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기장군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좌광천 지방정원 윗골공원과 주변 상권(정관 7~8로) 일원에서 ‘2025 부산세일페스타, 정관돌고래거리 오프닝페스타’가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침체된 정관돌고래분수광장 주변 상권의 활기를 되찾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시 주최로 부산경제진흥원과 정관돌고래기획단협동조합이 주관해 추진한다. ‘다시 태어나는 정관읍 중심 상권’이라는 부제로 ‘정관돌고래거리’란 새로운 상권 이름을 널리 알리면서, 상인이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 지역 주민을 초대하는‘상인 주도형 소비 축제’로 진행된다. 행사기간 동안 최근 지방정원으로 지정된 좌광천 윗골공원 메인무대를 중심으로 ▲상권이름 선포식 ▲재즈공연 ▲버블·마술쇼 ▲오카리나공연 등이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돌고래놀이터’에서는 ▲돌고래 가족오락관 ▲돌고래 가게 슬로건 퀴즈 ▲주민참여 노래 대회 ▲레이저 서바이벌 등 다양한 참여형 체험과 놀이 행사가 진행되면서 지역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상권을 방문하도록 했다. 특히, 축제의 색다른 볼거리는 ‘찾아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기장군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일광읍 칠암항 일원에서 기장붕장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동명) 주관으로 ‘제19회 기장붕장어축제’가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붕장어는 기장군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비타민과 단백질 등 영양이 풍부해 건강 증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우수한 상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 축제는 기장붕장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어촌 문화와 건강한 전통 식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개최되어, 올해 19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일광읍 칠암항과 기장읍 신암항을 오가며 열렸으나, 앞으로 축제 장소를 칠암항으로 일원화하여 축제의 일관성과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행사기간 길놀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초대가수 김다현, 양지원 등 축하공연 ▲로컬스타 in칠암 ▲전국칠암가요제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붕장어 맨손잡기 대회 ▲붕장어 무게 맞추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축제 마지막 날에는 화려한 해상 불꽃쇼가 펼쳐지면서 축제장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10월 20일과 21일, 아동친화 선도도시로 알려진 전라북도 완주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남구가 아동친화인증 획득에만 그치지 않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동친화 환경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남구 방문단은 도착 후 완주 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고령자 친화기업 ‘새참수레’에서 유희태 완주군수와의 오찬을 통해 양 도시 간 교류와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완주군은 전국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단계 재인증(2024년 12월)’을 획득한 지자체로, 전국 유일의 옴부즈퍼슨(아동권리 옹호관)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GS디테일(GS Retail)과의 협약을 체결해 전국 최초로 ‘아동친화상점’을 개소, 아동 대상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지역 전반에 아동친화적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직접 현장을 둘러보니 이제 막 아동친화를 시작한 남구에서 배우고 갈 것들이 너무 많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남구의 아동들이 실제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0월 22일, BEXCO 제2전시장에서 열린 'KORMARINE 2025' 연계 행사에서 한국-필리핀 간 조선해양산업의 공동 발전과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사업협력 의향서(LOI, Letter of Intent)’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에는 남구청을 비롯해 국립부경대학교, KOSEC, 지역 엔지니어링 기업 관계자, 그리고 필리핀 기업 대표단이 참석해 양국 간 협력과 글로벌 해양 네트워크 강화를 다짐했다. 단순한 수주 차원을 넘어, 장기적으로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교두보 마련과 글로벌 공급망 확대라는 실질적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남구는 국립부경대학교의 ‘RISE 사업단’과 연계해 지산학연 협력 모델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필리핀뿐 아니라 베트남·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주요 조선·해양 거점 국가로 협력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성과는 남구가 단순한 지방정부를 넘어 국제협력의 주체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일부 왜곡된 시선에도 불구하고, 남구는 ‘변화하는 남구, 세계가 찾는 도시’라는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사상구청 양궁팀이 부산에서 25년 만에 열린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거머쥐며, 11년 만에 정상 탈환의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사상구청 양궁팀은 지난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 강서체육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양궁 리커브 남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부산대표로 출전해 경북 예천군청을 5대 3으로 꺾고 금메달을 땄다. 사상구청 양궁팀은 2014년 전국체전 우승과 2019년·2022년 은메달 등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며, 부산을 대표하는 실업팀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했다. 특히 장채환 선수와 김하준 선수는 2025년과 2024년에 각각 국가대표로 선발되며 팀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이날 경기 직후 장채환 선수는 “함께 뛴 선수들과 팀워크를 맞춰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고, 김하준 선수는 “부산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따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사상구청 양궁팀의 이번 성과는 지역 체육의 위상을 높이는 쾌거로,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이 만들어낸 결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부산광역시 사직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1일 복지관 내 다목적홀 및 어린이집에서 ‘2025년 사직사랑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직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경로효친사상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경로잔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장준용 동래구청장, 탁영일 동래구의회의장, 시의원, 구의원 등 내빈을 비롯해 지역 내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네줄하모니, 실버난타단의 공연, 플루트 연주, 판소리, 어르신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어울림 한마당 공연이 펼쳐졌으며, 동래구 중식봉사협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짜장면, 수육, 과일, 떡 등 정성스러운 점심식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황승호 사직종합사회복지관장은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것을 해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어르신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불편하신 점을 세심히 살피며, 충효사상의 으뜸 고장인 동래가 되도록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1일 부산힘찬병원으로부터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돕기 위한 관절통증완화 겔 60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품은 일상 속 관절통증이나 근육 피로로 불편함을 겪는 홀로 어르신들이 손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김태균 병원장은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근육과 관절이 굳기 쉬운 계절인 만큼, 어르신들께서 부상 없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부산힘찬병원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관절통증완화 겔은 도움이 필요한 홀로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동래구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부산힘찬병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힘찬병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병원으로써 동래구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관절·척추 관련 무료 수술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래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디지털 금융 이해력 향상과 안전한 금융 생활 지원을 위한‘사각사각 페이스쿨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을 10월 20일부터 11월 11일까지 동래구 공공지원센터에서 총 4회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카카오페이 후원, 카카오임팩트 주최,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주관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60~80대 어르신을 대상으로 ▲카카오톡·카카오페이·카카오T·카카오맵 활용법 ▲금융사기 대처법 및 예방법 ▲공공서비스 이용법 등을 교육한다. 이를 통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스마트폰 활용 역량을 높이고, 일상의 유용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공모사업 지원에 따라 매 회차 4명의 강사가 투입되며, 시니어 맞춤형 교재와 LED돋보기·휴대용 충전기·터치펜으로 구성된 키트가 함께 제공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시니어 세대가 디지털 금융 시대의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안전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기업과 협력해 실생활 밀착형 평생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금정구의회는 22일 제3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부산광역시 금정구 인권 기본 조례’ 등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포함하여 조례안 13건과 동의안 9건 등 총 24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그 중 ‘부산광역시 금정구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 조례’ 등 2건은 수정의결 됐다. 안건 심의에 이어 조준영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조 의원은 지금까지의 인구 증가 정책의 한계와 구조적인 문제를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관리된 축소’ 전략을 도입하여 인구 수 대신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하는 인구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주장하며, 그 방안으로 공간 구조 재편, 고령친화 케어 인프라 구축, 경제구조 전환과 행정 효율화를 제시했다. 이번 회기 의원 발의 조례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부산광역시 금정구 인권 기본 조례(이재용 의원): 구청장, 기관 및 단체의 인권 보호와 증진에 관한 책무를 규정하고, 인권 기본계획 수립 및 인권증진 활동 단체에 대한 예산 지원 근거 마련 등 구민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제구는 연제구청 육상팀 진민섭 선수가 10월 19일 사직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장대높이뛰기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진민섭 선수는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안정된 경기운영과 뛰어난 기량으로 5m 30cm를 뛰어넘어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대회 2년 연속 우승의 쾌거를 거뒀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장대높이뛰기의 간판선수임을 입증하면서 연제구의 위상을 드높였다. 연제구청 육상팀 소속으로 꾸준한 훈련을 이어온 진민섭 선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응원해 주신 연제구와 연제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욱 노력해 내년 아시안게임에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진민섭 선수는 국내 장대높이뛰기 한국신기록(5m 80cm) 보유자로, 지난 ‘백제왕도 익산 전국육상경기대회’, ‘제36회 KTFL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올해에만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뉴스출처 : 부산시연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