 활동을 통해 축적된 실무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발간된 것으로, 담당자들이 복잡한 관련 법령을 쉽게 이해하고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중심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한기복 재무과장은 “이번 사례집이 공유재산 관리의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어 일선 실무자들이 규정을 쉽게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재산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학습공동체운영을 지속하고,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15일, 연말 동절기를 맞이하여 도내 교육 취약계층 학생 가정 100가구에 2,920만 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구매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 동절기를 맞이하여 소외된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사각지대 없는 학생 중심 맞춤형 충남교육 복지를 실현하고자, 겨울철 한파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취약계층가정 학생 100명을 발굴하여 지원하게 됐다. 이에 따라 충남교육청은 방한이불, 방한복, 난방 유류 등 취약계층 가정의 개별 상황과 요구에 맞춘 맞춤형 방한용품을 마련해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충남교육사랑카드 조성기금으로 재원을 마련했으며, 지원 물품은 도내 14개 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 100가구에 직접 전달된다. 한복연 유아교육복지과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오기 전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학생가정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전달한 방한용품이 소외된 가정의 학생들이 겨울을 보내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앞으로 충남교육청은 교육복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계룡시의회는 11월 19일부터 12월 15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185회 2차 정례회를 끝으로 2025년도 의정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계룡시 시민 영양관리 조례안 (대표발의 김미정 의원) 등 13건의 안건에 대하여 원안가결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계룡시장이 제출한 3,326억 8천2백만원 ▲2025년도 제3회 기금운용변경계획안 431억 9천8백만원으로 위원회에서 심사한대로 원안가결했으며, ▲2026년도 본예산안에 대하여 당초 계룡시장이 제출한 2,763억 3천3백만원에서 전략기획감사실 등 4개 부서 7개 사업에 대해 2억 9천7백만원을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하는 것으로 수정가결했으며,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계룡시장이 제출한 12개 기금 328억9천8백만원에 대해 원안대로 가결했다. 김범규 의장은“올 한해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관심 속에 계룡시의회가 다양한 정책과 현안을 논의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할 수 있었다”며“새해에도 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도비 30% 부담을 결정했다. 김 지사는 청양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선정된 이후 우선 도비 10%를 부담하고 국회에서 부담률 증액 여부를 보아가며 내년에 추가 부담 등에 협의하겠다고 결정한 바 있다. 이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예산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지방비 부담 비율 60% 중, 도비 30%를 의무 부담하도록 결정됐다. 이에, 정부도 국회 결정에 따르는 지자체에 한하여 국비 지원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김 지사는 농어촌 기본소득은 보편적 현금성 사업으로 포퓰리즘 정책이며, 공모 방식에서도 지자체 간 갈등을 유발하여 이 정책에 대해 원칙적으로 반대한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 또한 도비 30% 부담을 강제하는 것은 지방의 재정자율권을 침해하므로 적절치 않은 방식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김 지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양군민의 기대를 저버릴 수 없어 이번에만 도비 지원을 결정하고 내년 추경에 도의회와 협의하여 예산을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뉴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는 꿈빛누리어린이집이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꿈빛누리어린이집 원아들은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213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꿈빛누리어린이집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아동, 교사, 학부모운영위원회, 천안시 및 복지재단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원아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아나바다 시장놀이’ 활동을 통해 조성된 것으로,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교육적 취지를 담고 있다. 후원금은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아동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장혜진 꿈빛누리어린이집 원장은 “시장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경제 개념도 배우고, 직접 마련한 수익금을 기부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아이들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기부활동이 아이들에게 나눔문화의 가치를 체험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후원금은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금강하구, 태안해안국립공원,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서천갯벌 등 충남이 보유한 풍부한 해양·생태자원을 학생 교육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충남도의회는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해양·생태자원 교육 진흥 조례안'이 15일 제36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의 일회성 체험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생태 감수성과 환경 인식을 키우는 미래형 교육체계를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은 교육감이 5년 단위 기본계획과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했으며, 일정 요건을 갖춘 학교를 ‘해양·생태학교’로 지정해 운영비, 프로그램비, 교원 연수비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원 대상 연수 ▲전문가, 지역 주민과 연계한 학습공동체 운영 ▲학생 주도의 동아리 및 탐구 프로젝트 지원 ▲해양수산부, 환경부, 국립공원공단 등 관계기관 및 민간단체, 국제기구와의 협력 체계 구축 등에 대한 내용도 담겼다. 조례가 본격 시행되면 연간 8,10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