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섬의 문화적 가치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2025 국제 섬 포럼 in Yeosu’를 개최한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D-365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와 연계한 이번 포럼은 ‘섬 문화 다양성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2025년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여수 소노캄 호텔에서 열린다. 포럼에는 한국을 포함한 10개국(그리스, 대만, 독일, 영국,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필리핀, 호주)의 섬 전문가들이 참여해, 섬 관련 연구기관, 섬 주민 등과 함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첫날은 개회식과 함께 이탈리아 사사리대학교 글로리아 풍게티(Gloria Pungetti) 교수가 ‘섬의 생물문화적 다양성과 지역 주민의 참여(Islandscape biocultural diversity and people participation)’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서 국내‧외 섬 전문가들의 ‘섬 문화 다양성의 현황과 변화’에 대한 주제 발표와 ‘섬 주민들이 겪는 문화 변화와 과제 그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페이스튼 프리페라토리 오브 담양(Fayston Preparatory of Damyang) 건물 신축공사가 7월 25일 시작되면서 2026년 8월 초등과정 개교를 위한 계획이 구체화되고 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18일 학교 신축 현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건축자재와 장비 사용 시 지역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 군수는 “페이스튼 담양캠퍼스 개교로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며 “학교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서 다니엘 팩시디스 페이스튼국제학원㈜ 교장은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하며, “담양군 발전을 위한 교육기관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페이스튼 담양캠퍼스는 7월 18일부터 학년별 30명씩 총 150명 규모로 1학년에서 5학년 초등과정 신입생 입학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약 140여 건의 상담과 예약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9월까지 등록한 학생들에게 3년간 학비의 20%를 지원하고, 담양군에 주소지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보성군은 지난 7월 31일과 8월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서형빈 부군수 주재로 각각 2025년 세외수입 과태료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와 2025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세외수입 관련 부서 팀장과 읍면 지방세 담당 팀장이 참석해 ▲체납액 현황, ▲체납 원인 분석, ▲고액·고질 체납자 징수 대책 등을 공유하며, 다각적이고 효율적인 체납 해소 방안을 모색했다. 군은 납세자 유형별 맞춤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단순 체납자에게는 자진 납부를 적극 독려하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유연하고 탄력적인 징수 활동을 펼친다.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및 각종 채권 압류, ▲출국 금지, ▲관허사업 제한, ▲차량번호판 영치 등 강도 높은 행정 제재를 적극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서형빈 부군수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 장기화로 징수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군 재정의 중요한 재원인 만큼, 관련 부서와 읍면이 협업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3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24년 실적)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전라남도가 주관한 ‘제7회 다산안전대상’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거둔 성과로, 보성군은 재난 안전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335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중앙부처 26, 공공기관 66, 자치단체 243)을 대상으로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재난관리 단계별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에서 보성군은 종합 점수 96.2점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 점수인 80.9점을 크게 웃돌았다. 특히 재난 복구 분야에서 만점(100점)을 받아 현장 수습 관리, 재해구호 및 복구 사업 추진에서 탁월한 위기 대응능력을 입증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4백만 원을 수상하게 됐다. 그동안 보성군의 ▲재난 취약지역 사전 점검, ▲극한 재난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 ▲주민 참여형 안전 문화 캠페인 및 교육 등 꾸준한 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보성군은 18일 오전 6시 전 직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군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최초 상황보고회를 열며 2025 을지연습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2025년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는 김철우 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전시·재난 등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총력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올해로 57회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범국가적 위기 대응 훈련으로, 민·관·군·경 등 6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국가 위기관리와 전시 전환 절차, 국가총력전 수행 능력을 실전처럼 점검한다. 군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교육과 도상연습을 실시해 소관별 준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훈련 목적과 절차를 공유하며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췄다. 특히, 오는 19일에는 보성군청 일원에서 적 특작부대의 다중이용시설 테러를 가정한 합동 대응 훈련을 하고, 20일 오후 2시에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방위 대피 훈련을 보성군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12개 읍·면에서 동시 진행한다. 또한, 8월 20일 오후 2시 민방위 대피 훈련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암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여름방학 기간인 7/25~8/14일 지역 안팎에서 청소년 주도형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해 즐겁게 놀고, 배우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나주와 영암읍에서 ‘폭싹 놀았수다’ 여름캠프는 물놀이와 영화 감상 등 무더위를 식히고 친목을 다졌다. 나아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개인별 심리검사와 미디어 의존증 예방교육을, 영암소방서와 생활 안전 의식을 높이는 폭염·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야외 프로그램으로는 지역의 한 카페에서 특산물 무화과를 활용한 빵·샌드 만들기 체험,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월출산기찬랜드 안전캠페인, 방과후아카데미 홍보활동이 있었다. 특히, 청소년이 기획한 ‘요리각 떴다’에서는 게임으로 재료를 얻어 김치볶음밥, 떡볶이, 샌드위치를 만들어 나눠 먹으며 협동심을 높였다. 도포중 2학년 이가을 학생은 “시원한 과일화채를 영암군청에 배달했더니 너무 맛있다고 해 뿌듯했다”고 말했다. 영암군청소년센터는 여름방학 통합 프로그램에 이어 가을 학기에도 다양한 장에서 청소년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암군이 8/21~12/10일 삼호 앞바다에서 ‘갈치낚시 행사’를 개최한다. 어업인의 소득 증대, 관광객의 특별 낭만을 위한 이 행사는, 목포지방해양수산청과 함께 조업 금지구역을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내용. 은빛 갈치를 선상에서 낚는 짜릿한 손맛, 조선소 불빛이 반사되는 가을 밤바다의 낭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경험은 이미 지역 대표 낚시터이자 관광명소로 이름이 자자하다. 지난해 같은 시기 개방된 갈치 낚시터에는 8,700여 관광객이 다녀갔고, 영암 어민은 6억1,000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특히, 영암군은 지난해에 이어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갈치 낚시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달 13일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목포해양경찰서과 함께 사전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해 행사 참여 어선의 안전 장비 등을 살폈다. 갈치 낚시는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허가를 받은 12척의 배 위에서만 할 수 있다. 갈치낚시 행사에 참여하려면 삼호소형어선물양장에 주차하고, 삼호어촌계장에게 연락하면 선상 낚싯배와 연결해 준다. 쓰레기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암군이 14일 삼호읍 대불산단복합문화센터에서 이주노동자 고용업체, 대불경영자협의회 회원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전라남도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이주노동자 등 산업현장 구성원의 권리 보호와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노동인권의 정의 및 관련 법령 ▲지역별 노동인권 침해사례 및 고용주 고충 사례 ▲고용주와 이주노동자 상생 방안 등이 전달됐다. 김선미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이주노동자와 함께 하는 산업현장에서 모두의 인권을 높이고, 권리를 찾아주는 교육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이주노동자의 인권을 더 두텁게 보호하는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산업현장의 모든 구성원의 인권 보호, 고용주 고충 해소 등을 위한 인권교육, 다국어 안내 홍보물 배포 등 맞춤형 지원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암군이 8/19~9/11일 기간 매주 화·목요일 노인회관에서 노인맞춤돌봄사업 생활지원사 180명이 참여하는 ‘시니어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지역 맞춤형 건강돌봄 체계 구축의 하나로 세한대와 협력해 진행하는 이 교육은, 대학 교수진이 강의를 맡아 △건강 코칭 기술 △응급처치 방법 등 실습 중심 실무 교습이 이뤄진다. 영암군은 이번 교육으로 생활지원사들의 어르신의 건강관리, 응급상황 대응, 생활 전반의 돌봄 역량을 높여 현장 서비스의 질을 더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교육에서 마련된 협력을 바탕으로 영암군과 세한대는, 오는 9~12월 영암군 마을을 돌며 효도복지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미경 영암군 통합돌봄추진단장은 “어르신 돌봄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세한대와 함께 추진하는 효도복지마을 만들기로 지속가능한 돌봄 네트워크를 단단히 다져나가겠다. 영암군민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구복규 군수를 비롯하여 이호범 부군수, 허선심 사회복지과장, 독립유공자 유족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군수 인사말, 군수와의 대화 및 오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구복규 군수는“광복 80주년을 맞아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희생정신과 그 유족분들의 삶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라며,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유족분들을 직접 뵙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의미 깊고, 오늘 이 자리가 진심 어린 소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복 80주년은 대한민국 역사에서 매우 뜻깊은 이정표다. 화순군은 이러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들과의 소통을 통해 그들의 삶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유족들은 군수와의 대화를 통해 그간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전달했으며, 이는 단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