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산림 자원을 보호하고, 미래 세대에 건강한 숲을 물려주기 위한 본격적인 산불예방 활동에 나섰다. 함평군은 29일 “2025년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이날 함평군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산불 예방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을 운영하며, 총 50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선발했다. 대원들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진화는 물론, 평상시에는 입산자 계도, 불법소각 단속, 산불취약지 순찰 등 예방 중심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발대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발대식은 산불예방 선서문 낭독, 진화장비 점검 및 안전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잦은 논·밭두렁 불법소각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 그리고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신속한 초기대응과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함평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성군이 겨울철을 맞아 독감과 코로나19 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군민들에게 당부했다. 군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감 백신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 유행 중인 독감(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에이(A)형으로, 백신을 접종받으면 큰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주소지에 관계 없이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하면 두 백신을 한 번에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 가능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17일 질병관리청이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만큼 65세 이상 어르신뿐만 아니라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등 고위험군 주민도 미리 백신을 접종받을 것을 권한다”면서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등 평소에 예방 수칙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성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강진군이 군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제4기 실버청춘 혈관건강 관리교실’ 참여자 20명을 오는 11월 4일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과 심뇌혈관질환 관리에 초점을 맞춘 실습 중심의 건강 교육 과정으로, 지역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 속에 4기를 맞이했다. 운영 기간은 11월 6일부터 12월 4일까지로, 주 1회씩 총 5주간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고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 등 혈관질환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강진군 보건소 만성질환관리팀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실버청춘 혈관건강 관리교실’은 단순한 이론 강의를 넘어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저염식 조리 실습 ▲스트레칭 및 체조 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운동 교육 ▲소근육 발달을 위한 공예교실 ▲심방세동 선별검사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등 기초 건강검진과 체지방분석을 통해 각 참여자에게 적합한 건강관리 방법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지난 기수 참가자들로부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강진군이 군민 건강을 주제로 마련한 ‘건강100세 행복콘서트’가 지난 28일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장 주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가을 축제의 열기 속에서 700여 명의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며 건강과 웃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전문 극단의 퓨전 마당극을 시작으로 김영식 교수의 웃음·건강 강연, 건강 홍보관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마당극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겪는 만성질환, 정신 건강, 치매 예방 등 현실적인 고민을 유쾌하게 풀어내 큰 호응을 얻었고, 강연에서는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생활 속 건강관리 팁을 전달해 관람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부대행사로 운영된 건강 체험 부스도 큰 인기를 끌었다. 혈압 측정과 스트레스 검사, 골다공증 검사 등으로 관람객들이 직접 건강 상태를 점검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100세 행복콘서트가 단순한 공연을 넘어 군민들이 건강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도록 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참여 덕분에 더욱 의미 있는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5일 제10회 강진 만춤추는 갈대축제장 일원에서 ‘아동이 안전하고, 청소년이 행복한 강진 만들기’를 주제로 아동학대 예방 및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과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환경 조성을 목표로, 강진군을 비롯해 강진경찰서, 전남남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한국청소년순결운동본부 강진군지회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축제장을 찾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에게 해로운 흡연, 음주 등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리플렛과 함께 예방 문구가 적힌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작은 관심이 아이를 지킨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수진 군민행복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지난 2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내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전국의 지자체가 돌봄통합지원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강진군이 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해외 선진사례 벤치마킹에 나섰다. 강진군은 지난 19일 김수진 군민행복과장, 군 관계자 2명, 강진군노인맞춤돌봄센터(센터장 최정화) 직원 18명 등 21명의 견학단을 꾸리고 고령사회의 성공적 복지모델로 인정 받는 일본 요나고시 코호엔과 운난시 지역포괄케어센터를 방문했다. 요나고시는 돗토리현의 서부에 위치한 도시로 인구 14만3,000여명이며 노인인구는 30.0%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도시다. 1994년부터 강원도 속초시와 자매결을 맺고 있으며 국제공항이 있어 한국 관광객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다. 요나고시의 코호엔은 민간이 운영하는 복지시설로 어린이집, 양로원, 요양원, 실버타운 등을 한 지역에서 동시에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이 첫 외국인 방문이었다.. 운난시는 일본 시마네현의 동부에 위치한 도시로 면적 533.18㎢에 현재 약 3만,000천여 명이 살고 있으며, 현 내에서 유일하게 바다에 접하지 않은 도시이다. &nb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강진군이 지역의 대표 자원인 쌀귀리를 중심으로 한 연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나서고 있다. 강진군은 전남테크노파크와 전남바이오진흥원이 협력하는 ‘지방소멸 대응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 25개사를 대상으로 38개 과제, 총 54억 원 규모의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행정·기술·산업지원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업 맞춤형 전 주기적 지원 체계를 마련한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를 통해 강진군은 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이뤄내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참여 기업들의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호랩농원은 사업 지원을 통해 할랄인증을 획득해 중동 수출의 길을 열었고, ㈜남도농산과 믿음영농조합법인은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열린 ‘2025 해외시장개척단’에 참여해 총 7건의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외에도 추가 연계사업을 통해 8개 기업이 17억 5천만 원의 지원을 받아 성장에 가속도를 붙였다. 이번 사업은 단기적인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 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완도군청 역도실업팀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메달 4개를 목에 걸었다. 남자 일반부 김동민(61kg) 선수가 인상 2위, 합계 3위로 은메달, 동메달을 획득했고, 강민우(89kg) 선수가 인상 3위, 합계 2위로 은메달,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정희(+87kg) 선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꾸준한 기량을 과시했으나 이번 대회를 준비하던 중 어깨 부상으로 고심 끝에 기권을 결정했다. 서호철 완도군청 역도실업팀 감독은 “이번 대회를 위해 강도 높은 훈련을 묵묵히 소화해 온 선수들이 대견하다”면서 “다음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 더 값진 결실을 거두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완도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상공회의소는 지난 10월 29일 2025년 회원사 임직원 대상 ‘힐링 무비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사 임직원의 스트레스 해소와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으며, 150여명의 회원사 임직원들이 참석해 함께 영화를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힐링 무비데이’는 평소 업무로 지친 임직원들에게 잠시나마 여유와 즐거움을 제공하고 건강한 워라벨을 장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CGV평화광장점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신작‘퍼스트 라이드’를 상영하며, 참석자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영화를 감상하고 동료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상영 전 참석자들에게 간식과 음료가 제공되어 더욱 풍성한 시간이 됐다. 정현택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송칠권 사무처장은 영화 시작 전 인사말을 통해 “이번 힐링 무비데이를 통해 회원사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원사와 임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상공회의소는 지역 경제 발전과 회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완도군은 지난 24일과 25일 완도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한 ‘달빛 나들이’ 야시장 행사를 주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했다. 특히 올해 야시장 행사는 ‘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 행사와 연계함으로써 방문객 유입이 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야시장에서는 지역 먹거리 판매, 공연, 체험 프로그램, 경품 행사 등이 진행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즐기고 한데 어우러지면서 소통·참여형 시장 행사가 됐다. 행사 기간 동안 3천여 명이 시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소상공공인들로부터 매출 증대와 시장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가족 단위와 관광객 방문 비중이 크게 늘어 ‘체류형 야시장’으로서의 성장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상권 회복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완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