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7일 영주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제11기 영주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 관련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계 기관·법인·단체·시설 간 연계와 협력을 도모하는 민·관 협력 기구다. 제11기 영주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공동위원장인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사회보장시설 및 기관 대표, 공익단체 대표, 학계, 보건의료, 교육, 주민대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천된 민간위원과 문화복지국장, 보건소장 등 당연직 위원을 포함해 총 25명의 위촉직 위원으로 구성됐다. 대표협의체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영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 △기타 사회보장 관련 주요 사항에 대한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서는 향후 협의체 운영을 이끌 민간 공동위원장 선출도 함께 진행됐으며, 나진훈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주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도민안전시책 시·군평가에서 군부(郡部) 1위에 해당하는‘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5년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안전정책 ▲재난관리 ▲위기관리 대응 등 3개 분야 27개 항목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행정 전반의 추진실적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성주군은 예방 중심의 안전정책을 바탕으로 재난 유형별 대응체계를 정비하고 안전취약요소에 대한 사전 점검을 지속 추진했으며, 유관기관과의 협업 강화와 실전형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높였다. 이러한 실질적인 안전관리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시책과 수범사례 발굴·공유라는 평가 취지에 부합하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전 부서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안전시책 추진 과정에서 도출된 우수사례는 더욱 발전시키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보완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성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주군은 경상북도에서 22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외국인정책 우수시군 평가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외국인정책 추진에 있어 꾸준히 노력한 성과가 결실을 맺었다. 성주군은 △참그린사회통합프로그램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환경개선 사업 △다문화가정 원데이 클래스, 명랑운동회 △지역특화형비자 대상자 주거 지원 및 사례관리 등 외국인 주민의 실제 생활에 필요한 과제들을 적극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추진한 신규사업으로 참그린사회통합프로그램은 외국인 주민의 언어·문화적 장벽 해소를 위한 수준별 한국어 교실, 우리 지역 문화 이해를 위한 템플스테이,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여 외국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성주군은 “이번 종합대상 수상은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행정적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정책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12월 16일, 영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및 적정규모 학교육성을 위한 학교운영위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의 역할과 책무를 재확인하고,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의 전문성을 높여 단위학교 자치기구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적정규모 학교육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학교 간 정보교류를 통해 합리적인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의 내실화와 지역 여건에 맞는 적정규모 학교육성 추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귀열 영양군 학교운영위원회 지역협의회장(영양초등학교)은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 구성원과 지역이 함께 해법을 만들어가는 협력의 장”이라며, “오늘 연수가 서로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고 숙의해 합리적인 결론을 만들어가는 숙의민주주의가 학교 현장에 더 깊이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북 영양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시군 가축방역 평가’에서 역대 최초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노력 ▲구제역 질병 예방 및 관리 ▲AI·ASF·럼피스킨 방역 대응 ▲가축방역 인력 및 예산 확보 등 가축방역 업무 전반에 걸친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영양군은 그동안 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현장 중심의 선제적 방역’을 군정 핵심 과제로 삼아왔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거점소독시설의 24시간 빈틈없는 운영과 축산 농가별 맞춤형 방역 지도, 그리고 공동방제단을 활용한 취약지역 집중 소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구제역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공수의를 통한 접종 지원을 확대하고, 항체 양성률을 경북 평균 상위권으로 유지하는 등 구체적인 성과를 입증했다. 아울러 실제 상황을 가정한 포유류 AI(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가상 방역 훈련을 전국 처음으로 실시해 대응 매뉴얼을 고도화하고 초동 대응 능력을 강화한 점도 높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경주안전체험관은 2025년 한 해 동안 운영한 안전체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26년 프로그램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2025년 체험관에는 1만 8천 명이 넘는 학생과 가족들이 참여가 예상되며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토요가족안전체험 확대 운영이 큰 성과로 꼽힌다. 가족 단위 주말 참여가 대폭 늘어나면서 교육 접근성이 좋아졌고, 연령대별 맞춤형 콘텐츠를 강화해 교육 효과와 만족도를 함께 끌어올렸다.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겨울방학 기간에도 안전교육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12월 22일부터 26일까지 일반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별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화재, 지진, 응급처치 등 실생활 기반 핵심 안전 분야 중심으로 구성해 다양한 연령층이 체계적으로 안전을 배우도록 할 예정이다. 2026년도 안전체험 교육 신청은 12월 23일부터 순차적으로 예약 시스템을 오픈할 예정이며, 2026년도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운영 경험과 수요 분석을 반영하여 교육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겨울휴가를 앞두고 2025년 12월 17일 관내 교(원)장 26명과 교(원)감 21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겨울휴가 대비 유·초·중·고 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겨울휴가 중 학생(유아) 생활지도 강화와 학교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를 목표로, 2026 주요 교육정책 및 겨울휴가 대비 학교(유치원) 관리 방안 협의 등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학생 생활지도 공백최소화, 학교별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지도 방안 등을 주요 협의 내용으로 다루었다. 더불어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겨울휴가 기간에도 교육 현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김성중 교육장은 “겨울휴가는 학생 안전과 생활지도가 더욱 중요해지는 시기이니, 이번 회의를 통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공유하고 실천 가능한 지원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항시는 해넘이·해맞이 행사 기간 중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7일부터 집중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한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시는 17일 시청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제28회 호미곶해맞이축전’을 비롯해 지역 곳곳에서 열리는 해넘이·해맞이 행사에 대비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포항남·북부경찰서, 포항남·북부소방서, 포항해양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포항지역건축사회, 남·북구보건소, 축제 주최부서 및 주관 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특히 지난해 3월 개정·시행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다중 인파가 예상되는 주최자 없는 지역축제에 대한 안전관리 의무가 신설됨에 따라, 시는 주요 인파 밀집 예상 구역을 중심으로 별도의 안전관리계획을 추가 수립했다. 이날 심의에서는 구역별 안전요원 배치 계획과 인파 밀집 사고 예방 방안,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시는 오는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칠곡군이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시·군 경관디자인 분야 업무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공공디자인 사업 추진 실적, 옥외광고물 정비 및 관리 성과, 공모사업 참여도, 시범사업 추진 성과, 디자인 분야에 대한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뤄졌다. 칠곡군은 경관계획과 공공디자인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생활환경 개선과 도시 이미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이어온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지역 여건을 반영한 가로환경 정비와 공공디자인 사업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개선을 만들어 온 점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칠곡군은 2026년 경상북도 경관디자인사업 공모에 신청해 ‘보행육교 경관개선사업’과 ‘간판개선사업’ 등 2개 사업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보행육교 경관개선사업은 노후된 보행육교의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도시 이미지 개선을 목표로 추진되며, 간판개선사업은 지역 상권과 조화를 이루는 간판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주시 청소년진로교육체험센터는 지난 13일 청소년수련관 2층 상담실에서 ‘2026학년도 대학입시 정시전형 대비 1:1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해 수험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컨설팅은 2026학년도 대학입시 정시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수험생 15명이 참여했다. 수능 이후 정시 지원 전략 수립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컨설팅은 청소년수련관 상담실 내 개별 공간에서 50분간 1대1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문 입시 컨설턴트들은 사전에 수험생들의 수능 성적표를 분석해 △희망 대학‧학과 정보, 가·나·다 군별 지원 전략, 빅데이터 기반 영역별·반영 비율별 유불리 분석 등을 제공하며 학생별 맞춤형 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수험생의 성적과 진로 희망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구체적인 지원 방향을 제시해 정시 지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향후 대학 선택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정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