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9일 대전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한 ‘2025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민관협력 우수사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덕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과 환자 증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 민간단체 ‘그림책아 놀자’와 ‘엠아트 플라이’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다양한 치매 극복 활동을 추진해왔다. 구는 두 단체와 함께 △어린이와 어르신이 함께 듣는 치매예방 교육 △그림책을 활용한 인지자극 프로그램 △무용·음악·미술을 결합한 문화예술 융합 인지활동 등을 꾸준히 펼치며 대상자 참여를 이끌어왔다. 특히 세대 통합형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그림책아 놀자’ 봉사단은 그림책 읽기와 놀이를 결합해 어르신과 아이들의 상호작용을 자연스럽게 유도, 인지 자극과 정서 안정 효과를 동시에 도모했다. 그뿐만 아니라 지역 경로당·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등 생활권 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접근성을 높인 것도 성과로 꼽힌다. ‘엠아트 플라이’는 무용·음악·미술을 접목한 맞춤형 활동으로 주의 집중과 신체·감각 자극을 유도했다. &nb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9일 대순진리회 성주회 대덕회관(선감 안대헌)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10kg 200포(7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에 기탁받은 백미를 비래동 저소득 취약계층과 지역 사회복지시설, 전몰군경 미망인회 대덕구지회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안대헌 대순진리회 성주회 대덕회관 선감은 “대순진리회 성주회는 사회복지사업, 구호 자선사업, 교육사업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꾸준히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해주신 대순진리회 성주회 대덕회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구애서도 취약계층의 다양한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순진리회 성주회 대덕회관은 34여 년 동안 설과 추석 명절마다 백미를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 덕암동은 덕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복)가 19일 지역 복지시설과 경로당을 방문해 떡을 나누는 ‘찰떡궁합’ 행사를 진행했다. ‘찰떡궁합’은 덕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 기관에 쌀주머니를 제공하고, 주민과 기관이 정성껏 쌀을 기부하면 이를 모아 떡을 만들어 취약계층과 나누는 특화사업이다. 올해는 덕암유치원 원아와 교직원, 덕암동 지사협 위원, 동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참여해 민·관이 함께 뜻을 모았다. 이경숙 덕암유치원 원장은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작은 정성도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며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이웃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덕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쌀 기부에 적극 동참해 주신 덕암유치원 원아들과 학부모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과 기관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도록 하고,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 홍경철 덕암동장은 “주민과 기관, 아이들까지 함께 참여해 나눔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19일 대전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제2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대전시대회 개회식에서 대전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대전시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대전시연합회 주최로 열렸으며, 대전지역 농업인과 농협 관계자, 도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농업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수상 소감에서 “농업은 국가의 근간 산업으로 식량 안보와 생태계 보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과학수도 대전에 걸맞은 첨단기술을 활용해 스마트농업 기반을 조성하고 미래 농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는 19일 중구 BMK웨딩홀에서 세종시와 공동으로 ‘제2회 대전·세종 합동 응급의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권 내 응급의료 현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지역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대전시와 세종시가 공동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 대전·세종응급의료지원센터가 주관했다. 지난해 세종시에서 첫 회가 열린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것으로, 응급의료 유관기관 40여 개 기관에서 150여 명이 참석했다. 양 시는 인접 지역 간 유기적인 응급의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개선 과제를 공유했다. 워크숍에서는 ▲응급의료 유공자 포상 ▲응급의료 현안과 대책 ▲충청권 응급의료 현황 분석 ▲병원 전 단계 응급환자 이송 현황 발표 등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장기화된 의정 갈등 속에서도 시민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재난·응급의료 유공자 6명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워크숍이 충청권 응급의료 네트워크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19일 본관 대회의실에서‘모두에게 신뢰받는 학교폭력 업무 추진’을 위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의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의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학기의 학교폭력 처리 현황을 보고하는 행사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5학년도 상반기 서부교육지원청 관할 초․중․고 174교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사안 중 학교장 자체해결 280건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각 소위원회별 심의·의결 258건의 현황이 보고됐다. 정기회의 이후에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49명과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30명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중립적인 질의・응답’에 관한 연수가 실시됐다. 연수 강사인 송슬아 변호사(충북교육청 학교폭력전담변호사)는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학교폭력 사안 조사와 심의에 있어 중요한 요점을 전달하여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학교폭력 사안을 심의・의결하는 과정에서 청렴하고 공정한 자세로 직무를 수행한다는 서약식을 진행하여 심의위원회 운영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자 했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는 구민들의 생활 속 법률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법률홈닥터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오는 23일 중앙동을 시작으로 11월 25일까지 관내 16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상담 내용은 ▲법률상담 ▲법률구조 알선 ▲간단한 법률문서 작성 등으로, 소송 수임을 제외한 즉시 제공 가능한 1차 법률서비스를 지원한다. 상담 대상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결혼이주여성, 범죄피해자, 법정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등이며,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안내 포스터를 참고해 해당 일정에 맞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을 통해 법률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구민들의 생활 속 고민을 덜어드리고, 법률홈닥터 제도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차별 없이 법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서비스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14년 5월부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3회에 걸쳐 초‧중‧고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생태전환교육 및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기후변화 대응 교원의 환경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대전 인근의 생태환경 자원을 활용한 현장 탐방 및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학교 환경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공모‧선정된 맞춤형 학교환경교육 모델 개발 추진단과 연구회에서 개발한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모델을 적용하여 학교급별 생태전환교육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한다. 연수 일정은 20일 충북 괴산 성불산 자연휴양림에서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숲체험 및 친환경 공예 체험, 26일 대전 괴곡동에서 전문가와 함께하는 야간곤충탐사, 27일 청주 미동산 수목원 생태 탐방 및'환경에 마음을 쓰는 중'저자 홍세영 작가의 특강(주제: 기후 위기 시대, 교육의 방향)과 라탄 공예 체험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환경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내실 있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교사의 전문성 신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9월 12일과 19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신규·저경력 업무 담당자 대상으로 ‘K-에듀파인 학교회계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무 경험이 필요한 160여 명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 경력자가 강사로 참여해 실제 업무처리 사례와 시스템 개선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학교회계 예산 편성, 징수 및 수납관리, 지출 처리와 장부 관리 등 예산·수입·지출 전반에 걸친 시스템 활용 방법과 개선·변경 사항 등을 안내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러한 사용자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교회계시스템 사용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회계업무 처리의 정확성을 높여 투명한 재정운용 여건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신규 및 저경력 업무 담당자의 회계시스템 활용 능력과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교육청]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8일 갈마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갈마동 노후 주거지 정비 지원사업’ 국토교통부 공모 추진을 위한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19일 전했다. 해당 사업은 노후 저층 주거지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갈마동 687번지 일원 117,449㎡에 주차시설·소공원·안전시설 조성 및 도로 정비 등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 시 최대 5년간 총사업비 3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다. 주요 계획으로는 △기존 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한 주차타워 건립 △나대지 내 주민커뮤니티 공간 및 소공원 조성 △공원 부지를 활용한 지하 주차장 신설 △빈집 철거 후 전기차 주차 공간 조성 △보행로·차로 정비 및 안전시설 설치 등이 포함됐다. 서철모 청장은 “주민공청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면밀하게 반영하겠다”며 “공모 선정에 반드시 성공해 갈마동과 서구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의 생활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