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전·현직 교원 28명의 수채화와 한국화 77점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11월 6일까지 학생교육문화회관 교문갤러리에서 ‘제5회 교원미술동아리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현·퇴직 교원들의 미술 활동 참여를 통한 학교 예술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운영한다. 전시는 현·퇴직 교원 28명의 수채화와 한국화 등 77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은 교직 생활 중에서도 꾸준히 예술 활동을 이어온 교원들이 일상의 아름다움을 섬세하게 화폭에 담아내 시민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 관람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일요일·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한다. 또한, 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디지털갤러리에서 온라인 상시 관람도 가능하다. 차종호 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현직과 퇴직 교원들의 끊임없는 예술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학생들에게도 예술적 감성 함양과 인성 교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19일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에서 열린 ‘제56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 부산 대표로 참가한 2개 팀이 모두 1등급 수상의 영예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원의 창의적 수업자료를 발굴·보급하여 수업 혁신을 확산하기 위한 전국 규모의 행사로, 부산에서는 ▲정연수(양천초)·김준휘(재송초) 교사의 '작게 쓰고 크게 자라요, 팜팜노트'(실과 분야)와 ▲ 노수진(가남초)·김미지(온샘초)·김차희(주례초)·황선정(해원초) 교사의 'SEL-Love(셀럽)으로 사회정서역량 키우기'(인성교육·창의적 체험활동 분야)가 출품되어 모두 1등급을 받았다. ‘작게 쓰고 크게 자라요, 팜팜노트’는 실과 교과와 생명과학을 융합한 생태전환 교육자료로, 식물 재배와 동물 돌봄을 통해 정서 감수성, 자기관리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AI 챗봇 기반 학습, 생명 순환 관찰, 공동체 활동을 결합하여 지속가능한 삶을 실천하는 생태 시민교육 모델을 제시했다. ‘SEL-Love(셀럽)으로 사회정서역량 키우기’는 데이터 기반 앱과 활동자료를 연계한 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7일 오전 10시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광장에서 거성유치원, 큰빛어린이집, 한아름어린이집 영유아와 학부모 300여 명이 참여하는 ‘갈맷길 생태놀이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의 자연과 문화를 대표하는‘갈맷길’을 주제로 영유아학교 선도기관인 한아름어린이집 주관으로 진행된다. 영유아들에게 자연과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여 생태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협력하여 교육공동체의 상생을 실현하고자 기획됐다. 갈맷길 체험부스는 영유아의 발달 수준에 맞게 영아용과 유아용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에코백 만들기 ▲금정산성 쌓기 ▲개구리 먹이 찾기 게임 ▲흙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꾸며진다. 이를 통해 갈맷길의 자연적 특징과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이와 함께 자유 체험 부스도 운영하며, ▲캘리그라피 엽서 ▲가족사진 촬영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지역의 문화와 자연유산을 체험하면서 부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2025 글로벌 청년 앰버서더 프로그램(Global Youth Ambassadors Program)'이 오는 10월 26일, 부산 시티호텔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난 9월,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이 방문한 4개국 4개 도시 청년들과 부산지역 청년들이 함께 참여하여 “청년, 문화, 그리고 디지털”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류와 협력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세대 간 소통과 이해를 증진하고, 각국 청년들이 디지털 시대의 문화와 청년 역할을 함께 고민하며 소통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문화탐방, 대학탐방, 문화체험, 그리고 글로벌도시포럼 참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의 매력을 체험하고,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며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들은 부산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도시의 혁신적인 문화와 기술 인프라를 직접 경험하며, 대학 관계자 및 지역 청년들과의 만남을 통해 학문적, 문화적 교류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취업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자기소개 방법, 면접 전략 등 실무적인 취업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1월 17일 오후 2시, 금정구청 대강당에서 취업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20대부터 70대까지 금정구민 한 번에 취업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소통리더십연구소 노유진 대표가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유진 대표는 “신사임당의 어머니 리더십” 등 다수의 도서를 집필했으며, 프리랜서 방송인·사내 교육강사 등으로 활동하며 NCS 면접, 스피치, 조직 활성화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강의를 펼치고 있다. 또한 특강에 참여하는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부산외국어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국내 및 해외 취업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오는 11월 7일부터 11월 9일까지 3일간 을숙도생태공원에서 '제16회 겨울철새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겨울 철새맞이 행사'는 낙동강 하류 철새도래지(천연기념물)를 찾는 겨울 철새에 관한 정보제공과 낙동강하구 생태환경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행사는 ▲특별강좌 ▲별자리 속 철새이야기 ▲달빛 따라 철새를 만나다 ▲자연환경해설사와 날개만들고(GO) 포토존찍고(GO) ▲포토존 '날개 런웨이' ▲야생동물 진료체험 및 현장참여 가능한 체험 공간(부스) 등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거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낙동강하구에 도래하는 철새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제공을 위해 ▲새박사와 함께 하는 낙동강하구 탐조 ▲유튜브 ‘새덕후’가 알려주는 ‘하우 투(How to) 탐조’ 특별강좌를 마련했다. 또한 ▲‘별자리 속 철새 이야기’와 ‘달빛 따라 철새를 만나다’를 비롯해 ▲‘야생동물 진료 체험’, ‘새(bird)로운 만남, 철새 이야기’ 등 하구의 밤과 생명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늘(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웨스틴 조선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해외통상자문위원 초청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시는 2017년부터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해외통상자문위원과 이들이 직접 섭외한 구매자(바이어)를 초청해 ▲구매자(바이어) 연결 ▲현지 시장 상황 등에 대한 일대일(1:1) 상담(컨설팅) ▲수출 상담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해외통상자문위원은 부산 출신이거나 부산 발전에 뜻을 둔 해외 한인 경제인으로, 해외 공관·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한국무역협회·세계한인무역협회 등의 추천을 받아 위촉된다. 현재 15개국 1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세계 시장 개척 전문가로서 시정 홍보, 현지 경제 동향 및 시장 정보 제공, 부산기업의 해외 진출 자문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상담회에는 ▲중국 ▲베트남 ▲호주 등 12개국 13명의 해외통상자문위원과 자문위원이 직접 현지에서 섭외한 6개국 7명의 구매자(바이어)가 함께 참여해 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24일) 오후 2시 부산시티호텔에서 '부산의 성장이 대한민국 성장이다,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시민공감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장하용 부산연구원 실장, 신현석 부산대 교수, 이동해 부산국제금융진흥원 해양금융센터장, 윤희성 한국해양대 교수, 우종균 동명대 교수,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입주기관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물류, 금융 분야 정책 공유를 통해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조속 제정을 위한 범시민 역량 결집을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개회 선언과 내외빈 소개를 시작으로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추진현황 및 주요내용 발표 ▲'북극항로 시대,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성장 전략' 발제 ▲종합토론 ▲질의응답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로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추진현황 및 주요내용’은 이경덕 시 기획관이 발표한다. 특별법은 지난해 5월 22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부산지역 여·야 국회의원 전원 공동으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내일(25일)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시 대표단이 부산을 방문해 시와 항만·물류, 관광·문화, 경제 분야 등에서의 교류 증진을 논의하고 양 도시 간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앵커리지는 미국 알래스카주 최대 도시로, 주(州) 경제, 문화, 물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대표단은 윌리엄 폴시(William Falsey) 앵커리지시 수석행정책임관, 크리스토퍼 콘스탄트(Christopher Constant) 앵커리지시의회 의장, 그리고 경제·관광 분야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다. 체결식은 내일(25일) 오전 11시 20분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열리며, 시 미래혁신부시장과 앵커리지시 대표단이 참석한다. 양 도시는 이날 체결하는 협력의향서(LOI)를 통해 ▲항만 및 물류산업 협력 ▲관광분야 협력 ▲인적교류 증진 등 구체적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은다. 이번 의향서 체결은 양 도시가 북태평양 지역을 잇는 글로벌 허브도시로 함께 도약할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세계 2위 환적항이자 세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내일(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도모헌(옛 부산시장 관사)과 장애인예술창작공간인 온그루에서 생활문화에 문화예술교육을 더한 '2025 사회참여예술 컨벤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모헌] 행사는 시민들에게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방된 도모헌에서 올해 최초로 개최됐으며, ▲개막식 ▲시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단체공연 ▲각종 체험·전시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개막식의 풍등 세레머니와 한량무 축하공연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패널과 시민들이 토크콘서트 ▲그리고 지역생활문화 동아리와 문화예술교육 단체가 함께하는 단체공연을 비롯하여 ▲수공예 회화, 도예 등 각종 체험·전시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온그루] 또한 장애인 예술창작공간인 온그루 일원에서도 ▲현장예술가 오픈 토크 ▲장애 예술인들의 창작 클래스 ▲유아 대상 예술놀이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가족단위 시민들에게 문화 다양성을 체험하고, 함께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도 제공될 예정이다. ▲‘너와 나의 예술교육 알고리즘’을 주제로 함께 이야기하는 오픈 토크쇼 ▲장애 예술인들이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