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된 제17회 강릉커피축제, 제4회 강릉누들축제, 그리고 강릉시 승격 70주년 기념 ‘강릉시민 대화합 한마당’ 등 주요 가을 축제 현장에서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회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대회의 의미와 개최 일정을 알리고, 지역사회 전반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2026 World Masters Table Tennis Championships Gangneung)’는 40세 이상 개인 자격의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대회로, 오는 2026년 6월 강릉올림픽파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종시 체육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 세계 탁구 동호인들이 강릉을 방문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해 세계인이 찾는 스포츠 도시, 강릉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청년 소상공인의 지역 생산품 판로 확대와 홍보 지원을 위해 '2025 청년 소상공인 상생 직거래 장터'를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오죽한옥마을 일원에서 '빵굽는 마을, 오죽'행사와 연계해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강릉시 소상공인연합회 청년위원회에서 업체 모집부터 선정, 홍보, 장터 운영까지 총괄 운영한다. 젊은 감각과 트렌드를 반영한 행사 구성으로 전통적인 오죽헌 방문객뿐만 아니라 젊은 고객층의 유입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청년창업자들의 상품을 직접 홍보·판매할 수 있는 청년 플리마켓을 운영해 청년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는 물론 매출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예정이다. 청년플리마켓 30개 업체가 참여하여 지역 청년들이 개발한 독창적인 상품들을 직접 홍보하고 판매하는 무대로서,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무소음 영화 상영, 문화공연 및 참여형 이벤트가 다채롭게 진행된다. 최현희 소상공인과장은 “청년 소상공인 플리마켓 운영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젊은 상인들에게는 성장의 발판을, 오죽헌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공고를 실시한다. 이번 모집은 총174명으로, 전일제 시간제, 복지일자리 등으로 전년보다 43명이 증가했다. 전일제 및 시간제 근무자는 강릉시청에서 직접 수행하며, 참여형 근로자는 2개의 수행기관을 통해 모집·배치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홈페이지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릉시는 이를 통해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촉진하는 다양한 지원 체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서은영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된 만큼, 더 많은 장애인분들이 사회 일원으로서 자립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무 다양화, 근무환경 개선 등을 통해 장애인이 일과 삶 모두에서 한걸음 더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직영사업단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11월 3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영화관람 행사 문화활동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릉시 직영사업단(11개 읍·면·동) 소속 2,487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9일간 진행되며 매일 약 25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게 된다.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영화관(롯데시네마 강릉점)을 찾아 대형스크린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영화관람 후에는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특히나 이번 행사는 그간 영화관을 직접 방문해 본 경험이 적었던 어르신들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대형 화면에 나오는 영화 속 웅장한 음악으로 어르신들의 오랜만의 외출에 큰 감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은영 경로장애인과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돕는 중요한 정책이지만, 그만큼 마음의 쉼과 즐거움도 필요하다.”며 “이번 문화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증평군의회 이동령 의원은 4일 열린 제2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에서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 이후 증평문화회관의 지속가능한 활용 방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존 문화회관의 활용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증평문화회관은 지난 1992년 개관 이후 30년 넘게 군민의 문화생활을 책임져온 소중한 공간이지만, 시설 노후화로 여러 차례 많은 예산을 투입해 보수해왔음에도 불구하고 공연장 본연의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제는 단순 보수가 아닌 새로운 전환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추진 중인 총사업비 453억 원 규모의 증평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 사업은 행정안전부로부터 ‘기존 문화회관 시설의 효율적 활용방안 마련’을 조건으로 승인됐지만, 군의 계획은 단순히 무대부를 음악 강좌 공간으로, 객석 일부를 강의실로 조성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는 임시방편적 보수에 불과하며, 기존 문화회관의 새로운 역할을 제시한 계획이라 보기 어렵다”며 “지난 8월 진행된 ‘문화회관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역시 형식적인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은 둥구머리협동조합 손현성 대표가 지난 3일 경북 안동에서 개최된‘2025 마을기업 워크숍’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마을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고 상생에 이바지한 마을기업인과 단체에 수여된다. 둥구머리협동조합은 증평군 도안면 노암리에 위치한 소규모 스마트팜에서 친환경 방식으로 재배한 채소를 판매하는 마을기업으로, 지역 농산물 유통 활성화와 안정적 소득 창출에 힘써왔다. 손 대표는 2021년 조합 설립 이후,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마을기업 육성 공모사업 3회 선정이라는 성과를 달성하며 효율적인 사업운영으로 지역 경제와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손현성 대표는 “앞으로도 마을기업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지역 농촌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오는 12월 15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하며 농촌마을 안길 및 경작지 등에 방치된 영농폐기물 수거에 나선다. 군은 이를 통해 영농폐기물이 장기간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 및 매립되면서 발생하는 농촌 환경오염을 예방할 방침이다. 수거 대상은 차광막, 부직포, 반사필름, 비료포대, 재배용 스티로폼 등 한국환경공단 비수거 품목을 포함한 각종 영농폐기물이다. 영농폐비닐은 마을 공동집하장에 배출하면 마을 이장이 공단에 수거 요청하는 방식이고, 공단 비수거 영농폐기물은 개인별로 집중수거 기간에 군 위탁업체인 제일환경에 접수해 처리하면 된다. 단 공단 비수거 영농폐기물은 톤백 1개당 2만원, 소량은 마대당 2000원의 수거비가 부과된다. 군은 현재 공동집하장 22곳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배출과 수거는 깨끗한 농촌환경을 지키는 출발점”이라며 “농업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법무법인 우성 박정훈 변호사와 법률사무소 세광 명지성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2027년 10월까지 2년간 군 또는 군수가 당사자인 소송 대리, 각종 이의신청 및 행정심판 대응, 법령 해석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박정훈 변호사와 명지성 변호사는 각각 2007년과 2019년부터 영동군 고문변호사로 활동하며, 군정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행정 운영에 기여 해 왔으며, 나아가 주기적인 무료 법률 상담을 통해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곁을 지키고 권익 보호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군 관계자는 "두 변호사 모두 영동군의 행정환경과 지역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있어, 신속하고 효과적인 법률 대응이 가능하다"며 "이번 위촉으로 행정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영철 군수는 "복잡하고 전문화되는 법률 환경 속에서 군민의 권익 보호와 적법한 행정 집행을 위해서는 경험 있는 고문변호사의 역할이 필수적"이라며 "두 변호사께서 그간 쌓아온 경험과 전문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농어촌 지역의 맑고 안전한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대규모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현재 양산면과 학산면 일원에서 주민 불편 해소와 수질 개선, 안정적 수돗물 공급을 목표로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양산면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은 2023년 9월 착공해 호탄·누교·명덕리 일원 304세대(532명)에 안정적인 급수를 위한 10.4km의 상수관로와 가압장 1개소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62억 9,800만 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현재 약 77%의 공정률을 보이며, 2026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미급수 지역 주민들이 지하수 고갈과 수질 악화에서 벗어나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학산면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도 2024년 10월 착공해 지내·모리·광평·조령리 일원 196세대(313명)를 위한 7.1km 상수관로와 가압장 2개소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정관박물관은 오는 11월 15일에서 12월 6일 중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정관박물관 1층 강당에서 '시간을 걷는 노래'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정관박물관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기획한 성인 대상 교양 프로그램으로, 한국 현대사 속에서 대중가요의 변화 과정을 살펴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좌는 해방 후부터 1980년대까지 시기별 역사와 한국 대중음악사의 흐름을 살펴보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대중가요의 감상도 병행한다. ▲1회 ‘한국 대중음악의 초창기(1945년~1950년대)’에서는 해방과 정부수립, 한국전쟁을 겪으며 당시 유행한 대중가요를 살펴보고, ▲2회 ‘한국 대중음악의 춘추전국시대(1960년대)’에서는 팝, 트로트, 포크 음악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가요의 군웅할거 시대를 조명한다. ▲3회 ‘한국 대중음악 라이벌의 전성시대(1970년대)’에서는 남진과 나훈아, 이미자와 패티김, 조용필과 송창식이라는 라이벌 구도 속에 발전하는 과정을 짚어보고, ▲4회 ‘한국 대중음악의 황금시대(1980년대)’에서는 대학가요제와 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