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남연구원과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는 17일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에서 경남 지역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조사와 연구 협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남 지역 고대사 연구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온 두 기관이 그간의 협력 성과를 공고히 하고, 향후 경남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그동안 경남의 주요 유적 조사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함안 성산산성은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의 장기 조사 이후 경남연구원이 후속 연구를 수행하며 학술적 연속성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창원 봉림사지 역시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의 발굴 조사 이후 경남연구원이 추가 조사를 진행하며 유적의 역사적 가치 규명에 성과를 내고 있다. 이와 함께 함안 말이산 고분군과 함안 성산산성 등 주요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의 정밀 과학 분석 과정에서도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의 전문 역량이 지원돼 경남 고대사 연구의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협약에는 △경상남도 소재 문화유산의 조사·연구·보존·관리 등을 위한 공동 학술연구, △연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3월 17일 30개국 200여 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된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 선단이 통영 도남항에 모두 무사히 입항했다고 밝혔다.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는 영국에서 출발해 11개월간 지구 한 바퀴를 도는 세계 최장 해양이벤트로, 1996년 시작돼 2년마다 개최된다. 국내에서는 경상남도가 최초로 기항지 유치에 성공해 국내 해양레저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날 통영시 도남관광지 클리퍼 계류장에서 열린 선수단 환영식에는 통영시장과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험난한 파도를 뚫고 도착한 선수단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선수단 입항과 함께 통영 도남관광지 일원에서는 오는 22일까지 세계인이 함께하는 해양 축제가 펼쳐진다. 경남도는 이번 대회를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해양관광 축제로 기획했다. 행사 기간에는 △선수단 환영식 및 구간 시상식(중국 칭다오~한국 통영) △국제해양레저 포럼 △클리퍼 요트대회 홍보관 △선수단 출항식 등 다양한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3월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가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을 앞두고, 체육계 종사자들이 겪는 현장의 갈증을 정책에 담아내기 위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경남도는 17일 오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박완수 도지사, 김오영 도 체육회장, 시군 체육회 및 종목단체, 스포츠클럽, 지도자 및 선수, 도청직장운동경기 부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체육 소통 간담회 ‘톡톡(talk talk)’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전국체전부터 이어온 대규모 체육 행사의 마침표가 될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현장 전문가들의 제언을 듣고자 마련됐다. 소통 간담회 시간에는 체육 현장의 생생한 애로사항과 구체적인 정책 제언이 잇따랐다. 참석자들은 특히 “초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의 체육 활동은 복지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노인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전용 공간 확보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전국단위 대회 운영의 실무적 어려움에 대한 목소리도 높았다. 현장 관계자들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해 대회 기간 중 선수단 식비와 숙박비 지원금이 현실과 괴리가 크다”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남도는 17일 진주시 이반성면 일원에 조성 중인 ‘장안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점검은 조현준 경남도 균형발전본부장을 비롯해 시공사, 감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공정 진행률을 확인하고, 다가올 우기에 대비해 수해취약 지점과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등에 대한 중점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을 점검한 조현준 본부장은 “재해위험시설 정비를 철저히 마무리하고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해 달라”며 “하천재해 예방사업은 재난 예방은 물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장안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총연장 6.86km 구간의 하천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주요 공정으로는 축제 정비 10.18km, 교량 16개소 신설, 기존 하천 폭 확장 등 하천 정비계획이 포함돼 있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강우에 대비해 ‘80년 빈도’의 홍수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어, 사업이 완료되면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 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은 16일 도내 국가중요시설 일원에서 산청소방서, 산청군청, 산청경찰서, 산청보건의료원, 군 화생방 대응 부대 등 5개 기관과 함께 대테러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력 공급 관련 중요시설을 대상으로 화생방 물질 살포를 동반한 복합 테러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유관기관 간 역할 분담과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통합 대응태세를 확립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훈련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5시간 동안 전개됐다. 경찰과 군은 용의자 추적과 현장 통제를, 소방은 화생방 탐지·제독과 인명구조, 화재진압을, 보건의료원은 오염 부상자 응급처치와 이송을 맡아 초동 대응부터 상황 수습까지 전 과정을 점검했다. 경남소방본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국가중요시설을 겨냥한 복합 재난 상황에서 유관기관 간 신속한 상황 전파와 현장 대응 협업체계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윤영찬 119특수대응단장은 "국가중요시설을 대상으로 한 화생방 테러는 대규모 인명피해와 사회적 혼란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위협"이라며 "민·관·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소방본부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3월 16일부터 4월 17일까지 도내 소방 무선중계소를 비롯한 소방정보통신시설에 대한 일제 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기온 변화로 발생할 수 있는 통신시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현장에서 필수적인 119 통신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경남소방본부와 각 소방서는 장비별 점검표를 활용해 통신망 관리 상태를 전수 확인하고 있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미비점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해 통신 장애 요인을 사전에 해소할 방침이다. 특히 기온 상승으로 얼어 있던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 특성을 고려해 산악지역에 설치된 소방 무선중계소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통신장비와 비상전력 공급망의 작동 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중계소 주변 토사 유출과 철조망 훼손 등 산사태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소도 함께 살피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장 출동 대원을 대상으로 통신장비 직무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유·무선 장비 조작 능력과 시스템 이해도를 높여 긴급 상황에서도 원활한 통신망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17일 도청 행정부지사 부속회의실에서 아동학대 예방위원회를 열고 2026년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보호 종합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아동 중심의 공적 보호체계 강화와 학대 근절’을 목표로 4대 분야 11개 중점 과제를 선정해 146억 원을 투입하는 것으로, 아동학대 예방부터 회복까지 전 과정에 걸쳐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선다. 특히, 도는 지난해 통계 분석을 바탕으로 2025년 종합계획을 개선·확대해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 경남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2,862건으로 전년 대비 6.2% 증가했고, 학대 판정은 1,202건으로 17.8% 감소했다. 재학대 사례의 경우 190건으로 2024년 대비(251건) 24.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사업 확대로 도민의 아동학대 인식과 관심이 높아져 신고가 증가한 것으로 보이며, 심리치료단 운영 등 치료 지원강화와 방문형 가정회복 프로그램 등 회복 지원강화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다만, 아동학대 사례의 85.2%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는 물금청소년문화의집에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 AI·디지털 분야로는 부산·울산·경남 권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공모에 선정된 ‘Y(Yangsan) 메타프로젝트 : Y(Youth) AI아트디렉터’ 프로그램은 양산 시승격 30주년을 맞아 양산의 도시·역사·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청소년이 인공지능(AI) 기술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디지털 아트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는 활동이다. 프로그램은 2026년 5월부터 8월까지 관내 학교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참여 청소년들은 AI 이미지 생성, AI 사운드 제작, 메타버스 공간 디자인 등 다양한 디지털 창작 활동을 통해 창의적 기획력과 디지털 시민 역량, 진로 탐색 역량을 함께 기르게 된다. 프로그램 결과물은 물금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전시 및 발표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유될 예정이다. 한편, 물금청소년문화의집은 같은 시기에 개관한 타 청소년수련시설에 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검증을 완료하고, 오는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창원시 관내 36만 5933필지로, 지난 1월 23일 결정·공시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을 비교하여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친 가격이다. 구별 필지 수는 ▲의창구 10만 7141필지, ▲성산구 2만 3271필지, ▲마산합포구 12만 5337필지, ▲마산회원구 4만 9474필지, ▲진해구 6만 710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은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또한 토지소재지 관할 구청 민원지적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서도 가능하다. 의견제출 토지는 토지특성 및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감정평가사가 재검증하고 창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이후, 개별공시지가는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3월 17일 회화면사무소에서 배둔지구 주민협의체 회원 및 주민 40여 명을 모시고 2026년 공모 예정인 배둔지구 도시재생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군에서 올해 공모할 사업은 도시재생사업의 한 유형인 ‘우리동네살리기’로 회화면 배둔리 일원 79,000㎡에 총사업비 83억 규모로 준비 중이며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최종 수렴하여 사업내용을 구성할 계획이다. 배둔지구는 한때 고성군에서 제일 큰 면으로 인근 지역을 아우르는 상권을 형성하고 유동인구도 많았으나 여느 농촌과 같이 인구가 줄어듦은 물론 신설 도로마저 면 중심지를 비켜 가는 등 개발이 정체되어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열망이 큰 지역이었다. 이에 2023년부터 도시재생사업 공모를 준비해 왔으나 2024년에는 중앙심사에서 아쉽게 탈락했기에 올해는 우리동네살리기로 사업유형을 변경하여 전 주민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재도전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 선정되면 2027년부터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20년 이상 노후주택 개보수 100여 동, 안전하고 쾌적한 골목길 조성 및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거점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