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은 오는 16일까지 지역 내 공동주택에서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집중 홍보에 나선다. 이 제도는 투명 페트병을 일반 플라스틱과 구분해 별도 배출함으로써 고품질 재활용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다. 공동주택은 폐기물 발생량이 많아 분리배출을 실천하면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군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투명 페트병은 내용물은 깨끗이 비우고 라벨은 제거한 후 찌그러뜨려 뚜껑을 닫고 전용 배출함 또는 정해진 수거 요일에 맞춰 배출하면 된다. 이 외에도 군은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 안내문을 배부하고 분리배출 실태 점검에 나서며 전용 배출함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동주택 내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이 정착되면 자원 재활용률 향상은 물론 처리 비용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입주민들의 참여와 관리사무소의 협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분리배출 인식을 높이고 재활용률이 증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은 내년 2월까지 10개 읍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불법 야적·방치·유출 및 미부숙 살포 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동절기에는 분뇨 저장시설의 관리가 느슨해지고 퇴비·액비가 축사 주변에 장기간 쌓이는 경우가 많아 악취 민원과 해빙기 수질오염 사고 위험이 증가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퇴비·액비의 겨울철 야적·방치 및 하천·수로 유출 △미부숙 가축분뇨의 농경지 살포·무단 반출 △작물 재배와 무관한 농경지에 방치·과다 살포 △가축분뇨 저장조·퇴비사 등 동절기 관리 실태다. 축산농가뿐만 아니라 가축분뇨를 반입·사용하는 농지 소유자도 관련 법령에 따른 책임을 질 수 있으며 미부숙 분뇨를 농지에 무단 살포하거나 부적정하게 보관·방치하는 경우 행정처분 또는 수사 의뢰가 가능하다. 군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17조·제18조 및 시행규칙 별표 8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야적·방치·유출 행위는 과태료·조업정지·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 대상이 될 수 있으며 미부숙 살포·무단 반출은 행정처분에 더해 수사 의뢰 대상이 될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8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금산군이 후원하는 희망2026 나눔캠페인 순회모금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군민들의 자발적인 나눔 참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군민 300여 명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행사 현장에서 모금된 성금은 △저소득층 일상 회복 지원 △위기 가구 긴급 지원 △취약계층 돌봄 강화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군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은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지며 성금 기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청 주민복지지원과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나눔메시지를 통해 “지난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은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의 신속한 일상 회복과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번 10월 임시회 때 통과된 '금산군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6년 1월 1일부터 피해주민에 대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액 군비로 추진하여, 지원대상은 화재피해일 기준 금산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택화재 피해주민으로 빈집이나 방화의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한다. 주요 지원내용은 피해정도에 따라 전소 500만원(정액 지원), 반소 300만원(정액 지원), 부분소 200만원(피해금액)으로 구분해서 지급한다. 특히, '부분소' 피해의 경우, 소방서에서 발급한 화재증명원 상의 재산피해액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200만 원 한도로 지급하여 형평성을 지키고자 했다고 밝혔다. 피해주민은 화재진화일로부터 30일 이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하며, 군에서는 금산군에 신청접수된 날로부터 10일 이내 지원금을 심사 및 지급할 계획이다. 군관계자는 "2026년부터 새롭게 시행하는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사업을 통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9일 2025년 정기 법인 지방세 세무조사를 종료했다. 이번 조사는 총 42개 법인을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지방세 부과의 공정성과 과세 형평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조사 결과 취득세 등 37건에서 총 3억4000만 원을 추징했다. 군은 관내 법인을 대상으로 취득가액, 성실 납세 여부, 소기업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뒤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사 대상을 선정했다. 특히, 취득가액 3억 원을 초과하고 최근 4년 이내 세무조사를 받지 않은 대형 부동산 취득 법인을 우선 조사했다. 취득가액 3억 원 미만 법인, 우수기업 등으로 확인된 법인, 소기업 및 영세한 기업은 면제 기준에 따라 조사 대상에서 제외했다. 또한, 기업 부담 완화를 위해 세무조사는 서면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법인이 시기를 사전에 선택하는 시기선택제를 운영했다. 군 관계자는 “정기 세무조사는 납세자가 세금 신고 내용을 정확하게 이행했는지 검증하고 과세 공정성 및 성실납세풍토를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과세 형평성 확보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8일 금산다락원 대회의실에서 제7회 생명 존중 및 자살 예방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금산군의회, 대한노인회 금산군지부, 금산경찰서, 금산소방서, 금산교육지원청, 중부대 등 관련 기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자살 예방을 위한 금산군 2025년 사업 추진 현황과 2026년 신규 계획을 공유했다. 군은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생명지킴이 양성, 노인 자살 예방 멘토링, 생명존중안심마을, 생명사랑 행복마을 등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있다. 또한, 생명 존중 약국, 마음 안심 버스 운영, 자살예방 캠페인 등을 통해 생명 존중 문화 조성에 나서고 있다. 허창덕 금산부군수는 “자살을 예방하려면 지역사회 내 관련 기관 간의 협력과 지속적인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지역 실정에 맞는 새로운 시책발굴과 견고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문희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게이트키퍼 교육 및 자살예방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삶의 이유나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자살의 심각성과 자살 예방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은 산불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산림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인공지능 드론 활용 산불 감시 시스템을 구축한다. 올해 자율드론을 설치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운용에 나설 계획이다. 기존 산불감시는 시시티비(CCTV)와 산불감시원을 통해 이뤄져 시공간적 사각지대가 존재했다. 이 시스템은 비가시권 비행으로 시공간적 제약을 극복하며 실시간 영상을 송출해 산불 감시에 효과적이다. 또한, 산불 발생 위치, 시간, 주변임도 등 산불 대응에 필요한 정보를 초기 취득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이 외에도 영상분석을 통해 병해충 등 기타 산림재해 대응에도 활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인공지능 드론을 활용한 산불 감시 시스템을 통해 대형 산불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다”며 “계속해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첨단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8일 서울시 공군호텔에서 고향사랑기부의 성공적인 안착과 홍보활성화를 위한 재경금산향우회(회장 김옥자) 고향사랑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 향우회원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금산군의 2025년 고향사랑 모금액이 8억 원을 돌파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알려 의미를 더했다. 고향사랑 서포터즈는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답례품 발굴 및 제안,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온오프라인 캠페인 전개 등 금산의 명예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한다. 군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모인 기부금을 청소년 지원, 취약계층 복지 증진 등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인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고향 사랑을 위해 힘써주고 계신 재경 금산향우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출범한 서포터즈가 금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기부 문화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중한 기부금이 금산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기금사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은 농촌치유연구회원인 박숙자 씨가 참여한 꽃차 라이브커머스 방송이 농촌치유 콘텐츠 확산과 체험 연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박 씨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농가가 직접 재배·가공한 국화, 메리골드, 목련 꽃차를 소개하며 꽃차가 지닌 치유적 가치와 일상 속 활용법을 공유했다. 꽃을 키우는 과정부터 차 한 잔에 담긴 치유의 의미까지 현장감 있는 설명이 이어졌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군 관계자는 “꽃차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농촌치유연구회원 농가의 전문성과 체험 공간을 결합한 사례”라며 “이러한 방식이 농촌치유 산업의 새로운 홍보·유통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은 지하수자원의 오염을 방지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지하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지하수 수질검사 이행을 당부했다. 지하수 개발·이용자는 먹는물 1일 양수능력 30t 초과 시 2년마다 수질검사를 받고 30t 이하 시에는 3년마다 수질검사를 받아야 한다. 1일 양수능력 30t 이상인 생활용수 및 공업용수와 100t 이상인 농업용수의 검사 주기는 3년이다. 검사를 이행하지 않으면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수질검사는 지하수 수질검사 전문 기관에 의뢰해 시행하며 검사 후 성적서 사본을 금산군청 맑은물관리과에 제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지하수는 군민 생활과 밀접한 중요한 수자원인 만큼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통해 안전한 사용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하수 이용 주민들께서는 수질검사 이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