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은 임직원 진료 편의성 제고와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의료법인 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과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임직원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공공–의료기관 간 협력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단 임직원을 위한 지정병원 운영과 건강검진 우선 이용 지원 등 실질적인 의료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이를 통해 업무 특성상 신속하고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임직원들이 더욱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백병원은 지역 거점 종합병원으로 다양한 진료과와 전문 의료진을 갖추고 있으며,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검진 분야에서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임직원 건강관리의 연속성과 실효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공단은 그동안 ㈜스폴, 세이프티컨설팅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보건 분야 협력체계를 지속 확대해 왔으며, 향후 타 기관과의 협약, 직원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진도군보건소는 최근 청소년들의 생명 존중 의식을 높이고 건강한 정서 회복을 돕기 위해 자살예방 뮤지컬 ‘아임오케이’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뮤지컬 ‘아임오케이’는 친구들 사이의 갈등, 가정에서의 어려움과 외로움 등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고민을 이야기 형식으로 구성해, 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도움을 요청하는 용기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특히, 단순한 관람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살피고, 정서적으로 공감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전달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진도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했으며, 청소년들의 생명 존중에 대한 인식과 생명에 대한 올바른 태도를 길러주는 데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진도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겪는 마음의 어려움은 쉽게 드러나지 않아 더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어려움을 혼자 감당하지 않고, 필요할 때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배우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진도군보건소]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김희수)는 11월부터 12월까지 군민과 지역 단체로부터 총 3,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 이번 기탁에는 ▲㈜우리종합기술 1,000만 원 ▲대명산업개발㈜ 500만 원 ▲(재)한국엘피지사업관리원 500만 원 ▲장백건설 300만 원 ▲농업회사법인 (유)이유팜 300만 원 ▲진도군 갑각류생산자협회 200만 원 ▲㈜가희건설안전 200만 원 ▲농업인 학습단체(3개) 200만 원 ▲진도중앙교회 100만 원 ▲진도군 교회연합회 100만 원 ▲조도면 이장단 100만 원 ▲진도읍 조정현 50만 원의 기탁이 이어졌으며, 지역의 기업과 단체, 개인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모였다. 특히, ㈜우리종합기술은 지난 9월 고향사랑기부금 1,380만 원 기탁에 이어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1,000만 원, 연합모금 사업 ‘모아드림’에 1,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올해로 10번째 기부를 실천하며 누적 금액 1억 원을 달성했다. 이를 통해 ㈜우리종합기술은 지속적인 지역 인재 후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액기부자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Honor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진도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 발생에 대비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관련기관,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범정부 합동훈련으로,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통해 상황 전파부터 위기 대응기구 운영까지 재난 대응 전 과정의 신속성과 실효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훈련의 기획력과 적절성 ▲현장 대응력 ▲기관 간 협업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심사했으며, 진도군은 전반적인 재난 대응 역량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PS-LTE)과 대형 전광 화면을 활용해 진도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재난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통합훈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실제 상황과 유사한 대응 체계를 구현하며, 현장 중심의 실전 대응 역량을 효과적으로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민관이 함께 협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제천시 공공기관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 18일, 제천 출신 원로 정치인인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을 만나 공공기관 제천 이전을 위한 적극적인 후방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추진위는 제천시가 충북 북부권의 중심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국가 균형발전 정책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다는 점을 설명하고, 2차 공공기관 이전은 제천의 미래를 좌우하고 인구감소도시에서 벗어날 수 있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추진위는 제천이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하고 교통·의료·교육 등 정주 여건을 고루 갖춘 지역으로, 공공기관 이전 시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파급효과가 클 수밖에 없음을 힘주어 설명했다. 중앙 정치권과 정책 네트워크 전반에서 제천 이전의 당위성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유 전 총장의 경험과 혜안을 바탕으로 한 조언과 지원을 요청했다.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은 제천 공공기관유치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며 추진위원회 고문을 흔쾌히 수락했다. 최명현 위원장은 “제천 출신 원로 정치인의 깊이 있는 조언과 격려는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제천시가 민선8기 들어 농촌 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해 온 농촌인력 공급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운영 ▲농촌인력 종합지원대책 수립 ▲농촌인력 기숙사 준공 및 공공형 계절근로제 도입 등 3대 핵심시책을 중심으로 농촌인력 문제에 대해 단편적 대응이 아닌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왔다. 먼저, 제천시는 연초 ‘농촌인력 종합지원대책’을 수립하고 총 6개소에서 11개 세부 시책을 추진해 내국인 농촌인력을 농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했다. 시는 올해 농촌인력 공급 목표를 연인원 6만 명으로 설정했으나, 실제로는 6만9천 명을 달성해 계획 대비 15%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의 농촌인력 정책이 현장 수요에 정밀하게 대응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특히 제천시 농촌인력중개센터(농촌인력고용사회적협동조합)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전국 농촌인력중개센터 우수성과 발표회에서 전국 187개소 중 작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제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제천시가 올해도 안정적인 관광객 유치 흐름을 이어가며 3년 연속 관광객 1천만 명 돌파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천시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관광객 수는 약 990만 명으로 집계됐으며, 연말까지 누적 관광객 수는 1천만 명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시티투어 운영, ‘제천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등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다양화해 관광 활동의 폭을 넓히는 한편, 관광객의 소비 기회를 확대하며 전반적인 관광 경험의 질을 높여왔다. 이는 단순한 관광객 유치를 넘어, 방문객이 지역에 머물며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종합적으로 정비해 온 제천시의 관광 정책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같은 변화는 관광의 질적 지표에서도 확인된다.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발표한 충청북도 관광 GWR 분석 결과에 따르면, 관광객 수나 관광지점 수보다 체류시간과 관광지출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천의 관광지출 계수는 0.821로, 전국 평균 0.709를 크게 상회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기준 관광객 평균 체류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계룡시는 계룡체력인증센터를 통해 시민과 軍 장병, 장애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체력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체력관리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2020년 개소 이후 현재까지 운영 중이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장애인체육회가 직접 운영하는 체력인증센터로 독특하고 선도적인 운영 모델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특색으로 인해 장애인 이용자의 참여 비중이 높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체력 관리를 받을 수 있는 포괄적이고 포용적인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2024년 유동리 체육단지로 센터를 이전함으로써 시민과 장애인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됐다. 체육시설이 집적된 공간으로의 이전은 방문 편의성을 높였고, 체력측정 방문 인원 역시 꾸준히 증가하며 이용자들에게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계룡시민, 軍 간부와 장병, 그리고 장애인을 대상으로 ▲체력측정 및 인증 ▲맞춤형 운동처방 ▲체력증진교실 운영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들은 이용자의 체력 수준과 신체 특성, 장애 유형을 고려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평구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안심식당 운영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전국 17개 시도 및 22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안심식당 지정·운영 관리를 평가해 장관상을 수여하고 있다. 우수 기관은 총 6곳(광역(시도) 3곳, 기초(시군구) 3곳)이 선정된다. 안심식당은 안전한 식사문화를 위해 음식을 덜어 먹을 수 있는 도구를 사용하거나, 위생적 수저관리를 통해 위생을 강화한 식당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현재 부평구에는 총 1천2곳(누적)이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구는 ▲전국 대비 지정 안심식당 수 ▲안심식당 관련 보도자료 배포 등 콘텐츠 제작 실적 ▲별도 예산편성으로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개선 및 공감대 확산에 기여한 점 등이 높게 평가받았다. 올해 구는 ▲신규 안심식당 475개소 지정 ▲상·하반기 현장점검 183개소 ▲안심식당 콘텐츠 제작 10건 1만8천341회 ▲보도자료 62건 배포 ▲안심식당 430개소에 종이수저집 43만장, 비말마스크 2천150상자 지원 등의 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8일 구청에서 ‘부평 비전 2020위원회, 2025년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채택제안 실행 우수공무원 8명(최우수 1 ․ 우수 2 ․ 장려 5)을 시상하고, 정책과제 선정 결과를 보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올해 총 31차례 회의를 개최해 제안 심의 및 정책과제 발굴 논의를 거쳐 정책과제 8건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위원회에서 선정한 정책과제의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중심 회의를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노력했다. 새롭게 선정된 정책과제는 주민자율에 의한 지역공동체 갈등 관리 등 총 8건이다. 향후 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추진실적을 검토하고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장동민 위원장은 “제4기 출범 이후 직접 보고 느끼는 생동감 있는 회의를 통해 정책의 이해도를 높이고 깊이 있는 논의를 이끌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부평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가치들을 발굴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 미래발전을 위한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