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은 8월 7일 홍천강 내수면 생태계 보전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내수면자원센터로부터 “어린 대농갱이 종자 6만 마리”를 무상 분양받아 홍천강(남면 노일로) 일원에서 어업계원,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류 행사를 가졌다. 대농갱이는 메기목 동자개과로 전장 30cm까지 성장하며 강, 하천 및 대단위 댐과 호에 서식하여 생김새가 동자개와 비슷하고, 매운탕으로 선호하는 어종으로 이번 방류한 대농갱이는 1~2년 후 상품으로 성장해 홍천강 내수면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천군은 치어 보존 및 어족자원 증식 등을 포함한 지속 가능한 어업 질서를 구축해 소중한 자연환경과 어족자원을 보존하고 지켜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과 평창군 자율방재단이 8월 5일 지역 경계를 넘어 폭염 대응 예방 및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무더위쉼터 2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평창군이 홍천군을 찾아 여름철 무더위와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해 주민 안전을 확보했고, 양 기관 방재단의 재해예방·복구 활동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점검 및 합동캠페인을 통하여 지역자율방재단간의 긴밀하고 다각적인 교류체계를 구축하고 상호간에 협력의 필요성을 깊이 공감했다. 두 단체 자율방재단은 이번 점검을 계기로 상호 협력 체계를 더욱 견고히 했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재난 발생 시 방재물자 및 인력지원 등 요청이 있을 때 적극 지원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은 관내 저소득층 6가구의 생활환경 개선과 전기요금 절감 등을 위해 형광등, 백열등 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 계층 가구의 오래된 조명기기를 고효율 LED조명으로 무상 교체하는 사업이다. 총 6가구에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인증서를 획득한 LED조명 24개를 무료로 지원했으며, 전문 전기공사 업체에서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명을 설치했다. 형광등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할 경우, 연간 소비되는 전력을 약50~60% 절감할 수 있고, 제품 수명도 5배 이상 증가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요금 절감으로 조금이나마 가계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에너지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2024년 11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내 10가구의 노후 조명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한 바 있다. [뉴스출처 :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과 강원관광재단은 영서 내륙 5개 시군이 함께하는 ‘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협의회’ 사업의 일환으로 8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홍천 서석면 일대에서 ‘오감자 페스타 in 홍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타는 ‘캠핑과 오감 체험’을 주제로, 홍천의 청정 자연과 지역 농촌 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용오름 계곡, 친환경 공예, 막걸리 빚기, 사과 양조 시음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저녁 시간에는 복불복 감튀뽑기 이벤트, 유명 유튜버 ‘흥나는 캠핑 따식’과 함께하는 오-감자 캠핑 토크콘서트, 색소폰와 7080 포크송 공연 등 한여름 밤의 추억을 선사할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홍천군 관계자는‘홍천은 맑은 계곡과 풍부한 관광 자원을 갖춘 강원의 대표 힐링 도시로, 이번 오감자 페스타를 통해 자연 속에서 캠핑을 즐기며 지역의 맛과 멋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름 여행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가 기간중인 8월 9일에는 수타사 농촌테마공원에서 ‘별빛이 내리는 요가 in 홍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이 8월 6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2024년 예비 지정 이후 1년간의 기반 구축을 통해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서 본격적인 정책 추진과 예산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지난해 홍천군은 교육발전특구 예비지정을 통해 지자체와 교육청, 유관기관 등의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육성 기반을 다져왔다. 올해 선정을 통해 이러한 노력이 공인된 것은 물론, 사업의 지속성과 실행력이 확보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홍천군은 돌봄강화, 교육혁신, 지역인재 성장,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돌봄 및 교육사업과 지역주도형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배움과 일, 정주가 선순환되는 교육도시 구현에 나선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은 홍천의 미래를 바꾸는 출발점”이라며, “지역사회, 학교, 행정이 함께 협력해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고, 교육을 통한 지역 활력 회복과 인재 선순환 구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삼척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단속반을 편성하고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 중이며, 지역 내 가맹점에 대한 수시 점검과 함께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한 재판매 여부도 철저히 단속하고 있다. 특히, 삼척사랑상품권의 경우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활용해 의심 거래를 모니터링하며 부정유통을 예방할 계획이다. 부정유통의 대표 유형으로는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한 소비쿠폰 현금화 ▲물품이나 용역 제공 없이 카드로 거래하거나 대행하게 하는 행위 ▲실제 매출 이상으로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가맹점 등이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 목적과 다르게 사용할 경우,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및 지역사랑상품권법 등에 따라 최고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위반 정도에 따라 형사처벌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경제 및 소상공인 회복을 중심으로 한 소비 활성화 정책인만큼 부정유통 근절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관광문화재단은 강원도와 강원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25 강원 ART박스 공연단』 사업에 선정되어,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우수 공연을 오는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이사부독도기념관에서 선보인다. ‘강원 ART박스 공연단’은 강원도 내 공연예술단체의 우수 콘텐츠를 문화소외지역 및 생활밀착형 공간에 파견하는 문화공연 지원사업이다. 도내 예술단체와 지역 문화기관을 연계하여 삼척시를 비롯한 9개 시·군에서 순차적으로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삼척에서는 지난 7월 24일 아트컴퍼니 해랑의 연극 뮤지컬 ‘돌매이’를 시작으로 공연이 본격 시작됐다. 해당 공연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으로부터 높은 몰입도와 호응을 얻으며, 문화예술 접근성이 낮은 지역 아동들에게 공연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8월 15일에는 음악공장의 정통 창작 어린이 음악극 ‘호호감자전’이 무대에 오른다. 강원도 대표 설화를 바탕으로 어린이의 성장과 용기, 선과 악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으로, 조기 예약 마감이 예상될 만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는 배달기사, 택배기사, 대리기사, 퀵서비스, 집배원 등 폭염에 취약한 이동근로자의 건강과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이동근로자 쉼터’를 8월부터 운영한다. 이동근로자 쉼터는 삼척근로자종합복지회관(삼척시 중앙로 38) 1층 휴게실에 마련됐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쉼터에는 냉방시설, 테이블, 의자 등이 갖추어져 있고 시원한 생수와 음료수가 비치되어 이동근로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시 관계자는 “폭염 속에서 일하는 이동근로자들에게 쉼터가 잠시나마 위안이 되는 휴식처가 되길 바라며, 또한 근로자종합복지회관 내 노동교육법률상담소에서 노동상담도 가능하므로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가 시민들의 여가와 체육활동 공간 확충을 위해 추진해 온 ‘생활문화체육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삼척시 교동 262-4번지 일원 88,370㎡ 부지에 총사업비 238억 원을 투입해 조성됐으며, 8월 4일에는 파크골프장을 우선 개방하는 등 마무리 절차를 진행 중이다. 생활문화체육공원에는 축구장과 본부석, 파크골프장 9홀, 휴게실, 주차장 등이 갖춰져 있으며, 시민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활문화체육공원을 비롯해 국민체육문화센터 조성 등 주요 체육 인프라 확충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며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체육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꾸준히 마련하고, 삼척시가 체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스포츠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세계적인 축구 명문 구단인 맨체스터시티FC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오는 9월부터 생활문화체육공원 내 축구장에서 전문 코치진이 참여하는 풋볼스쿨을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시민들의 올바른 걷기 문화 촉진을 위해 9월 10일까지 하반기 걷기지도자 2급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걷기운동의 중요성, 올바른 걷기 자세, 걷기 테크닉 등 걷기 관련 이론과 실습 전문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수료 시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각종 걷기 행사지원, 걷기동호회 운영 및 지도 활동 등 걷기 관련 시민 활동가로 활동할 수 있다. 9월 10일까지 만 19세 이상 원주시민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한국걷기협회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이메일또는 팩스로 접수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