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8일 ‘2025년 경상북도 산지유통시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산지유통시책평가는 산지유통 관련 정부평가, 농산물 통합마케팅 실적, 경북 통합브랜드 출하 실적,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시·군 특수시책 및 차별화된 정책 등 4개 분야 8개 지표를 기준으로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종합평가이다. 번 평가에서 청송군은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청송군은 청송황금사과 브랜드 개발 및 활성화, 청송사과 품질보증제 운영, 농산물 택배비 지원 등 농특산물 유통·마케팅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청송사과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한 차별화된 정책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지역 유통조직과 생산농가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송군만의 차별화된 유통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전국 최고 브랜드인 청송사과의 명성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송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오전, SK하이닉스 청주 4캠퍼스를 방문해 지역 산업과 연계한 직업계고 취업 활성화 및 지역 인재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현장 소통 행보를 펼쳤다. 이번 방문은 지역에서 자란 인재가 지역의 우수 직업계고에서 전문 교육을 받고, 지역 소재 글로벌 기업에 취업해 최종적으로 충북에 정주하는 선순환 생태계의 실현을 확인하는 자리다. 현장에는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한 충북교육청 직업교육 관계자와 충북반도체고등학교 교장 및 취업 담당 교사, 그리고 SK하이닉스 채용 절차 1차에 합격한 학생 6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SK하이닉스 SHE체험교육관을 찾아 안전교육을 체험한 뒤, 반도체 생산 라인으로 이동해 윈도우 투어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향후 근무하게 될 최첨단 반도체 생산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예비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을 높이고,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6명의 학생은 SK하이닉스의 엄격한 채용 과정을 통과한 우수 인재들로, 남은 고교 생활 동안 ▲학교 자체 운영 영마이스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연안여객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지난 18일 삼천포 신항 여객터미널에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남해지방해양경찰청과, 사천해양경찰서 안전 및 경비과가 참여하여, 삼천포 ~ 제주 간 운항 중인 연안여객선 오션비스타제주호(20,584톤, 승선원 891명, 차량 약 300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점검내용은 ▲최근 발생한 연안여객선 좌초 사고 사례공유 ▲항로상 좌초 위험구역 및 선박 밀집 해역 확인 ▲운항자의 비상상황 대응체계 및 항해 당직근무 준수 여부 등 전반적인 운항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특히, 선장과 선원을 대상으로 실제 선박 운항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 및 기상악화 시 안전항로 선택, 항로 이탈 방지, 선박 밀집 해역 통항 시 주의사항, 사고사례 공유 등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사천해경서 관계자는 “연안여객선 해양사고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사고 사례공유와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해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 17일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AI 기술을 이용한 기관 홍보 콘텐츠 제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JDC 직원 총 10개팀이 참여해 현장에서 2시간 동안 AI 기술을 활용한 기관 홍보 콘텐츠 제작 작업을 선보였다. 참가팀들은 기관 주요사업을 국민 눈높이에 맞춰 시각적으로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AI 기반 이미지·영상 생성 도구와 기획 자동화 기능을 활용하여 작품을 제작했다. 영상, 음악, 시나리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가 접목된 품질 높은 홍보 콘텐츠가 생성되어, 평가위원으로부터“AI 기술을 단순 도구가 아닌 업무 혁신을 위한 실질적 수단으로 활용하려는 시도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곽진규 JDC 이사장 직무대행은 “사내 교육과정을 통해 학습한 AI 활용 역량을 공유하고, 홍보 콘텐츠를 자체 제작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AI 기술을 활용한 업무 혁신사례를 지속적 으로 발굴·확산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제천시의회는 1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6일간 진행된 제352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안과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 2026년도 본예산은 올해 당초 예산보다 349억 원(3.14%)증가된 총 1조 1,484억 원(일반회계 1조 172억, 특별회계 1,312억 원)으로, 사업의 타당성이 부족하거나 과다 편성된 73억 9,000만 원을 삭감해 수정가결했다. 또한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증액분 34억 원 중 7,400만 원을 삭감해 확정했으며,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이정임 의원은 ‘의림지를 중심으로 한 겨울관광의 방향과, 제천시 겨울축제의 방향 전환 필요성 촉구’를, ▲이경리 의원은 ‘제천시 공공기관 유치 전략의 전면 재정비 촉구’를, ▲김수완 의원은 ‘시민복지, 행정효율은 없고 승진자리만 늘린 조직개편’를 주제로 각각 정책 제언에 나섰다. 박영기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올 한 해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가 지난 16일 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2025년 ‘책 읽는 가족’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가 2002년부터 추진 중인 가족 독서 활성화 캠페인으로, 협회 회원 공공도서관의 자체 심사를 거쳐 추천된 가족을 협회가 공식 인증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광양시립도서관은 1년간의 도서 대출 실적과 가족 구성원의 도서관 이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관내 6개 도서관에서 각 1가족씩 총 6가족을 선정했다. 선정 가족은 ▲중앙도서관 송성민 가족 ▲중마도서관 김선우 가족 ▲희망도서관 유진미 가족 ▲용강도서관 안제우 가족 ▲금호도서관 조천현 가족 ▲광영도서관 유성진 가족이다. 이날 행사는 인증서 수여와 기념촬영에 이어 도서관 이용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도서관 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선정된 한 가족은 “광양시는 생활권 가까이에 도서관이 잘 조성돼 있어 가족이 함께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다”며 “도서관을 통해 광양이 살기 좋은 도시라는 점을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밝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7일 포스코GYS테크가 사회복지시설 개·보수를 위한 지정기탁금 2천만 원을 전남지체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광양시청 만남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광양시장, 정우영 포스코GYS테크 대표, 박현석 전남지체장애인협회광양시지회장, 김재경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기탁금은 전남지체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 시설의 지붕 개·보수 공사와 직원 휴게 공간 조성에 사용될 예정으로, 이용자와 종사자 모두의 안전과 근무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우영 포스코GYS테크 대표는 “이번 기탁이 전남지체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를 이용하시는 분들과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신 종사자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비가 새지 않는 지붕과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휴게 공간은 이용자와 종사자 모두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현장의 필요를 세심하게 살피고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8일 시청 시민홀에서 12개 읍·면·동 이·통장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이·통장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이·통장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빙된 전문 강사는 ▲이·통장의 역할과 기본 직무 ▲주민과의 소통 및 갈등 관리 방법 ▲이·통장의 정치적 중립 의무 등을 중심으로 강의했으며, 일상생활 속 인권 존중 실천을 위한 인권 이해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통장은 시민과 행정을 잇는 중요한 가교이자 시정의 든든한 파트너”라며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이·통장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통장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충실히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7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광양시 시민명예감사관 위촉식과 하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민명예감사관은 시정 전반에 걸친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제보·건의하고, 주요 정책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점검·개선함으로써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행정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광양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감사’를 목표로 해당 제도를 운영하며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에 힘쓰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신임 1명과 연임 4명 총 5명의 시민명예감사관이 위촉됐으며, 광양시장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청렴 다짐 결의식을 통해 청렴 실천에 대한 각오와 결의를 새롭게 다졌으며, 간담회에서는 2025년 청렴 활동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2026년도 활동 계획과 제도 운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명예감사관은 시민과 행정을 잇는 중요한 소통 창구로서 행정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쌓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시민의 작은 불편과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시민이 주인이 되는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대학생의 안정적인 학업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부터 전국 시 단위 최초로 '대학생 생활비 장학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등록금 중심 장학금과 달리 주거비·교재비·식비 등 대학 생활 전반에 필요한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중점을 둔 것이 특징으로, 경제적 여건상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기준을 살펴보면, 거주기준은 부·모 또는 보호자, 학생 본인 모두 공고일 기준 광양시에 3년 이상 주소를 둔 경우를 원칙으로 하되, 학생의 경우 관외 대학 진학에 따른 거주지 이전 등 불가피한 사유에 대해서는 일부 예외를 인정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만 34세 이하의 (전문)대학교 재학생이며, 성적 기준은 직전 학기 C학점 이상, 지원 횟수는 편입학·재입학을 포함해 최대 8학기까지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소득기준(기초·차상위, 1~3구간, 4~6구간, 7~8구간, 9구간, 10구간) 및 학생 거주기간(7년 이상 100%, 3년 이상 5년 미만 70%, 3년 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