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지난달 31일 상당구 내덕동 동부창고에서 ‘2025년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열고 정원문화 확산의 주역이 될 시민정원사 29명을 배출했다.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정원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습 능력을 갖춘 정원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기본과정(100시간)과 기본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하는 심화과정(80시간)이 운영됐다. 지난 3월 교육 위탁기관 (사)충북생명의 숲과 함께 개강해 정원문화 이해, 수목관리, 식재 및 유지관리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교육생들의 전문 역량을 키웠다. 교육생들은 배운 지식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지난 5월 열린 ‘2025 청주가드닝 페스티벌’에서는 시민정원사 정원을 직접 조성 및 전시하고, 재활용컵을 활용한 컵 화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시민이 직접 도시의 정원문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정원 전문가를 꾸준히 양성해 정원문화가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하겠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일 청원구 생명누리공원에서 진행한 엄마·아빠·아이 행복충전 프로젝트 ‘아빠와 ME, 미니 올림픽’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4~9세 자녀를 둔 아빠와 자녀 40가족이 참여해 가족 간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참여 가족들은 △미니 올림픽 경기 △체험부스 △레크리에이션 △버블쇼 등 다양한 체험과 놀이 활동을 함께했다. 이 과정에서 아빠들은 육아의 즐거움을 느끼고 아이와 유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이들은 아빠와 같이 또래 친구들과 추억을 쌓는 경험을 했다. 현장에서 함께한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가족이 행복한 도시로 자리매김 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가족들이 따로 또 같이 참여하며 화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북도청주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2025-2026 시즌 평가전이 열린 지난 1일 청주체육관에서 여자프로농구단 청주KB국민은행스타즈와 ‘토닥토닥 청주’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박진영 KB국민은행 브랜드 홍보그룹 상무가 참석했다. 토닥토닥 청주는 KB스타즈가 정규리그 경기에서 리바운드 1개당 쌀 10kg(3만원 상당)를 기부하는 ‘리바운드 투게더’와, 1득점당 여성용품 1개월분(1만5천원 상당)을 기부하는 ‘원포인트 투게더’를 진행하는 연고지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청주KB스타즈는 지난 1일 입장 수익 전액과 2024-2025년 시즌 기부금 1억원을 기탁했다. 두 프로모션을 통한 누적 기탁금은 5억여원에 달한다. 이외에도 시와 청주KB스타즈는 연고지 팬들을 위한 지역공동체 행사로 ‘구민day’를 진행한다. ‘구민day’는 특정일을 지정해 청주시 4개구 주민들에게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는 행사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연고지와의 상생발전에 기여하는 청주KB스타즈에 감사하다”며 “지역 연고 명문구단 청주KB스타즈에서 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정연구원은 지난달 3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공직사회의 신뢰 제고와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지금, 여기서부터 실천하는 청렴’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앞서 연구원 전 직원이 함께 청렴서약서를 낭독하고 서명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으며, 서약서에 각자의 이름으로 청렴을 약속하며 청탁금지·이해충돌 방지·윤리준수의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교육 전문 강사를 초청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주요 법령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풀어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법령 설명을 넘어, 업무 수행 중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의 올바른 판단과 행동기준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직원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모두가 책임과 윤리의식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며 “연구원이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청렴 실천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일 충북한복진흥협회 주최 속 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한복문화의 거리에서 전통의 아름다움을 만나다’가 호응 속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시민 참여형 한복문화축제인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인 한복을 주제로 한복의 멋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침체된 한복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한복패션쇼에서는 청주시민들이 직접 모델로 참여해 한복의 멋을 선보이며, 시민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행사에 앞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는 청주 출신 배우 오미희 씨가 한복 분야 청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오미희 씨는 따뜻하고 품격 있는 이미지로 사랑 받아온 배우로 앞으로 2년간 청주시의 한복문화의 거리를 널리 알리고, 청주를 대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또한 이날 오미희 씨가 직접 무대에 올라 한복의 아름다움과 청주의 품격을 알리는 특별한 장면을 연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와 함께 현장에는 평상시 접하기 어려운 수의부터 대례복까지 다양한 종류의 한복이 전시돼 사람들의 이목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유튜버 ‘춤추는 곰돌’이 지난달 30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개최된 ‘2025 아시아모델어워즈’에서 대중문화 크리에이터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는 소속 댄서 춤추는 나율(112만 유튜버), 춤추는 소정(85만 유튜버), AFSTARZ 정찬 감독이 함께했다. 아시아모델어워즈는 모델뿐만 아니라 배우, 가수, 패션, 뷰티 등 아시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아티스트들을 해마다 선정해 시상하는 아시아 유일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축제다. 김별은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 다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통합 구독자 900만명 이상을 보유한 ‘K-댄스’ 아티스트로서, 청주에 거주하며 AFSTARZ 엔터테인먼트사와 댄스 학원을 운영하는 등 지역과 깊은 유대감을 쌓아오고 있다. 김별은 “K팝 댄스의 세계화를 선도하고, 한국의 문화적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홍보대사로는 춤추는 곰돌, 슈파TV, 홍사운드, 개그맨 최재원 등 12명이 활동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북도청주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일원에서 개최한 ‘청주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에 이틀간 6만7천여명이 방문하며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달콤한 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청주시의 다양한 디저트‧베이커리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청주 디저트·베이커리 산업을 육성·발전시키기 위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됐다. 지난 1일 개장식과 디저트 나눔행사로 막이 오른 이번 축제에는 디저트 전문 제과 영업점, 휴게음식점 50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참여 업체들은 현장에 홍보‧판매 부스를 두고 자신들만의 개성과 멋을 담은 디저트·베이커리 제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그중 5개 부스는 개성주악, 술빵, 약과 등 우리 전통 한식 디저트를 알리기 위한 특별 부스로 운영됐다. 홍보‧판매 부스 외에도 △관련 체험 및 부대행사 △제과‧제빵 학과 학생 디저트‧베이커리 제품 전시·판매 △버스킹·클래식 공연 △동행축제 홍보부스 △음료 푸드트럭 등도 마련돼 축제장을 더욱 풍성히 했다. 또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전국 통합 소비행사와 연계되어 온누리상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가 설계하고 공예가 지은 새로운 세상은, 견고하고도 아름다웠다. 그 세상에서 감탄하고 환호하며 감동한 관람객 총 40만여 명.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60일, 1천440시간, 8만6천400분의 공예 여정이 마침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일 오후 7시 문화제조창 본관 5층 공연장에서 폐막식을 갖고 ‘세상 짓기 Re_Crafting Tomorrow’를 주제로 60일간 이어온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폐막식에는 조직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과 다음 세대 홍보대사들, 역대 최장기간 역대급 규모로 치러진 비엔날레의 성공개최를 위해 헌신한 도슨트와 운영요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함께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와의 작별을 고했다. 청주시립무용단의 두드림을 시작으로 청주공예비엔날레 27년의 역사를 담은 비바댄스스튜디오의 역동적인 춤, 다음 세대 홍보대사들의 감동적인 무대로 폐막식마저 역대급이었던 이날 폐막식은 참여 작가부터 관람객, 그리고 각자의 위치에서 비엔날레를 빛낸 모든 이들에게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는 1일 아산문화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9회 아산시 숲 체험의 날’ 행사가 시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우리는 아산 숲 지킴이!’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숲의 소중함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참여형 환경 축제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오감 숲 체험 △탄소중립 체험 △임산물 공방 △탄소흡수량 모으기 이벤트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돼 가족 단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내 나무 갖기 캠페인’과 ‘산림보호 체험 및 홍보 캠페인’에는 많은 시민이 참여해 나무의 가치와 생태 보전의 필요성을 함께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숲 속 빛깔놀이, 소나무 적벌놀이 등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가자들은 ‘아산 숲 지킴이 인증 미션’을 통해 완성된 뱃지를 받아보는 재미도 누렸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 A씨(온양3동, 30대)는 “아이들과 함께 숲속 놀이를 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꼈다”며 “탄소중립이 이제는 멀게 느껴지지 않는다. 가족 모두가 ‘숲 지킴이’가 된 기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지난 10월 30일부터 8박 9일 국외 방문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아산시 대표단이, 해외 교류 활성화와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베트남 현지 기업을 방문했다. 대표단은 10월 31일 베트남 닌빈성 방문 일정 중 탄콩현대자동차 공장을 찾아 해외 기업 운영 현장을 확인하고, 경영 여건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세정, 엠씨넥스, 코텍 등 아산시 기업을 비롯해 닌빈성 내 진출한 7개 기업 관계자 및 닌빈성 주요 인사들과 만찬을 갖고, 현지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공유하며 양측 간 실질적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다음날인 11월 1일에는 ㈜원진비나와 ETS비나를 방문해 기업 경영 현황을 청취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최근 베트남의 행정체계 변화와 중국 기업의 대규모 진출로 경영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아산시와 현지 기업들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세현 시장은 “아산시와 닌빈성은 지난 10년 가까이 청소년, 문화, 산업,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며 깊은 신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