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5일 무심천 체육공원에서 ‘팝업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 7회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 3천여명이 참여했으며,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놀이·체험·공연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가을철 최적의 날씨 속에 3주 연속으로 운영 중인 팝업놀이터는 회차를 거듭할수록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운영 안정성이 높아지며 ‘가족형 놀이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공연존에서는 마술, 버블, 벌룬, 디제잉 공연과 가족운동회가 이어지며 행사 내내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한 바이킹, 미니기차, 회전비행기, 범퍼카, 에어바운스 등 인기 놀이기구가 설치되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험존에서는 페이스페인팅, 민속놀이, 꿈키링 만들기, 다문화체험, 풍선 아트, 재활용 분리배출 안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여 가족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는 캐릭터 포토존과 비눗방울 체험존이 설치돼 아이들이 자유롭게 체험하며 즐길 수 있었다. 방문객을 위한 생수 500개 무료 배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옥화자연휴양림에서 진행한 가족 프로그램 ‘패밀리 힐링 쉼표, 캠핑’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엄마·아빠·아이 행복충전 프로젝트’의 2기 가족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교 이하 자녀를 둔 가족 25팀이 참여했다. 참여 가족들은 스탬프 미션, 체험 부스, 레크리에이션, 마술쇼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크게 호응했다. 두 자녀와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맛있는 음식과 재밌는 프로그램까지 즐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에서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부모들에게 함께하는 육아의 즐거움을, 아이들에게는 신체활동과 숲 해설 체험을 통해 자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우리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11월 1일 진행되는 마지막 3차 프로그램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5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2025 청주시 기업인 노,사 한마음 대잔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청주시기업인협의회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기업인 한마음 대잔치는 청주시 기업대표와 임직원, 가족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청주시의회 의원, 회원사 대표와 임직원, 가족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4개 구별 기업인협의회 회원사가 4개 팀으로 나눠 9인 10각, 협동 공치기, 신발 양궁, 단체 줄다리기 등 명랑 운동회에 참여했다. 이어 근로자 가요제, 축하공연 등이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주관한 조건희 회장은 “최근의 국내외적 환경으로 볼 때 기업하기 어려운 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오늘 한마음 대잔치를 통해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새롭게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기업의 발전과 나아가 청주경제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기업인들께 깊은 감사 드린다”며 “민선 8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중앙동 소나무길에서 제10회 청주시 청소년 이음(I&UM)축제를 개최했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살맛나는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청소년 안전망 메타버스 ‘Youth-On’ 3행시 이벤트와 ‘LOVE, LIVE, LIFE’를 주제로 한 15개의 부스 등이 운영됐다. 청소년 동아리와 지역 관계기관의 참여로 풍성한 축제가 진행됐다. 또한 청소년들은 ‘생명의 나무 서명식’과 ‘노랑풍선 나눔 퍼포먼스’에 참여하며 생명 존중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이었다”며 “청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청주시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심리검사, 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복지페스티벌추진단은 지난 24일 문암생태공원에서 진행된 2025 청주복지페스티벌 ‘청주복지ON(溫)’이 지역주민 약 2천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복지페스티벌은 52개의 보건·복지기관이 참여하는 복지박람회, 43개 읍면동 마을복지 토크콘서트, 제 11회 청주시 사회복지대회 등으로 구성됐다. 복지박람회에서는 청주시 보건·복지기관 안내, 지역주민 체험 프로그램, 다양한 복지기관 생산품 판매 등이 진행됐으며, 토크콘서트에서는 마을복지 사례발표 및 토크콘서트 등 마을복지 사업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11회 청주시 사회복지대회에서는 유공자 표창장 수여, 사회복지 선서,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청주시 사회복지 대상은 청주시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한 보람근로원 이원기 원장이 수상했다. 김현진 2025 청주복지페스티벌 추진단장은 “이번 복지페스티벌이 복지기관, 종사자만 참여하는 행사가 아닌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페스티벌이 된 것 같다고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복지페스티벌을 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도농화합 상생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주 미식,주(酒) 페스타’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비빔밥 퍼포먼스, 사진전, 체험 프로그램, 직거래장터 등이 다양하게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 단연 눈길을 끈 것은 24일 진행된 비빔밥 퍼포먼스였다. 가로 4m, 폭 0.7m의 대형 틀에는 ‘하나된 청주! 함께 가는 미래’가 새겨져 있으며, 시민들의 구호와 함께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점심시간에 맞춰 준비된 비빔밥 300인분은 금방 동이 났다. 또한 잔디광장에 마련된 직거래장터에서는 청주 지역 농가 등이 직접 참여해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판매했다. 도시 소비자와 농촌 생산자가 직접 만나 소통하며,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농 간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25일 오후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함께하는 ‘소통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청주시민과 함께 그리는 더 좋은 청주’를 주제로 청주시의 미래 비전과 시민이 바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4일 흥덕구 글로스터호텔에서 청주 지역 수출 유망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25 청주시 해외 한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주 지역 중소,중견기업 30개사와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소속 한인 바이어 간 1대1 맞춤형 상담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193건의 상담을 통해 상담액 1천100만달러(약 158억원)의 성과를 거뒀다. △한국도자기(주) △㈜코씨드바이오팜 △㈜사임당화장품 △㈜동해바이오 △㈜세종하이텍 △㈜에이치앤엘 등이 참여해 소비재·화장품·식품·전기전자·기계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자사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하고 수출 의사를 타진했다. 이튿날인 25일에는 한인 바이어들이 오송 화장품·뷰티산업 엑스포장을 방문해 전시장과 부스를 둘러보고, 청주시 화장품 기업들의 우수한 제품 경쟁력과 기술 수준을 직접 확인했다. 청주시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지역 수출기업들이 세계 최대 한민족 경제 네트워크인 월드옥타를 기반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수출 판로를 확대하는 계기가 마련했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상당구 대성동 청주향교(대성로122번길) 일원에서 진행한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가을:신묘한×집대성’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축제에서는 공연, 체험, 연계 행사 등 32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 가운데 이틀간 약 5천1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을:신묘한×집대성’은 정겹고 따뜻한 대성동 골목을 배경으로 세월을 머금은 ‘집’과 ‘사람’의 이야기를 공연과 체험을 통해 풀어내며 가을의 정취와 감성을 더했다. 특히 고양이를 테마로 한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 ‘골목길 고양이 투어’, ‘낙서하는 고양이’ 등의 콘텐츠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몰리며 골목 곳곳이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축제는 △볼:가(공연) △놀:가(체험·투어) △함께할:가(연계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주말 내내 대성동 일원을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만들었다. 우암산 다방 테라스에서는 금관앙상블 공연 ‘골목을 울리는 앙상블’이 울려 퍼지며 골목길에 특별한 선율을 더했고, 어쿠스틱 밴드의 ‘어쿠스틱 골골 송(SONG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의 가을을 맛으로 물들인 ‘2025 청주 미식·주(酒) 페스타’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문화제조창에서 3만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역사와 오늘의 맛이 만나는 미식 대향연’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청주의 오랜 식문화와 지역 식재료 및 전통주 그리고 현대적인 음식 트렌드를 하나로 엮어 ‘청주 맛의 정체성’을 보여준 대표 미식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미식 축제에 걸맞게 개막식은 청주삼겹살 커팅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장 등 시 관계자와 청주시 관광협의회, 한국조리사협회 청주시지부 등 관광‧요식 분야 관계단체가 참여했다. 청주시 홍보대사인 개그맨 최재원, 인기 유튜버 홍사운드도 함께해 현장에 열기를 더했다. 이어 청주 전통주의 색다른 변신, 낭만 주류쇼(칵테일쇼) 등이 진행됐으며, △청주 먹거리장터 △청주 전통주관·장류관 △청주 음식문화관(반찬등속, 덕수이씨 청주 폐백관) △기업관(오뚜기관) 등 다양한 전시·판매부스가 열려 축제장을 찾은 많은 사람들에게 청주 식문화의 정수를 선보였다. &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교육문화원 다목적홀에서 2025. 충북도의회와 함께하는 미래교육포럼을 개최하고, 포럼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교육정책으로 반영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포럼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여 심리·정서 위기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주체들의 다양한 정책적 제안이 이뤄졌다. 먼저, 유상용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지키다!'라는 주제로, 정서 위기 학생의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혁신적 지원체계구축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안정광 충북대학교 교수는 비자살적 자해의 진단 기준과 심리적 메커니즘을 설명하고, 자해 행동을 대처하기 위한 적절한 개입 방법을 설명했다. 이어, 장동석 충북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장은 학부모의 시선에서 바라본 학생 심리 정서 지원 방향과 정책적 방향을 제안하고, 통합적 지원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충북교육청은 포럼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무적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며,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