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는 최근 건축 관련 법령·제도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공무원의 직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연찬을 개최했다. 연찬에서는 대형마트 건축법 위반 사례 보고와 옥상 비가림시설 무단 증축 이행강제금 적용 요율 완화에 대한 설명, 감사 지적 사례 공유 등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연찬을 통해 참석자들은 개정된 건축 관련 법령과 조례를 공유받고, 실제 현장에서 업무 처리 시 유의 사항을 점검했다. 이를 통해 부서 간 업무 처리의 일관성을 높이고, 법령 변화에 따른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업무연찬을 통해 법령과 제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라며 “앞으로도 건축 행정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건축 행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는 시민 안전 확보와 불이익 예방을 위해 관내 건설기계조종사 면허 소지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성검사를 기한 내에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건설기계관리법' 제29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81조에 따르면, 건설기계조종사는 10년마다, 65세 이상은 5년마다 정기적성검사를 받아야 한다. 특히 올해 정기적성검사 대상자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검사를 완료해야 한다. 기한 내 검사를 이행하지 않으면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검사 미이행 상태로 1년이 지나면 면허가 취소되는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실제 건설기계를 조종하지 않더라도 조종사 면허 소지자라면 반드시 정기적성검사를 받아야 한다. 따라서 면허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면 검사 만료일 이전에 면허를 자진 반납하여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야 한다. 신청은 ▲기존 건설기계조종사면허증 ▲신분증 ▲6개월 이내 촬영한 증명사진 1매 ▲신체검사서(1종 자동차운전면허증으로 대체 가능) 1부를 지참하여, 가까운 시·군·구청 건설기계 담당 부서에 방문하여 할 수 있으며 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장호원읍 주민자치학습센터는 농한기에 접어들어 평생학습 참여가 어려운 교통 취약지역 6개 마을을 선정해 11월 20일부터 12월 26일까지 찾아가는 마을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매주 목·금 진행되며,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건강생활댄스교실 ▲행복한 노래교실 ▲건강요리교실을 비롯해 ▲혈관·당뇨검사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마련됐다. 특히 교통이 불편해 평생학습센터 방문이 어려운 농촌 마을로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주민들의 높은 호흥을 얻고 있으며, “배움에서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하겠다”라는 평생학습의 취지를 실현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하신 어석2리 김재현 이장은 “마을이 멀고 교통이 불편해 평생교육은 늘 먼 이야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수업을 열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건강생활댄스와 노래교실 덕분에 웃음이 늘었고 건강검사를 통해 스스로 몸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2월 15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아동권리 옴부즈퍼스·실무추진단 위원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1부에서는‘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하여, 위원들의 아동권리 이해를 높이고, 아동친화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강화했다. 이어 2부 정기회의에서는 ▲연임 및 신규위원 소개 ▲2025년 아동친화도시 추진결과 ▲2026년 아동친화도시 사업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올 해 추진된 아동친화 정책과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아동권리가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과 개선 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경희 시장은“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은 내년 아동정책 추진 방향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이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앞으로도 아동의 놀권리, 참여권, 보호권 보장을 중심으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화성특례시 고향사랑기부제가 기부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시는 화성특례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 외에도, 화성특례시만의 지역 특색을 살린 답례품과 연말 기부 성수기를 겨냥한 풍성한 이벤트 경품도 마련돼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오는 21일까지 3만 원 이상 기부자 중 143명(‘I love you’를 의미하는 숫자 143)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며, 10만 원 이상 기부 후 답례품을 선택한 기부자 중 100명을 추첨해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추가 제공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연간 10만 원까지는 기부금 전액에 대해 세액공제가 적용되며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자는 기부금의 30% 범위에서 지역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화성특례시는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답례품을 통해 기부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MBC 추석특집 ‘전국 1등 쌀’에서 최종 1위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화성특례시가 15일 화성시서부보건소 해피룸에서 ‘보건소 역할 재정립 및 기능전환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2026년 출범하는 4개 구 행정 체제에 맞춘 미래형 공공보건서비스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협성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아 진행했으며 지난 5일 마무리됐다. 용역은 급격한 도시 성장, 도농 복합도시라는 지역 특성, 구별 의료 접근성 격차 등을 종합 고려해 구별 보건소 기능을 재정립하고 조직·서비스 체계를 전면 재설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박남수 교수는 △구별 특성에 기반한 보건소 기능 분담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 전략 △미래형 통합 보건 모델 구축 등 핵심 정책 제언을 제시했다. 연구는 FGI(표적 집단면접 조사), 설문조사, 중간보고회 등을 거치며 정책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FGI(표적 집단면접 조사)에서는 서부·동탄·동부보건소 소장 및 과장, 보건지소·진료소장, 민관의료기관장, 주민대표, 사회복지 기관장 등 20여 명이 참여해, ▲조직 내부 관점 ▲서비스 연계 관점 ▲지역 수요와 협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지난 12월 13일, 시민 작가 양성프로그램 '우리들의 글 쓰는 시간' 수강생 문집 『생각하는 즐거움』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우리들의 글 쓰는 시간'은 ‘2025 안성 문학 진흥사업’에서 선정한 올해의 안성 문인(박승열 시인, 정호재 소설가, 김세실 아동문학가)이 강사로 참여하여 진행한 시민 작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시・소설・아동문학 3개 분야의 강좌를 개설하여 총 10회에 걸친 강의를 거쳐 2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생각하는 즐거움』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강의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작품을 다듬고 모아 엮은 문집으로 시・소설・아동문학 3권 1세트로 구성됐으며, 시 50편, 소설 10편, 아동문학 5편이 수록됐다. 문집의 제목은 박두진・조지훈・박목월의 에세이집 『생각하는 즐거움 생각하는 괴로움』에서 따왔다. 출판기념회에는 안성시장과 수강생 및 가족 등 40여 명이 참가했으며, 올해의 안성문인 선정서 및 수강생 수료증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박두진문학관에서 좋은 강사님과 수업을 만나 많은 도움을 받았고 잊어버린 글쓰기 꿈을 되살릴 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경기북부 사랑의열매)와 연천군은 지난 15일 1호선 연천역에서 ‘연천군 희망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62일간 진행되는 집중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연천군에 ‘사랑의 온도탑’이 설치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특히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수도권 전철 1호선의 시작이자 종착역인 연천역에 연말연시 나눔문화의 상징인 사랑의 온도탑이 설치됐다. 올해 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연천’을 슬로건으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연천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모금 목표액은 3억 8300만 원이다. 목표액의 1%인 383만 원이 모일 때마다 역사 내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1도씩 올라갈 예정이다. 출범식에는 연천역 김은식 역장, 김학석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및 박경자 실무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내 주요 기부자들과 이경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100도 달성 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 청운면은 지난 15일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자원 재능 기부팀 ‘철없는 산타’가 연말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겨울 간식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와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5인으로 구성된 ‘철없는 산타’는 청운면 용두2리 남·여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쌀강정 16박스, 귤 2박스, 커피 1박스 등 겨울 간식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안부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달된 간식은 어르신들의 기호와 겨울철 건강을 고려해 구성됐으며, 경로당 이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재 단장은 “연말이 되면 더욱 외로움을 느끼실 수 있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웃음과 온기를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황경구 청운면장은 “직접 찾아와 어르신들을 살펴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철없는 산타’ 자원 재능 기부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과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12일 단월교회 성도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 45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5년째 이어온 이번 기탁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성도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각 30만 원 상당의 농협상품권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남은 후원금 150만원은 2026년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이어 지난 15일에는 단월면 소재 단월식당(대표 정순애)에서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진라면, 계란, 국수)을 기탁해 관내 18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번 물품 지원은 어르신들이 연말을 보다 훈훈하고 든든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경로당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윤실 단월면장은 “코로나19 이후 지속된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역 공동체가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모습은 진정한 나눔의 가치”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단월면사무소는 지속적인 지역사회 복지 연계를 통해 다가오는 2026년에도 다양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