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29일 오후 6시 관내 학부모 5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원격 연수 ‘10월 학부모 디지털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AI와 디지털 기술이 주도하는 미래사회에서 로보틱스 기술의 발전이 가져올 교육 변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고려대학교 배준범 교수(기계공학부)가 맡아 ‘우리 아이(AI) 로보틱스 전문가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배 교수는 휴머노이드와 자율주행 로봇 등 첨단 로보틱스 기술이 주도할 미래사회의 변화상을 소개하고, 로봇 및 AI 융합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 역량과 구체적인 진로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 유영옥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이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자녀 교육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미래 인재 양성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9일 오후 2시 부산진구 양정동 교육연구정보원에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점검단 40여 명을 대상으로 ‘제5기 식재료 공급업체 점검단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철저하고 공정한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다. 점검단은 교육청 담당자, 시민단체, 학부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의 위생관리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월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해 오고 있다. 부산교육청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소속 실무자를 강사로 초빙하여 ▲공공급식통합플랫폼(NeaT) 활용 ▲식재료 공급업체 점검 방법 ▲주요 위반 사례 등을 중심으로 점검단의 활동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점검단의 실무적 고민을 공유하고 불성실한 공급업체 근절을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하여 점검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학교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30일 오후 부산교육대학교 참빛극장에서 초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대전환(DX)* 시대, 수업의 본질을 묻다’를 슬로건으로 ‘2025 부산 초등 수업혁신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정책 행사로, 디지털 대전환(DX) 시대에 교육전문가와 현장 교원이 미래 수업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하며, 부산 초등 수업혁신의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포럼은 부산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교원들도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1부에서는 함영기 (전)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 초등 수업혁신 정책의 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함 전 국장은 전국 단위 교육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AI·디지털 전환 시대에 요구되는 교실 혁신의 비전과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2부 패널토론에서는 김성준 부산교육대학교 교수가 ‘초등 수업혁신, 교사와 학생의 주체성’을, 이길재 가동초등학교 교장과 심영이 예원초등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특수교육 수요에 적극 대응키로 하고 앞으로 3년간 총 84학급 규모의 특수학급 증설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지속적 증가에 대응하고, 학교 간 과밀 해소 및 통합교육 실현을 위해 2026~2028년 특수학급 신·증설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은 전체 학생 수 급감에도 불구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수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2020년 6,221명이던 특수교육대상학생수가 2025년 7,646명으로 약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교육청은 2025년 실시한 중장기 진학수요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학생 수와 지역별 교육수요를 반영해 2028학년도까지 총 84학급(유 10, 초 25, 중 31, 고 18)의 특수학급을 단계적으로 신·증설하여 과밀을 해소키로 했다. 이에 따라 부산의 특수학급 수는 현재 701학급에서 2028년에는 785학급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특수학급 배치 수요가 높은 고등학교의 경우, 지역 내 특수학급이 설치되지 않은 사립 고등학교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10월 23일 금정구청 1층 대강당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존중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휠체어럭비 국가대표선수로 활약했던 강사 박영하(부산장애인식개선 교육센터 전문강사)가 초청되어 ▲장애에 대한 편견과 이해의 필요성, ▲장애인의 이동권과 장애편의제공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통한 사회통합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강사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제 사례와 질의응답을 통해 직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접하는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해 함께 인지하는 시간이 됐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장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존중받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포용적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2026년 주요업무계획과 연계한 주요 역점사업 현장을 방문, 내년도‘예산 반영의 타당성과 주민 체감 효과’를 사전에 점검했다. 금정구는 '생활안전 분야 점검'을 위한 △금사1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부곡중 일원 통학로 개선 △ 부산대역 일원 골목길 범죄예방 환경 조성사업지 등 3개소, '녹지·여가 인프라 확충'을 위한 △수영강 누리길 수국단지 조성 사업지 △금정산 둘레길 정비사업지 △한물교 파크골프 간이연습장 △온천천 동네체육시설 정비 사업지 등 5개소, '보행·주차 환경 개선'을 위해 △장전·부산대역 하부 공간개선사업 △남산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 3개소를 방문했다. 아울러‘범어사정수장 복합문화공간 조성’현장을 방문하여 금정산과 범어사를 연계한 관광·문화형 공간 활용 가능성도 함께 점검했다. 각 현장에서는 2026년 업무계획 및 예산편성과 연계하여 사업별 구체적 추진방안을 공유하고, 부서장과 실무진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추진 과정의 예상 문제점과 보완 방향을 면밀히 점검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안을 도출했다. &n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클래식부산은 올해 연말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부산콘서트홀에서 정명훈 음악감독 지휘의 콘서트오페라 '카르멘'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시대의 가장 추앙받는 지휘자 정명훈, 이번 공연은 정명훈이 약 20여 년 만에 국내 무대에 올리는 '카르멘'이기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 프랑스 작곡가 비제의 '카르멘(Carmen)'은 이국적 선율의 강렬한 아리아와 로맨틱한 감성의 오케스트라 음악이 정교히 구성되어 있어 오랜시간 사랑 받아온 오페라 명작이다. 카르멘과 돈 호세, 미카엘라까지 각기 다른 계층의 주인공들이 갈등하고 사랑하며 빠르게 전개되는 극적 드라마를 작곡가 비제는 섬세하고 사실적 음악으로 담아내었다. 정명훈 감독과 아시아필하모니오케스트라(APO)의 연주로 들어볼 수 있는 것은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다. 세계적인 테너 이용훈이 돈호세 역, 미셸 로지에가 카르멘으로 출연하는 등 해외 오페라극장에서 활동하는 유수의 음악가들이 출연해 눈길을 끈다. 돈 호세 역을 맡은 ‘이용훈’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런던 로열오페라, 빈 국립오페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27일) 오후 5시 시청 12층 소회의실1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 서포터즈 발대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부산‧경남 행정통합 서포터즈'는 지역 주도의 상향식 행정통합 추진을 위해 필수적인 시민 참여 유도와 지지 기반을 확고히 하고자 구성됐다. 지난 한 달여간 공개 모집을 통해 오늘 66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서포터즈에는 20대부터 70대까지, 대학생·직장인 등 각계각층이 고루 참여하여 다 함께 부산‧경남 행정통합에 대해 공부하고 직접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찾아가는 주민 설명회와 각종 행사 부스 참여, 경제‧관광 등 타깃별 맞춤형 홍보 등을 통해 행정통합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과 미래상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각 서포터즈 개인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콘텐츠 제작 및 게재 등을 통해서도 행정통합에 대한 인식을 계속해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행정통합 추진경과 설명 및 특강 ▲활동사항 안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부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개회식 입장권을 오늘(27일)부터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한다고 밝혔다. 입장권은 주민등록 주소지와 관계없이 부산 시내 16개 구군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인 2매까지 받을 수 있으며, 행사 당일에는 입장권 소지자만 입장과 행사 관람이 가능하다. 전국장애인체전 개회식은 10월 31일 오후 5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개회식은 전국체육대회 때와 마찬가지로 박칼린 총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며, 거친 바다를 극복하는 부산의 강인한 정신력을 구현한 무대로 꾸며진다. ‘파도, 오라캐라!’를 주제로 불굴의 도전정신과 의지로 한계를 이겨낸 퍼포먼스 공연, 선수단 입장과 성화 점화 등 공식 행사 그리고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앞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의 개회식과 폐회식에서 박칼린 총감독은 부산의 역동적인 에너지와 시민들의 뜨거운 화합을 연출로 담아내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찬사를 이끌어낸 바 있다. 이러한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0월 24일 오전 10시 30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5층 컨퍼런스홀에서 '제2회 부산시 인공지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기업 등 각계 인공지능 전문가로 구성된 시 인공지능위원회 위원 ▲에이치디(HD)현대 ▲한화오션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해양 인공지능(AI) 관련 기업, 유관 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부산의 해양산업 인공지능(AI) 전환 및 지역 인공지능(AI)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업, 유관 기관의 해양 인공지능 전환(AX) 사업 ▲해양수산부의 해양 인공지능(AI) 정책 발표 ▲부산 인공지능(AI) 일자리 창출 안건 심의 ▲해양 인공지능(AI) 일자리 전담팀(TF) 구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선·항만·해양 분야 주요 기관의 인공지능(AI) 전환 사례가 공유됐다. 에이치디(HD)현대와 한화오션은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조선 기술과 공정 효율화 추진 전략을 소개했으며, 부산항만공사는 인공지능(AI) 항만물류시스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