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안군 가야읍 출신 안병식 대표는 지난 15일 함안군 장학재단을 방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안병식 대표는 “고향의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고향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이상을 펼쳐 사회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안병식 대표님의 고향 사랑과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장학 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안병식 대표는 부산 사하구에서 중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를 대상으로 수산물과 식품을 유통하는 무역회사인 삼봉상사를 경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5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2026년 상반기 신속집행 사전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성낙인 창녕군수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주요 간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및 부진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2026년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율을 1분기 33%, 2분기 60%로 선제적으로 자체 설정했으며, 부서별 1억 이상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5억 이상 주요 사업 중 집행 부진한 사업의 문제점 파악과 전략적 해결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내년 초부터 침체된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행정절차 지연으로 집행이 부진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허가, 보상협의 등 사전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하고, 조기 계약 추진을 통해 선금 및 기성금 등을 최대한 지급할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연초부터 속도감 있는 예산 집행을 통해 군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재정투입 효과를 거두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재정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서 전 부서에서는 책임감을 가지고 상반기집행에 총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녕군은 2025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분야에서 선도적인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심화 등으로 고독사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창녕군이 추진해 온 체계적인 고독사 예방 정책과 현장 중심의 돌봄 서비스 운영 성과가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군은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위해 △고독사 위험자 관리를 위한‘창녕e 이웃 연결단’구성·운영 △고독사 예방 전담인력 확보 및 민·관 협의체 구축 △ 대상자 특성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 연계·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성낙인 창녕군수는“이번 수상은 행정의 노력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민간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독사 없는 창녕을 목표로 사회적 고립 해소와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독사 예방 정책을 더욱 확대·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 마련을 통해 군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5일 제3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여 공모 접수된 27건의 사례들을 대상으로 군민 체감도,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담당자의 적극성·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공무원 5명(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과 1개 우수부서를 선정했다.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는 일자리경제과 전봉호 팀장이 제출한‘창녕군 지역경제 도약의 기회,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날개달다!’가 선정됐다. 창녕군 기회발전특구는 대합일반산업단지와 영남일반산업단지 일원에 총 61만 7천㎡ 규모의 전기차·항공기 등 미래모빌리티 소재·부품지구로 조성되며, (주)유림테크 등 17여 개 기업이 4,485억 원 규모의 투자와 약 4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산업구조 고도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건설교통과 김윤겸 주무관(우수), 일자리경제과 김정란 주무관(우수), 환경위생과 김상혁 주무관(장려), 행정과 김혜정 주무관(장려)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5명에게는 근무성적 가점 또는 특별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3일 창녕군 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제1회 창녕군 생활체육 라지볼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창녕군체육회(회장 김보학)가 주최하고 창녕군라지볼탁구연맹(회장 성낙진)이 주관했으며, 성낙인 창녕군수와 홍성두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라지볼 탁구 동호회 회원 250여 명이 참가해 복식 경기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는 남자 개인복식 A·B·C·D 그룹과 여자 개인복식 A/B·C·D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창녕클럽 백이찬·최부길 △창녕클럽 김태술·황호선 △부곡클럽 오성태·공정경 △창녕클럽 김석규·김쾌석 회원이 각각 남자 개인복식 A, B, C, D 그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개인복식에서는 △청춘클럽 신민진·김이연 △부곡클럽 송봉숙·김미경 △대합클럽 김인숙·노삼석 회원 A/B·C·D 그룹에서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탁구는 테이블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제1회 창녕군 생활체육 라지볼 탁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녕문화원이 주관한 ‘2025 문화나눔공연’이 지난 12일 경화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을사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역문화의 나눔 정신을 되새기고,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축제의 장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웅 국회의원, 성낙인 창녕군수, 홍성두 군의회의장, 이경재·우기수 경남도의원, 이수영 경상남도교통문화연수원장, 정영해 민주평통협의회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와 창녕문화원 회원, 군민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창녕문화원은 ‘나누자, 받들자, 누리자’를 오랜 구호로 삼아 지역문화의 확산과 공동체의 품격을 높이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문화나눔공연 역시 그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9개 부설 단체의 공연, 3개 단체의 전시작품, 그리고 문화원 회원들이 준비한 바자회가 다채롭게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단체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지역 문화예술의 깊이를 보여주었고, 전시·바자회는 주민들이 서로 문화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산청군은 경남도가 실시한 ‘2025년 산림자원분야(조림·숲가꾸기)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사업 계획의 적정성 △추진 실적 △사업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산청군은 전반적인 산림사업 추진 과정에서 계획성, 효율성, 품질 관리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산청군은 96㏊ 규모 조림 사업과 1341㏊ 규모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체계적인 산림자원 관리 계획을 기반으로 조림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과 숲가꾸기 사업의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산림자원 관리 분야에서의 꾸준한 노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과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변광용 거제시장은 16일, 한화오션의 원·하청 동일 성과급 지급 결정에 대해 상생의 가치를 실천으로 보여준 대승적이고 책임 있는 결정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변 시장은 먼저, “조선업 호황 국면에도 불구하고 그 성과가 지역과 산업 현장 전반에 고르게 전달되지 못하면서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기업과 지역, 원·하청 간 상생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돼 왔다”고 짚었다. 이어서, “한화오션의 이번 결정은 과거의 한계를 넘어, 조선산업 생태계 전반의 안정과 신뢰 회복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현장 노동자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지역경제 전반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높이 평가했다. 거제시는 그동안 조선업 호황의 성과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외국인 노동자 쿼터제 축소 △내국인 정규직 채용 확대 △조선산업 기본법 제정 △지역 인재 양성 모델 구축 등 다양한 정책적 해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왔다. 변 시장은 입장문 말미에서 “한화오션의 이번 결정이 상생과 협력의 방향을 다시 세우는 의미 있는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는 올해 1월부터 단계적으로 이관하던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내년부터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으로 전체 이관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그동안 직영으로 관리 운영하던 진주·문산·사봉·대곡 공공하수처리시설도 시설공단으로 이관함으로써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 전체가 시설공단에서 운영하게 된다. 이로써 공공하수처리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공공수역의 수질개선 등을 도모하게 됐다. 시는 올해 1월에 ‘진주 하수슬러지처리시설’, 7월에 ‘진성 공공하수처리시설’,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38개소를 시설공단으로 이관한 바 있다. 내년에 시설공단으로 이관되는 ‘진주 공공하수처리시설’은 하루 최대용량 19만톤으로 시가지와 금산·명석·집현면 일대 생활하수를 처리하고 있으며, ‘문산 공공하수처리시설’은 문산읍 일대의 하수를 7100톤 처리하고 있다. 또 ‘사봉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일반성면 일대 하수를 2400톤, ‘대곡 공공하수처리시설’은 대곡면 일대의 하수를 2850톤 처리하는 시설이다.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시설공단으로의 이관은 환경부의 물산업 육성정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7회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감량 우수 공동주택 13개소에 대한 시상 및 격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자원의 절약과 폐기물 감축 및 공동주택 내 음식물 쓰레기 감량 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관내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추진했다. 평가는 ▲전년 동 기간 대비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률, ▲홍보 등 주민 참여도, ▲RFID 종량기 설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합산하여 이루어졌다. 경진대회 결과, 공동주택 총 25개소가 참가하여, 평균 감량률 11.53%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회 대비 7.51% 증가한 수치로, 높은 감량률을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RFID 종량기 설치 공동주택에서 높은 감량률을 보이며 RFID 종량기의 감량 효과 또한 입증됐다. 시상식에는 대상(주택관리공단 거제일운), 최우수상(덕진봄아파트, 장평3차주공아파트), 우수상(덕산3차베스트타운, 고려5차아파트, 벽산e-솔렌스힐 2차, 거제2차아이파크,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