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5일 ‘희망2026나눔캠페인’이 활발히 진행되는 가운데 케이워터기술(주) 영·섬유역본부(본부장 이한기)와 전남중부권사업소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현금 4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케이워터기술(주)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자회사로 광역상수도 및 댐·발전 시설에 대한 점검·정비를 수행하는 전문 기관이다. 영·섬유역본부와 전남중부권사업소는 상수도 점검·정비뿐만 아니라, 화순 지역에서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한기 영·섬유역본부 본부장은 “공공의 복리를 우선시하고 공공성 및 기성을 조화시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하는 우리 기관의 목표”라며, “ 우리의 기부와 자원봉사가 세상을 조용하지만 따뜻하게 흐르는 원동력이 된다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허선심 사회복지과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 마음을 나누려는 행동을 직접 보여 주신 케이워터기술 영·섬유역본부와 전남중부권사업소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러한 나눔 사례는 널리 알려 겨울철 복지 위기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소외 없는 군민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화순군은 지난 13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2025년 제1회 화순예술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화순지회(지회장 김종호)가 주관한 이번 예술제는 화순예총 산하 6개 협회가 지난 1년간 쌓아온 활동 성과와 작품을 공유하고 지역 예술인과 군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1부 화순예총 아카데미의 성과발표회를 시작으로 2부 미술·사진·문인협회 회원 작품전 테이프 커팅과 전시 작품 관람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3부 기념식에서는 내·외빈 축사와 지역 예술인 12명에 공로상이 전달됐으며, 4부에서는 화려한 음악회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기념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오형열 군의회 의장, 임점호 (사)전남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지역 문화예술계 인사, 협회 관계자,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축사를 통해 “예향 문화도시 화순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군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계속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화순군은 농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농어촌 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전라남도 농어촌진흥기금 융자 사업’ 신청을 지난 15일부터 1월 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융자 대상은 만 70세 이하로, 공고일 현재 전라남 내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계속 거주하면서 농어업 경영체로 등록된 농어업인 또는 농어업법인이다. 지원 자금은 ▲농지 구매 ▲시설하우스 신설 등 시설 부문에 사용하는 시설자금과 품질개선 ▲종묘․종자 구매 등 운영 부문에 사용하는 운영자금으로 구분된다. 융자 조건은 연금리 1%의 저금리로 지원되며, 자금 유형에 따라 상환 조건이 다르게 적용된다. 운영자금은 일반 농업인의 경우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이며, 학사농어업인 · 배양 기간이 2년 이상 소요되는 사업은 2년 거치 5년 균분 상환이다. 시설자금은 일반의 경우 2년 거치 5년 균분 상환, 학사농어업인은 3년 거치 10년 균분 상환이며, 농산물 저온저장고 등 시설은 3년 거치 7년 균분 상환이 적용된다. 융자 한도는 개인일 경우 1억 원 이내, 영농어업법인,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함평군 4-H 연합회가 연말총회를 열고 한 해 성과를 공유하며 청년농업인 조직의 내실을 다졌다. 함평군은 16일 “함평군 4-H 연합회가 지난 11일 함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말 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회는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연합회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변화하는 농업·농정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2026년 조직 운영 방향과 활동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회에서는 2025년 사업 결과 보고와 함께 한 해 동안 지역농업 발전과 4-H 활성화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2026년 도·군정 농정 현안 과제를 공유하며 청년 농업인이 변화하는 농정 방향을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책 홍보 및 교육도 병행하며 내년도 활동 계획을 심의했다. 이어 진행된 교육에서는 선진 축산 기법 컨설팅과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교육이 함께 이뤄져 회원들의 현장 중심 전문성 향상에 기여했다. 문정모 함평군농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의 성과를 바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주민 거점 공간 ‘나비어울림센터’를 중심으로 문화 축제의 장을 마련하며 도심에 활력을 불어놓고 있다. 함평군은 16일 “나비어울림센터 광장에서 ‘2025 함평 겨울빛축제’와 연계한 ‘빛으로 물드는 함평읍 도시재생 거리축제 한마당’을 내년 1월 1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평나비어울림센터는 함평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주민거점 공간이다. 센터에선 공유 부엌 프로그램, 공방·문예교실, 어린이 작업실 등 다양한 도시재생 프로그램과 주민역량강화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활동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은 센터 앞 광장을 물놀이장과 공연장 등으로 활용해 일상 속 문화와 여가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장으로 재탄생시키고 있다. 해당 공간 이용은 함평군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겨울빛축제와 연계해 함평읍 도시재생 거리를 밝히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행정과 주민의 협력으로 마련됐다. 함평나비어울림센터 광장에는 경관 조명과 빛 조형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5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8,357건, 12억 7,100만 원을 부과했다. 16일 함평군에 따르면 2025년 12월 기준 함평군에 등록된 차량은 2만6,251대이며, 이번 제2기분 자동차세는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연납 차량을 제외하고 부과됐다. 납부 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방문 납부를 비롯해 계좌이체(농협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간편결제 앱(스마트위택스·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을 통해 가능하다. 함평군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는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며 “기한 내 납부해 성실한 납세 의무를 이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우산업㈜·광진콘크리트㈜가 함평군 지역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함평군은 16일 “영우산업㈜·광진콘크리트㈜에서 지난 15일 인재양성기금에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우산업㈜·광진콘크리트㈜은 강진군에 위치한 콘크리트 제조업체로, 두 기업의 나오재 총괄대표는 함평 출신으로 고향 후배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매년 인재양성기금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영우산업㈜·광진콘크리트㈜ 나오재 총괄대표는 “함평군의 미래인 고향의 후배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하여 인재양성기금을 기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매년 고향을 생각하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기금이 지역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완도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조직 운영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조직 관리 체계·혁신 능력, 인력 운영의 적정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최종 17개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완도군은 ‘조직 운영 사례 우수’ 분야에서 전국 7개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특히 전남 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군은 그동안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노력을 기울여왔다. 유사 업무 통합·조정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켰으며, 감소 기능을 지속 발굴하고 인력을 재배치하여 신규 및 증가하는 행정 수요에 대응하는 등 행정 운영의 혁신을 도모했다. 특히 인구, 일자리, 재난 관리 등 군민 중심의 정책을 펼치며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성과를 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는 국가 차원에서 공식 인정을 받은 사례로 의미가 크다. 군은 이번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민물장어 전국 주요 생산지인 영암 민물장어는 앞으로 ‘기운찬 천하장어’로 불러 주세요. 영암군이 고창에 이어 전국 지자체 중 두 번째로 장어 브랜드를 개발해 상표 등록을 마치고, 지역 장어양식업체에게 브랜드 사용을 당부하고 나섰다. 기운찬 천하장어에는 기(氣)의 고장 영암, 힘의 상징 장어, 천하장사의 산실 영암군민속씨름단 등의 의미가 함께 담겨 있다. 사업비 2,000만원을 투입해 ‘영암 장어 브랜드 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한 영암군은, 통합브랜드 기운찬 천하장어 상표를 올해 8월 특허청에 최종 등록했다. 구체적으로 상표권자 영암군 이름으로 장어구이 등 9개 품목의 상표권을 확보하고, 영암 장어양식업체 누구나 ‘기운찬 천하장어’ 상표를 활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민물장어 전국 주요 생산지인 영암군의 양식업 규모는 허가 33개소, 면적 150,702㎡로 전남 2위 수준이다. 월출산국립공원 주변의 청정환경에서 국내산 자포니카 종만 생산·출하해 두터운 육질, 쫄깃한 식감 등 높은 상품성으로 으로 전국에서 명성을 얻고 있다. 영암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시는 공영버스 표준디자인 개발을 완료하고, 새롭게 단장한 공영버스 디자인을 12월부터 시내버스에 순차적으로 적용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영버스 디자인은 ‘목포시 공영버스 표준디자인 개발 용역’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9월 실시한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최종 확정됐다.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역의 정체성과 대중교통 이미지를 조화롭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표준디자인은 해양도시 목포의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역동성과 변화를 상징하는 물결 그래픽을 적용했으며, 목포의 바다를 상징하는 파란색을 기본 색상으로 구성했다. 노선별 특성을 고려해 시내노선은 블루 계열, 시계외노선은 핑크 계열로 색상을 구분해 적용했다. 해당 디자인은 현재 운행 중인 전기저상버스에 우선 적용되며, 향후 전기저상버스 신규 도입 시에도 동일한 디자인을 적용해 단계적으로 일원화할 계획이다. 기존 CNG버스는 예산 확보 상황을 고려해, 2030년 이후 대·폐차 예정 차량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표준디자인 적용을 통해 공영버스의 외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