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 태장도서관은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5∼7세 어린이들이 책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3D 독서프로그램 ‘체험형 동화구연’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형 동화구연은 대형 스크린 3D 화면에 아이들의 모습을 투영해 어린이들이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을 체험하며 상상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9월에는 ▲꿀벌 마야의 모험 ▲빨간부채 파란부채 ▲개와 고양이 등 아이들에게 친숙하고 흥미로운 동화를 준비했다. 매주 월·화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어린이집·유치원 등 단체 체험이, 매주 토요일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개인 체험이 진행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서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대사증후군 예방·관리를 돕기 위해 ‘채소의 재발견 요리교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요리교실 프로그램은 8월 27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4회 운영한다. 활동은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 수업이 가능한 지역 주민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단, 상반기 동일한 수업 참여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지역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확대와 민주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8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원주시청소년의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출범한 원주시청소년의회는 초등학생 10명, 중학생 8명, 고등학생 4명 등 총 22명의 청소년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청소년 관련 정책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변화에 관련된 다양한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토론하는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활동에서는 22명의 청소년의원 모두가 각자 1개의 정책 제안서를 작성했으며, 그중 15건은 2분 발언을 통해 제안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제1대 청소년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이채아 학생(우산초 5학년)은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우리 지역 문제를 바라보고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점이 설레고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미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의회 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의사 결정과 토론, 합의 과정을 경험하며 민주시민으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재)국립극단에서 창단한 ‘국립청년극단’이 단원 모집을 시작하며 원주의 창작 인프라를 활용한 극단 운영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 국립청년예술단체 상주 지역 공모’에서 원주시가 국립청년극단 상주 지역으로 최종 선정된 후, 시는 극단 측과 문화공유플랫폼 및 치악예술관 등 안정적인 창작 기반 제공을 위한 협의를 이어온 바 있다. 이번 단원 모집 기간은 8월 18일 오후 6시까지며,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다. 기본 조건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연간 1개 작품 이상 출연한 프로무대 경력 3년 이상인 자로, 원주시 및 강원도 지역 출신자는 심사 시 우대한다. 향후 단원 선발 및 연습을 마치고 내년 1월부터는 지역 순회공연에 나설 계획이다. 박혜순 원주시 문화예술과장은 “국립청년극단을 통해 시민의 문화 접근성 강화는 물론 지역 청년연극인의 공공무대 진출 기회가 확장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극단이 촉매제가 되어 원주시가 역동성과 활력이 공존하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원주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보행자 통행량과 사고가 많은 횡단보도 15곳의 정지선 이격거리를 확대했다. 그 결과 차량의 횡단보도 침범률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횡단보도 정지선은 차량이 정지해야 하는 지점으로부터 2∼5m 전방에 설치하도록 규정돼 있으나, 대부분 최소 기준인 2∼3m로 설치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원동사거리 등 관내 4개 지점에서 횡단보도 정지선 이격거리를 2m에서 5m로 연장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올해는 여기에 학성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등 11개 지점을 추가해 사업을 확대했다. 이격거리 조정 후, 학성초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침범 횟수는 12회에서 4회로 66%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홍종인 교통행정과장은 “보행자 안전 확보와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2025년 상반기 ‘강원형 소공인’ 신규 발굴 및 추천 결과, 원주 기업 2곳이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으로부터 성장 유망 소공인으로 선정됐다. 산업훈련용(용접) 장비를 제작·납품하는 한국기술과 친환경 위생용 종이 제품(화장지)을 생산·유통하는 ㈜알지오제지가 최종 선정된 11개 기업에 포함됐다. 선정된 소공인들은 단계별 성장전략에 맞춘 맞춤형 컨설팅, 자금, 연구개발(R·D), 판로 개척, 수출성장, 마케팅, 인증, 동반성장 지원뿐만 아니라 중기부 정책금융 신속·우대지원 추천 등도 받게 된다. 강원형 소공인 사업은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성장이 유망한 ‘강원형 제조 소공인’을 발굴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소공인의 성장(소공인→소기업→중기업) 지원과 함께 강원형 기업 성공모델 확산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2024년부터 매년 20개 기업을 발굴·선정해 강원중기청, 강원특별자치도, 중진공, 소진공, 강원TP, 강원창경센터, KOTRA,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KNU창업혁신원 등 9개 기관과 연계한 정책수단(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관계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2025년 상반기 중앙부처 등이 주관한 공모사업에 29건이 선정되며 총 240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고, 대외기관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탁월한 행정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미래 청정사업 챌린지센터 구축 사업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2단계 지원 사업 △2차 산업혁신기반 구축 사업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 △청년도전 지원 사업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등이 있다. 특히 부론일반산업단지에 들어설 미래 청정산업 챌린지센터 구축 사업은 한강수계기금 93억 7,600만 원을 확보했으며,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미래차 전장부품 신뢰성 검증센터 등 국가 테스트베드 및 미래항공기술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첨단기술 지원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친환경 기반 미래산업 육성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사업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71개 기업을 지원해 552억 원의 매출과 128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번 2단계 공모를 통해 국·도비 23억 2,500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6일 관내 등록 기타 시설(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215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영양교육 프로그램 ‘영양 팡! 건강 쑥! 운동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양표시 확인하기’를 주제로, 1부 ‘신체 활동 프로그램’과 2부 ‘알쏭달쏭 영양표시 풍선매직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이 식품에 표시된 영양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부 ‘신체 활동 프로그램’에서는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콘텐츠를 통해 영양표시의 개념을 설명하고, 신체 활동을 결합한 게임과 OX 퀴즈를 통해 즐겁고 효과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놀이형 활동을 통해 참여 아동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의 기초를 다지는 데 중점을 뒀다. 이어진 2부 ‘알쏭달쏭 영양표시 풍선매직쇼’는 풍선 놀이와 영양표시 내용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학습 중심의 활동으로 구성되어, 영양표시 확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설 관계자는 “놀이를 통해 영양표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립미술관 솔올에서는 건축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특별강연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축가들을 초청하여 도시와 공간을 이해하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자 미술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달 3회차 강연은 오는 28일 승효상 건축가를 초청하여 ‘이 시대 우리의 도시와 건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승효상 건축가는 ‘빈자의 미학’이란 건축 철학으로 유명한 건축가이다. 수졸당, 수백당, 웰콤시티 등으로 다수의 건축상을 수상했으며, 건축 분야를 중심으로 디자인, 전시, 저술,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미술 아카데미 강연은 오는 9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하며, 평일 낮 미술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7시 30분에 진행하고 있다. 교육 참여는 강릉시립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3회차 참여자 모집 기간은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교육란을 확인하거나, 강릉시립미술관에 문의하면 된다. 심규만 강릉아트센터 관장은 “승효상 건축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포 3.1 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 내 평화의 소녀상 앞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의미를 되새기는 자율참여 형식의 추도 공간을 마련해 운영한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매년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지난 2017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은 故김학순 할머니께서 위안부 피해 사실을 세상에 처음 알린 날(1991년 8월 14일)과 같은 날짜이다. 이번 자율참배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관련 사진도 함께 전시되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목소리를 기억하고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건령 인구가족과장은 “기림의 날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깊이 공감하고 기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인간으로서의 권리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고 시민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