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의회 최동원 의원(국민의힘, 김해3)은 12월 18일 열린 김해 공공의료원 설립 심의위원회에 위원으로 참여해 김해시 공공의료원 설립 사업계획을 검토·심의했으며, 위원회 논의 과정에서 해당 안건이 통과되는 데 기여했다. 김해 공공의료원 설립 사업은 김해시 풍유동 일원에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응급의료와 감염병 대응, 재활, 호스피스 등 지역 필수의료 기능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심의에서는 지역주민 건강증진과 지역 보건의료 체계에 미치는 영향, 사업의 타당성 등을 중심으로 김해 공공의료원 설립 사업계획(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심의 과정에서 최 의원은 김해시가 인구 50만 명 이상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공공의료기관이 전무한 현실을 짚으며, 지역 내 필수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그동안 의정활동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지역 의료 여건 문제를 사례로 들며, 공공의료 기반 확충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최 의원은 코로나19 확산 당시 김해시가 공공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박수경 부위원장은 제401회 정례회 기간 중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6년도 목포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면밀한 검토를 진행했다. 박 의원은 예산 규모의 크고 작음을 떠나 각 부서에서 편성한 여비 등 세부 예산 항목 전반을 점검하며, 편성 목적과 다르게 집행되는 사례가 없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특히 일부 항목에 대해서는 이전 연도 집행 내역을 직접 확인하며 반복적이거나 관행적인 예산 집행 여부를 점검하는 등 세심한 검토를 이어갔다. 이를 통해 박 의원은 예산이 당초 편성 취지에 맞게 사용되고 있는지, 불필요한 지출이나 관리 소홀로 인해 시민의 소중한 세수가 낭비되지는 않는지를 꼼꼼히 확인하며, 재정 운영 전반의 타당성과 투명성 확보에 주력했다. 박 의원은 “비록 소액 예산이라 하더라도 편성 목적과 다르게 사용된다면 재정 운영에 대한 신뢰를 해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예산과 기금이 합리적이고 책임 있게 운용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면밀히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의원은 이번 정례회 제4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시의회는 19일, 제401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이형완 의원(목원·동명·만호·유달동)이 대표발의한 ⸢하구복원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하구 지역은 육상과 해양이 만나는 생태적 요충지로, 그동안 수질 악화와 서식지 파괴, 생물다양성 감소 등 복합적인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러한 문제는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은 물론 산업 전반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 국가 차원의 통합적인 복원 정책과 관리체계 마련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건의안은 수십 년간 누적된 하구 생태계 훼손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고, 장기적·지속가능한 관리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정부와 국회에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목포시의회는 이를 통해 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형완 의원은 그동안 하구 복원 필요성을 꾸준히 강조해오며 ▲목포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 제정 ▲영산강 하굿둑 개방과 해수유통 재개와 관련된 5분 발언 ▲해상풍력과 목포항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토론회 참여 등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가 지난 11월 10일부터 12월 19일까지 40일간 진행된 제2차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 2025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6년도 예산안 심사 등 굵직한 일정을 소화하며 상임위 활동을 마무리했다 기획복지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역대 최다수인 115건의 시정·권고와 더불어 갈수록 악화하는 재정상황 극복을 위해 건전재정 운영을 주문하고, 수요자 중심의 세밀한 복지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는 시의 재정상황을 다시 한 번 되짚어보며, 불요불급한 예산과, 효율적인 행정 추진 관점에서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며 총148,897천원을 삭감했다. 마지막으로 기획복지위원회는 복지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 운영실태를 살펴보고 직원들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시의료원을 방문하여 의료원의 재정과 경영 전반에 대한 내용을 청취하고, 휴게공간 설치 사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환자 중심의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당부했다. ▲죽교동 마을건강센터에서 지역 주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시의회는 19일 제401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2025년 마지막 공식 의정활동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을 비롯하여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예산안, 일반부의안건 등을 처리했다. 시정질문으로는 ▲최유란 의원이 ‘시민의 인권보장 및 증진을 위한 정책수립, 아동 여성 장애인 노인 조례 위원회 기본계획 관련, 동명원 인권 침해 관련 사후 대책 방안’ ▲박수경 의원이 ‘유달산 둘레 무장애 나눔길 조성, 문화예술 특화지구 관련, 문화도시센터 공모사업 관련’ 등 목포시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5분 자유발언으로 ▲박효상 의원이 ‘의회 질서유지’ ▲ 고경욱 의원이 목포시 ‘민간위탁 사무, 공유재산 시정 전반’과 관련하여 정책 제안을 이어갔다. 이날 제5차 본회의에서는 이형완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하구복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여 하구 복원과 관리를 총괄하는 국가 전담기구를 설치하고, 관련 법안의 제정을 촉구했다. 한편, 2025년도 제5차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논산시의회는 19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1월 24일부터 26일간 진행된 제268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비롯해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 운용 계획안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 변경안 등을 심사·승인했다. 또한, 각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면밀한 심사와 토의를 거쳐 ‘논산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 등 총 25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은 원안가결하고, ‘논산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논산시 청소년 통행금지제한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및 ’논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은 수정가결했다.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9일간 진행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행감특위 위원장 이상구)에서는 집행부 38개 실·과·소 및 4개 면(은진·채운· 성동·부적)과 2개 재단(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논산문화관광재단)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행정업무 전반을 면밀히 살펴 총 229건에 대해 시정 및 처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단양군의회 조성룡 의원은 19일 열린 제341회 단양군의회(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내 지역별 노인 인구 현황을 언급하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급식소를 확대 운영하는 방안 등 노인 복지 실현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조 의원은 “노인 인구 증가가 빠른 단양군의 고령 인구 비율이 40%에 이른다”며, “이제는 현황을 인식하고 노인을 위한 작은 복지부터 실현해 나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노인이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내 6개 면 복지회관 등을 활용한 무료 급식 제공, △단양읍 상진리 무료 급식소 운영, △군 행사 시 노인회장 우선 소개 등 고령친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정책 마련을 주문했다. 조성룡 의원은 “참된 노인 복지의 시작은 바로 따뜻한 점심 식사 한 끼”라며, “무료 급식 추진과 더불어 어르신을 공경하는 문화 조성에 집행부가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추진해주길 부탁한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의회]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주시의회는 11월 24일부터 12월 19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297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영주시의회는 2026년도 예산안,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제2차 변경계획안, 조례안 10건, 동의안 1건으로 총 1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별로 실시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정전반을 면밀히 살펴 시정 62건, 처리 63건, 건의 14건 등 총 139건을 지적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일상경비 지출 미흡, 각종 위원회 운영 방식 개선, 설계 누락에 따른 변경 지양 등이 있다. 12월 19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일반회계 1조 60억 원, 특별회계 1,010억 원을 합한 총 1조 1,070억 원 규모로 50억 원(전년도 대비 0.45%)이 증액된 2026년도 예산을 의결했다. 김병기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시정 전반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으며, 동료 의원들께서 제기한 의견이 시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책임있는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청송군은 2026년 1월부터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처우개선비를 매월 3만 원씩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에 따른 돌봄 수요 증가와 장기요양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요양보호사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다. 처우개선비 지원 대상은 ▲청송군에 주민등록을 둔 자 ▲관내 장기요양기관에 재직 중인 요양보호사 ▲직전 6개월 이상 연속 근무한 자 ▲전월 60시간 이상 근무한 자로, 네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군에 따르면 관내 장기요양기관 15개소에서 근무 중인 요양보호사 420여 명이 이번 지원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처우개선비 지원이 돌봄 현장에서 헌신하는 요양보호사들의 사기를 높이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통해 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돌봄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송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청송군은 19일 윤경희 군수와 5급 이상 공무원 등 고위직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폭력 예방을 위한 고위직 공무원 맞춤형 별도 교육을 의무화함에 따라 추진됐으며, 관리자의 책임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호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이자 젠더발전소 소장인 허지원 강사가 맡아, 직장 내 성희롱과 성폭력 예방을 중심으로 사건 발생 시 대응 방안 등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자들이 책임 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직장 내 존중과 배려 문화를 확산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송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