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재)천안시복지재단은 지난 16일 ㈔무궁화복지월드 충남방면 봉사단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무궁화복지월드는 지난 2016년 천안시 봉사단 창단 이후 환경정화활동, 어르신 장수액자 촬영 등 꾸준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1,200만 원을 후원했으며,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용석 봉사단장은 “무궁화복지월드의 모든 활동은 우리 지역을 조금 더 따뜻하게 만들기 위한 마음에서 시작됐다”며 “앞으로도 시와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과 봉사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기부와 봉사로 오랜 시간 지역사회와 함께해주시는 무궁화복지월드 충남방면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건네는 귀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혁신 주니어보드’를 통해 조직문화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부터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내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주니어보드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주니어보드는 매월 1회 정기회의를 비롯해 수시회의, 토론, 아이디어 제안 과정을 통해 다양한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있다. 올해는 주니어보드 1·2기가 함께 활동하며 ▲폐현수막 업사이클 굿즈 제작 ▲저연차 직원 리텐션 프로그램 ▲타기관과의 주니어보드 교류 ▲시민대상 이벤트 부스 운영 등 ESG와 연계한 과제를 추진했다. 특히 ‘ON-AIR Culture’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을 통해 내부 소통을 강화하고, ‘Work-Light’ 프로젝트를 통해 수기 중심의 안전점검 업무를 웹 기반 전자관리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등 실질적인 업무혁신 성과를 창출했다. 신광호 천안도시공사장은 “조직문화 혁신은 곧 시민 서비스의 품질로 이어진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해 내부 소통과 창의적인 도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내년부터 국민체육센터와 한들문화센터의 일부 시설 이용요금을 조정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민체육센터와 한들문화센터 내 목욕탕 1회 이용요금은 2,000원, 20회 이용요금은 4만 원 인상된다. 유아와 어린이 요금은 기존 금액을 유지한다. 한들문화센터 내 헬스장은 1회 이용요금이 성인 기준 2,000원, 회원권은 성인 4만 원, 청소년 3만 원 인상된다. 필라테스와 퓨전워크아웃 등 일부 프로그램도 연령별 이용요금이 조정된다. 세부 이용요금은 공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요금 조정은 조례 개정과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인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품질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는 충청남도 옥외광고 유공 포상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2025년 공공옥외광고물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옥외광고 정책을 추진하고 대학과 협력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특화 옥외광고물 디자인’ 개발로 도시 이미지 제고와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을 외부용역에 의존하지 않고, 공무원이 직접 기획·개발하는 방식을 도입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경관 개선 성과를 창출해 주목을 받았다. 염혜숙 건축과장은 “대학 등과 협력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인 옥외광고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공무원이 직접 참여하는 디자인 행정을 실천하겠다”며 “앞으로도 도시경관 개선과 지역 활력 증진을 위한 옥외광고 정책을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는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연령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구인·구직자를 위한 취업 상담과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해 11월 두정동 일원으로 확대 이전하면서, 센터 내에서 면접과 소규모 채용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총 29회 개최해 구직자의 취업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우수 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했다. 총 296명이 현장면접을 봤으며, 이중 99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또 올해 신규로 추진한 소규모 채용 박람회인 ‘잡드림데이’를 3회에 걸쳐 실시한 결과 48명이 채용 또는 2차 면접을 보게 됐다. 시는 이달 중에도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4차례 실시해 경리, 계산원, 야간 관리, 농산공산 등 분야에서 4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종합지원센터 누리집 및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미영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구직자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부여군은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굿뜨래 브랜드 사용승인 조직 대표와 권역별 농협유통센터 관계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굿뜨래 품질 및 경영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여군은 굿뜨래 사용승인 조직의 품질 향상과 경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매년 두 차례 정기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식품 e-커머스 성공을 위한 전략적 CS관리’라는 주제로 유형별 클레임 대응 요령과 판매 향상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올 한 해 시행한 경영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공동 브랜드 발전 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홍은아 부여 부군수는 참석자들에게 “굿뜨래가 안정과 성장을 동시에 이루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흔들림 없는 품질과 유연한 변화 대응이 중요하다.”라면서, “행정과 승인조직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부여군은 제11기 굿뜨래 사용승인 조직을 운영 중이며 내년 하반기에 제12기 조직을 새롭게 구성할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부여군은 대학생들에게 군정 참여와 사회생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겨울방학 아르바이트 참여자 25명(1차 20명, 2차 5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의 주민등록이 부여군인 대학교 재학생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재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부여군 대학생 아르바이트 경험자, 휴학생, 입학 예정자, 제적생, 대학원생 등은 지원 자격에서 제외된다. 아르바이트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2월 19일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재학증명서 등 신청 서류를 부여군청 누리집에 등록하거나 부여군청 자치행정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군에 따르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자녀, 실업급여 수급자 자녀를 우선 선발하고, 그 외 인원은 12월 30일 공개 추첨으로 선발한다. 선발된 아르바이트생은 1차(2026년 1월 5일부터 1월 30일까지), 2차(2월 2일부터 2월 27일까지)로 나눠 20일간 부여군청, 돌봄센터,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청 누리집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6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신규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들이 올바른 공직관과 윤리의식을 확립함으로써,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토마토연구소 정희정 소장이 맡아, 공직자가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 방지제도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정 소장은 강의에서 “사소한 선택 하나하나가 공직에 대한 군민의 신뢰를 좌우할 수 있다.”라며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직무 관련자와의 식사·선물 제공 가능 여부 ▲금품·향응 수수 시 유의 사항 ▲사적 이해관계 발생 시 신고 및 회피 절차 ▲공정한 직무 수행을 저해할 수 있는 상황별 대응 방법 등을 실제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교육에 참석한 신규공무원들은 사례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상황별 판단 기준을 점검하고, 청렴의 가치를 공직 생활 속에서 어떻게 실천할지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부여군 관계자는 “신규공무원 시기에 형성된 공직윤리관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보령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16개소의 노인·장애인 이용자 약 36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근감소증 예방 교육 ‘근력 쑥쑥! 가벼운 발걸음의 시작’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근감소증의 위험이 높은 노인 및 장애인에게 올바른 근력 유지 방법과 영양섭취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근감소증의 정의와 주요 증상 ▲필수 영양섭취 가이드 ▲스트레칭밴드를 활용한 근력 강화 운동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쉽고 실천 가능한 운동을 배워 유익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영호 센터장은 “근감소증은 신체 기능과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조기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영양과 운동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보령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 2월 말까지 시가지 가로수 및 녹지대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가지 야간 경관조명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반짝이는 불빛을 활용해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하며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한내로터리에서 동대사거리 녹지대 일원 등 4개소(총 3.9km) 구간 가로수에 LED 은하수 조명을, 동대사거리에 연꽃 오브제 조형물을 설치했다. 이관복 공원녹지과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이 가족, 연인, 친구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따뜻함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보령만의 겨울빛 거리를 조성했다”며 “시가지 장식 조명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더하고, 시민들이 희망찬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