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해운대구는 10월 30일, 저장강박가구에 대한 효율적 지원과 봉사단의 지속적인 활동 강화를 위해 ‘정리수납 봉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저장강박가구는 과도한 물건 보관으로 인해 화재 위험, 악취, 해충 발생 등 문제를 일으켜 본인은 물론 주변 생활환경에 피해를 주고 이웃과의 갈등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해운대구는 올해 저장강박 의심가구 12곳을 대상으로 청소와 정리수납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하는 봉사단의 전문성을 높이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의 협조로 ‘사례로 보는 자원봉사 이론교육’과 ‘정리수납 실습교육’을 병행해 진행했으며, 해운대구 정리수납 봉사단 ‘위드핸즈’가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우리가 돕는 일은 단순히 집을 치우는 것이 아니라 삶을 회복시키는 일이다. 앞으로도 이 변화를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운대구는 앞으로도 저장강박 의심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건강한 지역공동체 형성에 힘쓸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남원시는 전북대학교 최고위 과정 제11대 총동문회(회장 전길수)에서 지난 10월 31일 남원시의 주거 취약계층의 주택 개보수 지원을 위해 4천만 원 상당의 성금을 마련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현금 기탁이 아닌 총동문회가 모금한 재원을 주거 환경 개선 공사비로 직접 사용하는 방식으로 사용된다. 이날 전달식은 최경식 남원시장과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전길수 제12대 총동문회장, 장덕호 기획총장, 신민재 사무총장, 유주호 행정지원실장, 원태연 원우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북대학교 최고위 과정(ACE)은 지역 리더들의 지성과 품위 있는 네트워크 구축 및 미래 지향적인 교육으로 자기 계발의 장을 제공하는 최고위층 연수 과정으로, 최고위 과정 총동문회에서는 그동안 재해 구호, 취약계층 아동 장학금 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범을 보여왔다. 이번 기부는 최고위 과정 제12대 총동문회 회원들이 총 4천만 원의 성금을 모금하고 최고위 과정 14기 원우인 원태연이 대표로 있는 원우기업에서 재능을 기부하는 방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해운대구는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과 부산 최초로 경계선지능 아동의 정서회복·읽기교육 ‘리딩독(Reading Dog)’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11월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5시 30분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된다. 김병석 신라대 반려동물학과 초빙교수가 수업을 이끌고, 펫 파트너 2명과 훈련된 반려견이 참여한다. ‘리딩독(Reading Dog)’은 아동이 강아지에게 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이다. 동물을 매개로 인지·신체·사회·정서적 기능 향상과 회복을 목적으로 하는 동물교감 치유법으로 북미와 유럽에서는 보편화한 편이다. 아이들은 강아지를 쓰다듬기도 하고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상호교감을 통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다. 퍼즐, 색칠, 종이접기 등 창의 활동도 병행해 자존감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다. 초등학교 1~4학년 경계선지능 아동 8명을 11월 7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 신청은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으로 하면 된다. 김성수 구청장은 “리딩독은 책 읽기를 통해 아이의 마음을 열고, 반려견과의 교감으로 정서적 회복과 자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0월 30일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실천 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운영해 온 2025년 구례군 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김순호 군수, 장길선 의장, 내빈과 졸업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졸업증서 수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친환경 흙 살리기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지난 3월 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25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토양의 구성 및 관리, 토양시비처방서의 이해, 토양 현장진단법, 친환경농자재 실습 등 농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졸업식에는 36명의 교육생이 교육과정을 이수하며 졸업의 결실을 맺었다. 또한 자치활동과 학습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창현(마산면) 씨가 농촌진흥청장상을, 신한진(문척면) 씨, 김해중(문척면) 씨, 박정남(용방면) 씨가 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구례군 농업인대학은 2009년 개설 이후 올해까지 17년간 총 21개 과정, 802명의 졸업생 배출했으며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가 지난 10월 26일 죽변면 봉수항 일대에서 댕댕이가족봉사단, 지역 자원봉사단체, 해군 1함대 포항대대 214전진기지대 부대원 등과 함께 해양정화활동 및 펫티켓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자원봉사자 80여 명은 반려견과 함께 봉수항 주변의 해안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배설물 수거, 목줄 착용, 공공장소 예절 등 올바른‘펫티켓(Pet+Etiquette)’준수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건강한 반려문화 조성과 깨끗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자원봉사단체와 해군장병이 협력하여 추진함으로써 환경보호 의식 고취와 공동체 협력 강화에 의미를 더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이 함께 실천하는 자원봉사활동은 지역의 품격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울진을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깨끗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프로그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9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울진군 보건소 본관 1층 로비에서‘제2회 치유를 만나다’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지난 8개월 동안 진행한 활동과 작품을 통해 정신건강의 회복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정신건강 주간재활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의 재발을 예방하고, 일상 속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가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요가,원예,공예 등 다양한 예술활동과 함께 스트레스관리, 약물증상관리, 일상생활기술, 사회기술훈련 교육 등을 병행하며, 참여자들의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전시회가 참여자들에게는 자신감을, 관람객들에게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고독사 예방 사업 대상자를 대상으로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함께하는 요리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식생활을 개선과 함께 소통과 교류를 통한 외로움과 고립감 해소 및 사회적 고립 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직접 요리를 만들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만든 음식을 함께 나무며 자연스러운 대화와 정서적 교류의 시간을 가지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혼자 식사하는 시간이 많았는데, 이렇게 함께 요리하고 웃으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며“앞으로도 이런 시간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요리활동을 넘어 서로의 안부를 묻고 마음을 나누는 정서적 교류의 장이 됐다”며“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단절로 인한 고독사 위험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이러한 프로그램이 고독사 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고독사 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진군은 돌봄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력단절여성 등 돌봄 서비스 분야에 관심 있는 군민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론 및 실습을 포함한 총 80시간의 전문 직업교육을 통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과정은 ▲산후 회복 및 신생아 돌봄 ▲건강관리사 근로기준 및 자기관리법 ▲신생아 건강 및 안전관리 ▲직업윤리 및 고객응대 등 현장 중심의 실무 내용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교육을 이수한 참여자들에게는 취업상담과 구인·구직 매칭 시스템을 연계 운영해 수료 후 즉시 지역 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2023년 11월에 개소하여 군에서 운영중인 울진청년일자리센터는 청년 뿐만 아니라 울진군민이라면 누구든지 이용 가능한 곳으로 오픈라운지, 개인 학습공간, 라운지, 회의실 등 다양한 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nbs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예천군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25 예천활축제&농산물축제’에 자매도시 대표단을 초청해, 오랜 세월 이어온 우정과 협력을 다시금 다지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축제 첫날인 31일, 활축제 개막식에는 군포시 하은호 시장, 구로구 최원석 부구청장, 수성구 송기찬 부구청장을 비롯한 자매도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환영 만찬에서는 그간의 교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등, 예천과 각 지자체 간의 신뢰와 우정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교류의 장이 이어졌다. 예천군과 자매도시의 인연은 꾸준히 이어져 왔다. 1998년 군포시와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2011년 구로구, 2019년 수성구와 차례로 협약을 체결하며 도농 간 상생협력의 기틀을 다졌다. 예천군은 그간 여러 자매도시와 함께 청소년 교류, 농특산물 직거래, 축제 상호 초청, 행정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협력을 이어오며, 도시와 농촌이 함게 성장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자리해왔다. 특히, 군포시 및 수성구의 약 100명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화군의회는 10월 31일 강화군의회 출입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언론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정활동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한승희 의장을 비롯한 강화군의회 의원 및 강화군 출입기자 15여 명, 의회사무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강화군의회는 간담회를 통해 의회 주요 현안과 향후 의정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군민과의 소통, 언론과의 소통을 더욱 활발히 하며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강화군의회 의원들의 내실 있고 역동적인 현장 위주의 의정활동이 군민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한승희 의장은 “언론은 군민의 눈과 귀로서, 의정활동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높이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사회의 여론을 선도하며 군민과의 소통 창구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언론인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강화군의회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언론과의 소통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화군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