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오산시가 지난 17일 반도체 후공정 패키징 전문 기업인 ㈜테크엘과 본사 확장 이전 및 신규 투자를 위한 투자유치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산시가 추진 중인 반도체 특화도시 조성 전략과 기업의 중장기 성장 계획이 맞물리며 성사됐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반도체 소부장 산업 중심의 지역 산업 구조를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테크엘은 반도체 후공정 분야에서 메모리 패키징 스토리지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축적해 온 기업으로, 글로벌 IT·전장 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기차와 첨단 IoT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테크엘은 본사를 오산시로 이전하고, 계열사 사업장 추가 확장 계획을 포함해 오는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약 4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존 인력 220여 명을 유지하면서 신규 인력 50명을 추가 채용할 예정으로, 지역 고용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오산시는 기업의 원활한 이전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사)에너지와 여성 오산시지회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결연을 맺은 취약계층 30여 명의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생필품은 대상 가구에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사)에너지와여성 오산시지회는 2023년부터 3년째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등 다양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정윤희 회장은 “겨울철에는 난방비 등 생활비 부담이 더욱 커지는 만큼, 이번 생필품 후원이 이웃들의 일상에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지관은 앞으로도 민간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이 적절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사)에너지와여성 오산시지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오산교육재단은 2025년 ‘드림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총 35개 진로 분야에서 121회에 걸친 진로체험을 운영하고, 관내 10개 중학교에서 3,291명의 학생이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드림멘토링은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전문 멘토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거나, 학생들이 직업 현장을 찾아가 직무 환경을 체험하는 현장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진로 탐색과 직무 실습 등 체험 중심의 활동에 참여했다. 올해 운영 결과, △학생들의 진로 흥미도 향상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도 증가 △체험 기반 학습 효과 확대 등이 다수 학교에서 확인되며 프로그램의 실효성이 입증됐다. 학교 현장에서도 진로 수업의 다양성과 깊이를 높였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으며, 학생들은 진로 탐색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단순 체험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산업 직무에 대한 실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관심 분야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적 효과가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기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문화재단과 경기아트센터는 지난 17일 오전 11시 경기아트센터에서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와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문화 예술 자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동 문화 예술 프로그램 기획 및 교류 △지역 문화 예술 발전과 주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업의 공동 참여 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평문화재단과 경기아트센터는 향후 2년간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연·전시·예술교육 등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道) 단위 대표 문화 예술 기관과 기초 문화재단 간 협력 모델을 구체화하고, 지역 문화 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양평군의 지역 문화자원과 경기아트센터의 전문 예술 인프라가 결합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군민들이 더욱 수준 높은 문화 예술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용문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금관악 송년 음악회’가 지난 17일 용문다목적청사 3층 대강당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연말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버디브라스밴드를 초청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공연으로 진행됐다. 공연은 크리스마스 캐럴과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곡들로 구성돼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김선영 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지역 주민을 위한 송년음악회를 준비해 주신 용문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출연진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문화공연을 통해 면민이 화합하고 주민 간 소통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용문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송년음악회를 비롯해 매년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주민 주도의 문화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지막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제10기 협의체의 주요 사업과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과 의미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나눔 실천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활동 성과가 보고됐다. 회의 후에는 위원들이 직접 정성을 모아 준비한 떡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그간의 감사 인사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인숙 위원장은 “위원 한 분 한 분의 헌신 덕분에 의미 있는 복지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평면을 위한 협력과 나눔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지난 1년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애써주신 위원장님과 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11기 위원 모집을 통해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16일 ‘목향서각회 작품전’을 개최했다. 이번 작품전은 단월면주민자치센터 서각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활동해 온 목향서각회(회장 이명근)가 주최한 행사로, 지역 주민들에게 전통 서각 예술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문화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목향서각회는 약 6년 전 서각 소모임으로 출발해 5년 전 단월면주민자치센터 정규 프로그램으로 발전했으며, 2025년에는 회원 17명으로 구성된 공식 단체를 창립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서각 작품이 전시돼, 목재에 새겨진 글씨와 문양을 통해 전통 예술의 깊이와 장인 정신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명근 목향서각회 회장은 “그동안 회원들이 갈고닦은 서각 작품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전통 서각 예술을 계승·발전시키고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작품전은 주민 주도의 자발적인 문화 예술 활동 사례로, 생활 속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 강하면은 지난 17일 다나암요양병원이 강하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다나암요양병원은 강하면에 위치한 요양병원으로, 암 환자의 자연 속 치유를 목적으로 종양내과 의료진의 체계적인 진료와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장문주 병원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몸도 마음도 추워지는 이 시기를 잘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환자들뿐만 아니라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나눔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만환 강하면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다나암요양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하면 계좌로 접수돼 강하면사무소 복지팀을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강상면사무소에서 저소득 한부모·다자녀 가정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문화상품권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지원은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나눔사업의 일환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습 및 문화 활동에 제약이 있는 관내 아동·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강상면 관내 한부모·다자녀 가정의 초·중·고등학생 아동·청소년 10명에게 문화상품권 10매씩을 지원했다. 지원된 문화상품권은 학용품 구입은 물론 도서, 문화, 여가 활동 등에 활용될 수 있어 아동·청소년들의 학습 의욕 증진과 정서적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호 강상면장은 “아이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강상면은 민관이 협력해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문화상품권을 지원받은 한 학부모는 “아이에게 꼭 필요한 학용품과 책을 마련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지역사회가 아이들을 함께 응원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 강상면 복지팀은 지난 17일 관내 경로당 회장과 사무장을 대상으로 투명한 보조금 집행을 위한 경로당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복지팀은 이번 교육에서 보조금 사용 기준, 목적 외 사용 금지, 정산 시 유의사항 등 보조금 회계 처리 전반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경로당 회장은 “이번 회계교육을 통해 경로당 운영 과정에서 보조금 사용과 관련해 궁금했던 부분들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보조금을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관리해 경로당 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동호 강상면장은 “경로당 운영으로 항상 고생하시는 회장님과 사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에게 가장 친숙한 공간인 경로당이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여가 활동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