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시립택견단이 하반기 상설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하반기 상설공연은 중앙탑 사적공원에서 9월 6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총 6회의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은 조선 후기 유숙의 풍속화‘대쾌도’에 그려져 있는 택견의 모습을 재현한‘옛 택견판’을 중심으로, 익살스러운 재담과 중원민속보존회의 풍물이 함께 흥을 돋우며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선보였다. 또한 비보잉, 제머리마빡이, 백송이 밸리댄스, 연문형 마술공연의 협연을 통해 더욱 풍성한 공연으로 마련됐다. 특히 미래무형유산 발굴의 가치를 높이는 목계나루 뱃소리의 사전공연 참여는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으며,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관람객들은 오랜만에 시민의 곁으로 돌아온 충주시립택견단의‘옛 택견판’ 공연의 일부가 되어, 멋진 기술을 선보일 때는 함성과 박수를 보내고, 대결에서 진 선수에게는 힘찬 응원을 보내며 함께했다. 한 시민은“전통 무예 택견을 실제로 접해본 것은 처음인데, 무용처럼 유연한 듯하지만, 무예의 강인함까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시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대기질을 개선하고자 ‘하반기 운행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 추가 접수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접수까지 총예산 42억 원 중 31억 원이 소진됐으며, 이번 접수에는 남은 1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운행 경유차 350여 대의 조기폐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접수부터는 관련 지침 개정으로 대상자 선정 조건이 추가됐다. 주요 내용으로 신청일 기준 충주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하여야 하는 기존 조건에 6개월 이상 차량을 소유해야 하는 조건이 추가됐다. 사업 신청은 11월 3월부터 12일까지 가능하며, 예산을 초과해 접수될 경우 지침 우선순위에 근거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충주시청 9층 대기환경과를 방문 신청하거나,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 전산 시스템에서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운행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주요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시가 주최하고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2025 충주 정원축제’가 호암동 시민의 숲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충주 정원축제는 첫날 시민의 숲 준공식과 함께 개막식을 열며 시민들에게 새롭게 조성된 녹지 공간을 처음으로 개방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복합형 정원축제로 구성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충주 시민정원사회가 주도한 시민참여 정원 조성과 전국 단위 시민정원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정원작품이 선보였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참가자 김희수 팀의‘쉼이 있는 가을정원’이 1등을 차지해 상금 100만 원을 수상했으며,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감성이 어우러진 정원작품들이 축제장을 아름답게 채웠다. 또한 국화정원 전시 및‘정원 한 컷’ 사진, 원예단체 작품 전시, 정원강연 등 다채로운 정원 볼거리가 준비됐으며, 야외무대에서 진행된‘정원학교 오경아 강사의 문화로 읽은 정원이야기’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 외 주요 공연으로 앙상블 포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시가 다문화가족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다양성이 존중받는 문화도시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시는 충주시가족센터가 충청북도 다문화가족지원 거점센터로 지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충주시가족센터는 충청북도 다문화가족지원 거점센터 모집공고에서 사업수행기관 전문성, 센터의 지리적 위치, 시설 역량, 사업계획 적정성 등을 높게 평가받아 거점센터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2026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충청북도 다문화가족지원 거점센터로서 다문화가족의 복지향상에 앞장서게 된다. 다문화가족지원 거점센터는 지역별 특성에 맞춰 다문화가족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개발하고 지역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사업 연계성과 효과성 제고를 목적으로 전국 16개 광역 시도에 설치·운영되고 있다. 충청북도 다문화가족지원 거점센터는 ▲도내 가족센터에 다문화가족지원 프로그램 발굴·보급 ▲도내 가족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업지원 및 관리 ▲방문지도사 교육 및 간담회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도내 센터와의 연계 역할 등을 수행한다. 충주시가족센터는 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시는 본격적인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2025년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전 행정력을 총동원해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이번 대책은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약 4개월간 추진되며, 폭설·결빙·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우선 예비특보 단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선제적으로 운영해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5cm 이상 적설 시 전 직원을 긴급 소집해 제설작업에 투입한다. 총 33개 제설노선(1,275km)에 제설장비 36대와 염화칼슘·소금 등 6,602톤의 제설 자재를 확보했으며, 읍면동별 마을제설반을 구성해 이면도로·응달지 등 취약구간을 집중 관리한다. 특히 시가 관리하거나 지원하는 각종 공공시설의 안전점검을 강화해 강풍·폭설 등으로 인한 시설물 파손이나 낙하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에 나선다. 시는 “하나의 작은 실수가 전체를 위험하게 할 수 있다”는 원칙 아래, 각 부서가 사례 중심의 위험 요인을 찾아내고, ‘무엇이 사고로 이어질 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진천군 덕산청년회는 ‘제3회 한천천 탐방 축제’를 덕산읍 구말문화센터 광장과 한천 탐방로에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한천천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끼고, 지역의 정취와 활력을 나누는 덕산읍 대표 생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대표 프로그램인 '한천 탐방로 힐링 산책'은 지역 주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 등 수백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총 2.7km 구간의 산책길을 천천히 걸으며 울긋불긋 물든 가을 풍경과 맑게 흐르는 하천의 생태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명 회장은 “한천천 탐방 축제는 덕산의 소중한 자연환경을 중심으로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라며 “한천이 자연과 사람이 함께 숨 쉬는 공간이자 모두가 편히 걷고 즐길 수 있는 생태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농작업 시 많이 발생하는 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각 읍면에 거주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첫 교육은 지난 10월 20일 덕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주민 49명이 참석했다. 10월 23일에는 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진천읍 주민 42명이 참석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오는 11월 13일까지 총 5회가 더 진행되며, 문백면, 초평면, 이월면, 광혜원면, 백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문 역량을 갖춘 근골격계 강사가 스트레칭 실습, 테이핑과 관련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병옥 군 농촌지원과장은 “여성농업인들의 단순 반복 작업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유익한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교육 외 농작업 안전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안전한 농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3일부터 11월 16일까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청소년 현황 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 청소년들의 전반적인 상태를 점검하고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정서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 지원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청소년 상담 프로그램 개발, 운영의 근거자료로도 사용할 예정이다. 설문에 참여하는 방법은 초·중·고등학교, 기관 홈페이지(jc1388.co.kr)에서 제공되는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응답하고 제출하면 된다. 배이정 센터장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새정부 국정과제인 ‘공공기관 2차 이전’ 정책 추진에 맞춰 충북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공공기관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충북도는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 방향에 대응해 에너지·바이오 ·철도·정보통신·교육·공항·체육 등 7개 분야 32개 중점 유치 대상 기관을 선정하고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주요 희망 대상 기관에는 한국지역난방공사,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석유관리원, 한국공항공사 등이 포함돼 있다. 군은 충북혁신도시(진천·음성)가 국가균형발전과 지역상생을 실현할 최적의 이전지임을 강조하며 도시 내 기존 공공기관과의 연계와 더불어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산업단지, 교통망 등 지역 인프라의 시너지 효과를 중심으로 유치 논리를 구체화하고 있다. 충북혁신도시는 △중부권 교통의 중심 입지와 수도권과의 접근성 △공공기관 집적에 따른 행정․산업․연구․교육 네트워크 △정주여건과 생활 인프라 △우수 인재 유입 기반 등의 강점을 보유한 지역이다. 때문에 공공기관 이전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아직 초기 단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농경지를 대상으로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기준 이행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17가지 의무 준수사항 중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항목에 대한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논, 밭, 과수원 및 시설재배지 등 무작위로 선정된 500개 필지의 토양을 채취해 산도(pH), 유기물, 인산, 칼륨 등 4개 항목을 분석한다. 분석 결과 3항목 이상이 기준에 적합하면 ‘적합’, 그 외는 ‘부적합’으로 판정해 부적합 농지에서는 다음 해 2차 점검을 진행한다. 3회 연속 부적합 시 공익직불금의 10%가 감액된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건강한 토양은 농업의 시작이자 공익직불제의 핵심 가치”라며 “토양검정 결과에 따라 비료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청주의 농업환경을 함께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토양 검정 외에도 가축분뇨, 농업용수, 잔류농약 분석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