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천운농협과 동면 난우회(회장 김정현)는 2025년 12월 17일 국산 춘란사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국산 춘란산업의 체계적인 육성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천운농협과 동면 난우회가 상호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협약식을 마련했다. 김준호 조합장은 “화순군이 집중 육성하고 있는 국산 춘란에 대해 생산·유통·소비 기반을 강화하고, 품질 경쟁력 제고와 산업 고도화를 통해 국산 춘란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업·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숙 동면 주민자치위원장, 이영규 동면장 등 동면 기관ㆍ사회단체장이 함께하여 국산 춘란산업 발전을 도모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화순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밀양시협의회 김영진 회장이 지난 17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민주평통 ‘평화통일 기반 조성 유공 2025년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했다. 국민훈장 동백장은 대한민국의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등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과 국민 복지 향상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인물에게 수여되는 훈장으로, 무궁화장(1등급), 모란장(2등급), 동백장(3등급), 목련장(4등급), 석류장(5등급) 등 총 5등급으로 구분된다. 김영진 협의회장이 수훈한 동백장은 이 중 3등급에 해당한다. 김영진 협의회장은 2019년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밀양시협의회장을 역임한 이후 현재 제22기까지 4선 연임하며, 민주평통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민주평통 사무처와 긴말한 협력을 바탕으로 중앙 차원의 통일 정책 자문과 운영 활동에 적극 참여해 왔으며, 지역 차원에서는 정기회의 운영, 정책 건의, 다양한 통일 공감 활동을 통해 민주평통의 역할과 위상 제고에 기여해 왔다. 김영진 협의회장은 수훈 소감에서“이번 수훈은 민주평통 밀양시협의회 모든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2월 1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전환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산림청 주관으로 전국 14개의 재선충병 경미 발생 지역에 해당하는 시군구가 참여해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전환을 위한 방제계획을 발표하고 성과와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함양군은 기존의 1순위 지역 중심 방제방식에서 탈피해 1·2·3순위 지역을 동시에 방제하고 소구역 모두베기 등 보다 적극적인 전략을 담은 종합 방제계획을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함양군은 청정지역에 가까운 관리 상태를 유지하면서도 비교적 적은 예산으로 효율적인 예찰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적극 활용하여 예찰 사각지대 없이 조기 대응체계를 갖춘 점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군 관계자는“이번 장려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3년 동안 더욱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이어가겠다”라며 “2028년까지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총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경상남도에서는 함양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양군은 올해 상하수도사업소 소속 정수장 직원이 상수도 분야 핵심 전문자격증을 새롭게 취득하며 수돗물 관리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자격을 취득한 직원은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 1급과 정수시설운영관리사 2급을 올해 동시에 취득하며, 정수부터 관망까지 상수도 시스템 전반에 걸친 전문성을 확보했다.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와 정수시설운영관리사는 '수도법' 제21조에 따라 일반수도사업자가 의무적으로 배치해야 하는 법정 전문 인력이다. 상수도의 안전성 확보와 효율적 운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핵심 자격으로, 취득 난도가 높아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함양군은 법정 기준 충족을 넘어 조직 내 전문성 제고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이번 자격 취득으로 기존 보유자 6명을 포함해 총 7명의 상수도 전문 인력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는 상수도시설 운영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한층 높이는 성과로 평가된다. 김학양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정수시설은 군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핵심 기반 시설”이라며 “이번 자격 취득은 개인의 노력은 물론, 상수도 행정의 전문성을 높이는 의미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천년고찰 불회사의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 성과를 바탕으로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에서 전통산사 분야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며 2년 연속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불회사가 전국 수백 건의 국가유산 활용사업 가운데에서도 뛰어난 기획력과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국가유산청이 매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에 소재한 국가유산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체험형 문화콘텐츠 개발을 지원한다. 불회사의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전국 7개 시군 자자체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전통산사 부문에서 불회사를 포함해 전국 단 3곳만이 선정될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전통문화의 보존과 활용을 조화롭게 구현한 우수 사례로 인정받은 결과다. ‘호랑이는 석장승을 등에 업고’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이야기 여행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신안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12월 19일 결과 보고회와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끝으로 2025년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 위원회는 지역 청소년을 대표해 정책 제안, 지역사회 캠페인, 민주시민 아카데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청소년 권익 증진에 앞장서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25년 청소년참여위원회 공모전’에서 활동운영 부문 우수상(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실질적인 지역 변화를 위한 정책 제안 활동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전라남도 청소년 온라인 정책제안 공모전’에 참여하여 참신한 정책들을 제안한 결과, 전라남도교육감상과 전라남도 청소년미래재단원장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신안군 청소년들의 역량을 증명했다. 이날 열린 결과 보고회에서는 위원들이 직접 기획한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진로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미래 설계를 위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며 내년 활동을 기약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신안군 관계자는 “장관상 수상 등 올해의 성과는 청소년들의 열정과 군의 지원이 만들어낸 결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시는 망산공원지구가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일반정비형 노후주거지 정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지역 주거환경 개선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사천시는 총 200억 원 규모의 국비 지원을 확보하며, 전면 철거가 아닌 생활기반 중심의 단계적 정비를 통해 주민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망산공원지구는 전체 면적의 81.7%가 제1종 일반주거지역이며, 단독주택 비율이 약 84%에 달하는 전형적인 노후 저층 주거지다. 도로 폭이 좁고 주차 공간이 부족해 불법 주차와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했으며, 도시계획도로 미개설로 인한 주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었던 만큼, 주민들은 생활 인프라 확충과 실질적인 환경개선을 꾸준히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사천시는 ‘일상이 새로워지는 삶터, 망산공원지구’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편안한 집과 골목, 함께하는 마당과 길, 누구나 찾는 생활거점지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역점을 두고 행정 역량을 집중했다. 특히, 공청회와 주민 인터뷰, 전문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군이 풍부한 산림자원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대대적인 혁신에 나섰다. 단순한 ‘녹화’와 ‘보호’를 넘어 ▲기후위기 대응 ▲고부가가치 임업소득 창출 ▲글로벌 산림관광 거점화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지역과 숲이 상생하는 ‘미래형 산림 도시’의 청사진을 완성해가고 있다. 거창군은 올해 산림레포츠파크 개장을 시작으로 항노화 힐링랜드 인프라 확충, 대규모 명품 자작나무 숲 조성, 군유림 탄소상쇄제도 도입 등 굵직한 현안 사업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산림 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산림경영 선도단지, 탄소상쇄, 밀원숲으로 기후대응과 산림경제 기반 강화 군은 산림을 활용해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산림경제 기반 확충을 동시에 모색하고 있다. 먼저, 가북면 용암리 일원에 100ha 규모로 산림탄소상쇄사업을 추진한다. 향후 30년간 약 2만 6천 톤의 이산화탄소(CO₂)를 흡수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증된 흡수량을 기반으로 탄소배출권 거래에 참여해 지방세입의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고제·위천면 일원에 호음산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지난 10년간 총 140억 원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거창군지회(회장 김덕선)는 지난 17일 경남도립거창대학교 다목적체육관에서 구인모 군수, 이재운 군의회 의장, 자유총연맹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자유총연맹 거창군지회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취임식과 2부 한마음 통일안보 결의대회로 나눠 진행됐다. 1부 취임식에서는 취임식뿐만 아니라 경상남도지사, 거창군수 표창 등 한국자유총연맹의 다양한 봉사에 앞장서 온 회원 23명에게 표창패를 전수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덕선 취임회장은 “국리민복의 정신을 바탕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자유총연맹의 단체 정신을 되새기고, 한국자유총연맹 거창군지회의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거창군지회는 ‘국리민복(國利民福)’ 정신을 바탕으로 통일 준비 민주시민 교육, 태극기 달기 운동, 통일 안보 강연,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건전한 사회공동체 구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거창군지회(회장 김덕선)는 지난 17일 경남도립거창대학교 다목적체육관에서 구인모 군수, 이재운 군의회 의장, 자유총연맹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자유총연맹 거창군지회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취임식과 2부 한마음 통일안보 결의대회로 나눠 진행됐다. 1부 취임식에서는 취임식뿐만 아니라 경상남도지사, 거창군수 표창 등 한국자유총연맹의 다양한 봉사에 앞장서 온 회원 23명에게 표창패를 전수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덕선 취임회장은 “국리민복의 정신을 바탕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자유총연맹의 단체 정신을 되새기고, 한국자유총연맹 거창군지회의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거창군지회는 ‘국리민복(國利民福)’ 정신을 바탕으로 통일 준비 민주시민 교육, 태극기 달기 운동, 통일 안보 강연,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건전한 사회공동체 구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