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에스토니아를 방문해 강원-에스토니아 간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고, 에이아이(AI) 헬스케어 분야 실증 확대와 유럽시장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강원자치도 방문단은 첫날인 8월 11일 오전 9시(현지 시각) 에스토니아 타르투시청에서 레이몬드 톰 부시장과 간담회를 갖은 후, 기업혁신청에서 타르투시청, 기업혁신청, 헬스파운더스 등 5개 관계기관과 에이아이(AI) 헬스케어·바이오헬스 산업의 상호 협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라운드테이블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체결한 강원자치도-타르투시-에스토니아 기업혁신청 간 에이아이(AI) 헬스케어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으며, 협약 이후 추진된 주요 협력 성과를 점검하는 자리였다. 회의에 앞서, 오는 9월 개최되는 '강원의료기기산업박람회(GMES)'에 참가 예정인 타르투 지역 기업 대표들과 만나 강원자치도와 강원의료기기산업박람회(GMES)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확인했다. 오후에는 에스토니아 내 유일한 대학병원인 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황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9일 황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사회단체와 함께 민·관 특화사업인 ‘황부자 농장 가꾸기’에서 옥수수를 수확했다. 이번 황부자 농장 가꾸기 활동에는 동 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사회단체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5월 파종작업 후 알차게 자란 옥수수 10접(약 1,000개)을 판매해 74만 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이건수 황지동 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황부자 농장 가꾸기는 황지동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이룬 뜻깊은 결실”이라며 “이번 활동이 단순한 수확을 넘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황부자 농장은 옥수수 수확을 시작으로 열무와 무 수확도 이어갈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겨울철 김장 나눔 등 황지동 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과 연계함으로써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태백 산소드림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5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어린이들이 책을 읽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코딩과 연계한 창의적인 활동을 펼치는 독서 연계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올해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0명을 선발한 뒤 『쓰레기는 우주에도 있다』와 『다짜고짜 배구』 두 권의 도서를 중심으로 각각 ‘우주정거장 만들기’와 ‘스타디움 구성하기’ 코딩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18일 오전 10시부터 태백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로그인 후 독서프로그램에서 신청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책과 코딩을 결합한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즐겁게 독서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책 속 이야기를 다양하게 자신만의 디지털 결과물을 만들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소와 준비물 등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태백산소드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지난 8월 8일 관내 고학년(4~6학년) 아동 23명을 대상으로 추진한 하이원 워터월드 견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본 견학은 태백시가 추진하는 드림스타트 사업 중 문화체험 활동 지원의 일환이며, 경제적 여건 등의 이유로 평소 문화 및 여가 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아동들에게 건강한 정서 발달과 사회성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아동 인솔자 4명을 포함 총 27명이 참여했다. 참가 아동들은 하이원 워터월드에서 다채로운 물놀이 시설을 이용하며 무더위를 해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참가자 중 한 명은 "워터파크는 처음 와봤는데 친구들과 물속에서 웃고 떠들던 순간이 가장 행복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편 태백시 드림스타트는 현재 125명의 취약계층 아동을 사례관리 하고 있으며, 지역 자원 연계를 통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아동들이 공평한 출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태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024년 11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 중인 신·재생에너지시설 융·복합지원사업 지원 대상자를 8. 6.(수)~8. 29.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에너지 자립 기반 조성과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주택과 건물 등에 태양광,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 설비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에너지원에 따라 설치 비용의 최대 80%를 지원하며, 자부담률은 약 20%로 시민 부담을 최소화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추가 모집 사업은 태양광 45개소 및 지열 10개소로, 탄소중립과 에너지정책팀에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이 확인되면 공무원 및 컨소시엄 업체에서 신청 대상지를 방문해 현장 여건 등을 확인한 뒤 신청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지원대상 및 지원조건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다면 태백시 누리집 내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추가모집 기간 동안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 많은 에너지 복지 혜택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정주 여건을 강화하기 위해 관외 전입 세대를 대상으로 주민세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을 올해도 이어나간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전입 전 1년 이상 관외에서 거주하다 태백시로 이주해 6개월 이상 거주한 세대주를 대상으로 하며, 주민세(개인분)와 지방교육세를 전액 지원한다. 진원은 연 1회씩 최대 2년간 받을 수 있다. 2025년도 지원 대상은 총 933세대로 확정됐으며, 태백시는 해당 세대에 대한 주민세를 전액 지원해 납세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번 지원을 통해 경제적 혜택뿐 아니라, 신규 전입세대가 지역사회에 조기에 적응하고 생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재정 인센티브를 통한 전입 장려가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 회복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관외 전입 세대 주민세 지원은 단순한 세금 경감이 아니라, 새로운 태백시민이 안정적으로 뿌리내리도록 돕는 적극행정”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세무과로 문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지난 8월 11일 황지동 일대에서 순직산업전사위령탑 성역화 조성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사업 점검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뿐만 아니라 권도현 태백마루 자율상권조합 조합장, 손영준 황지로상인회 회장, 심금석 황지자유시장조합 조합장, 우상훈 황지시장상점가상인회 회장, 전영수 중앙로상점가상인회 회장이 참석하여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동시에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가 됐다. 현재 태백시는 황지시내권역에서 ▲순직산업전사위령탑 성역화 조성사업, ▲황부자며느리공원 야간경관조명 설치사업, ▲태백 타워브릿지 조성사업, ▲황지 꿈탄탄이음터 건립사업, ▲태백역 사거리 도시재생 공모사업, ▲황지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등의 주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먼저 순직산업전사위령탑 성역화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42,500백만 원의 태백시 역점사업으로서 2026년 연말 준공 목표로 황지동 3-3번지 산업전사위령탑 일원에서 추진하고 있다. 황지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태백 자동차검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구군은 오는 9월 20일과 27일 춘천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광장에서 열리는 ‘2025 찾아가는 양구 청춘마켓’에 참여할 ‘청춘농부’를 이달 25일까지 모집한다. ‘찾아가는 양구 청춘마켓’은 양구의 청정 농특산물이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특별한 직거래 장터로, 복잡한 유통구조를 줄여 농업인은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신선한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 규모는 판매 부스와 먹거리·체험 부스를 포함한 총 30개 부스이며, 참여 농가에는 판매 홍보용 입간판과 각종 기자재가 지원된다. 체험 부스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인생네컷 촬영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운영돼 현장 분위기를 한층 돋울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양구군 농어업인 및 농어업인 단체 등이며, 모집규모는 25개소다. 참여 신청은 양구군청 누리집 공고문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해 유통축산과 마케팅팀에 직접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여자 및 품목 확정은 8월 29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김경임 유통축산과장은 “청춘마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구읍사무소가 주최하고 양구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익수)가 주관한 ‘양구읍 주민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탐험대’가 지난 9일 양구읍 선사박물관과 역사체험관 일원에서 양구읍 주민 7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역사와 문화를 즐겁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선사박물관 관람 ▲박물관 되돌아보기 ▲내가 만든 선사시대 만들기 ▲가족 단체게임 ▲소감 나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해설사와 함께하는 선사박물관 관람과 열을 가하면 줄어드는 수축 플라스틱(슈링클스)을 활용한 ‘나만의 선사시대 보물 만들기’ 체험은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가족 단위 보드게임에서는 참가자들이 협동심과 유대감을 쌓았으며,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각 가족이 소감을 나누며 행사를 뜻깊게 마무리했다. 고익수 양구읍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역사탐험대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배우고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구군은 국민 프로그램으로 사랑받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이 오는 9월 9일 양구읍 서천변 레포츠공원 주차장에서 양구 편 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심은 9월 7일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열리며, 이번 방송은 11월경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1980년 첫 방송을 시작한 ‘전국노래자랑’은 올해로 46년째 이어지고 있는 국내 최장수 오락 프로그램으로, 전국 각 지역을 찾아가 지역민이 직접 무대에 서서 노래와 장기를 뽐내는 참여형 공개방송이다. 세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시청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역 특산물과 문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함께 전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남희석이 MC를 맡아 유쾌하고 재치 있는 진행으로 새로운 매력을 더하고 있으며, 이번 양구 편에도 현장을 찾은 군민과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8월 13일부터 9월 2일까지 선착순 300팀을 모집하며, 양구군청 관광문화과(보건소 4층) 또는 읍‧면사무소(총무민원팀) 방문 접수하거나, 온라인 이메일로 신청 서식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