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9일까지 명지동 울림공원 산책로 일원에서 '2025년 울림공원 가을꽃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흐르는 가을’을 주제로, 산책로를 따라 배치된 작은 포켓정원과 다양한 가을꽃 조형물이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걷는 즐거움과 머무는 휴식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강서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낭만적인 가을 정취를 제공하는 동시에, 관내에서 생산되는 국화류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 농가 소득 증대 기여에 목적을 두고 있다. 전시 종료 이후에는 초화를 주민과 나누어 가을꽃의 향기를 오래도록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울림공원 가을꽃 전시회가 주민들에게 잔잔한 위로와 즐거움을 주는 힐링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원 프로그램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강서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강서구는 4050세대 중장년층의 독서문화 확산과 세대별 맞춤형 도서서비스 강화를 위해 강서도서관 내 ‘4050세대 맞춤형 만화 서가’를 신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웹툰과 만화 콘텐츠가 전 세대에 걸쳐 큰 인기를 얻고 있으나, 기존 도서관 만화 자료는 청소년 중심으로 구성돼 중장년층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이에 강서도서관은 4050세대의 취향과 공감대를 반영한 만화 코너를 새롭게 구성, 이용자층 확대와 독서문화 저변 강화에 나섰다. 이번 ‘4050 만화서가’에는 △고전 명작 만화 △사회·역사적 주제를 담은 교양형 만화 △휴식과 힐링을 전하는 에세이형 웹툰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선별·배치됐다. 강서도서관 관계자는 “만화는 단순한 오락물이 아니라 시대의 흐름과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문화 콘텐츠”라며, “4050세대가 친숙한 형식으로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을 보다 가까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세대별 독서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평생학습도시 강서를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기장군의회는 지난 10월 17일 의원연구단체인 ‘기장군 교육 발전 연구회’ 최종 보고회를 주민상담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 모임의 대표인 박우식 의원을 비롯해 박홍복 의원, 박기조 의원, 구혜진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부산교육대학교 이동환 교수) 및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해 지난 6월부터 추진한 연구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기장군의 교육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기장군 교육 발전 연구회’ 최종 보고회에서는 기장군 교육 현안에 대한 분석과 앞으로의 기장군 교육을 위한 세부 전략과 교육 인프라 불균형 해소를 위한 개선 방안(△스마트 통학 안심 셔틀 시스템 구축 △기장 해양·에너지 융합과학고등학교 설립 제안 △기장군 공공학습·진로센터 설립 제안 △기장 스마트팜 도시농업 교육 제안 △ 지자체 주도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 등) 및 추진 과제들이 발표됐다. 연구단체 대표 박우식 의원은 “이번 연구에서 발굴한 정책이 앞으로의 기장군 교육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및 안정적·지속 가능한 재원 조달 모델 마련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지난 9월 보건복지부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마무리한 가운데,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국민의힘, 강서구)이 국립치의학연구원 입지 선정이 보건복지부 ‘지정’ 방식이 되어선 결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는, ‘지정’이 아닌 ‘공모’ 방식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 입지를 선정할 것을 보건복지부에 강력히 촉구한 것이다. 이번 이종환 의원의 조치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입지 선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보건복지부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입지를 ‘지정’ 방식으로 선정하려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우려를 사전에 불식시키기 위한 것이다. ‘공모’ 방식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만 추진된다면, 의학산업의 기반 인프라와 산업 혁신 역량을 이미 충분히 보유하고 있는 부산이야말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의 최적지라는 것이 이종환 의원의 설명이다. 이종환 의원은 “부산시가 내세우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장소는 강서구 명지지구 내 시유지이다.”라며 “강서구 명지지구는 반경 10km 내에 김해국제공항과 가덕도신공항이 위치하고, 부산신항과 명지 IC와도 가까워 교통·물류 접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강무길 위원장 등 소속 의원은 10월 20일 부산 SW·AI교육거점센터 5층에 위치한 부산온라인학교 개교식에 참석한다. 부산온라인학교는 소인수 선택 및 교사 미배치로 기존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웠던 과목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공립 각종학교로, 올 3월에 개교하여 부산 소재 일반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 온라인 스튜디오와 온·오프라인 강의실, 수업지원실, 전산실 등 최신식 시설과 기자재 구축을 완료했으며, 이에 교육위원회는 학교운영계획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 기자재 구축 현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다만, 온라인학교의 설립 취지가 올해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와 연계하여 학생 진로와 적성에 맞춘 다양한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했는데, 개설 과목 중 수능 관련 과목 비중이 7대 광역시 중 울산 다음으로 높은 것으로 확인되어 학생들의 선택권 제공과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서 개설 과목의 다양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 또한, 부산온라인학교는 구)덕천여중 시설을 활용하여 SW·AI교육거점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고등부 대표 선수단이 대회 4일 차인 20일 현재 금메달 5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5개로 총 3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시교육청 고등부 선수단은 개최지 부산의 자존심을 걸고 다양한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전국 강호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사전경기에서는 계성여자고등학교(교장 마석황) 구차빈, 부산체육고등학교(교장 곽정록) 김하은, 장하선, 조혜림으로 구성된 부산 선발팀이 펜싱 여자 플러레 단체전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쳐 금메달을 획득하며, 부산 선수단의 금빛 질주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특히, 에어로빅·힙합 종목에서 눈부신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부산동여자고등학교(교장 김혜선) 김지윤, 부산체육고등학교 김예담, 김채원, 최현서, 구지윤 선수로 이루어진 부산선발 팀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부산동여자고등학교 김지윤은 에어로빅 여자개인전과 힙합 여자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부산 선수단 첫 3관왕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또, 수영 종목 남자부 접영 200m에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10월 19일 정관도서관 1층 꼼지락창작소에서 열린 '블록코딩부터 로봇까지: 하루 탐험!' 행사에 참석해, 소프트웨어(SW)와 로봇을 체험하는 초등학생들을 격려하며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첫걸음을 응원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최한 프로그램으로, 부산지역 초등학생(4~6학년)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첫걸음, 하루 동안 즐기는 SW·로봇 체험 교육’을 주제로, 학생들이 하루 동안 블록코딩부터 로봇 제작까지 직접 배우고 실습하는 과정을 통해 디지털 기초 소양과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블록코딩을 통한 소프트웨어 기초 소양 함양 △로봇 융합 실습을 통한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강화 △이론 학습과 실습 프로젝트를 결합한 실무형 체험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참가 학생들이 기술의 원리를 이해하고 협업과 창의력을 함께 배우는 기회가 됐다. 이승우 의원은 “아이들이 코딩과 로봇을 직접 다루며 기술의 원리를 이해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경험하는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동래성 사람들, 역사와 미래를 잇다’라는 새로운 슬로건으로 ‘제31회 동래읍성역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동래성 항전 이야기에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체험과 공연으로 가득 채운 새로운 형태의 축제로 진행된다. 동래읍성역사축제는 1995년 제1회 동래충렬제를 시작으로 꾸준히 발전을 거듭해 왔으며, 특히 코로나 이후에는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진정한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 현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축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동래문화회관, 동래읍성광장, 명륜1번가, 온천천카페거리, 온천장, 청소년센터, 혁신어울림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동래부사행차 길놀이 ▲동래성 전투재현 실경 뮤지컬 ▲동래 세가닥 줄다리기 등 대표 프로그램을 비롯해 총 5개 분야 5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역사와 전통이 어우러진 동래읍성민의 삶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올해 31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속적인 발전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8일간‘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1925년 처음 시행된 이후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국가통계조사다. 조사대상은 관내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의 거처(20% 표본가구)이며, ▲통근‧통학 여부 ▲결혼 계획‧의향 ▲가족돌봄시간 등 총 55개 항목이 조사된다. 이번 조사를 위해 조사 인력 154명이 투입되며, 동래구는 원활한 조사 추진을 위해 지난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조사요원 지침 교육을 실시했다.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는 인터넷(PC‧모바일)‧전화조사가 진행되며, 미응답 가구를 대상으로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전국 인구‧가구‧주택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해 국가 주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 방문 시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래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북구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민간위탁 개선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임성배)가 10월 16일 오전 10시,‘북구 생활폐기물 민간위탁 개선방안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단체 소속 의원 4명을 비롯해 용역기관, 집행부 관계자 등 총 11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지난 5월 착수한 연구용역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그간의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1구역의 노선 및 인력운용 효율화 ▲노무비 체계 개선 및 근로자 처우 향상 ▲장기인력 운용 로드맵 수립 ▲부산 북구 폐기물 관련 조례 개정안 제안 등 실질적인 개선책이 제시됐다. 특히 민간위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재위탁 시 성과평가보고서와 감사지적사항 및 개선이행 결과를 제출서류에 포함하도록 하고, 대행계약의 총액뿐 아니라 세부 항목별 내역을 공개하도록 하는 제도적 보완책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임성배 대표의원은 “이번 최종보고회는 그동안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