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시는 임산부·영유아 동반 가족의 주차 편의를 위해 시청사 주차장에 ‘임산부·영유아 가족배려주차구역’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제정된'경상남도 임산부 영유아 가족배려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조례'에 따른 조치로 시청사 주차장 내에 설치된 기존 임산부 전용주차장 11면을 임산부 영유아 가족배려주차구역으로 새롭게 운영하는 것이다. 이번 제도 시행은 저출생 극복과 더불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사천시의 정책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임산부와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이다. 이용 대상은 임산부(모자보건법 제2조 제1호에 따른 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인 여성) 및 영유아(영유아보육법 제2조 제1호에 따른 7세 이하의 취학 전 아동)를 동반한 가족이다. 해당 가정은 ‘임산부자동차 표지’ 또는 ‘영유아자동차 표지’를 발급받아 표지를 부착하면 가족배려주차구역을 이용할 수 있다. 임산부 자동차 표지는 시 군 보건소에서, 영유아자동차 표지는 시 군 읍면동에서 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이유준 배우를‘밀양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많은 축하와 기대 속에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밀양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시의 품격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07년 밀양의 ‘극단 마루’에서 연극배우로 첫발을 내디디며 연기의 길을 시작한 이유준 배우는 2009년 영화 바람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해 이후 범죄와의 전쟁, 암수살인, 드라마 시그널, 모범택시, 김비서가 왜 그럴까, 보물섬 등 다수의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 있는 캐릭터 소화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밀양경찰서와 밀양공연예술축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밀양과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안병구 시장은 “홍보대사는 우리 시의 얼굴이자, 대외적으로 도시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배우 이유준 씨의 친근하면서도 강한 대중적 영향력이 밀양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유준 홍보대사는 “밀양시 홍보대사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시는 올해 처음으로 읍면동별 순회 방식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품목별 전문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직접 교육장을 찾아와야 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품목별 주생산지로 찾아가 실시함으로써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키위, 부추, 콩, 등 12개의 주요 품목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약 560여 명의 농업인들이 참여했다. 작목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재배기술, 병해충 관리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 농업인들의 기술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 특히, 세무사를 초빙해 진행한 농업세무 과정에서는 6차산업, 농지 양도소득세 등 농업 관련 세법 강의를 했으며, 청년농업인과 귀농인 등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동식 시장은 “올해는 교육을 농업인 곁으로 직접 찾아가 추진한 만큼 더 많은 농업인들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박정규 의원(문화안전소방위원회, 임실군)이 지난 15일 오수시장 상인회 2층 회의실에서 ‘전해산 의병장 가치 재조명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우리고장독립만세정신계승회(회장 김학현), 광복회임실군지회(회장 박양현), 대한노인회임실지회(회장 이강년) 오수사랑청년회(회장 김재연) 등 임실지역 다양한 단체가 함께 참석했으며, 박희승(더불어민주당, 남원, 장수, 임실, 순창) 국회의원이 지면을 통해 축사를 보내왔다. 박정우 임실문화원장은 ‘전해산 의병장 발자취 및 활동 영역’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하며, “일제강점기 당시 한반도 전역에서 활약한 우리 지역 출신 의병장이 많지만, 지금까지 그들의 업적을 기념하는 일에는 소흘했다”며 “일제의 국권 침탈에 맞서 민족의 저항 정신을 보여준 우리 지역 대표적 인물인 전해산 의병장의 업적을 재조명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발제에 이어 진행된 토론회는 전해산 의병장의 업적을 재정립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전해산 정신을 계승ㆍ발전시키기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의회사무처 2층 의원총회의실에서 사무처 전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의정지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정책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 및 의정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도의회가 도민들에게 한층 더 수준 높은 의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최근 신규 임용자와 시군 전입자가 증가함에 따라 의회 운영을 위한 의회제도·법령 이해, 지역의 주요 정책 및 현안 파악, 의원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자료수집·조사, 조례 입안 등 의회 사무 전반에 대한 전문성 향상에 주안점을 뒀다. 이를 위해, 이번 교육에는 관련분야 전문가 및 지방의회 전문교육기관 출강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을 초빙했다. 강사진들은 ▲전북도정 주요 정책 및 현안 ▲지역정책에 대한 국회 입법 방향 ▲지방의회 운영 가이드 ▲자료수집·분석 기법 ▲자치법규 입안 절차 등 7개 주제, 총 14시간 과정으로 5일간 매일 2~3시간씩 열띤 강의를 펼친다. 문승우 의장은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이 주최한 ‘제8회 대한민국 학생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으며, 전국 70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대회는 △학교 부문(초중고) △지역 부문(청소년·일반)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오케스트라·윈드오케스트라·앙상블 분야별로 경연을 펼쳤다. 현장을 찾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어우러져 문화 축제의 장을 이뤘다. 특히 14일에는 학교 부문에서는 초등부 오케스트라 최우수팀인 갈전초등학교, 초등부 윈드오케스트라 최우수팀인 경운초등학교가 대상 경연을 펼쳤다. 그 결과, 경운초등학교가 대상을 차지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지역 부문 대상은 진주청소년관악단이 차지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박종훈 교육감은 “예술은 아이들의 감성을 키우고 인성을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앞으로도 음악을 비롯한 예술교육 기회를 더 확대해 학생들이 다양한 무대 경험하며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군 치매안심센터는 면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 관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농촌형 ‘거창 기억학당’(웅양·위천·가조 치매안심센터 분소) 3개소에서 하반기 치매예방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2주간이다. 모집 대상은 학당 관할 지역주민 중 치매 예방에 관심 있는 어르신 8~14명이며(학당별 모집인원 상이함), 신청 방법은 학당(분소)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된다. 치매예방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공예·신체·교구 활동 등 다양한 인지 향상을 위한 활동으로 구성되며, 9월 15일부터 12월 12일까지 웅양·위천·가조학당(분소)에서 주 1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농촌형 거창 기억학당 운영이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건강한 노후를 위하여 더 가까운 곳에서 치매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형 거창 기억학당(치매안심센터 분소)은 보건지소 내 공간을 활용해 운영되며, 치매안심센터 전담 인력이 배치돼 치매예방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난 17일, BNK경남은행과 함께 외국인근로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근로자들이 국내 생활에서 직면할 수 있는 금융사기를 예방하고 안전한 금융거래와 합리적인 자산 관리 방법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은행 계좌 개설 및 관리 △금융사기 예방법 △합리적인 소비 · 저축 습관 형성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외국인 근로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저축과 안전한 금융 생활을 실천할 자신감이 생겼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하성영 센터장은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정적이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이번 교육이 지역경제에도 선순환 효과를 가져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해 한국어교육, 상담 · 통역서비스, 문화사업 등을 연중(금·토·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의회가 도민의 알 권리 보장과, 의정활동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와 손을 잡는다. 도의회는 오는 8월 18일 네이버와 ‘의정활동 정보제공 서비스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6년 1월 서비스 시작을 목표로 본격적인 시스템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도의회는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서만 의정활동 정보를 제공해 왔으나, 도민들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확인하려면 회의록이나 발의 의안 자료를 여러 단계에 걸쳐 직접 검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 협약으로 앞으로는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에서 도의원의 이름만 검색하면, 의원의 인물정보의 ‘의정활동’ 영역을 통해 발의된 조례안과, 소속 상임위원회 활동 내역 등을 곧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네이버 인물정보를 통해 예를 들어, 우리 지역 의원의 발의 조례안을 확인할 경우, 종전 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때보다 3단계의 절차가 줄어든다. 무엇보다 이번 협약은 초기 시스템 연동·개발 비용 외에는 큰 예산이 소요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저비용으로 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안군은 18일 오전 6시 공무원 비상소집 발령을 시작으로 3박 4일간 ‘2025년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훈련 첫날인 18일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군부대 관계자,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가 개최됐다. 최초 상황보고를 받은 조 군수는 "이번 을지연습은 엄중한 안보 정세 속에 실시되는 만큼 효율적인 군사 작전 지원과 국민 생활 안전 대책 등을 마련하면서, 다양한 연습에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함안군은 을지연습 기간 전시 직제편성훈련, 전시소산훈련, 안보의식 고취의 장 운영, 도상연습, 전시현안 과제토의 등을 진행하며, 오는 20일에는 다중이용시설 복합 테러 대응을 위한 '함안박물관 테러에 의한 폭발 및 화재복구훈련' 과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북핵, 사이버 위협, 무인기 공격 등 갈수록 고도화되는 신종 안보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임무 수행절차에 숙달하여 실전과 같은 연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